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강철의 령장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

7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10돐이 되는 영광의 날을 맞이한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엄혹한 격난을 뚫고헤치며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는 천만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매혹과 경모의 정이 한껏 넘쳐흐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세계에 빛을 뿌리는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위용에 대하여, 나날이 꽃펴나는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과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겠는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위대한 천출명장에 대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심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돌이켜볼수록 가슴뿌듯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온 지난 10년은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된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흘러온 성스러운 나날에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굳게 새긴 철리가 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강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그렇다.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인민으로 당당히 내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공적중의 공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이 숭엄한 부름이 어떻게 인민의 심장속에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순간도 떼여놓고 살수 없는 운명의 피줄마냥 굳게 간직되게 되였던가.어찌하여 이 부름을 뇌여보느라면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높뛰고 눈굽은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오늘도 우리 인민은 뜨거운 격정속에 새겨보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오신 불면불휴의 헌신의 날과 달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혀주시고 인민군대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인민군대를 사상정신의 위력, 도덕의 위력으로 백승떨쳐가는 불패의 강군으로 키우시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 사상과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군건설사상리론은 군력강화의 새로운 일대 전성기를 펼치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군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시고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신 사실,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전군적인 대회합들을 조직하도록 하시고 그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뚜렷한 리정표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뜨거운 손길, 인민군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며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지펴주신 이야기,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도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신 비범한 령도…

지난 4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그리고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한다고.…

뜻깊은 4월의 열병광장에 울려퍼진 이 뜻깊은 말씀에는 담겨져있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다는 력사의 철리가.

이렇듯 크나큰 웅지를 안으시였기에 그이께서는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주저없이 나서시였고 위험천만한 최전연고지에도 서슴없이 오르시였다.

이 땅의 험준한 산발들과 새벽고요속에 자신의 심혈과 로고를 묵묵히 묻으시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시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에 어린 만단사연은 오늘도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서해의 파도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시라.그러면 최전방섬초소로 가시는 그이를 일군들이 막아나설 때 섬초소에는 자신께서 제일 사랑하는 병사들이 있다고 하시던 강철의 령장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뢰성마냥 메아리쳐온다.

조국수호의 상징으로 거연히 서있는 철령과 오성산의 칼벼랑길에 서보시라.

그러면 나라의 군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불같은 헌신과 로고를 기울이시던 우리의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눈물겹게 어려온다.

그 불멸의 로정우에서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눈부시게 일떠섰으며 앞날의 번영을 담보하는 귀중한 재부도 수많이 마련되였다.

우리 조국은 이렇게 10년이라는 기간에 남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는 비약적인 급부상을 하며 승리의 오늘, 영광의 오늘에로 줄달음쳐왔다.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우리는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이후의 날과 달들을 통하여 더욱 뜨겁게 새겨안았다.

우리가 맞고보낸 그 날과 달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우리 인민은 공화국에 대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이 날로 가증되는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최고기준으로 삼으신것은 인민의 리익과 행복이였고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신것도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국방력강화였다.

무진막강한 군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심으로써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최대의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순간도 떠나본적이 없는 애국의 드팀없는 신조이다.그것은 우리 총비서동지로 하여금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 위험천만한 전선길과 화선길에도 결연히 나서시게 하였고 그이의 위대한 심장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웨침이 진군나팔소리처럼 울리게 하였다.

이 세상에 조국과 인민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 정치가는 없지만 과연 누가 우리 총비서동지처럼 그렇듯 위험천만한 화선에 용약 나선적이 있었던가.

그이의 위대한 조국애와 희생적헌신으로 조선의 힘은 강해졌다.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려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그길에 설사 지뢰밭이 놓여있다 하더라도 주저없이 끝까지 가리라는 결사의 각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는 희생적인 헌신, 이것이 바로 조국에 대한 우리 총비서동지의 사랑이다.

그것으로 하여 그이께서는 누구도 상상 못할 대업을 대담하게 작전하시고 누구도 엄두를 못낼 결단을 단호히 내리시는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다.그러나 지난날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조선이 오늘은 세계적인 강국으로 온 누리에 위용떨치고있다.

