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틀림없이 외모이었다.
그 다음으로 마음을 끄는 부분은 틀림없이 사람의 품성이야.
남들과 어울릴 때 끌리는 부분..
처음엔 항상 용모잖아.
가장 숭배하고 존경하는 부분은 재치다.
영혼까지 끌어당기는 부분은 성격이다.
인연을 오랫동안 만들어 줄 수 있는 부분은 선량함이야.
맞아.최후의 결정적인 열쇠..
영원히 인간의 품성이다.
이상은 오늘 독서에서 얻은 수확이다.
음..냉정과 침착함 필요할 때..
책과 글은 언제나 최고의 친구다.
p1.진심이고 진지한 사랑과 자유..
내가 보기에는 인간 세상의 보물이야.
진정으로 가진 사람은 드물어..
그래서 더 소중하죠?
사실 머릿속에서 새로운 영감이 또 떠올랐는데..
아무튼 정리된 후..
여기에서 이 줄거리를 공유할 것이다.
우리 용캡틴~
그럼 너는..?지금 뭐해?[偷乐][偷乐][微风][微风]
그 다음으로 마음을 끄는 부분은 틀림없이 사람의 품성이야.
남들과 어울릴 때 끌리는 부분..
처음엔 항상 용모잖아.
가장 숭배하고 존경하는 부분은 재치다.
영혼까지 끌어당기는 부분은 성격이다.
인연을 오랫동안 만들어 줄 수 있는 부분은 선량함이야.
맞아.최후의 결정적인 열쇠..
영원히 인간의 품성이다.
이상은 오늘 독서에서 얻은 수확이다.
음..냉정과 침착함 필요할 때..
책과 글은 언제나 최고의 친구다.
p1.진심이고 진지한 사랑과 자유..
내가 보기에는 인간 세상의 보물이야.
진정으로 가진 사람은 드물어..
그래서 더 소중하죠?
사실 머릿속에서 새로운 영감이 또 떠올랐는데..
아무튼 정리된 후..
여기에서 이 줄거리를 공유할 것이다.
우리 용캡틴~
그럼 너는..?지금 뭐해?[偷乐][偷乐][微风][微风]
I wish love you,아무도 모르지,어떻게든 너와 만나서 예쁜,거짓말은 이제 아닐 거야,부디 내게 있어줄래 이대로,있잖아, 이게 다 꿈이었음 해,내일 아침에도 일어나,둘이 마시던 차와,나긋한 목소리가 울려, 괜찮다고,Ocean, 우리 마지막으로 본 영화,Pink Paint 들고 있던 Betty,보다 네가 더 죽일 듯 아름다워 그니까,이제는 날 지겹다고 말해,아무래도 괜찮다고 말해,언제부터 그랬냐고 물을 때,네 표정엔 쓴웃음만이 가득해,내 슬픔을 견딜 수가 없어요,외로워서 죽을 것만 같아요,어쩌다 다른 사랑을 해도 널,영원히 잊을 수가 없어요,날 죽일 것만 같은 네게 병이 돼,주변에선 외면하고 다른 얘길 해,I know, 이제는 없지,어딜 가도 목소리만 들려와, 맞지?이젠 네가 날 데리러 와줘,아무 말도 없이 날 세게 안아줘,지금은 오직 널 만나고 싶어,
방송이 나가고 연락을 데뷔 이래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캡쳐들과 기사 제목들을 보니 해체라던가 활동 중단, 선언.. 등의 자극적이고 단면적인 키워드들이 참 많더라고요.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각오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참 씁쓸합니다. 저희가 울고 짜는 방송까지 풀로 시청해주시고 의견을 남겨주시길 바라는 것도 아니었지만..
