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인터뷰]
영화 '국가부도의 날' 헤로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시나리오를 보고 나의 출연 여부와 관계없이 영화화됐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배우 김혜수(48)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왜 이 영화를 만들고자 했는지 그 부분을 끝까지 놓치지 않은 것 같다.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도 이 작품은 의미가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화 '그날 밤의 축제'(2007), '스플릿'(2016)을 연출한 최국희(42)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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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배역은 '한시현'이다. 국가 부도를 예견하고 대책팀에 투입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이다. 국가 부도 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윗선의 반대에 번번이 부딪힌다.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조직 내에서 실력으로 승진한 여자"라고 소개했다. "협상장에서 IMF 총재와 맞서는 것이 전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전사'이기보다는 자신의 본분을 끝까지 다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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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현은 베테랑 연기자도 소화하기 어려운 역할이었다. 전문 용어가 워낙 많이 등장하고 대사의 양도 방대했기 때문이다. 배역을 위해 경제 강의까지 들었다. "외환위기 당시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공부가 필요했다. 한시현의 감정도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말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야만 했다. 대사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약 5개월간 경제와 영어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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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다. 김혜수는 강직함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여배우 기근'이 고착화된 영화계에서 눈에 띄는 행보다. "작품마다 운명이 있는 것 같다. 정말 좋은 작품인데도 제작 과정이 순탄치 않아서 영화화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원래 하려던 배우 대신 다른 배우가 투입됐는데, 그 사람이 잘 해내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될지 가늠할 수가 없다. '국가부도의 날'은 내가 하게 될 운명의 작품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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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협상 당시 비공개로 운영한 대책팀이 있었다는 기사에서 영화는 출발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대한민국에 들이닥친 경제 재난, 그 직전의 긴박했던 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했다.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해 한시현을 비롯해 국가부도의 위기에 과감히 투자하는 '윤정학'(유아인), 무방비 상태로 직격타를 맞게 된 '갑수'(허준호) 등 당시를 대변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1997년을 새롭게 환기시킨다.

김혜수는 "각자의 이야기로 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구조"라며 "가슴 아픈 이야기이지만 신파는 지양했다"고 강조했다. "한시현은 나라를 구해보겠다는 생각으로 고군분투한 게 아니다. 국가 위기의 정황들을 수집했고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계속 묵살됐다. 어느 순간 총장한테 보고서가 읽히면서 비상이 걸린 것이다. 상관에 대해 단순한 실망감을 넘은 경멸감 같은 게 있었을 것 같다. 그런 심정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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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호흡을 맞춘 유아인(32)·조우진(40)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원래도 유아인이라는 배우를 좋아했는데, 이번에 더 좋아졌다.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가 엄청났다. 유아인처럼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배우는 없다. 조우진 역시 굉장히 좋은 배우다. 테이크마다 연기가 미묘하게 다르다."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다. 영화 '첫사랑'(1993·감독 이명세)로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본격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짝'(1994~1998) '사랑과 결혼'(1995) '사과꽃 향기'(1996) '복수혈전'(1997) '국희'(1999) '장희빈'(2002~2003) '즐거운 나의 집'(2010) '직장의 신'(2013) '시그널'(2016), 영화 '찜'(1998) 'YMCA 야구단'(2002) '얼굴없는 미녀'(2004) '타짜'(2006) '좋지 아니한가'(2007) '도둑들'(2012) '관상'(2013) '차이나타운'(2015) '굿바이 싱글'(2016) '미옥'(2017) 등 수많은 히트작과 화제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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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대 나온 여자야"라는 명대사를 남긴 '타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도둑들'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코믹 캐릭터부터 전문직 여성까지 다채로운 배역을 소화하면서 영화계에서 보기 드문 '원톱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혜수는 "사실 배우를 하기에는 부적합한 사람"이라며 웃었다. "완벽주의자도 아니고 허술한 사람인데, 배우 일을 할 때만 예민한 편이다. 이 일은 그렇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 사실 일할 때 매번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좌절한 적도 있고 실패감도 느꼈다. 다만 일할 때 불행하다고 느끼면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거창한 꿈은 없다. 매 작품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snow@newsis.com https://t.cn/R0bKNMM

