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版成语#
*有教无类 (유교무류)
가르침에는 차별(差別)이 없다는 뜻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이 개방(開放)되어 있음
*诲人不倦 (회인부권)
힘든 줄도 모르고 꾸준히 남을 가르치다. 싫증내지 않고 남을 교도하다. 가르침에 게으르지 않다. 꾸준히 남을 교육하다.
*学而不厌 (학이부염)
1. [성어] 배움에 싫증내지 않다
2. [성어] 부지런히 공부하다
*不耻下问(부치하문)
자기보다 지위와 학문이 낮은 사람에게 물어 보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다
*温故知新(온고지신)
1. [성어] 온고지신. 옛것을 연구하여 거기서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찾아 내다
2. [성어]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를 이해하다
*举一反三(들일반삼)
1. [성어] 사각형을 가르칠 때, 먼저 한 변을 가르쳐 주고 나머지 세 변을 유추하여 알도록 ...
2. [성어,비유]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다
*名正言顺(명정언순)
이름이 정당하여야만 이치도 잘 들어맞는다. 사리에 맞다. 명분이 정당하고 조리가 있다
*祸起萧墙(화기소장)
1. [성어] 재난은 집안에서 일어난다
2. [성어,비유] 재난〔분쟁〕은 내부에서 발생한다. 화는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다
*分崩离析(푼붕리석)
뿔뿔이 흩어지다. 사분오열하다. 지리멸렬하다. 분열하여 와해되다
*待价而沽(대개이고)
1. [성어] 값이 오를 때를 기다려 팔다
2. [성어,비유] 때를 기다려 벼슬길에 나가다
3. [성어,비유]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 또는 좋은 대우나 조건을 기다려 임용에 임하다
*欲速不达(욕속부달)
1.빨리 하고자 하면 도달하지 못함
2.어떤 일을 급하게 하면 도리어 이루지 못함
*一言兴邦(일언흥방)
말 한 마디로 나라를 일으키다
*见贤思齐(견현사제)
재능과 덕을 겸비한 사람을 보면 본받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다.
*择善而从(택선이종)
1. [성어] 좋은 것을 택하여 그대로 따르다
2. [성어]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고 배우다
3. [성어] 정확한 의견을 받아들여 실행하다
*三省吾身(삼성오신)
「날마다 세 번씩 내 몸을 살핀다」라는 뜻으로, 하루에 세 번씩 자신(自身)의 행동(行動)을 반성(反省)함
*当仁不让(당인부양)
1. [성어] 인을 행함에 있어서는 스승일지라도 양보하지 않는다
2. [성어,비유] (의로운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다. 발벗고 나서다. 앞장서다
*杀身成仁(살신성인)
*文质彬彬(문질빈빈)
1. [성어] 사람이 고상하면서 꾸밈이 없다. 소박하다
2. [성어] 사람이 고상하면서도 예의가 바르다. 점잖고 고상하다
*成人之美(성인지미)
다른 사람의 훌륭하고 아름다운 점(點)을 도와주어 더욱 빛나게 해 줌
*既往不咎(기왕불구)
이미 지나간 일은 어찌할 도리(道理)가 없고, 오직 장래(將來)의 일만 잘 삼가야 한다는 말
*过犹不及(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과 같다
*三思而行(삼사이행)
(일을 할 때) 마땅히 심사숙고하고 나서 행동하여야 한다
*无所用心(무소용심)
1. [성어] 전혀 머리를〔마음을〕 쓸 것이 없다
2. [성어] 아무런 일에도 관심을 두지 않고 머리를 쓰지 않다
*察言观色(찰언관색)
사람의 말투와 안색을 살펴 그의 심중을 헤아리다
*后生可畏(후생가외)
젊은이가〔후진이〕 앞사람의 성취를 뛰어넘어 경외할 만하다. 젊은 세대가 무섭다.젊은 세대는 가능성이 크다
*富贵浮云(부귀부운)
재물과 권세는 뜬구름과 같다. 부귀공명은 변화무상하다
*乐以忘忧(락이망우)
기뻐서 근심을 잊다
*有教无类 (유교무류)
가르침에는 차별(差別)이 없다는 뜻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이 개방(開放)되어 있음
*诲人不倦 (회인부권)
힘든 줄도 모르고 꾸준히 남을 가르치다. 싫증내지 않고 남을 교도하다. 가르침에 게으르지 않다. 꾸준히 남을 교육하다.
