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num nigrum L

천천가(天天茄)

유튜브 신계정을 개설하고 딱하루의 업로드를 마지막으로
들어가본지도 어언간 반년도 훨씬 넘은것 같다.

그동안 작업하고 편집한 영상들을 어여 마무리하고 업로드하고싶은
조바심도 무척 나지만 하루가 지나갈수록 무엇보다도 나에게 필요하고 간절한건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싶고 그로부터 좋은 영감을 얻고싶은게
아닐가싶다.

그렇다. 선생님의 철학강의필요성을 제외하고는 유튜브를 볼이유는 나에게 더이상 예전의 그시절처럼
거의 없는것 같다.

그동안 그래서 네이버에서 선생님의 유튜브영상은 검색되지만 썸네일만 구경할수밖에 없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최신뉴스나 가끔 게스트로 나오는 여러라디오프로그램이나 토렌트로 퍼지는 시사프로그램게스트방송으로
만족해야했다.

어제도 그래서 혹시 새로운 기사나 간혹 유튜브를 제외하고 네이버tv같은곳에서 새로운 영상이업로드됐나
검색해봣더니 역시 새로운 영상은 제로였고 못본 최신기사가 같은 내용의 제목으로 여러개올라와있었는데
그즉슨 특별상을 수상해서 상금천만원을 받앗다는 기사였다. 그것보다도 눈에 뜨이는건 대상에 버금가는 시인 김승희의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이 3천만원을 수상하였다는 기사속구절이 나의 눈길을 끌엇다.

그래서 그의 그시가 궁금해서 검색햇더니 다행이 네이버블로그에 많이 인용돼서 포스팅돼있엇는데 들어가지나 클릭햇더니
이게 웬일 어제그시간대는 고맙게도 들어갈수있게됐다. 알다싶이 대륙에서 카카오(다음)은 아예 수년동안 들어가지도 못하고
2여년전부터는 네이버블로그나 카페도 막아버려서 참 떠올리고싶지않은 현실을 자꾸 상기시키게 된다. 최근에는 그래도 운
좋으면 1주일에 두세번은 네이버블로그에 접할수있어서 편집한 춤영상도 가끔 올리고 일상생활의 재미나는 타포스팅도 읽어보곤
한다.

아무튼 금방 또클릭하면 못들가는 경우가 허다해서 그대로 블로그화면창을 켜놓고 깨여나서 좀더집중이 잘되는 오늘오전시간대
시를 읽어보려고 잠이 들었다.

밤새 비가 쉴새없이 많이 내리는 바람에 더욱 기온이 떨어져서 추위에 잠들기가 무척 뒤척엿다. 곧 겨울이 다가오는 징조가 아닐가싶다.
그래도 유난히 비가오는날이면 어김없이 컨디션이 짱짱하기에 오늘아침 깨어나자마자 비에 흠뻑젖은 뜨락앞 강태들을 한종지 따서
설탕이 없는 따뜻한 포도당커피와 함께 마시면서 시인의 새로운 작품을 읽고있다.

밤새 블로그화면창을 켜둔 보람이 있는것 같았다. 팟빵 이근화가 읽어주는 시들을 들어본지도 꽤 된거같은데 또한번 김용옥
선생님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서 좋으면서도 훌륭한 나만 미처몰랏던거같은 시인분을 늦게나마 접하게 된거같다.

이글을 마무리하고싶은 말미에는 다시한번 다음카카오를 떠올려보자. 요즘 jtbc나 포털네이버뉴스 이슈에는 김범수회장이 자주등장한다.
어제는 국정감사에서 연신 고개숙이며 죄송합니다를 연거퍼했다는둥둥 이런저런 아직도 다음이란 단어가 더부르기 편한 카카오연관뉴스거리
가 많다. 가장 한국사회를 두드러지게 표현할수있는 한마디 애매모호함. 정치 사회범죄 기업 연예인 등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가 생기면 처벌이나 그근원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확실하고 확고하게 처리할수잇는 결단력이 너무 결여되있는것 같다. 맨날 대표적인 그알같은 시사프로그램같은것들을 봐도 재미나 감동 경종같은
것만 전해주도록 짜임새가 드라마처럼 잘 편집되고 녹아들지만 정작 범죄소재의 재발방지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위해 법을 개정한다든가하는 등등 구체적인 행동방침들은 프로그램이 여태장수해온것만큼이나 흐지부지하게 제자리에서 맴돌고있다.

