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승리, 새 생활을 창조해가는 사회주의근로자들의 기쁨
각지에서 5.1절을 뜻깊게 기념
당의 령도따라 근로의 정신과 창조적노력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각지 근로자들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을 맞이하였다.

강국의 공민된 자부심을 안고 4월의 경축행사들을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빛내인 긍지와 자랑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를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온 나라 근로자들의 애국의 열정과 투쟁기세가 일터와 초소마다에 차넘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들끓는 조국땅 그 어디나 로동생활의 진정한 창조자,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가 되여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근로자들의 기쁨과 랑만이 차넘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가장 경건한 마음 안고 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로동계급의 세상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은덕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사회주의강국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시고 주체조선의 천만년미래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각지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근로자들과 함께 5.1절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생산현장들을 찾은 일군들은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자력갱생의 선봉투사, 창조의 기수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며 혁신적성과를 이룩해가는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김책제철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제남탄광, 강계시 은정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각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등에서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였다.

함흥시근로자들의 관심속에 진행된 승마경기도 명절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수도의 극장, 야외무대들에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이 올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었다.

모란봉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의 음악회가 진행되였다.

음악회에는 관현악 《우리의 국기》,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남성독창 《그 정을 따르네》, 관현악 《발걸음》,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를 비롯한 종목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사회주의사회에서 참다운 삶을 누리고있는 근로자들의 행복한 생활을 관현악의 장중한 울림과 정서적감화력으로 형상한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었다.

동평양대극장에서 합창 《우리를 부러워하라》로 시작된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에서 예술인들은 이 땅우에 참다운 근로인민의 세상을 세워주시고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강성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승만을 떨쳐온 자랑스러운 로정을 돌이켜보게 하는 공연을 보며 관람자들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누려가는 삶의 긍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였다.

국립연극극장에서는 혁명연극 《경축대회》가, 평양교예극장에서는 종합교예공연이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에게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었다.

국립민족예술단, 피바다가극단, 중앙예술경제선전대 등도 평양체육관과 송화거리,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시안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전진하는 사회주의》,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 《사회주의 지키세》 등의 노래소리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의 5월을 펼쳐가는 근로자들의 격정을 담아 끝없이 울리였다.

새로 건설되여 첫막을 올린 남포시청년야외극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를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고 우리의 힘으로 능히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는 굳은 확신을 안겨주었다.

황해북도, 황해남도, 자강도, 개성시 등에서도 공연무대들이 펼쳐져 명절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당의 령도밑에 충성과 애국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고귀한 땀을 바쳐가는 근로자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감명깊게 보여준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5.1절을 뜻깊게 기념한 각지 근로자들은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활기찬 전진과 비약을 일으켜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건설정책실현과정에 태여난 눈부신 실체

송화거리완공의 자랑찬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우리 수도 평양의 동쪽관문에 눈부시게 일떠선 송화거리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너무도 꿈같은 현실에 접한 새 거리의 주인들은 물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흥분된 심정을 누르지 못하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건축발전구상이 빛나게 구현된 사회주의문명의 새 거리에 격정의 대하가 세차게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돌이켜볼수록 우리의 가슴 뜨거워진다.

한해전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5개년계획기간에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년차별계획을 세우며 그 집행을 위한 건설작전과 지도를 짜고들어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을 때 사람들이 받은 충격은 얼마나 컸던가.

그로부터 얼마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에 평양시에 1만세대 살림집을 무조건 건설하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이 또다시 엄숙히 천명되였다.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때에 우리 당이 내린 확고한 결심과 드팀없는 의지는 일군들로 하여금 인민앞에 다진 서약에 대한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다시금 가다듬게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건설현지에 나오시여 찬바람을 맞으며 울려주신 착공의 발파소리는 건설자모두에게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갈수 있는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었다.

송신, 송화지구에 대건축군을 일떠세우는 나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여주신 형성안만 하여도 무려 1 000여건, 인민들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 기울이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피타는 사색과 정력적인 로고를 정녕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으시는 우리의 어버이, 인민이 바라고 기다리는 일은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위대한 뜻과 불같은 진정에 떠받들려 송신, 송화지구에 전설같은 인민사랑의 새 력사가 수놓아지고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태동하는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눈부신 실체가 거연히 솟아올랐다.

눈물없이 바라볼수 없는 인민의 리상향, 문명의 별천지에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삶의 보금자리를 폈다.

《당에서 이런 훌륭한 집을 우리 로동자가정에 무상으로 안겨주었습니다.하늘같은 어머니당의 이 사랑에 대를 이어 충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당대회결정이 현실로 되여 이런 훌륭한 집을 받고보니 정말 생각되는것이 많습니다.피와 땀으로 모자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들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겠습니다.》

이것이 인민이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이고 마음속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의 토로이다.

우리 당이 멸사복무로 받들어가는 위대한 인민, 어머니당의 사랑과 진정을 가장 고귀한것으로 뜨겁게 새겨안는 인민의 이런 진실한 마음과 마음들이 모이고 합쳐진것이 우리의 단결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저력이다.

송화거리완공의 자랑찬 현실이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새겨주는 철리는 비단 이것만이 아니다.

송화거리건설은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도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진행되였으며 더우기는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대단히 어렵고 방대한 공사였다.허나 우리의 건설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높이 끝끝내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 승리자들의 긍지높은 웨침을 들어보자.

