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은 목란꽃을 사랑한다
5월은 목란꽃이 활짝 피는 계절이다.
세상에는 자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수많은 꽃들이 있지만 우리 인민은 목란꽃을 제일 사랑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목란꽃은 절세위인들의 사랑속에 이 세상에 태여난 우리의 국화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목란꽃과 인연을 맺으신것은 창덕학교시절이였다.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주체53(1964)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정방산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렸을 때 이곳에 오셨던 일을 회고하시다가 그때 무슨 꽃인가 류달리 꽃잎이 흰 참 좋은 꽃을 보았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 꽃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에도 잊지 못해하신 그 꽃나무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끝내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다.
우리 조국땅에 피여나는 한송이의 꽃도 귀중히 여기며 사랑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정방산에 뿌리내린 꽃나무를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그저 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는것은 어딘가 좀 아쉬운감이 있다고,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였는데 자신의 생각에는 이 꽃나무의 이름을 《목란》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친히 그 이름까지 지어주시였다.
그뿐이 아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목란꽃은 아름다울뿐아니라 향기롭고 열매도 맺고 생활력도 있기때문에 꽃가운데서 왕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며 목란꽃을 국화로 정해주시였다.
하얀색을 기본바탕으로 하고있는 목란꽃의 빛갈과 아름다운 모양은 예로부터 백의민족, 백의동포로 불리워온 우리 인민의 순결하고 고상한 정신세계와 함께 뛰여난 지혜와 재능을 상징하고있다.
목란꽃은 아름다울뿐아니라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감을 준다.억센 줄기와 두터우면서도 시원하고 무게있어보이는 잎새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고 성실한 노력으로 이 땅우에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도도한 기상과 활력에 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또한 고급향료, 귀중한 약재로도 쓰이고 풍부한 기름원료로도 리용된다.
목란은 단일품종으로서 어느 지방에 심어도 꽃의 형태와 크기, 색갈이 다 같다.
우리 인민은 조국을 사랑하듯이 국화를 사랑한다.
하여 뜻깊은 장소마다에 목란꽃을 심어가꾼다.
작곡가들은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것을 목란꽃에 비기여 노래를 짓고 건축가들은 자기들이 설계한 건축물에 목란꽃장식을 한다.
목란꽃은 결코 대지우에서만 피여나는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려 사시장철 아름답게 피여나고있다.
누구나 목란꽃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 억센 신념을 간직하고 삶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가고있다.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참된 애국자들이 바로 그러하다.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누가 보건말건 자기의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 당에서 가슴아파하는 문제를 자기의 아픔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풀기 위해 심혈을 깡그리 다 바치는 애국자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진심을 바쳐 미덕의 화원을 가꾸는 아름다운 인간들…
비록 초소와 직위는 서로 달라도 그들이 수놓아가는 삶의 갈피에는 목란꽃처럼 살려는 숭고한 지향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절세위인들의 열렬한 조국애를 길이 전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가려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마음을 담아 목란꽃은 주체조선의 국화로 영원히 활짝 피여날것이다.
글 본사기자 신철
사진 본사기자 한광명
5월은 목란꽃이 활짝 피는 계절이다.
세상에는 자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수많은 꽃들이 있지만 우리 인민은 목란꽃을 제일 사랑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목란꽃은 절세위인들의 사랑속에 이 세상에 태여난 우리의 국화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목란꽃과 인연을 맺으신것은 창덕학교시절이였다.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주체53(1964)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정방산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렸을 때 이곳에 오셨던 일을 회고하시다가 그때 무슨 꽃인가 류달리 꽃잎이 흰 참 좋은 꽃을 보았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 꽃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에도 잊지 못해하신 그 꽃나무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끝내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다.
우리 조국땅에 피여나는 한송이의 꽃도 귀중히 여기며 사랑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정방산에 뿌리내린 꽃나무를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그저 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는것은 어딘가 좀 아쉬운감이 있다고,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였는데 자신의 생각에는 이 꽃나무의 이름을 《목란》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친히 그 이름까지 지어주시였다.
그뿐이 아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목란꽃은 아름다울뿐아니라 향기롭고 열매도 맺고 생활력도 있기때문에 꽃가운데서 왕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며 목란꽃을 국화로 정해주시였다.
하얀색을 기본바탕으로 하고있는 목란꽃의 빛갈과 아름다운 모양은 예로부터 백의민족, 백의동포로 불리워온 우리 인민의 순결하고 고상한 정신세계와 함께 뛰여난 지혜와 재능을 상징하고있다.
목란꽃은 아름다울뿐아니라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감을 준다.억센 줄기와 두터우면서도 시원하고 무게있어보이는 잎새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고 성실한 노력으로 이 땅우에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도도한 기상과 활력에 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또한 고급향료, 귀중한 약재로도 쓰이고 풍부한 기름원료로도 리용된다.
목란은 단일품종으로서 어느 지방에 심어도 꽃의 형태와 크기, 색갈이 다 같다.
