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음..핑크색+보라색의 개인 물품..
이제 새로운 친구도 하나 더 생겼구나~~
맞아.방금 인터넷 마켓에서 주문한 호버크래 빗.
이제 더욱 자신의 머리카락을 아낄 것이다.
진짜 미안..
예전엔 정말 너희들을 많이 소홀히 했는데..

《보이지 않는 나》
아무도 없는 숲 속을 걷고 있고.
어떤 까마귀가 나의 머리 위로 지나갔다.
아무런 이별도 없이..
그냥 소리 없이 떠나갔다.
하늘의 구름이 아주 멀다..
나도 알아..
바람 눈에도 난 아주 작아.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다람쥐가 구멍으로 숨었다.
달팽이는 버섯을 우산으로 여긴다.
비까지도 흙 속에 숨어 들어갔다.
하지만 아무도 내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아무도 내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방금 떠오른 시적 영감.
물론 이는 일부분만..

우리 용캡틴.
혹시 잤니..?
밤은 또 왔네.
지금 네 마음속에 누구를 가장 그리워할까..?
잘 자. 오빠.
자야겠다.[月亮][月亮][音乐][音乐][微风][微风]

자주 가는 한국식 고깃집을 예약했다.
다음주 월요일..
난 주 선생님과 거기에 가서 데이트를 할 것이다.
엉..사실 그녀가 벌써 몇번이나 독촉했었는데..
그녀가 한식 매력에 빠진 걸 나도 알고 있고..
그리고 그날..난 그녀를 식사에 초대할 것이다.
이것도 매년 우리 두 생일의 관례이야..
다행히..
비록 진정한 생일 그날에 외식도 못했는데..
그러나 적어도 이 달을 넘기지는 않았다.

"너 정말 나를 떠나기로 결정한 거니?돌이킬 여지 전혀 없는 건가?난 확실히 너의 느낌을 소홀히 했는데.하지만 니가 나한테 한 약속..너도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잖아?"
"네..사실 난 이미 그 약속의 반을 완성했어.근데 먼저 변한 그 사람이 설마 네가 아니란 말이냐?그래서 내가 모든걸 멈추고..너를 위해 완성해주고 싶은 그 물건..먼저 빚져도 되겠니?"
(우리 사이에..만약 빚 모두 갚으면 정말 끝이다..
그래서 저는 미룬 결정을 내렸어.
혹시 시간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줄까?
혹시 너도 나를 위해..니 마음속에 진실한 감정을 행동으로 증명할까?) 여주인공의 일기장 내용..

엉..이상은 오늘 떠오른 새로운 영감이다..
다행히..머릿속에는 여전히 영화와 같은 장면이 존재하네.
우리 용캡틴 오빠..
혹시 오늘 많이 바쁘죠?
"오빠 오늘 일하러 갔니?그런데 그는 어떤 음료를 마셨을까?새로운 음료일까?"
ㅋㅋ..다들 모두 궁금해 한다..
사실 나도 그걸 점점 발견했네..
혹시 지금 핑크색을 아주 좋아하니?
ㅎㅎ...어차피 네가 좋으면 돼~~
오늘도 수고했어..
팬미팅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죠?
그러니 푹 쉬어라.
잘 자..[月亮][月亮][羞嗒嗒][羞嗒嗒][握手][握手]

p1.부모는 똑같지만 아이마다 성격과 눈빛은 완전히 다르다..
솔직히..나도 인정..
내가 세번째 고양이와 가장 닮았어.

p2.비록 우리의 형태는 다르지만.
우리의 빛이도 다르고..
하지만 우린 서로를 사랑하고 있잖아.
운명이란 참 신기하지?
영혼이 다른 사람을 만나게 하고..
그래서야 서로의 영향을 통해 다른 성장을 얻을 수 있어서..
우리 용캡틴..
그럼 우리는..?

⭐가끔 시간이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간다
정리해야 할 바쁜 조각들이 너무 많아
그러니 자신을 잊어버렸다
몸이 내는 진실한 소리도 잊어버렸어

가끔은 그리움은 빗소리에 끌려갔다
너무 많은 기억 속에 그대가 선명해져
너도 그럴까?
나를 생각할 때 또 어떤 기분인가⭐

엉..금방 세수할 때 떠오르던 영감..
용캡틴.
전에 너에게 약속했던 선물..먼저 빚지다..
아마 적절하고 맞는 시간에 받을 것이다.
근데..지금 아니다..

혹시 잤니..
음..나 자야겠다.
그럼 오늘은 이만~
잘 자..오빠.[月亮][月亮][干杯][干杯][握手][握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