4월 29일.
9시 쯤 비대면 수업을 끝나서 집에 돌아왔어
배가 고프지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어
밀가루와 돼지고기로 만두를 빚을 수 밖에 없어
ㅋㅋ 만두 한 접시 만들기 위해 두 시간을 걸렸어
자기 전에 책을 읽고 싶으나 집에 방법론와 문학책만 있어
머리가 아파서 “닭고기 수프” 치유문학만 보고 싶어
9시 쯤 비대면 수업을 끝나서 집에 돌아왔어
배가 고프지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어
밀가루와 돼지고기로 만두를 빚을 수 밖에 없어
ㅋㅋ 만두 한 접시 만들기 위해 두 시간을 걸렸어
자기 전에 책을 읽고 싶으나 집에 방법론와 문학책만 있어
머리가 아파서 “닭고기 수프” 치유문학만 보고 싶어
아 나 방금 예낫 사진이나 sns를 등록해서 진짜 감동 받았어 ㅠㅠ 너무 진짜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더라고 생각이 났어
원래대로 돌아가 야돼다
뭐 나를 한번 더 하면도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을 가지고 해서 흥미 많이 났어
다른 이유가 말고 그냥 내가 좋아니까 하고싶어서 해라는 생각과 마음을 바탕으로 해서 점점 진행된다!
아아아앙 세상에! 이 타이밍이 진짜 따 좋지!
또 뭐지 ~ 아마 이번에 정말 자기자신 위주로 하면 좋겠다 잘 버티고 더 아름다운 세계를 즐길 수 있당!!
원래대로 돌아가 야돼다
뭐 나를 한번 더 하면도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을 가지고 해서 흥미 많이 났어
다른 이유가 말고 그냥 내가 좋아니까 하고싶어서 해라는 생각과 마음을 바탕으로 해서 점점 진행된다!
아아아앙 세상에! 이 타이밍이 진짜 따 좋지!
또 뭐지 ~ 아마 이번에 정말 자기자신 위주로 하면 좋겠다 잘 버티고 더 아름다운 세계를 즐길 수 있당!!
내가 이토록 외로움을 타는 이유, 이젠 알겠다. 그건 내가 돌아갈 곳이 없다는 것, 돌아가고 싶은 곳이 없다는 것. 가족? 나는 알고 있다, 엄마 아빠 언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면 내가 처할 곤경을.
그들은 나를 사랑하다, 나도 안다. 하지만 난 항상 홀로 외딴 섬에 있었던 것 같다. 채워질 수 없는 그것, 그것은 무엇인가. 왜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지 못하는가. 내게 묻지 말아라 왜 돌아가지 않느냐고. 나는 돌아가지 않는게 아니라 돌아갈 이유가 없어서이다.
그들은 나를 사랑하다, 나도 안다. 하지만 난 항상 홀로 외딴 섬에 있었던 것 같다. 채워질 수 없는 그것, 그것은 무엇인가. 왜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지 못하는가. 내게 묻지 말아라 왜 돌아가지 않느냐고. 나는 돌아가지 않는게 아니라 돌아갈 이유가 없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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