*学而不厌 (학이부염)
1. [성어] 배움에 싫증내지 않다
2. [성어] 부지런히 공부하다
*不耻下问(부치하문)
자기보다 지위와 학문이 낮은 사람에게 물어 보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다
*温故知新(온고지신)
1. [성어] 온고지신. 옛것을 연구하여 거기서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찾아 내다
2. [성어]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를 이해하다
*举一反三(들일반삼)
1. [성어] 사각형을 가르칠 때, 먼저 한 변을 가르쳐 주고 나머지 세 변을 유추하여 알도록 ...
2. [성어,비유]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다
*名正言顺(명정언순)
이름이 정당하여야만 이치도 잘 들어맞는다. 사리에 맞다. 명분이 정당하고 조리가 있다
*祸起萧墙(화기소장)
1. [성어] 재난은 집안에서 일어난다
2. [성어,비유] 재난〔분쟁〕은 내부에서 발생한다. 화는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다
*分崩离析(푼붕리석)
뿔뿔이 흩어지다. 사분오열하다. 지리멸렬하다. 분열하여 와해되다
*待价而沽(대개이고)
1. [성어] 값이 오를 때를 기다려 팔다
2. [성어,비유] 때를 기다려 벼슬길에 나가다
3. [성어,비유]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 또는 좋은 대우나 조건을 기다려 임용에 임하다
*欲速不达(욕속부달)
1.빨리 하고자 하면 도달하지 못함
2.어떤 일을 급하게 하면 도리어 이루지 못함
*一言兴邦(일언흥방)
말 한 마디로 나라를 일으키다
*见贤思齐(견현사제)
재능과 덕을 겸비한 사람을 보면 본받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다.
*择善而从(택선이종)
1. [성어] 좋은 것을 택하여 그대로 따르다
2. [성어]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고 배우다
3. [성어] 정확한 의견을 받아들여 실행하다
*三省吾身(삼성오신)
「날마다 세 번씩 내 몸을 살핀다」라는 뜻으로, 하루에 세 번씩 자신(自身)의 행동(行動)을 반성(反省)함
*当仁不让(당인부양)
1. [성어] 인을 행함에 있어서는 스승일지라도 양보하지 않는다
2. [성어,비유] (의로운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다. 발벗고 나서다. 앞장서다
*杀身成仁(살신성인)
*文质彬彬(문질빈빈)
1. [성어] 사람이 고상하면서 꾸밈이 없다. 소박하다
2. [성어] 사람이 고상하면서도 예의가 바르다. 점잖고 고상하다
*成人之美(성인지미)
다른 사람의 훌륭하고 아름다운 점(點)을 도와주어 더욱 빛나게 해 줌
*既往不咎(기왕불구)
이미 지나간 일은 어찌할 도리(道理)가 없고, 오직 장래(將來)의 일만 잘 삼가야 한다는 말
*过犹不及(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과 같다
*三思而行(삼사이행)
(일을 할 때) 마땅히 심사숙고하고 나서 행동하여야 한다
*无所用心(무소용심)
1. [성어] 전혀 머리를〔마음을〕 쓸 것이 없다
2. [성어] 아무런 일에도 관심을 두지 않고 머리를 쓰지 않다
*察言观色(찰언관색)
사람의 말투와 안색을 살펴 그의 심중을 헤아리다
*后生可畏(후생가외)
젊은이가〔후진이〕 앞사람의 성취를 뛰어넘어 경외할 만하다. 젊은 세대가 무섭다.젊은 세대는 가능성이 크다
*富贵浮云(부귀부운)
재물과 권세는 뜬구름과 같다. 부귀공명은 변화무상하다
*乐以忘忧(락이망우)
기뻐서 근심을 잊다
당신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근데 이 말들은 당신에게 알려 줄 수 없다.그러니까 자기에게 들려 주는 말만 할 수 밖에 없다.
이제 슬픈 노래만 듣고 싶어..기분이 회색 이기 때문에.근데 이런 좋지 않은 기분이 친구에게도 알 릴 수 없다.그녀들도 고민하는 일이 많다.그래서 얘기 하지 않아도 돼..나도 자기 소화한 익숙 해 졌다.친구 두 명의 밖에 없는 나..부담과 불쾌감을 그들에게 나누어 줄 필요가 없다.
1월에 강영과 비행기 표를 같이 샀다.원래 이번은 그녀와 함께 한국에 왔는데..그런데 그 후에 나는 태국에 가겠다고 하자 그녀가 비행기 표를 취소 했다.그래서 마지막으로 나 혼자 서울에 갔다.
