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요즘 인기 많은 그 홍콩 드라마 봤어?"
채팅방에서 어떤 친구의 질문..
사실 내가 원래 그 드라마를 안 봤는데..
그 소재 때문에 난 정말 흥미 없었어...
상류사회 어느 가족의 전쟁생활..
삼형제가 가산을 다투다..
또 다른 복수 이야기들도 있는데..
아..듣기만 해도 힘들어...
그래서 난 정말 봤어..
ㅎㅎㅎㅎㅎㅎㅎ..저녁 먹는 동안..
유치원 때부터 좋아했던 아저씨 배우도 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이니까.
아..정말 하나도 안 변했구나..여전히 멋있어..
물론 그게 요점은 아니죠..
풉ㅋㅋ...[笑cry][笑cry][允悲][允悲]
"만약 너희들이 이런 가정으로 시집간다면 어떻게 하겠니?남편이 재산을 빼앗을 때 어떻게 도와 줄 것인가?"
이 질문들..
솔직히..난 정말 이런 일에는 참견하지 않는 성격이다.
진짜 싫어서..
재산이든지 가족기업의 권력이든지..
내 개인적인 생각..정말 내 관심사는 아니었어..
하지만 나의 최저경계선은 하나뿐이다.
내 남편을 절대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어떤 경우든 나는 남편을 무조건 지지할 것이다.
나는 영원히 그 사람 편이야.
나도 영원히 그의 생각과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그리고..현실에서도 난 걱정 안해..
내가 남편 복덩이니까.
p1.아..과일주 좀 마시고 싶다..
근데 며칠은 더 기다려야할텐데..
이 사진을 보는 동안..
내 머리 속의 상상도 시작했다.
앞으로 나는 특별한 간식장을 주문 제작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간식이랑 과일주가 다 그 안에 숨어있어..
ㅋㅋㅋ...상상뿐이지만..
근데 여전히 활짝 웃었네..
자기야..[挤眼][心]
이 세상에 100% 쉬운 일은 없다..
이 말은 내가 점심때에도 했던말이야..
근데 현실에서 많은 성공의 기초는 바로 수많은 실패가 있다..
결국 끝까지 견지하는 그 사람이 이길 것이다.
그래서 난 요행이나 지름길을 믿지 않았다.
엉..왜 너한테 이상의 말들을 했니?
왜냐하면 담요 만드는 방법이 플랜 b를 사용했다.
그러니까 이제 전의 그 무늬가 아니다..
손맛은 많이 익었지만..
그래도 진짜 6번을 실패했는데..
매번 실패하면 다시 시작해야 돼..
근데 다행히~~
일곱번째 만에 드디어 성공했다~!!!
내 자기의 방법을 썼기 때문에.
정말 신기하죠?
솔직히..자신감이 진짜 두번 무너진적이 있었다..
근데 내게 포기와 고민의 시간은 없었다.
사실도 증명했어..
너에 대한 사랑과 견지한 신념은 바로 가장 견고한 동력이다!
진짜 고마워 자기야..ㅠㅠ..
너에게 한 약속은 내가 계속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게!!
내가 만든 따스함을 너도 틀림없이 느낄 수 있을 거야..
Hold your hands forever..나의 유일한 만능 애인!!!굿나잇~~[挤眼][挤眼][抱抱][抱抱][加油][加油][月亮][月亮]
채팅방에서 어떤 친구의 질문..
사실 내가 원래 그 드라마를 안 봤는데..
그 소재 때문에 난 정말 흥미 없었어...
상류사회 어느 가족의 전쟁생활..
삼형제가 가산을 다투다..
또 다른 복수 이야기들도 있는데..
아..듣기만 해도 힘들어...
그래서 난 정말 봤어..
ㅎㅎㅎㅎㅎㅎㅎ..저녁 먹는 동안..
유치원 때부터 좋아했던 아저씨 배우도 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이니까.
아..정말 하나도 안 변했구나..여전히 멋있어..
물론 그게 요점은 아니죠..
풉ㅋㅋ...[笑cry][笑cry][允悲][允悲]
"만약 너희들이 이런 가정으로 시집간다면 어떻게 하겠니?남편이 재산을 빼앗을 때 어떻게 도와 줄 것인가?"
이 질문들..
솔직히..난 정말 이런 일에는 참견하지 않는 성격이다.
진짜 싫어서..
재산이든지 가족기업의 권력이든지..
내 개인적인 생각..정말 내 관심사는 아니었어..