중국은 그런점에서 너무 상반되는 칼같은 정책들을 시행하고있다.
턴센트가 카카오설립당시 투자요청의 손길을 거절했다면 과연 지금처럼 성장할수있엇을가. 마화텅의 입김으로 충분히 다음
을 막지않고 대륙에서도 카카오톡을 사용할수있게 할수있는 힘이 잇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잔인하게 외면하고 한국게임업계상황과 똑같은 현재상황이 연출
되고있다. 그리고 중국정부는 왜 자국에 더 우호적인 여론경향이 강한 다음은 막아버리고 부분이용만 가능한 네이버는 그대로 허용하고있을가.
바로 그들의 특기인 뭉치면 힘이 된다는걸 누구보다도 잘알기때문이다. 그래서 정보통제가 불가능한 카카오톡같은 메신저로 민족연대나 교류 단합같은 공동체형성은 싹을 잘라버리고 지난해부터는 더검은 속내를 들여다볼수있는 각학교과목들에서 조선말즉 한글교재들을 없애는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들의 역사는 정문화가 지배적인 한국과는 극과극인 방식으로 나아가고있다.

어제자 주중대사 장하성의 발언중 두가지를 바로잡으면서 글을 일단락하자.
오징어게임이 현재대륙에서 60여개싸이트에서 불법유통한다고했는데
평을 달자면 그대는 몰라도 너무 몰라
곱하기 100정도는 해야 발끝에 미치는 수준이다.
그리고 뒤에서 몰래 토렌트같은 루트로 유포하고있는 근원지는 역시 한국에서부터이다.다른하나는 현재중국에서 백신접종은 자유선택이다라고 하셨는데 이역시 1프로의 거짓으로 잘 수놓은 99프로의
진실이 들어나지않은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꽃에 불과하다. 큰도시든 아주 편벽한 시골외딴곳이든 현재 중국에서 백신을 맞지
않으면 협박같은 암시적분위기조성을 넘어서 죄인을 대하는 강제수준이다. 블랙리스트처럼 개개인신상정보 연락처등등
모조리 적어가고 체크하고있다.

지난번의 포스팅말미처럼 대장에서 또 신호가 온다. 집중력이 좋을수록 장활성이 잘되는것 같다.
글을 작성할때의 집중력과 여캠을 시청할때의 집중력은 엇비슷한거 같지만 서로다른 차원인것 같다.

맞다 나는 아직도 그렇게 이슈가 자자한 오징어게임을 못봤다. 못본게 아니라 안봤다.
요즘 언론이나 미디어수준은 bts때가 그러하듯이 하루빨리 한시라도 꼭 봐야할것처럼 분위기가
사람을 재촉하는것 같다. 정작 다그칠건 따로잇는데도 말이다.

10.7

2cm crew
https://t.cn/A6MoTG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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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도시락_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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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밥집 4호점 #계양도서관 거리두기 완화 후개점 에정

알찬밥집 5호점 #개포도서관 거리두기 완화 후 개점 예정 https://t.cn/A6Gbfa5B

我们的眼界更高——
把朝鲜的每个家庭,
都建设成为世界性的社会主义模范家庭!
모든 가정을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으로 만들자
가정생활을 문화위생적으로 알뜰히 꾸려나가는것은 사람들이 언제나 깨끗한 환경속에서 사는 습성을 키우고 온 사회에 건전하고 문화정서적인 생활기풍을 세우는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창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과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지금 대중운동의 불길속에 전국도처에서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이 운동을 벌려나가는데서 누구나 살림집을 문화위생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가정들에서 집을 알뜰히 꾸려 모범가정, 모범세대가 되기 위한 투쟁을 벌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자기가 쓰고사는 살림집을 알뜰하게 잘 관리하는것은 모든 근로자들의 마땅한 본분이다.나라에서는 현대적인 살림집을 국가자금으로 지어 평범한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배정해주고있다.