칭다오에 이런 훌륭한 

조선족 강사가 있답니다

조은도(赵恩稻) 강사를 소개해드립니다

20년의 강의 경력에 성공학, 인간관계학, 재능개발학, 금융학을 정통한 외에 의학, 심리학, 마케팅, 스피치, 효경, 도덕경, 황제내경, 에너지, 풍수, 성명학, 성격분석, 오행학 등 많은 분야를 섭렵한 조은도 강사, 올해 나이는 42세이다. 

 ▲사진설명: 조은도(赵恩稻) 강사

상하이, 시안, 베이징 등 지역에서 많은 중국 기업인들에게 강의를 했으며 기업 경영이 어렵거가 가정이 흔들릴때 긍정적 에너지 전달은 물론 정확하고 현실적이고 냉정한 전략과 방법 그리고 기술로 지혜를 전수하는 그런 조선족 젊은 전문가가 칭다오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기 시작했다. 

조은도 강사는 2011년부터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차세대무역스쿨에 연속 3회 초청받아 강의를 했으며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제1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에서도 특별강의를 해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고향이 지린성인 조 강사는 1995년 연변의학원에 입학했지만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아 1997년에 중퇴했다. 인생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하던중 우연한 기회에 대만 모 전문가의 성공학 강의를 듣게 되면서 강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때로부터 그는 독학으로 부지런히 관련 기교를 익혔으며 작은 규모의 강연회를 조직하여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점차 소문이 퍼지면서 그는 여러 행사에 초청을 받아 행사측과 함께 강연회를 조직,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부지런히 자질을 제고했다. 

덕분에 1998년 한해에만 100여회 강의를 주최했으며 대만,싱카포르, 일본, 미국, 한국 등 지역과 나라의 유명 강사들과 나란히 강단에 오르기도 했다. 3년동안 30여명의 유명 강사들과 협력해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그 와중에 자신도 놀라운 성장을 가져왔다. 

의학공부를 좀 했지만 몸을 치유해주기보다 자신의 지혜와 지식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방향제시와 전략을 제시해주는 그런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조 강사는 2006년부터 철학과 국학공부도 시작했다.  

뿌리깊은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터득하고 사람의 이름과 풍수 등에 대해서도 두루 연구했다. 도리를 전수하고 해결방법을 알려주면서 그 영향력을 받아 상대가 더 성공하고 행복해지는것은 자신의 제일 큰 보람과 행복이라고 말하는 조강사이다. 

행복과 금전과 건강의 운은 어디서 오는지를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강의를 통해 분석해주고 설명해주면서 정확한 길을 안내해주는 조강사, 그는 칭다오에서 기업경영에서 어려움이 부딪힌 조선족 사업가들에게 더 좋은 해결방안과 전략을 제시해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며 조선족 기업가들이 필요한 자리라면 선뜻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은 다시 재생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가정과 사업에 실패했어도 다시 힘차게 재기할수 있다는 에너지 조합 기술과 전략도 전수할 수 있다는 조 강사는 조선족 대표로 최근 시안에서 진행한 국제사회기업가생태포럼에 참가하기도 했다. 
조 강사는 베이징에서 유명 인사들만이 경청할수 있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설했으며 기업컨설팅회사도 운영한바가 있다. 