하지만 나의 최저경계선은 하나뿐이다.
내 남편을 절대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어떤 경우든 나는 남편을 무조건 지지할 것이다.
나는 영원히 그 사람 편이야.
나도 영원히 그의 생각과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그리고..현실에서도 난 걱정 안해..
내가 남편 복덩이니까.
p1.아..과일주 좀 마시고 싶다..
근데 며칠은 더 기다려야할텐데..
이 사진을 보는 동안..
내 머리 속의 상상도 시작했다.
앞으로 나는 특별한 간식장을 주문 제작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간식이랑 과일주가 다 그 안에 숨어있어..
ㅋㅋㅋ...상상뿐이지만..
근데 여전히 활짝 웃었네..
자기야..[挤眼][心]
이 세상에 100% 쉬운 일은 없다..
이 말은 내가 점심때에도 했던말이야..
근데 현실에서 많은 성공의 기초는 바로 수많은 실패가 있다..
결국 끝까지 견지하는 그 사람이 이길 것이다.
그래서 난 요행이나 지름길을 믿지 않았다.
엉..왜 너한테 이상의 말들을 했니?
왜냐하면 담요 만드는 방법이 플랜 b를 사용했다.
그러니까 이제 전의 그 무늬가 아니다..
손맛은 많이 익었지만..
그래도 진짜 6번을 실패했는데..
매번 실패하면 다시 시작해야 돼..
근데 다행히~~
일곱번째 만에 드디어 성공했다~!!!
내 자기의 방법을 썼기 때문에.
정말 신기하죠?
솔직히..자신감이 진짜 두번 무너진적이 있었다..
근데 내게 포기와 고민의 시간은 없었다.
사실도 증명했어..
너에 대한 사랑과 견지한 신념은 바로 가장 견고한 동력이다!
진짜 고마워 자기야..ㅠㅠ..
너에게 한 약속은 내가 계속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게!!
내가 만든 따스함을 너도 틀림없이 느낄 수 있을 거야..
Hold your hands forever..나의 유일한 만능 애인!!!굿나잇~~[挤眼][挤眼][抱抱][抱抱][加油][加油][月亮][月亮]
韩国发表2024年人均达到42400美元。到2030年韩国人均GDP 将达到5万美元。到2030年韩国将进入人均5美元国家。
뉴시스 창사 20주년]홍남기 부총리 "10년후 5만불의 꿈, 반드시 달성해야"
기사등록 2021/11/11 09:38:45
[서울=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전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영상을 통해 축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일 "10년 후 1인당 국민소득 '5만불의 꿈'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뉴시스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 '10년 후 한국' 포럼 둘째날 행사에서 축사 영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포럼의 두 가지 세부주제 중 하나인 '5만불의 꿈'을 언급하며 "1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지 단순히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으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10년 후 1인당 국민소득 '5만불의 꿈'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EO)에서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 등 영향에도 2024년께 우리나라 1인당 GDP가 4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경제는 경제규모 10위권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위기 전 성장수준을 회복했고, 지난해와 올해 2년간 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최고 수준의 국가신용등급이 유지되고,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외평채 발행에 성공하는 등 해외에서 바라보는 한국경제에 대한 대외신인도는 굳건하다"며 "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코로나로 인한 단기적인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잠재성장률을 코로나 위기 이전 추세로 다시 회복시키고 나아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그 일환으로 한국판 뉴딜을 보완·강화해 디지털·그린·휴먼뉴딜에 2025년까지 220조원을 투자하고, 미래 먹거리 분야 초격차를 확보·유지하기 위해 반도체·미래차 등 빅3(BIG3)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미래 신산업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관련된 미래 일자리와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특정 산업·지역·직군에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산업구조 및 노동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구절벽, 지역소멸 등 인구 구조변화 충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 태그크포스(TF)를 통해 마련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부총리는 "우리경제는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번 팬데믹 등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강한 결속력과 대응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왔다"며 "멀리가기 위해서는 함께 가야 한다. 이번 뉴시스 창립 20주년 포럼이 10년 후 대한민국의 나침반 역할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는 한국의 미래를 진단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기 위해 10일 '2030의 미래'에 이어, 11일 '5만불의 꿈'이란 두 가지 주제로 포럼을 진행 중이다. 포럼의 모든 내용은 뉴시스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https://t.cn/RXm7tzU
뉴시스 창사 20주년]홍남기 부총리 "10년후 5만불의 꿈, 반드시 달성해야"
기사등록 2021/11/11 09:38:45
[서울=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전 열린 뉴시스 창사 20주년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영상을 통해 축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일 "10년 후 1인당 국민소득 '5만불의 꿈'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뉴시스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 '10년 후 한국' 포럼 둘째날 행사에서 축사 영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포럼의 두 가지 세부주제 중 하나인 '5만불의 꿈'을 언급하며 "1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지 단순히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으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10년 후 1인당 국민소득 '5만불의 꿈'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EO)에서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 등 영향에도 2024년께 우리나라 1인당 GDP가 