민족의 운명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강국의 지위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차례지는것이 아니다.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오른다는것은 어떤 의미에서 하나의 나라를 세우는것과도 같은 민족사적대업인것이다.

이런 성스럽고 거창한 위업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 짧은 력사적기간에 이룩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정녕 이 숭엄한 부름은 존엄과 행복, 영원한 승리와 영광에 대한 인민의 심장의 고백이다.

이 땅에 나날이 펼쳐지는 격동적인 화폭들을 무한한 감격속에 접하면서 천만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 활짝 꽃피워주시려는 우리의 행복한 생활이 어떤것인가를 페부로 절감하였고 우리가 안고 살아야 할 창조의 기준을 알았다.매일, 매 시각 우리의 생활속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받아안으며 세계를 보는 안목도, 포부와 리상도 커진 우리 인민이다.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며 정력적인 강행군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면서 이 땅에 얼마나 큰 민족적행운이 찾아왔고 우리를 이끄시는 그 손길이 얼마나 은혜로운것인가를 심장에 새겼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천만의 심장마다에 활화산마냥 끓어넘치는 이 열화같은 부름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가 있으며 그이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 온 나라 아들딸들의 충정의 세계가 있다.

이 성스러운 부름에서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무궁강대한 힘에 대하여, 휘황찬란한 조국의 래일에 대하여 다시금 확신하고있다.

가장 격동적인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치는 7월의 강산에 온 나라 천만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메아리가 끝없이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강철의 령장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나아가는 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본사기자 림정호

위대한 년대의 불멸할 자욱을 길이 전하는 고귀한 재보

지난 10년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많은 자료와 유물, 사진들이 보충전시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는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 민족의 대국보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세계적인 기념관으로 훌륭히 꾸리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주체101(2012)년 9월 건설이 시작된 때로부터 지난 10년간 기념관에는 많은 사적자료와 전시유물, 사진들이 새로 발굴전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승리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과 반제혁명사상, 탁월한 령군술과 군사전략전술 및 전법으로 무장시키는 훌륭한 교양거점이라고 하시면서 조국해방전쟁과 관련한 사적물들과 전시물들을 더 발굴하기 위한 사업을 심도있게 벌릴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일군들과 학술연구원, 전쟁로병들과 그 유가족들, 각지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시유물, 유품발굴사업에 적극 참가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이 시작된 때로부터 개관할 때까지 근 1년간에만도 90여종에 1 200여점의 전시유물, 유품들이 기증되였다.

그중에는 항일혁명투사 최현동지가 전쟁시기 용감하게 싸운 한 군인에게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재보라고 하면서 안겨준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과 우리 수령님의 친필존함이 모셔진 군공메달증서, 수령님께서 한 전사에게 주신 라지오와 사진확대기도 있다.어버이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이 모셔진 상장과 싸우는 고지의 병사들과 후방의 인민들을 위한 우편통신보장을 잘할데 대한 명령을 주신 수령님의 다심한 사랑을 전하는 유물들도 있다.

또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서 날린 공화국기발과 1211고지와 351고지에서 원쑤들을 전률케 한 피에 젖은 기폭들, 전화의 불구름을 헤쳐온 용사들의 군복과 훈장들, 입당청원서와 일기장, 편지, 신문, 문예작품들과 악기, 전투승리에 기여한 쌍안경과 지도, 라침판을 비롯한 유물들도 기증되였다.

당시에 기증된 자료와 유물들은 개관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되였으며 새세대들을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무장시키는데 적극 이바지되였다.

