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度最佳新人第1位 올해의 신인 1위
유키카 (Yukika) 『서울여자』

일본에서 한국에 연습생으로 온 걸그룹 출신 여성 솔로 가수가 70년대식 시티팝을 21세기 K-Pop의 예민한 프로듀싱으로 재현한다…. 선공개 싱글 「네온」(2019)부터 이어져 온 유키카의 여정을 (굳이) 요소들로 나누어 나열하자면 이렇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키치하지 않고, 만듦새가 모자라지도 않으며, 구닥다리 같지도 않게 조율한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무분별하게 범람하는 시티팝 트렌드의 태반이 일차원적인 키치코드, 단조로운 프로듀싱, 복고 재연에서 지지부진한 것과 비교하면 유키카가 2곡의 싱글과 1장의 앨범으로 이룬 성취는 더더욱 돋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우선 곡의 기본이라 할 작사·작곡의 흡인력이 준수합니다. 뻔한 후크송도, 시티팝 시절의 단순한 재현도 아닌 어떤 오묘한 지점을 깊이 궁구한 티가 역력합니다. 그 결과 그녀의 음악 세계에는 요새 유행하는 신스 주도의 댄서블한 신스팝 외에도 윤상을 연상시키는 곡에서부터, 안리(杏里)의 「Timely!!」(1983)가 전해주던 찬란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곡까지 꽤 다양한 얼굴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네온」 때는 미니멀하고 플랫한 무드로 출발했지만, 서서히 보폭을 넓히며 이제는 단연 독보적인 인장을 갖추게 된 사운드 프로듀싱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샤프하게 다듬어진 소스와, 키 트랙에서 적절히 퍼지면서 둥그렇게 매만진 사운드를 적절히 배합해 만들어낸 『서울여자』 앨범의 전반적인 레코딩과 믹싱은 세련미와 복고적인 향수를 절묘한 균형에서 잡아냅니다. 「서울여자」 후렴구에서 화려하게 퍼지는 코러스나 「Yesterday」의 예쁜 미니멀 사운드 등은 이 중에서도 단연 백미입니다. 상술한 ‘일본에서 온 한국 걸그룹 연습생’의 줄거리를 때로는 우수에 찬 모습으로, 때로는 예능에서 보여줬던 순수악 캐릭터를 가볍게 활용하며 옴니버스 식으로 변주하는 메시지 또한 꼼꼼하고 세심합니다. 우주 너머 ‘세계관’ 플레이에 치중하는 요새의 K-Pop이 오히려 배울 법한 사례이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여기에 덧붙여 유키카는 한글도 정말(!) 잘 하고, 말할 때의 비음 섞인 톤과 달리 정제된 음색도 안정적이며, 곡의 주제나 무드에 따라 이를 적절히 변주하며 연기하는 가창력까지 잘 갖추고 있는 좋은 퍼포머이며 주연이었죠. 이 여정이 프로듀서의 기획용 작품 모음 이상이 될 수 있었던 것에는 이러한 유키카의 준비된 모습이 단연 한 몫 했습니다. 부디 새로운 팀과 새롭게 시작될 그녀의 여정 또한 지금까지처럼 찬란하게 이어질 수 있기를.

#李垠尚[超话]#

‼️第二次邮件总攻将于下午三点开始‼️
下午15:00 - 下午17:00

邮箱：bnmusic2011@gmail.com
邮箱主题：自由（有意思的“广告”/“吸引人的标题”）
⚠️在总攻时间内一直发送邮件，确保邮件发送成
功。

以下是邮件正文内容：

이은상 팬 연합 성명문
이은상 팬 연합은 브랜뉴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다음과 같은사항을 요구합니다
 
1.정확한 향후 활동 계획 및 기본적인 활동 보장
저희 팬 연합은 올해 초부터 이은상 군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브랜뉴뮤직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회사로부터 확실한 피드백을 받기는 커녕, 팬과 아티스트 사이 최소한의 소통도 하기 어려웠으며 현재는 시작한지 1년도 안 된 고정 콘텐츠조차 기약없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저희 팬 연합은 이은상 군의 향후활동 계획에 대한 확실한 공지와, 이은상 군이 아티스트로서 기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2.고정 콘텐츠제작 또는 브이로그 콘텐츠 유지
브랜뉴뮤직에서 '코로나19이슈'를 명분으로 내세운 것과는 무색하게, 브이로그는 공간적 제약이 가장 적은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외부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 어려워진 만큼, 타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에서는 브이로그 콘텐츠의 양을 오히려 더 늘렸습니다. 저희 팬들은 한달에 한번이나 마아티스트를 주기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왔습니다. 아티스트를 위한 고정콘텐츠 제작은 회사가 아티스트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3.아티스트의 팬과의 자유로운 소통환경 마련
브이라이브 중 아티스트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갑작스럽게 마무리 인사를 하는
형식적인 방식으로 찾아오는 것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아티스트가 편하게 본인만의 공간에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4. 공지 사항에 대한 배려 및 SNS 모니터링
팬미팅취소, 보답의MD, 콘텐츠 중지 이 모든 공지들을 갑작스럽게 통보받아야 했습니다.
그 어느 공지도 납득이 가능한 이유는 없었으며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미팅 취소 공지 후 보답의MD 공지는 정말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성명문이 작성되기 전 팬들은 브랜뉴뮤직의 공식계정을 태그하여 많은 피드백을 요구하였지만 달라지는 것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팬들의 입장을 모니터링하는 건 당연한 의무입니다. 납득이 가지않는 배려 없는 공지는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팬미팅 잠정중단에 대한 빠른 재공지를 요구합니다.
 
5.아티스트 보호
팬들은 그동안 많은PDF를 제출하였지만 고소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없었습니다.
사생활 보호를 포함한 모든 아티스트 보호에 관한 고소공지를 브랜뉴뮤직 타 아티스트와 분리하여 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팬들과의 소통은 엔터테인먼트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당사의 아티스트 이은상 군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존중하여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은상 팬 연합 일동은 위 요구에 대한 브랜뉴뮤직의 피드백이 이루어질 때까지
모든 합법적인 수단을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

#金孝宪的诊间日记# 의사의 가 치 는 동일 한 기준 이 없다.나 에 게 는 내 가 할 수 있 는 한 남 이 아름 다 워 지 는 것 을 도 울 수 있다 면 만족한다.고객 의 다양한 수 요 를 충족 시 키 고 개성 화 된 방안 을 제시 하여 어려움 을 해결 하고 하나씩 도전 을 완성 하 는 것 은 매우 재 미 있 고 성취 감 이 있 는 과정 이다.
（译：医生的价值，是没有统一标准的。对我来说，如果能够尽我所能帮助别人变美，我会觉得满足。针对顾客的不同需求，给出个性化的方案，解决过程中遇到的困难，完成一个个挑战，是十分有趣又有成就感的过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