4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경제는 경제규모 10위권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위기 전 성장수준을 회복했고, 지난해와 올해 2년간 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최고 수준의 국가신용등급이 유지되고,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외평채 발행에 성공하는 등 해외에서 바라보는 한국경제에 대한 대외신인도는 굳건하다"며 "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코로나로 인한 단기적인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잠재성장률을 코로나 위기 이전 추세로 다시 회복시키고 나아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그 일환으로 한국판 뉴딜을 보완·강화해 디지털·그린·휴먼뉴딜에 2025년까지 220조원을 투자하고, 미래 먹거리 분야 초격차를 확보·유지하기 위해 반도체·미래차 등 빅3(BIG3)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미래 신산업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관련된 미래 일자리와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특정 산업·지역·직군에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산업구조 및 노동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구절벽, 지역소멸 등 인구 구조변화 충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 태그크포스(TF)를 통해 마련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부총리는 "우리경제는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번 팬데믹 등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강한 결속력과 대응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왔다"며 "멀리가기 위해서는 함께 가야 한다. 이번 뉴시스 창립 20주년 포럼이 10년 후 대한민국의 나침반 역할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는 한국의 미래를 진단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기 위해 10일 '2030의 미래'에 이어, 11일 '5만불의 꿈'이란 두 가지 주제로 포럼을 진행 중이다. 포럼의 모든 내용은 뉴시스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https://t.cn/RXm7tzU
秀珍2021.3.7退役发文
안녕하세요 강수진입니다
먼저 이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다가 많은 분들이 연락도 주셨고 이글을 쓰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쓰게 됐습니다. 먼저 제가 올해부터는 14년간의 축구인생을 끝내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생의 반 이상을 해온 축구를 끝내려고 하니 당연히 아쉬움이 남지만 미련은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대학교4학년 시즌을 십자인대 수술로 인해 재활만 하다가 한 해를 보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드래프트를 통해 실업팀에 가서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돌이켜보면 1년이 너무 감사한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데뷔전도 뛰어보고 좋은 선배 언니들과 같이 한팀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도 모든 게 새로웠고 실업팀에 와서 tv 출연도 해보고 살다 살다 (실검2위도...해보고)너무나 많은 경험을 다양하게 많이 했습니다. 한편으로 저도 평범하게 축구만 하고싶었는데 신입선수로 들어 가자 마자 언론에 많은 주목을 받아 너무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고 몸도 완전한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심적으로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 하지만 그것 또한 저의 대한 관심으로 감사히 생각하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축구를 끝내야 되는 걸 알면서도 이 시기가 막상 빠르게 다가오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요 ㅎㅎㅎ 초등학교 4학년때 제주도에서 축구를 시작해 울산 현대 청운 중, 현대고를 졸업해서 고려대학교까지 정말 좋은 팀,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선수생활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연령별 대표팀도 가보고 해외로 가서 외국선수들과 경기도 뛰어 보고 우승, 전관 왕, 전국체전 6연패 등 너무나 화려한 성적들도 이뤄내 보고 이 순간을 함께 했다는게 영광 이였고 축구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평생 잊지 못했던 순간들 일 것 같습니다. 이글을 빌어 지금까지 축구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저를 동료로, 후배로, 선배로 함께해줘서 감사하고 또 고마웠고, 앞으로 부상 없이 그라운드를 빛내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축구장 밖에서 만나요
각자의 목표와 기준과 힘듦 이 다르듯 저는 축구를 하면서 이제까지 제 노력에 대해 후회가 없습니다! 앞으로 하고싶은 게 너무나 많고!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물론 사회로 나가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14년동안 축구만 해와서 못했던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고 무엇이든 배울 자세가 되어 있으며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의 근황들을 궁금해하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12월말에 결정이 되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해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바로 1월부터 바디 프로필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맨날 운동만 하고 지내왔습니다. 당장은 그동안 수고한 저에게 휴식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원래였으면 바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 1순위목표였는데 지금시기가 시기인지라 ㅠㅠ 바디 프로필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식단 그거 정말 두 번 다시 할 짓이 못되더라구요 ^^ 그래도 만족합니다! 하루하루 제 자신과 싸우면서 안 보던 먹방 도 보고 ㅋㅋㅋ 치열하게 준비한만큼 결과가 잘 나와서 뿌듯합니다! 당분간은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친구들도 만나고 1.2월에 떡국 한번 못먹고 생일엔 단수까지 하면서 미역국은 커녕 , 이삿날엔 짜장면도 못먹었던 지난날의 서러움을 풀고 먹는 행복을 즐기려고 합니다 그동안 축구선수 강수진을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감사했습니다❤️
진짜진짜 고생많았다 ! 이제 즐기자 !
