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그리며
詩/무명성
눈섭달 희미한 밤하늘가
별들이 조으는 갚은밤은
할머니 힘겨운 한숨소리
숨겹게 세월을 따라와서
고달픈 쪽잠을 달래주는
풀벌레 울음만 차가웁게
새벽을 깨우는 이슬방울
가슴에 맺히어 싸늘하게
두어깨 짊어진 삶의무게
힘겹게 고개를 오르내린
험난한 인생길 굽이마다
서러운 바람만 몰아쳤던
할머니 숨소리 맥박타고
가슴을 울리는 밤이오면
세월이 흘러도 아직까지
가슴에 남아서 들먹인다
2022. 6. 22
想念着奶奶
詩/無名星
彎月亮朦朧的亱空邊
星星瞌睡的深邃亱晚
奶奶吃力的嘆氣聲音
氣喘地跟隨着歲月來
疲憊的把打盹慰籍的
衹有草蟲鳴呌冰冷地
唤醒清早兒的露水滴
凝結在胷膛中冷清地
雙肩揹負得生存重量
吃力地攀爬下來冈子
险難的人生路每彎兒
悲傷的惟風席卷過的
奶奶呼吸聲隨着脈搏
震撼胷膛的亱晚到來
歲月流逝也至今爲止
在胷膛留下來愴動着
詩/무명성
눈섭달 희미한 밤하늘가
별들이 조으는 갚은밤은
할머니 힘겨운 한숨소리
숨겹게 세월을 따라와서
고달픈 쪽잠을 달래주는
풀벌레 울음만 차가웁게
새벽을 깨우는 이슬방울
가슴에 맺히어 싸늘하게
두어깨 짊어진 삶의무게
힘겹게 고개를 오르내린
험난한 인생길 굽이마다
서러운 바람만 몰아쳤던
할머니 숨소리 맥박타고
가슴을 울리는 밤이오면
세월이 흘러도 아직까지
가슴에 남아서 들먹인다
2022. 6. 22
想念着奶奶
詩/無名星
彎月亮朦朧的亱空邊
星星瞌睡的深邃亱晚
奶奶吃力的嘆氣聲音
氣喘地跟隨着歲月來
疲憊的把打盹慰籍的
衹有草蟲鳴呌冰冷地
唤醒清早兒的露水滴
凝結在胷膛中冷清地
雙肩揹負得生存重量
吃力地攀爬下來冈子
险難的人生路每彎兒
悲傷的惟風席卷過的
奶奶呼吸聲隨着脈搏
震撼胷膛的亱晚到來
歲月流逝也至今爲止
在胷膛留下來愴動着
우리 사랑하는 령구 생일 축하해요
祝亲爱的厉旭生日快乐!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하나세요
祝你心想事成!
매일 건강하고 행복한 보내시길 바래요
祝愿你健康幸福的度过每一天!
(^_−)−☆
2022년 봄에 어느날 그날처럼 따뜻하고 희망한 목소리를 만나서 전 엘프되졌어요 이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네요
사진은 내 집에 있는 커피 코너인데 매일 커피 한 잔을 만들고 출근하는 게 저의 소확행이네요 그대 보고싶어때 그림을 그려요 근데 령구 본인 더 귀엽고 멋있네요 보고 또 보고 싶어요 우리 7월17일 온라인에서 뵙겠어요
#슈퍼주니어##厉旭##령구##20220621厉旭生日快乐#
祝亲爱的厉旭生日快乐!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하나세요
祝你心想事成!
매일 건강하고 행복한 보내시길 바래요
祝愿你健康幸福的度过每一天!
(^_−)−☆
2022년 봄에 어느날 그날처럼 따뜻하고 희망한 목소리를 만나서 전 엘프되졌어요 이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네요
사진은 내 집에 있는 커피 코너인데 매일 커피 한 잔을 만들고 출근하는 게 저의 소확행이네요 그대 보고싶어때 그림을 그려요 근데 령구 본인 더 귀엽고 멋있네요 보고 또 보고 싶어요 우리 7월17일 온라인에서 뵙겠어요
#슈퍼주니어##厉旭##령구##20220621厉旭生日快乐#
마음을 줄 때는 돌려받지 않아도 섭섭하지 않을 만큼만 줘야 할까? 너무 많이 주었더니 자꾸 다시 돌려받고 싶어진다. 아무리 주어도 돌려받지 않아도 될 만큼 넉넉한 마음을 갖고 있는 이가 부럽다.
언젠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만큼 나를 좋아해 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평소에는 내가 희생했으니 이번에는 양보해 해줄 것을 요구하는 나에게 강요하지도 않은 희생의 대가가 부담스럽다며 이별을 통보받았다.
그때는 주는 즐거움만으로 끝내야 했다는 사실을 왜 몰랐을까?
희생한 만큼 보상받기를 기대하고, 배려한 만큼 고마워해 주길 바라고,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싶어 하던 나는 마음이 가난했는지도 모른다.
부족하지만 더 많이 주고 싶고, 더 좋은 걸 주고 싶고, 더 큰 걸 선물하고 싶어 무리를 하면 항상 탈이 난다.
한참을 아프고 나면 나의 마음에도 한계가 있으니 줄 수 있는 만큼만 주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선물을 주듯 마음을 줄 때면 모든 것을 담아 놓고서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나에게 조금은 돌려 달라고 섭섭해하겠지.
수백 번 다짐해도 똑같다.
선물을 주듯 마음을 줄 때면 돌려받고 싶을 만큼 잔뜩 주게 된다.
#글##글귀##포토에세이##에세이#
언젠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만큼 나를 좋아해 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평소에는 내가 희생했으니 이번에는 양보해 해줄 것을 요구하는 나에게 강요하지도 않은 희생의 대가가 부담스럽다며 이별을 통보받았다.
그때는 주는 즐거움만으로 끝내야 했다는 사실을 왜 몰랐을까?
희생한 만큼 보상받기를 기대하고, 배려한 만큼 고마워해 주길 바라고,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싶어 하던 나는 마음이 가난했는지도 모른다.
부족하지만 더 많이 주고 싶고, 더 좋은 걸 주고 싶고, 더 큰 걸 선물하고 싶어 무리를 하면 항상 탈이 난다.
한참을 아프고 나면 나의 마음에도 한계가 있으니 줄 수 있는 만큼만 주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선물을 주듯 마음을 줄 때면 모든 것을 담아 놓고서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나에게 조금은 돌려 달라고 섭섭해하겠지.
수백 번 다짐해도 똑같다.
선물을 주듯 마음을 줄 때면 돌려받고 싶을 만큼 잔뜩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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