그후에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일군들과 학술연구원, 전쟁로병들과 그 유가족들은 근 10년간 전시유물발굴사업을 꾸준히 벌려 많은 사적자료와 전시유물, 사진들을 새롭게 보충전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9(1950)년 8월 광주에까지 나가시여 서남해안방어를 강화하고 해방된 공화국남반부지역에서 당, 정권기관들을 시급히 복구정비하며 토지개혁을 비롯한 민주개혁을 빨리 실현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사적자료를 발굴하였고 현지지도로정사판에 보충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8(1949)년 12월 18일 제11비행사단 25비행교도련대 비행사 제1회, 기술근무원 제2회 졸업생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을 비롯한 3상의 사진문헌과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권총을 받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정중히 모신 미술작품도 전시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지난 10년간 10여건의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명령서들과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0(1951)년 3월 26일 친히 제정하여주신 철도표식,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다루어보신 고사기관총, 운전법을 배우시던 승용차 등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새로 전시되였다.이 사적자료들과 사진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가슴깊이 새겨주는 더없이 귀중한 재보로 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장병들이 가슴속에 간직하고 싸웠고 그 후손들이 수십년세월 가보처럼 보관하고있던 유물들도 새로 전시되였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문화부사단장이였던 안동수동지의 유가족이 그가 받은 공화국영웅메달과 영웅증서를 보내왔다.

주체40(1951)년 5월 15일 강건군관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리몽주동지가 받은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모신 표창장과 졸업증, 정규무력건설시기의 조선인민군 군인선서들과 각급 군사교육기관들에서 수여한 졸업증, 조선인민군 제3군단신문 《강철부대》의 주필 리계심동지가 수여받은 군공메달증과 그의 창작수첩, 공화국영웅 로태진동지가 1211고지전투를 앞두고 다진 맹세문 등 수백점의 유물이 새로 전시되였다.

후방인민투쟁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 김락희다수확농민이 올린 편지와 수령님께서 그에게 보내주신 회답서한에 대하여 실은 주체41(1952)년 12월 13일부 《로동신문》이, 포병관에는 전호속에서 정치상학을 진행하고있는 박격포병구분대 군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였으며 《적기 32대를 격추(민청지도기관 결산선거를 앞둔 조민호비행기사냥군조원들)》이라는 제목으로 주체42(1953)년 1월에 발행된 신문 《조선인민군》을 비롯한 자료들이 전시되였다.

이밖에도 인민군전사들이 가렬한 전쟁의 포화속에서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6차 군무자종합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찍은 사진 등 전화의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게 하는 사진들이 전시되였다.

전국각지의 전쟁로병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에게서 로획한 보병삽, 군용물통과 전투때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적기총탄이며 전사통지서, 적탄에 구멍이 뚫린 지도와 종군기자로 활동하면서 리용한 사진기 등 수많은 전시유물, 유품들을 기증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기증된 전시유물, 유품들은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심에 넘쳐 원쑤를 무찌르는 성전에 용약 떨쳐나섰던 용감한 인민군군인들의 투쟁모습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산 증거물들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에 정규무력건설시기와 전쟁시기 세운 위훈으로 하여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받은 16명의 사진과 위훈자료가 새로 전시되였다.그속에는 한장의 사진도 남기지 못하였을뿐 아니라 함께 싸운 전우들도 모두 희생된것으로 하여 위훈내용만 수록한 공화국영웅 최정웅동지의 자료도 있다.

지난 10년간 위대한 조국해방전쟁과 관련된 의의있고 가치있는 사적자료, 유물, 유품들과 사진들이 많이 보충전시됨으로써 기념관의 전시내용이 더욱 풍부해지게 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사를 더 깊이있게, 과학적으로 론증할수 있는 자료들이 갖추어지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참관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전승업적과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발휘한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의 조국수호정신을 깊이 체득하게 될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오은별

雄心起 大山移

당중앙의 초급당역할론, 초급당중시론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 적극 전개

각급 당조직들에서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초급당역할론, 초급당중시론을 제시하시고 초급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당을 강화하여야 모든 당원들을 당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울수 있으며 당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 우리 당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습니다.》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당의 초급당중시사상을 초급당강화의 힘있는 무기로 틀어쥐고 도안의 초급당조직들을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이후 경성애자공장 초급당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초급당조직을 상반년안에 본보기로 꾸리고 일반화할데 대한 문제를 도당위원회사업계획에 반영하고 드팀없이 집행해나가고있다.

