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실재하는 것을 느끼지 못할 수 있을까?
자라고 있는 그 치아..
내 몸 속에 진실하게 존재하고 있고.

⭐난 너의 존재를 느낄 수 있어.
넌 원래 내 일부니까.
그래서 만약 가능하다면 나도 널 뽑고 싶지 않아.
그렇다면 우리는 평화협의에 도달할 수 있을까?
난 네가 잘 자라길 바란다.
하지만 내 얼굴형을 제발 영향주지 마.
I need you..
나도 네가 날 도우러 온 거 알아.
그러니 조용히 그리고 안전하게 성장의 사명을 완성하자.
제발..제발 염증을 일으키지 마여..
난 네가 할 수 있다는 걸 알아.Right?
그럼 아름다운 너의 모습 되길 기대해.⭐

난 정말 그 이빨에게 이 말들을 했는데.
언어에는 마력과 자기마당이 있다.
그래서 난 그 친구도 이 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정말..말 한마디 한마디에 내 사랑과 성의가 담겨 있는데.

ㅋㅋ..사실 나도 자신 있고.
미래의 나도 틀림없이 인내심이 많은 엄마가 될 것이다.
나도 이렇게 알아주고 감싸주는 마음으로 내 아이를 사랑해줄게.

아..그리고~~
언제나 내 곁에서
빛을 내줘요
매일 밤 바라보고
바라봐도 아름다워요
그댄 나의 사랑 빛
역시 우리 사랑 빛베이비~~
ㅋㅋ..우리 용캡틴~~
방금 그대가 축가 부르는 동영상을 봤어엉엉!
혹시 오늘 결혼식에 2차례 참석할까?
ㅎㅎㅎㅎㅎ....리얼하고 신선한 그대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큰 서프라이즈~!!!
슈트 차림이 멋있었던 그대..
정말 자주 보던 네 모습이 아니야.
하지만 축가를 부르던 넌 여전히 익숙하고 따뜻해용~~
ㅋㅋㅋ..아무튼 오늘도 더 많은 행복 퍼즐 모아모아!
I believe.
네가 원하는 행복들은 틀림없이 모두 이루어질 거야.Cheers~!!![挤眼][挤眼][干杯][干杯][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

아침에 동트기도전에 눈뜨고
핸드폰하면서 빈둥빈둥하다
감겨오는 눈을 못이겨
11시까지 다시 디비져 자고
어슬렁어슬렁 일어나
오랜만에 사무실에나가
거의 한달은 미뤄둔 메일을 보내고
(진짜 한달동안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음.그게 더 스트레스 )
그렇게 바로 집에는 가기싫어서
영화한편때릴가말가 온종일 고민하다
버스는 이미 우리집을 지나쳤고
그래 가자 겨우 맘잡고 갔는데
음[阴险]
너무 좋자나
나혼자 영화관 전세내고 봄 쏘파는 어찌나 편하든지
쥬라기월드 보면서 과자도 와그작와그작
음료한병 다비운탓에 화장실 겁나 왔다리갔다리
끝나고 바로 스벅 직행
비오는 날이라 사람도 별로없어
그래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사실 더미루면 진짜 수업망함
어쩔수없이 책펴고 보는데
처음에는 꾸역꾸역 집어넣고
후에는 술술 들어가는데
밥때가 되니 집중이 안됨
결국 밑에 내려가 모차이 때려넣고
9시반까지 맘겨우잡고 공부하다 집에와서 샤워하고
12시까지 폰하다 잤는데
새벽 3시에 깸….
아
얼마못잔 여파가 너무 큼
오늘은 일찍 자야지[困]

그래서 결론은?
ㅋㅋㅋㅋ
그냥 즐거운 휴식일 보냈다는거임 ㅋㅋㅋ

오늘도 월요일이라
내일에 또 그 수업이 있는데 난 저번주랑 달라진게 없어서..절망적이었음~
근데 아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번 주는 내 발표하는 순서여서 나가 말했지~ 이번주는 그럴 필요 없음.. 갑자기 다시 힘이 나게 됨.. 눈에서 빛이 나기 시작함 ㅋㅋㅋ 이게 왜 이제야 생각났을까.. 좀 더 빨리 생각났으면 며칠동안 기죽지 않고 펄펄 날아다녔겠는데~ 시간이 촉박해지면 나도 모르게 마지막까지 안하고 버티다가 죽을 맛을 맛보게 됨 ㅉㅉ 죽을 맛.
긴장이 풀렸고,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드라마도 편안하게 보고 논문도 유유하게 써나가고, 밥도 의무적으로 먹지 않고~ 고작 생각이 났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