자유를 좋아한 나는 혼자 여기저기 다니기를 좋아 한다.한국에서 한 유학 중인 여동생과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그녀도 너의 팬이다.근데 2월10일부터 악몽 시작 된다..그날 밤은 마위와 함께 잤다.그러나 그녀는 나의 동의 없이 새로 산 선글라스를 끼었다..비록 즐겁 지는 않지만,나는 여전히 참았다.
“내가 이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것을 보니 우리 용용과 같은 것이 아닌가?” 나보다 여섯 살 난 언니 이기 때문에,나는 깍듯이 고개를 끄덕 일 수 밖에 없었다.
“너는 감자도 칩을 먹었어?너 살찌는 것이 두렵지 않니?나는 지금 감자 칩을 이미 먹지 않는다.내가 살이 많이 빠졌어..그죠?”그 순간 나의 식욕이 갑자기 사라 졌다.원래 인생은 단 한 번 뿐이었다.그래서 먹어 보지 않은 음식이 많아서 다 해보고 싶어요.좋아하는 음식이 찾는 것은 행복 한 일이다.그래서 트렁크에서 과자를 보니 마음이 매우 복잡하다.
“너의 가슴이 이렇게 작아?어렸을 때 영양이 부실 했 나요?하하……역시 내 가슴이 풍만하다.”그때 나는 정말 화가 났었는데, 그런데 떠나면 어디로 갈 수 있나요?호텔에도 빈 방이 없어..그래서 견딜 수 밖에 없다.정말..힘들었어요.
나의 부족 한 점은 나 잘 알고 있다.이 세상에서 완벽한 사람이 정말 있나요?모두가 자신을 더 좋게 만들도록 노력하는 것이다.그렇지 않은가?나는 그 말을 잊지 않았다.자신은 소중한 존재 라고 믿어 주세요.응..자기가 의심 할 때 이 말은 나에게 힘을 주었다.
이제 슬픈 노래만 듣고 싶어..기분이 회색 이기 때문에.근데 이런 좋지 않은 기분이 친구에게도 알 릴 수 없다.그녀들도 고민하는 일이 많다.그래서 얘기 하지 않아도 돼..나도 자기 소화한 익숙 해 졌다.친구 두 명의 밖에 없는 나..부담과 불쾌감을 그들에게 나누어 줄 필요가 없다.
1월에 강영과 비행기 표를 같이 샀다.원래 이번은 그녀와 함께 한국에 왔는데..그런데 그 후에 나는 태국에 가겠다고 하자 그녀가 비행기 표를 취소 했다.그래서 마지막으로 나 혼자 서울에 갔다.
자유를 좋아한 나는 혼자 여기저기 다니기를 좋아 한다.한국에서 한 유학 중인 여동생과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그녀도 너의 팬이다.근데 2월10일부터 악몽 시작 된다..그날 밤은 마위와 함께 잤다.그러나 그녀는 나의 동의 없이 새로 산 선글라스를 끼었다..비록 즐겁 지는 않지만,나는 여전히 참았다.
“내가 이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것을 보니 우리 용용과 같은 것이 아닌가?” 나보다 여섯 살 난 언니 이기 때문에,나는 깍듯이 고개를 끄덕 일 수 밖에 없었다.
“너는 감자도 칩을 먹었어?너 살찌는 것이 두렵지 않니?나는 지금 감자 칩을 이미 먹지 않는다.내가 살이 많이 빠졌어..그죠?”그 순간 나의 식욕이 갑자기 사라 졌다.원래 인생은 단 한 번 뿐이었다.그래서 먹어 보지 않은 음식이 많아서 다 해보고 싶어요.좋아하는 음식이 찾는 것은 행복 한 일이다.그래서 트렁크에서 과자를 보니 마음이 매우 복잡하다.
“너의 가슴이 이렇게 작아?어렸을 때 영양이 부실 했 나요?하하……역시 내 가슴이 풍만하다.”그때 나는 정말 화가 났었는데, 그런데 떠나면 어디로 갈 수 있나요?호텔에도 빈 방이 없어..그래서 견딜 수 밖에 없다.정말..힘들었어요.
나의 부족 한 점은 나 잘 알고 있다.이 세상에서 완벽한 사람이 정말 있나요?모두가 자신을 더 좋게 만들도록 노력하는 것이다.그렇지 않은가?나는 그 말을 잊지 않았다.자신은 소중한 존재 라고 믿어 주세요.응..자기가 의심 할 때 이 말은 나에게 힘을 주었다.