도당책임일군들이 초급당조직들을 담당하고 초급당일군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고있으며 초급당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주어 그들이 배심있게 사업을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하여 초급당조직들에서는 단위의 종업원들을 당의 령도업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고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고있다.

황해남도당위원회에서는 농업도의 특성에 맞게 리당조직들을 전투력있는 조직으로 강화하는데 모를 박고 사업을 전개해나가고있다.

리당일군대렬을 농촌당사업경험이 있고 전개력이 강한 일군들로 꾸려주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나가고있으며 새로 임명된 리당일군들이 대오의 기수, 진정한 어머니, 성실한 심부름군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떠밀어주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초급당조직들을 조직력과 투쟁력, 실천력이 강한 충성의 대오로 더욱 정예화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당일군들부터가 우리 당의 초급당역할론, 초급당중시론의 본질적내용과 기본요구 등 당의 초급당중시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또한 초급당조직들의 사업에 대한 장악과 지도를 강화하여 나타난 편향을 즉시에 바로잡고 사업을 보다 창발적으로,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초급당일군들에 대한 교양과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중시하고 이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시안의 초급당비서들로 국사봉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하고 답사가 그들의 혁명정신무장사업의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였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표창장을 수여받은 초급당비서들로 답사후 결의토론을 진행하도록 하였으며 초급당비서들의 임무를 자각시켜주는 시예술단공연도 조직하여 답사의 실효를 높이였다.

답사과정을 통해 시안의 모든 초급당비서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수령결사옹위정신,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우리 초급당비서들로 하여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며 오늘의 난관을 어떤 정신으로 뚫고나가야 하는가를 자각하게 하였다고 하면서 초급당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시, 군, 련합기업소당위원회들이 당의 초급당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초급당강화에 큰 힘을 넣고있다.

당위원회들에서는 초급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고있다.

신포시당위원회, 태천군당위원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책임지도원, 담당지도원들의 지도사업요강에 기층당조직강화를 위한 문제를 현실성있게 반영하고 지도원들이 행세식, 유람식일본새를 없애고 지도를 아래에 철저히 접근시켜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장악통제를 강화하여 초급당조직들이 당결정관철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하고있다.

안악군당위원회, 항구구역당위원회,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초급당조직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종업원들의 생활개선에서 뚜렷한 변화, 실제적인 성과를 가져오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좋은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이 초급당을 당과 혁명의 한개 초소를 믿음직하게 감당하는 강력한 정치사상진지, 활력있는 전투대오로 만드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일군들이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계획을 누구나 정확히 알도록 부단히 되새겨주고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들이대여 일터가 인민경제계획수행으로 끓어번지도록 하고있다.

안악군 오국리당위원회, 사리원시 미곡리당위원회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진짜담당자, 주인들로,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애국자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농업생산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천리마구역인민병원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세포비서학습실을 일신시키고 당세포비서들의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초급당의 전투력을 높여나가고있으며 의료일군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단위실정에 맞게 진행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는 공산주의적미덕, 미풍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이밖에도 평안북도당위원회, 황해북도당위원회, 희천시당위원회, 어랑군당위원회, 락원기계종합기업소 당위원회, 수풍발전소 초급당위원회, 증산군 풍정리당위원회 등 각급 당조직들에서 당중앙의 초급당역할론, 초급당중시론을 높이 받들고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

