无用之物
（石壮里诗篇·3）

用网捕鱼
提议煮点儿辣鱼汤尝尝
来到江边

江水中畅游的鱼儿可爱
江水里山的倒影迷人
连风也舒适

看着它们 不要迷醉于
闲着与之游乐
渔网还没撑开

共饮一缕清风
受享一口阳光
不觉已到晚上

空着手站起身 趔趔趄趄
打道回府 唉噫 那个废物！
连晚霞也跟着咂舌。

—— 罗泰柱

《心稍微倾斜》

무용지물
(석장리 시편•3)

그물을 들고 물고기 잡아
매운탕 좀 끓여 먹어보자고
강가에 나왔다가

강물 속에 노는 물고기들 귀엽고
강물에 빠진 산 그림자 예쁘고
바람까지 좋아서

그것들 바라보며 그것들 함께
노는 일에 그만 빠져서
그물은 펼치지도 못한 채

바람 한 점 나누어 먹어
햇살 한입 받아서 먹다가
다 저녁때 되어서야

빈손으로 일어나 허청허청
집으로 돌아가는 에그 저 무용지물!
노을도 따라가면서 혀를 찬다.

—— 나태주

‘마음이 살짝 기운다’

#歌词# [右哼哼]#闲言碎语#
내 친구들이 널 보고 난 뒤，
我的朋友们看到你之后，
하나같이 말해 넌 능력이 좋아，
每个人都说 你能力真好，
완벽한 Chemistry 서로가 바쁠 때면，
完美的化学反应 就算彼此劳累奔波，
애교 섞인 Selfie로 대답하는 Girl，
你也会用可爱的自拍照回应我 Girl，
남자들은 다 똑같대，
男人都是一样的，
처음에만 잘해준대，
只有初次才会对你好，
널 보면 그런 말 못해，
但我看着你却说不出那种话。

​내 가 선생 님 을 좋아하 는데 , 어찌 두 글자 뿐 이 겠 는가 .
그 눈 에 는 감출 수 없 는 사랑 이 가득 했 다 . 네 입 을 생각 하 니
뿔 은 말 을 듣 지 않 고 올라간다 . 네 가 웃 으면 추운 날 보다 낫 다
따뜻 한 태양 . 매번 너 의 출현 은 마치 별 이 반짝이 는 것 같 다
사방 에서 의 밝 은 눈 . 아마도 선생 님 은 내 가 하 는 말 이 너무 지나치 다고 생각 할지 도 모른다
노골 적 이 지만 , 이 사랑 은 이미 마음 속 에 감출 수 없 어 넘쳐난다
자 . 그 모든 것 을 너 에게 털어놓 을 수 밖에 없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