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다보면 감격스러운 순간들이 여러가지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문득문득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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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한가지를 꼽아 보자면 나 자신한테 감동했던 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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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번씩 '참 열심히도 살아왔네' 하는 생각이 뇌를 스친다.
참 나자신이 기특하기도하고 대견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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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남보다 유별나게 생각이 많은터라 살아가면서 이로 인한 '고통'의 시간들을 많이 견뎌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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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이 힘들다고 생각 한적이 셀수없을 정도로 수두룩하다. 머리로 가슴으로 온몸으로 파고드는 '가시' 와도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잘 살아왔고
가만히 돌이켜보면 살아 오면서 후회가되었던 순간들은 없었다.

'큰것'이 되지못한 ' 작은것' 들의 삶도
살아보니 나름 괜찮다.

밤강변을 거닐면서
화련한 불빛들 사이에서
엄마가 늘 말하는
소위의 '쓰잘데 없는 생각' 들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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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1】官推更新kazuha
팬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상을 받을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たくさんの応援を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これからももっともっと頑張って行きます！！！！

粉丝们！！真的真的非常感谢！！！！❤️❤️❤️
很荣幸能拿到这个奖
以后也会更加努力的！！ 谢谢♡ 【韩文】

非常感谢大家对我的支持❤️
今后也会更加努力！！！！！【日文】

그분들의 얘기들을 들어봤더니 넌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만으로는 다 갚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나까지 감동받았거든.이렇게 좋은 분들이 항상 네 곁에 있어주고 널 지켜주는 게 있어서 참 좋아.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다시 기적이 나타나는 날이 조만간 오리라 믿어.
그리고 너를 떠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에게 다가오는 사람도 있어.널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널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그래서 너는 너야.내 마음속에 있는 내 자신을 잃지 않고 나답게 사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