글 본사기자 김혁철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今晚7点半,来团团视频号一起听音乐会吧~此次活动首次以线上艺术展演的形式,开展『湾区少年“艺”起奔向未来』线上音乐会,奏响湾区青少年对共建大湾区的美好祝愿和真诚
  • 我错啦,害你的计划全打乱了,前一个星期闹一次情绪,慢慢的,几天闹一次情绪,现在一天到二天闹一次情绪,如今夜里好好的早上就变天了,爱一个人就想拥有他的一切,我也是
  • 羽毛男孩978-7-5117-4112-7定价:36元孩子们都曾梦想可以身临其境地去经历那一个个让自己无比喜爱的梦幻童话,它不只是文字,更是在书写孩子们心灵深处
  • 画面中,有松林、竹篱,赵孟頫在石几旁作书,与明本禅师对坐。图之右前方为赵孟頫在松林树下据石几写字,似乎才将纸摊开,准备开始书写。
  • 至此,我真是穷到能吃土了[跪了]不过我不怕,在家靠小平,出门靠小李,网购靠小刘,一定硬气到底绝不开花呗(毕竟六月刚刚关闭它[允悲])然后昨天去逛街,看到好多好看
  • #阳光信用[超话]# [月亮]#阳光信用##每日一善#【指路必hui 带 hui字tag 】在我们生命当中,我们每一个人都有仅仅属于自己的东西,我们没有必要一味
  • 纵览古今,这是一条文化之路  旭日东升,晨光照在威海湾内的刘公岛上,自驾路通向海边,与这个面积不足4平方公里的小岛隔海相望。沿海行驶5.4公里后,记者路遇成群
  • 实现我国空间探索第一次国际合作的火箭2003年12月30日,长二丙/SM火箭在西昌卫星发射中心成功发射的探测1号卫星是“双星”计划中的第一颗卫星(赤道星)。服役
  • #扬州新闻#【扬州30家加油站受勒索病毒冲击,昨日下午已基本恢复使用】医院瘫痪、加油站断网、毕业论文被篡改……上周五全球比特币勒索病毒(简称WCry2.0)爆发
  • 快来分享你镜头里产业工人的劳动光影】#抽奖# 呈中国智造蓬勃力量,示大国重工硬核实力,展产业工人踔厉风采。@微博抽奖平台 #重中之重你最重要# #光影唐山#
  • 上联:碧海金波朝旭日,下联:春风银网耀朱鳞 ❤️#任嘉伦说最近迷陆炎迷的得了炎症#❤️#任嘉伦请君# @任嘉伦Allen #请君#好可爱的大狗子 小区旁边的广场
  • [熊猫][坏笑][haha]98天[抱一抱]心无旁骛全力以赴[抱一抱]p1:背书的新基地p2:喜欢这种杯子p3:tx对象请我们吃铁锅炖大鹅p4:tx的猫p5:恭
  • 大族激光——2022企业能力分析研究报告微信端:大族激光科技产业集团股份有限公司主要从事激光加工设备的研发、生产与销售。大族激光——2022企业能力分析研究报告
  • Toujours Le ciel——永恒天空提醒各位麻麻,宝宝如果有严重的皮肤问题要及时就医,日常注意皮肤护理,尤其秋季空气干燥,宝宝皮肤护理也要适当加强哦~#
  • 各地商务、公安等部门要立足本部门职能,加强协同监管,对未按规定要求备案、报送相关交易信息、核对交易双方和车辆相关信息及凭证、使用临时行驶车号牌、申领机动车号牌的
  • 昨夜把所有的甲油都重新试色试到半夜,一大早预约了人结果出门想起来我没核酸,最后在医院门口做了一个,中午还赶回家做饭,下午学了新舞,晚上吃了好久没吃的么肆烤肉,还
  • 而当年那个被她悔婚、被她打的小乞丐,则是书中男主角,注定要飞升成仙,成为天上天下第一人。某天女主做梦,发现自己其实是在一本书里,而男主则是幼时被自家退婚、还被年
  • #保温杯[超话]##儿童保温杯##bobo保温杯#昨晚上太困了,儿子睡觉我也跟着就睡了,补一个昨天的溜娃日常。[送花花]内外均安全,内胆316,瓶身304,孩子
  • 中午吃席 意料之中同事就去了我一个 我叫上了一个朋友 同事给我安排到了一桌全是年轻男人的桌 针不戳[苦涩]吃完去画室 睡了一觉 emm 他俩教小朋友的时候没忍住
  • 【茶山派】全糖去冰,冬天也要这一口奶茶认识茶山派是在君尚,第一口真的便喜欢上了,那时候喝的是珍芷桃花仙,名字很雅,味道很清新。真的没想到看来下次聚餐可以订个房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