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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방 구조랑 인테리어를 바꿨는데 이런저런 개인 사정과 하고 있는 바쁜 일들이 겹쳐 이제서야 깔끔하게 정리하고 인테리어 마무리 사실 방 구조 바꾸는 것도 영상을 찍었었는데 개인사정때문에 계속 편집도 못하고 유튜브는 쉬어가는 중이라 아쉬운 대로 사진이라도 예쁘게 담아 보았어요...

세상 에는 굽 지 않 는 길이 없고, 세상 에는 지지 않 는 꽃 이 없다.인생 은 사계절 이 순환 하 는 것 과 같 습 니 다. 봄 에 꽃 이 피 면 가을 에 낙엽 이 있 습 니 다. 여름의 땡 볕 이 있 으 면 겨울 에 눈보라 가 있 습 니 다.사람 은 곤경 의 단련 을 거 쳐 야만 생명의 빛 을 발 할 수 있다.고난 은 현실 과 미래 사이 에 세 워 진 종이 로 된 문 입 니 다. 당신 은 그것 을 뚫 을 용기 만 있다 면 앞 으로 는 평탄 한 길 을 갈 수 있 습 니 다.
인생 은 끊임없이 분투 하 는 과정 이 고, 과 거 를 뛰어넘어 미래 에 도전 하 는 과정 이다.사람 답 게 행동 하 다.일 을 할 때 '높 은 톤' 을 중시 하고 자신 에 게 도전 하 는 동시에 인생 을 분투 한다.강자 가 강 할 수록 약자 가 약 하 다.인생 에서 높 은 산 이 험 하고 험 한 곳 에 직면 하여, 높 은 조 치 를 취 하 는 일 은 시종일관 앞 을 향 해 돌진 할 수 있 고, 혼자서 경망스럽다.약 세 를 보 이 는 것 도, 강 세 를 보 이 는 것 도, 강 한 자 세 를 보 이 는 것 도 강자 의 자 태 를 유지 할 수 있다.

내 나라 말이지만 한국어는 정말 어렵다. 게다가 '표준어'라는 것을 규정하여 매 번 바뀌다보니 아리까리한 것들은 이렇게 사전을 펼쳐 놓고 수업 준비를 해야 한다. 그나마 그때그때 업데이트 되는 인터넷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사실 '표준어'라는 말 자체도 그리 좋은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지방어', 즉 '사투리'도 분명 한국어이기 때문이 틀렸다거나 나쁜 것이 할 수 없다. 물론 '표준어'를 정해 놓은 이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단지 가르치는 입장에 서다보니 수업 준비를 할 때면 꼭 이렇게 사전을 펼쳐 놓고 하나하나 대조해 나가게 되는 것이 조금은 불편할 뿐이다.

좋은 한국어 교재는 여럿 있지만, 모든 교재가 편집 과정에서 실수나 혹은 표준어규정이 바뀌어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적지 않기에 이렇게 검토하고 또 검토해야만 한다. 그래도 막상 수업 시간이 되면 또 긴장하게 된다.

다시금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어는 내 나라 말이지만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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