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K[超话]#
今天看到的很有韵味的一首诗～#洋葱韩语#
〈산〉
법정스님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보고 있지만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바라본다.
〈山〉
法顶僧人
若漫不经心地眺望山，
它仅仅是座山。
若敞开心扉，
真心地眺望山，
我们自己，也不自觉地成为山。
当我晕头转向、忙碌生活之时，
山在那遥远之处眺望着我，
当我内心幽静、享受闲暇之时，
我眺望着山。

【Wenstagram】
210221
매년 2월 21일, 잊지 못할 생일을 만들어 주시는 많은 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우리 러비들, 가족들, 멤버들, 회사분들, 지인분들 다ㅏㅏㅏ 정말 너어무우 너어무우 감사드립니다아 저는 복 받은 아이에요

특히 러비들이 해주신 지하철 광고들은 매년 꼭 다 가서 인증샷 남기고 싶었는데 이번에서야 제대로 해봤네요오~ 다시 한 번 너무 고마워요 사진 순서는 오늘 갔던 순서대로구용~~ 아침 일찍 부모님과 함께 갔어요~! 영상은...엄마가... 조금 찍히는게 있어서ㅠㅠ 짧..을 수도 있다는 점.. 조금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외국에 있는 광고들도 감사드립니다아 러비들 예쁜 사진들, 영상들도 감사드리구요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괜히 시작했나하는 생각이 든다. 거실에 있는 더러워진 책상보를 빨기 위해 일을 벌렸는데, 웬 걸... 이게 그냥 말같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책상 위의 물건들은 뭐 이리도 많은지. 하지만 그것들을 내려놓다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고나니 오히려 잘 시작했다 싶다. 케이블은 또 얼마나 많고 복잡한지 이 것들을 정리하면서 빼는 데만 40여 분이 소요되었다.

급한데로 컴퓨터에 모니터만 연결하여 음악 들을 준비를 마치고 잠시 커피 한 잔을 즐기기 위해 앉았다.

'후추'. 아주 신났다. 거실 의자와 책상 밑에 널부려져 있는 나의 소중한 물건들을 마치 제 것인양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가지고 논다. 넘어뜨리고 또 엎지르고 난리가 아니다. 다행히 깨질 것이 없다.

'닭병'에 걸린 게 틀림이 없다, 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