우리 인민은 조국을 사랑하듯이 국화를 사랑한다.
하여 뜻깊은 장소마다에 목란꽃을 심어가꾼다.
작곡가들은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것을 목란꽃에 비기여 노래를 짓고 건축가들은 자기들이 설계한 건축물에 목란꽃장식을 한다.
목란꽃은 결코 대지우에서만 피여나는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려 사시장철 아름답게 피여나고있다.
누구나 목란꽃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 억센 신념을 간직하고 삶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가고있다.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참된 애국자들이 바로 그러하다.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누가 보건말건 자기의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 당에서 가슴아파하는 문제를 자기의 아픔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풀기 위해 심혈을 깡그리 다 바치는 애국자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진심을 바쳐 미덕의 화원을 가꾸는 아름다운 인간들…
비록 초소와 직위는 서로 달라도 그들이 수놓아가는 삶의 갈피에는 목란꽃처럼 살려는 숭고한 지향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절세위인들의 열렬한 조국애를 길이 전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가려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마음을 담아 목란꽃은 주체조선의 국화로 영원히 활짝 피여날것이다.
글 본사기자 신철
사진 본사기자 한광명
【Topik阅读理解】책속의 발견 39. 허균과 홍길동
최초의 한글 소설이라고 배워온 '홍길동전'의 저자가 허균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이전부터 심심치 않게 등장했습니다. 허균의 제자였던 이식의 '택당집'에는 "균이 홍길동전을 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허균을 홍길동전의 지은이로 여겨왔습니다.
허균은 초당 허엽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허엽은 선조 때 집권세력이었던 동인의 우두머리였던 인물로, 높은 벼슬에 오를 만큼 정치적 영향력이 상당했습니다. 명망이 높은 아버지를 두었지만 허균에게는 열등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가 첫째 부인이 아닌 둘째 부인에게서 난 서얼이었다는 점입니다. 허균의 외할아버지가 예조참판으로 조정 대신이었음에도 서얼에 대한 차별이 존재했습니다.
이 열등감이 허균의 일생을 지배했습니다. 본인 능력에 대해 확신이 있었고 정치적 야망도 컸지만, 서얼이라는 신분 탓에 언제나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용이 되고 싶었지만 이무기일 수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습니다. 유교적 관습에 따르지 않고 승려, 기생들과 어울리고 자유롭게 행동했던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이런 분노가 쌓이면서 혁명 사상도 함께 커졌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능력에 따라 동등한 대우를 받는 나라를 꿈꿨습니다. 홍길동이 세운 율도국과 같은 곳이죠. 그의 혁명은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꿈을 제대로 펴보기도 전에 발각되며 역적 혐의로 죽음을 당했습니다. 허균이 홍길동전의 지은이인지 여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다만 허균과 홍길동이 같은 꿈을 꾸었던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최초의 한글 소설이라고 배워온 '홍길동전'의 저자가 허균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이전부터 심심치 않게 등장했습니다. 허균의 제자였던 이식의 '택당집'에는 "균이 홍길동전을 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허균을 홍길동전의 지은이로 여겨왔습니다.
허균은 초당 허엽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허엽은 선조 때 집권세력이었던 동인의 우두머리였던 인물로, 높은 벼슬에 오를 만큼 정치적 영향력이 상당했습니다. 명망이 높은 아버지를 두었지만 허균에게는 열등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가 첫째 부인이 아닌 둘째 부인에게서 난 서얼이었다는 점입니다. 허균의 외할아버지가 예조참판으로 조정 대신이었음에도 서얼에 대한 차별이 존재했습니다.
이 열등감이 허균의 일생을 지배했습니다. 본인 능력에 대해 확신이 있었고 정치적 야망도 컸지만, 서얼이라는 신분 탓에 언제나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용이 되고 싶었지만 이무기일 수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습니다. 유교적 관습에 따르지 않고 승려, 기생들과 어울리고 자유롭게 행동했던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이런 분노가 쌓이면서 혁명 사상도 함께 커졌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능력에 따라 동등한 대우를 받는 나라를 꿈꿨습니다. 홍길동이 세운 율도국과 같은 곳이죠. 그의 혁명은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꿈을 제대로 펴보기도 전에 발각되며 역적 혐의로 죽음을 당했습니다. 허균이 홍길동전의 지은이인지 여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다만 허균과 홍길동이 같은 꿈을 꾸었던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hyukoh# 【行程】190313
☮라인업 1차 큐레이션 [The Bands Of Peace]
술탄 오브 더 디스코 (Sultan of the Disco)
잔나비 Jannabi
혁오 HYUKOH
大象體操 Elephant Gym (TWN)
Fujiya & Miyagi (GBR)
Iceage (DNK)
Last Train (FRA)
Little Big Bee (JPN)
Lucie,Too (JPN)
Mongooz And The Magnet (HUN)
PALMY (THA)
Peace (GBR)
Next Line Up Curation
Legendary & Impressive (3.19 Open)
Daily Line Up (3.19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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