조강사는 이제 조선족으로서 조선족이 많이 집결한 칭다오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과 힘을 발휘해 무엇인가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https://t.cn/Ry94ziq

상해여행 5일차 [微笑] - "우전"
1시까지 인민광장 앞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미팅이라 부랴부랴 짐만 호텔방에 두고 택시타고 슝
어쩐지 더 먼길을 왔는데 18원이네 [good]
씨에씨에 [笑哈哈]
다행히 늦지않게 도착했는데 커플한팀이 늦게도착해서 초큼기다렸다... 시간좀지키지 ..
암튼 이런 현지투어는 파리에서 몽생미셸투어 이후로 두번째 ! 근데 여긴 투어버스가 엄청좋다!
자리 짱넓고 공항 리무진버스보다 더 좋아 !! 만족
달려달려 우전 동책마을 관광 [微风]
작은 배를 타고 한바퀴(?) 도는거다 .
근데 날씨가 꾸물꾸물 배로 둘러보고 내리는데 비가 쏟아진다.[下雨] 걸어서 구경을 할때쯤 너무 많이 쏟아져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아쉽지만 하이라이트는 서책마을 야경이기에 - ! [悲伤]
다행히 동책마을을 대충; 구경하고 서책으로 이동했을 때는 날씨가 개어서 우산쓰고 구경하지않아서
다행이였다 [太开心]
이제 여기선 완전 자유시간 [音乐]
8시반까지 다시 입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자유관광
이날은 중국도 연휴였기때문에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ㅜㅜ 마을 입구쪽은 길이 좁아서 걸어가는데 힘들고 초큼답답했지만 안쪽으로 갈 수록 그나마 길이 넓고 사람이 입구쪽보단 적어서 (그래도많음) 볼 만 했다. 예쁜 야경 찰칵찰칵 [音乐]
여전히 셀카 ...ㅎㅎㅎ 아쉽..ㅎㅎ
그래도 중국인 관광객에게 부탁해서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는데 맘에 들진않지만 열심히 찍어주신 중국인 아주머니 아저씨 부부 감사하다 [作揖]
후레시 켜고 찍어보기도 하고 자기 폰 후레쉬켜서 찍어주시기도 하고 ^^ 감사감사 ~!!
여행다니면서 이렇게 다들 흔쾌히 찍어주시고 착한분들만 만나서 다행이였다 (왜냐면 엄마가 중국에 혼자간다고 하니까 위험하지않냐고 걱정했기때문에)
열심히 사진찍으로 한바퀴 돌고 출구로 나오는데
아까 시작한 그 지점이 아니라 멘붕 ㅜㅜ
분명 길은 하나라고 했는데 가이드양반 ㅜㅜ 이게무슨일이람 넘 놀래서 다시 입구로 들어갔다가 길을 찾았다.. 30분정도 여유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딱맞쳤다면 아찔하다 ㅠㅠ
피곤해서 상해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쿨쿨[困][哈欠]
11시쯤 돌아왔는데 이날 아무것도 못먹어서 넘나 배가고픈것 .. 그래서 난징동루에서 치킨을 사서 호텔에서 먹기로 결정..
맥도날드 .. kfc .. 으아 다닫히고
난징동루 보행가 쭉쭉걸어가다 다행히 열려있는 곳을 발견 ! 겨우 주문하고 호텔가려는데
택시타고싶은데 택시도 잘없구 겨우잡은 택시는 반대편가서 타라그러구 ㅜㅜ 넘나피곤하고 힘든것
포에버21앞에서 겨우 탔는데 타고보니 검정색?어두운 자주색 택시였다.. 어두운 택시는 타는게 아닌데 그제서야 떠올랐다. 젠장-
100위안이래 ! 미친거아녀???? [怒骂]
노놉 미터기 미터기
근데 왜 또 길돌아가? 미터기의 숫자는 왜케 빨리올라가는건지 황당... 그래서 55위안 나옴
오늘 호텔에서 인민광장까지 18이였는데 .. 55..?
황당하다 .. ㅎㅎㅎㅎ 아저씨가 무서워서 기분나쁘지만 얼른 돈주고 방에와서 치킨타임을 즐겼다[干杯]
오늘 밤 넘나 피곤한것..
푹신한침대 [心]야경[心]이있으니 그래도 행복하다
내 두다리 오늘도 고생했어 https://t.cn/R2dLY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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