【2010-11-21 新闻采访“孔刘说比起帅气,我希望与众不同”】
篇幅太长了,大家可以用naver翻译下,能看个大概[爱你][爱你][爱你]还有最后一点放不下,我贴评论里吧
인기 절정의 순간, 2년간 공백을 갖게 된다면 조바심이 날까, 두려움이 앞설까?
공유는 두려움보다는 다행이라고 했다.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가 하늘로 치솟을 무렵, 입대했다가 지난해 12월 제대했다. 12월9일 개봉하는 '김종욱 찾기'로 작품으로 대중을 찾기까지 3년여가 걸렸다.
하지만 공유는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면서도 "당시 너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나를 잃어버릴까 겁이 났다"고 했다. 그렇기에 군생활에서 자신을 버리려 한 게 다행이라고 더했다.
공유에게 '김종욱 찾기'는 복귀작으로 어려운 선택일 수도 있었다. '잠복근무' 이후 영화로는 5년만에 출연이다. 공유는 TV드라마에서는 인기가 높았지만 영화에서는 미지수였다. 원빈이 '마더'로, 소지섭이 '영화는 영화다'로 각각 큰 그늘에 기대거나 멋진 역을 선택한 것과도 또 다르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김종욱 찾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더욱이 멋진 것과는 거리가 먼 '찌질'한 남자다. 첫 사랑을 찾는 여인을 안내하면서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 상대는 염문설까지 낳던 임수정이었다.
공유는 왜 '김종욱 찾기'를 선택했을까?
-제대 후 첫 작품을 '김종욱 찾기'로 선택했다. 더욱이 상대가 임수정인데. 여러모로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을 텐데.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깐. 영화 이외에 관심이 집중할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까지일 줄은 몰랐다.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했다. 임수정이 한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놀랐다. 안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깐. 기존 작품을 생각하면서 나 역시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편견이라면.
▶단순히 친한 것과 현장에서 배우 대 배우로 만나는 것과는 다르더라. 물론 임수정이 '신선함이 떨어진다'고 해서 웃기는 했지만. 사람들의 그런 시선이 지금도 불편하고 부담스럽지만 촬영하는 내내 그런 걸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했다.
-제대 후 첫 작품이라 긴장도 더했을텐데.
▶제작보고회 전날 밤 한숨도 못잤다. 그래서 박지성 경기를 밤새 봤다.(웃음) 입대 전 작품이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터라 배우를 버리려 노력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나를 잃는 것 같기도 했고.
-다른 남자배우들이 전역 후 멋진 역을 선택하는 반면 이 영화는 로맨틱코미디인데다 찌질한 역인데. 더군다나 영화는 5년만인데.
▶TV가 더 쉬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영화에 대한 그리움 같은 게 있었다. 멋진 역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찌질하게 봐주신다면 성공한 셈이다. 예전에 이런 걸 했으니 이제는 다른 걸 하자는 그런 생각은 내려놓자고 결심했다.
-로맨틱 장르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을 빛나게 해줬다. 그 결과 스스로도 빛났고. '커피프린스 1호점'은 그 절정이었고.
▶윤은혜 뿐 아니라 누구와도 그런 연기를 하면 다 어렵다. 경상도 남자(부산)라 그런 걸 잘 표현하지도 못하고. 내가 멋있어 보이는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그 작품에 보탬이 되고 싶다.
-임수정과는 '학교' 이후 작품으로는 처음인데.
▶그 때는 둘 다 어렸고, 왜 감독들의 로망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난 연기를 할 때 의외와 우연의 산물을 좋아한다. 임수정은 철저히 분석하는 편이고. 배우 대 배우로 만나면 존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영화적인, 말하자면 좀 더 극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단 생각은 안했나.
▶어떤 게 영화적일까? 음 그런 극적인 캐릭터를 별로 안 좋아한다. 어릴 적에는 그런 마초적인 게 멋있어도 보였고 나도 그렇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강박을 버렸다. 오히려 로맨틱 코미디가 어떤 장르보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야기가 뻔하니깐.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게 무엇보다 어렵고 재밌다.
-마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남자 역에 더 자신이 있다는 뜻인가.
▶자신보다는 덜 선호하고 더 선호하는 취향 차이인 것 같다.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기도 한데.
▶남들이 안듣는 음악이나 안보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음악도 본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좋고. 현실에 뿌리를 내린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팬들도 오랜 시간이 지나니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갖는 사람들이 남더라.
-예를 들자면.
▶마침 '김종욱 찾기' 시나리오를 받을 때 '500일의 썸머'를 본 지 얼마 안됐을 때였다. 감독님과 처음 봤을 때 '500일의 썸머' 이야기를 서로 한참 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소신껏 하고 싶다.