방탄 '회식'이라는 비정기적인 컨텐츠 형식도 그렇고, 방송이 나간 6월 13일이라는 날짜 자체의 상징성도 그렇고 오롯이 그동안 9년간 함께해주신 모든 아미분들께 헌정하는 영상이었습니다. 바깥에선 유난 떤다, 배부른 소리 한다 등의 반응도 당연히 있을 수 있겠지만.. 어느 가수와 팬덤이 그렇지 않겠냐만은 저희도 10년에 가까운 이례적인 시간을 멈춤없이 공유해온만큼 방탄과 아미만의 특별함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 정서는 그동안 인터뷰에서 수십 수백 번도 더 받았던 질문이지만 참 무어라 말 몇마디로 형언하기가 어렵고 힘이 듭니다. 무튼 그 특별함을 아무런 댓가없이 여태 교감해온 모든 팬분들께 하고싶은 고백이자 고해성사였습니다.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Yet To Come'이라는 노래 제목이 시사하듯 저희가 진실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로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오열하는 장면만 캡쳐가 되고 계속 재확산이 돼서 역시나 괜한 객기를 부렸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솔직하고 싶은 용기는 역시 언제나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는 사실 2인데 1로 돌려말한 것이 아닙니다. 1을 1로써 얘기하고 그 과정에 있었던 모든 정서들을 용기와 눈물로 공유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희를 아는 아미분들이라면 너른 이해를 해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영상에서 저희가 말한 것이 전부입니다.
정국이나 태형이가 또 브이앱으로 잘 얘기해주었지만, 저희는 늘 방탄소년단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터놓고 얘기해왔습니다. 다투고 토라졌던 적이 없지 않지만, 10-20대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른으로 성숙해가는 서투른 시행착오라고 믿습니다.
이 글이 또 한번의 유난이나.. 노이즈들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될까봐 두렵지만 가장 많은 이야기를 했던 당사자로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좋은 응원과 사랑, 에너지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팀으로든 개인으로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캡쳐들과 기사 제목들을 보니 해체라던가 활동 중단, 선언.. 등의 자극적이고 단면적인 키워드들이 참 많더라고요.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각오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참 씁쓸합니다. 저희가 울고 짜는 방송까지 풀로 시청해주시고 의견을 남겨주시길 바라는 것도 아니었지만..
방탄 '회식'이라는 비정기적인 컨텐츠 형식도 그렇고, 방송이 나간 6월 13일이라는 날짜 자체의 상징성도 그렇고 오롯이 그동안 9년간 함께해주신 모든 아미분들께 헌정하는 영상이었습니다. 바깥에선 유난 떤다, 배부른 소리 한다 등의 반응도 당연히 있을 수 있겠지만.. 어느 가수와 팬덤이 그렇지 않겠냐만은 저희도 10년에 가까운 이례적인 시간을 멈춤없이 공유해온만큼 방탄과 아미만의 특별함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 정서는 그동안 인터뷰에서 수십 수백 번도 더 받았던 질문이지만 참 무어라 말 몇마디로 형언하기가 어렵고 힘이 듭니다. 무튼 그 특별함을 아무런 댓가없이 여태 교감해온 모든 팬분들께 하고싶은 고백이자 고해성사였습니다.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Yet To Come'이라는 노래 제목이 시사하듯 저희가 진실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로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오열하는 장면만 캡쳐가 되고 계속 재확산이 돼서 역시나 괜한 객기를 부렸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솔직하고 싶은 용기는 역시 언제나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는 사실 2인데 1로 돌려말한 것이 아닙니다. 1을 1로써 얘기하고 그 과정에 있었던 모든 정서들을 용기와 눈물로 공유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희를 아는 아미분들이라면 너른 이해를 해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영상에서 저희가 말한 것이 전부입니다.
정국이나 태형이가 또 브이앱으로 잘 얘기해주었지만, 저희는 늘 방탄소년단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터놓고 얘기해왔습니다. 다투고 토라졌던 적이 없지 않지만, 10-20대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른으로 성숙해가는 서투른 시행착오라고 믿습니다.
이 글이 또 한번의 유난이나.. 노이즈들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될까봐 두렵지만 가장 많은 이야기를 했던 당사자로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좋은 응원과 사랑, 에너지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팀으로든 개인으로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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