최근 몇해어간에 우리 조국땅 방방곡곡에는 얼마나 훌륭한 살림집들이 많이 일떠섰던가.

도시들에는 해마다 멋쟁이아빠트들이 우줄우줄 키돋움하고 농촌과 어촌, 탄광과 광산을 비롯하여 그 어디에나 문화주택들이 수풀처럼 솟아났다.

결코 나라에서 무엇이 남아돌아가고 넉넉해서 인민들에게 살림집을 무상으로 지어주는것은 아니다.다 알고있는 일이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부족한것도 많고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인민들의 행복이 무엇보다 귀중하고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위하는것보다 중차대한 사업이 없기에 새 보금자리들을 마련하는 대건설작전을 중단없이 펼쳐나가는것이다.

우리는 늘 이것을 자각하여야 한다.

자기가 쓰고사는 살림집을 문화위생적으로 관리하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빛내이는 보람있는 사업으로 된다.

언제인가 원산청년발전소의 제대군인부부의 집을 찾았던 한 외국인이 남긴 글이 있다.

《…평범한 로동자부부가 아래방, 웃방, 사랑방에 부엌이며 세면장 등이 갖추어진 훌륭한 살림집에서 살고있는것을 보았을 때 우리는 희한함을 금치 못하였다.그래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이런 집은 어느 한 회사사장이나 가질수 있다고 하였더니 젊은 안주인은 입을 가리우고 한참이나 웃었다.그러더니 우리 사회에서는 로동자, 농민들이 다 이런 집을 쓰고산다고 대답하는것이 아닌가.…》

그렇다.

국가가 인민들의 살림집을 책임지고 건설하여 보장해주는 인민적시책이 실시되고있는 나라는 이 세상에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

관리하지 않는 재산은 오래가지 못한다.

좋은 집을 지어놓고 되는대로 거두고 잘 관리하지 않는다면 나라에서 힘들여 건설한 보람이 없게 되며 나아가서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훼손시키는것으로 된다.

모든 가정들에서 자기가 쓰고사는 집안팎을 소박하면서도 알뜰하게 꾸려야 한다.가정들에서 금붕어도 기르고 화분도 놓아 가정에 문화정서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해놓아야 한다.

서성구역 하신동주민들이 이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수십년전 이곳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날 집 한칸이 없어 움막집같은데서 살던 사람들이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좋은 집에서 살면서도 집 하나 제대로 거두지 않아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며 위생문화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교시를 늘 심장에 새기고 사는 이곳 주민들은 자기가 쓰고사는 살림집을 더 알뜰히 꾸리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사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자기 가정에 대한 애착으로부터 시작된다.

다른 모든 사업이 다 그러하듯이 살림집을 알뜰하게 관리하는것도 모든 근로자들이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자각적으로 떨쳐나서야 잘될수 있다.

물론 주택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단위들이 있지만 이 사업의 담당자는 어디까지나 집을 쓰고사는 주인들이다.눈비에 외장재가 벗겨진것을 보면 자기 살점에 흠집이 생긴것처럼 가슴아파할줄 알아야 한다.

자기가 쓰고사는 살림집을 자기 손으로 알뜰하게, 시대적미감에 맞게 꾸려나가는것은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람들속에 열렬한 향토애와 조국애를 심어주고 그들모두를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참된 주인,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자, 향유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의 영예를 지니자면 이밖에도 가정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철저히 혁명화하고 식생활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등 여러가지 문제를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집이 알뜰하면 거리와 마을이 아름다와지고 가정이 환하면 내 나라가 더욱 빛이 난다.

누구나 소중한 애국의 마음을 안고 자기 가정을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으로 만들자.

글 본사기자 신철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

-대성구역 룡흥1동 54인민반에서-

-금천군 강북리 11인민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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