《최악의 환경속에서 솟구쳐오른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은 그 한층한층이 당중앙의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투철한 신념으로 시간과 싸우고 불가능과 싸우며 쌓아올린 정신력의 결정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만 믿고 따르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반드시 우리가 바라는 모든 행복을 누릴수 있다는것을 송화거리건설을 통하여 다시금 뼈속깊이 새기였습니다.》

그렇다.

바로 이것이다.지금과 같이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 나아간다면 능히 훌륭한 미래를 안아올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뚜렷이 립증하며 신념으로 새겨준 여기에 송화거리의 완공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거대하고 심원한 의미가 있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 실질적인 변화, 실제적인 성과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쌓으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것이 이런 정신, 이런 신념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는 이제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물론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는것을 비롯하여 참으로 방대한 과업을 수행하여야 한다.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그러나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송화거리건설자들이 발휘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살며 투쟁해나간다면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능히 수행할수 있다.

우리의 투쟁은 그 승산이 확고하다.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신다.우리에게는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으며 막강한 자립경제의 토대도 있다.이제 남은것은 우리자신들의 각오와 노력뿐이다.

전체 인민이 강심을 먹고 열배, 백배로 분발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다면 당대회와 중요회의들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어느것이나 다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며 우리모두는 가까운 앞날에 세계가 우러르는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남

당중앙의 믿음-선전일군들은 혁명의 나팔수가 되라

이 땅에 사상전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드세찬 사상공세로 대중의 심장에 혁명의 불, 투쟁의 불을 달아주는 열혈의 혁명가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와 우렁찬 혁명가요가 높이 울려퍼지고 투쟁기세가 고조되고있다.

이 격동적인 화폭은 사상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의 나팔수, 시대의 선도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온몸이 혁명열, 투쟁열로 불타는 일군, 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선전일군의 모습입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자동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다.

얼마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제사업에서의 침체와 후퇴는 회복할수 있지만 교양사업에서의 침체와 후퇴는 종당에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하시면서 초급당조직들이 계획수자, 생산수자에 대한 론의에 앞서 사람들의 정치도덕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실지 품들여 근기있게, 은이 나게 내밀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이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상사업을 하는 당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고계신다.

우리 당력사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소집되였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력사적인 대회에서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사상공세의 출발진지를 차지하는 일군들에게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구호를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선전일군들은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자!》, 이 구호에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지닌 사명과 임무가 뚜렷이 새겨져있다.

항일유격대나팔수!

불러볼수록 뜨겁게 어려온다.

항일유격대의 나팔수들은 언제나 혁명의 사령부와 운명을 같이하며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유격대원들에게 신속정확히 전달해주고 전 대오에 멸적의 기상과 백절불굴의 정신이 차넘치게 한 선봉투사들이였다.

항일유격대의 선전일군들이 힘차게 울린 나팔소리야말로 대원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주고 대오를 원쑤격멸의 육박전에로 불러일으킨 우렁찬 뢰성이였고 혁명의 붉은기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진정 힘있는 선전선동의 나팔소리로 대원들에게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백배해주고 광범한 군중을 사령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운 항일유격대의 선전일군들은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전위투사들이였다.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들처럼 삶을 빛내이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 땅 그 어디서나 힘있게 울리는 혁명의 나팔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라.

그러면 온 나라 방방곡곡을 쉬임없이 찾으시는 그처럼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사상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하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온다.

어느 단위를 찾으시여도 생산에 앞서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높여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첫자리에 놓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기술실무주의자가 되면 조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고 동요하게 되며 우만 쳐다보게 된다고 깨우쳐주시며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는 선전선동사업의 묘술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이렇듯 위대한 스승의 품속에서 우리 당의 믿음직한 혁명의 나팔수들로 자라난 당선전일군들이다.

창성군당위원회의 선전일군인 김광호동무는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저는 언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연설을 자자구구 새겨보군 합니다.바로 거기에 우리들이 항일유격대의 나팔수들처럼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이 말은 모범학습강사인 류경원 부원 리영희동무의 강의에 대한 종업원들의 평가이다.

언제인가 취재길에서 우리와 만났던 리영희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정책에 립각하여 대중이 알고싶어하는 문제들을 민감하게 반영하고 그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강의만이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습니다.물론 사람들이 무엇을 알고싶어하고 현실에서 어떤 문제들이 절실하게 제기되고있는지를 책상머리에 앉아서는 다 알수 없습니다.그렇기때문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늘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정녕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선전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고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이 땅에 얼마나 긍지높은 현실을 펼치고있는것인가.

철의 기지와 탄전에 가보아도 좋다.

봄철영농전투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벌과 학생교복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각지의 피복공장들에 가보아도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차게 벌려나가는 당선전일군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다.

그렇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당선전일군들은 항일유격대의 나팔수들처럼 자기의 본분을 항상 자각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당의 사상사업원칙을 베고죽는 진짜배기혁명가, 당의 목소리를 제때에 알려주기 위해 하루밤에도 수십리길을 걷고 열백밤을 패며 당정책을 학습하고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열정넘친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나팔수들이다.

전당의 선전일군들이여,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투쟁과 전진의 제1선에서 선전선동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리자!

모든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의 나팔수, 시대의 선도자로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헌신분투할 때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는 더욱 튼튼히 다져질것이며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우리의 총진군대오에는 언제나 신심과 활력이 차넘칠것이다.

본사기자 고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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