#孔刘##孔地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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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절정의 순간, 2년간 공백을 갖게 된다면 조바심이 날까, 두려움이 앞설까?
공유는 두려움보다는 다행이라고 했다.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가 하늘로 치솟을 무렵, 입대했다가 지난해 12월 제대했다. 12월9일 개봉하는 '김종욱 찾기'로 작품으로 대중을 찾기까지 3년여가 걸렸다.
하지만 공유는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면서도 "당시 너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나를 잃어버릴까 겁이 났다"고 했다. 그렇기에 군생활에서 자신을 버리려 한 게 다행이라고 더했다.
공유에게 '김종욱 찾기'는 복귀작으로 어려운 선택일 수도 있었다. '잠복근무' 이후 영화로는 5년만에 출연이다. 공유는 TV드라마에서는 인기가 높았지만 영화에서는 미지수였다. 원빈이 '마더'로, 소지섭이 '영화는 영화다'로 각각 큰 그늘에 기대거나 멋진 역을 선택한 것과도 또 다르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김종욱 찾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더욱이 멋진 것과는 거리가 먼 '찌질'한 남자다. 첫 사랑을 찾는 여인을 안내하면서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 상대는 염문설까지 낳던 임수정이었다.
공유는 왜 '김종욱 찾기'를 선택했을까?
-제대 후 첫 작품을 '김종욱 찾기'로 선택했다. 더욱이 상대가 임수정인데. 여러모로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을 텐데.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깐. 영화 이외에 관심이 집중할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까지일 줄은 몰랐다.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했다. 임수정이 한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놀랐다. 안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깐. 기존 작품을 생각하면서 나 역시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편견이라면.
▶단순히 친한 것과 현장에서 배우 대 배우로 만나는 것과는 다르더라. 물론 임수정이 '신선함이 떨어진다'고 해서 웃기는 했지만. 사람들의 그런 시선이 지금도 불편하고 부담스럽지만 촬영하는 내내 그런 걸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했다.
-제대 후 첫 작품이라 긴장도 더했을텐데.
▶제작보고회 전날 밤 한숨도 못잤다. 그래서 박지성 경기를 밤새 봤다.(웃음) 입대 전 작품이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터라 배우를 버리려 노력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나를 잃는 것 같기도 했고.
-다른 남자배우들이 전역 후 멋진 역을 선택하는 반면 이 영화는 로맨틱코미디인데다 찌질한 역인데. 더군다나 영화는 5년만인데.
▶TV가 더 쉬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영화에 대한 그리움 같은 게 있었다. 멋진 역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찌질하게 봐주신다면 성공한 셈이다. 예전에 이런 걸 했으니 이제는 다른 걸 하자는 그런 생각은 내려놓자고 결심했다.
-로맨틱 장르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을 빛나게 해줬다. 그 결과 스스로도 빛났고. '커피프린스 1호점'은 그 절정이었고.
▶윤은혜 뿐 아니라 누구와도 그런 연기를 하면 다 어렵다. 경상도 남자(부산)라 그런 걸 잘 표현하지도 못하고. 내가 멋있어 보이는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그 작품에 보탬이 되고 싶다.
-임수정과는 '학교' 이후 작품으로는 처음인데.
▶그 때는 둘 다 어렸고, 왜 감독들의 로망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난 연기를 할 때 의외와 우연의 산물을 좋아한다. 임수정은 철저히 분석하는 편이고. 배우 대 배우로 만나면 존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영화적인, 말하자면 좀 더 극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단 생각은 안했나.
▶어떤 게 영화적일까? 음 그런 극적인 캐릭터를 별로 안 좋아한다. 어릴 적에는 그런 마초적인 게 멋있어도 보였고 나도 그렇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강박을 버렸다. 오히려 로맨틱 코미디가 어떤 장르보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야기가 뻔하니깐.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게 무엇보다 어렵고 재밌다.
-마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남자 역에 더 자신이 있다는 뜻인가.
▶자신보다는 덜 선호하고 더 선호하는 취향 차이인 것 같다.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기도 한데.
▶남들이 안듣는 음악이나 안보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음악도 본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좋고. 현실에 뿌리를 내린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팬들도 오랜 시간이 지나니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갖는 사람들이 남더라.
-예를 들자면.
▶마침 '김종욱 찾기' 시나리오를 받을 때 '500일의 썸머'를 본 지 얼마 안됐을 때였다. 감독님과 처음 봤을 때 '500일의 썸머' 이야기를 서로 한참 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소신껏 하고 싶다.
#孔刘##孔地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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