그리고 제가 예전부터 혼자 기록해온 유튜브도 ‘깡수’ 채널이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로 올해부터는 시간이 자유로워져서 많이 담아보려고 하는데 심심하면 보러 오세요! 저의 리얼한 모습을… 공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이 최고인 거 아시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ksj97姜秀珍##姜秀珍#
안녕하세요 강수진입니다
먼저 이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다가 많은 분들이 연락도 주셨고 이글을 쓰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쓰게 됐습니다. 먼저 제가 올해부터는 14년간의 축구인생을 끝내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생의 반 이상을 해온 축구를 끝내려고 하니 당연히 아쉬움이 남지만 미련은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대학교4학년 시즌을 십자인대 수술로 인해 재활만 하다가 한 해를 보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드래프트를 통해 실업팀에 가서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돌이켜보면 1년이 너무 감사한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데뷔전도 뛰어보고 좋은 선배 언니들과 같이 한팀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도 모든 게 새로웠고 실업팀에 와서 tv 출연도 해보고 살다 살다 (실검2위도...해보고)너무나 많은 경험을 다양하게 많이 했습니다. 한편으로 저도 평범하게 축구만 하고싶었는데 신입선수로 들어 가자 마자 언론에 많은 주목을 받아 너무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고 몸도 완전한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심적으로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 하지만 그것 또한 저의 대한 관심으로 감사히 생각하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축구를 끝내야 되는 걸 알면서도 이 시기가 막상 빠르게 다가오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요 ㅎㅎㅎ 초등학교 4학년때 제주도에서 축구를 시작해 울산 현대 청운 중, 현대고를 졸업해서 고려대학교까지 정말 좋은 팀,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선수생활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연령별 대표팀도 가보고 해외로 가서 외국선수들과 경기도 뛰어 보고 우승, 전관 왕, 전국체전 6연패 등 너무나 화려한 성적들도 이뤄내 보고 이 순간을 함께 했다는게 영광 이였고 축구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평생 잊지 못했던 순간들 일 것 같습니다. 이글을 빌어 지금까지 축구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저를 동료로, 후배로, 선배로 함께해줘서 감사하고 또 고마웠고, 앞으로 부상 없이 그라운드를 빛내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축구장 밖에서 만나요
각자의 목표와 기준과 힘듦 이 다르듯 저는 축구를 하면서 이제까지 제 노력에 대해 후회가 없습니다! 앞으로 하고싶은 게 너무나 많고!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물론 사회로 나가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14년동안 축구만 해와서 못했던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고 무엇이든 배울 자세가 되어 있으며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의 근황들을 궁금해하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12월말에 결정이 되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해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바로 1월부터 바디 프로필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맨날 운동만 하고 지내왔습니다. 당장은 그동안 수고한 저에게 휴식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원래였으면 바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 1순위목표였는데 지금시기가 시기인지라 ㅠㅠ 바디 프로필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식단 그거 정말 두 번 다시 할 짓이 못되더라구요 ^^ 그래도 만족합니다! 하루하루 제 자신과 싸우면서 안 보던 먹방 도 보고 ㅋㅋㅋ 치열하게 준비한만큼 결과가 잘 나와서 뿌듯합니다! 당분간은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친구들도 만나고 1.2월에 떡국 한번 못먹고 생일엔 단수까지 하면서 미역국은 커녕 , 이삿날엔 짜장면도 못먹었던 지난날의 서러움을 풀고 먹는 행복을 즐기려고 합니다 그동안 축구선수 강수진을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감사했습니다❤️
진짜진짜 고생많았다 ! 이제 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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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97姜秀珍##姜秀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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