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자연히 한바탕 통곡을 했다.
눈물은 정말 수도꼭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처럼 멈출 수 없는데..
심장이 아프다.
다른 내장이도 다 떨리는 것 같다..
영혼 지진 같은 느낌.
이웃집에서 인테리어 하는 소리가 없었더라면..
맞은편 이웃은 내가 울 때의 비명을 틀림없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몸속에 있는 힘이 마치 무엇에 뽑힌 것 같은데..
의자의 등받이를 양손으로 받칠 수 밖에 없었어..
하지만 이제는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아..
울면서 오늘의 기원들을 다 완성했다.
신기한 것은..
어떤 동화의 영감이 머릿속에 떠오랐네.
⭐그날 숲에 큰불이 났다.
새끼 고슴도치가 깨어났을 때 주위는 온통 깜깜했다.
"너 드디어 깼구나."
"누가 나에게 말하고 있니?"
"나야.나는 마른 우물이다.오랜 세월이 흘러 마침내 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생겼네."
"바깥 세계는 어떻니?어떻게 해야 이곳을 떠날 수 있을까?"
"넌 다쳤어.다 나으면 다시 떠나고 싶은 일 생각하자."
사실 마른 우물도 외롭다..
새끼 고슴도치가 우물 바닥에 조용히 누워 있고.
낮에는 마른 우물과 함께 구름을 헤아린다.
밤에는 마른 우물과 함께 별 세다.
하루하루 지나가네..
그녀 몸의 상처도 점점 아물었다.
"빨리 사격해!아이고!그 비둘기가 우물 속으로 떨어진 것 같아!"
"손전등을 깜박하고 안 가져왔네.너무 어둡다..진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사냥꾼들은 마침내 떠났다.
다친 비둘기가 눈앞의 새끼 고슴도치를 경계하며 바라보고.
"겁먹지 마여.내가 온몸이 가시였지만 절대 널 다치게 하지는 않을 거야.사실 나도 그전에 상처를 받은적이 있는데..지금은 완전히 치유되었다.다 다람쥐 덕분이야.그가 상처를 치료할 약초를 보내올 것이다."
다람쥐는 마른 우물의 친구다.
1주일..2주가 지나다.
비둘기의 상처가 깨끗이 나았다.
자연히 그녀도 그곳을 떠났어.
그날 밤 우물 안에 갑자기 반딧불이가 많이 나타났다.
"진짜 너무 아름다워.."
"여기도 오랫동안 이렇게 번화한 적이 없구나."
"당신이 여기를 떠나려고?우리는 너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고슴도치는 자유롭던 옛날이 생각났네..
그러나 그녀는 마른 우물의 한숨도 들었어.
다음날에..작은 고슴도치는 소음 때문에 잠에서 깼다.
그녀의 눈앞에 긴 밧줄 하나가 나타났어.
"빨리 일어나라!내가 너를 데리고 여기를 떠나게 할게."
검정색 시바견이야.
고개 드는 순간..
새끼 고슴도치는 그의 빙그르르 웃는 얼굴과 오랜만에 햇빛을 보았다.⭐
음..사실 나도 궁금해..
미래에 난 어떤 방식으로 이곳을 떠날까..?
이번 생에..나를 구해줄 '검정색 시바견'은 누가 될까?
눈물은 정말 수도꼭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처럼 멈출 수 없는데..
심장이 아프다.
다른 내장이도 다 떨리는 것 같다..
영혼 지진 같은 느낌.
이웃집에서 인테리어 하는 소리가 없었더라면..
맞은편 이웃은 내가 울 때의 비명을 틀림없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몸속에 있는 힘이 마치 무엇에 뽑힌 것 같은데..
의자의 등받이를 양손으로 받칠 수 밖에 없었어..
하지만 이제는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아..
울면서 오늘의 기원들을 다 완성했다.
신기한 것은..
어떤 동화의 영감이 머릿속에 떠오랐네.
⭐그날 숲에 큰불이 났다.
새끼 고슴도치가 깨어났을 때 주위는 온통 깜깜했다.
"너 드디어 깼구나."
"누가 나에게 말하고 있니?"
"나야.나는 마른 우물이다.오랜 세월이 흘러 마침내 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생겼네."
"바깥 세계는 어떻니?어떻게 해야 이곳을 떠날 수 있을까?"
"넌 다쳤어.다 나으면 다시 떠나고 싶은 일 생각하자."
사실 마른 우물도 외롭다..
새끼 고슴도치가 우물 바닥에 조용히 누워 있고.
낮에는 마른 우물과 함께 구름을 헤아린다.
밤에는 마른 우물과 함께 별 세다.
하루하루 지나가네..
그녀 몸의 상처도 점점 아물었다.
"빨리 사격해!아이고!그 비둘기가 우물 속으로 떨어진 것 같아!"
"손전등을 깜박하고 안 가져왔네.너무 어둡다..진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사냥꾼들은 마침내 떠났다.
다친 비둘기가 눈앞의 새끼 고슴도치를 경계하며 바라보고.
"겁먹지 마여.내가 온몸이 가시였지만 절대 널 다치게 하지는 않을 거야.사실 나도 그전에 상처를 받은적이 있는데..지금은 완전히 치유되었다.다 다람쥐 덕분이야.그가 상처를 치료할 약초를 보내올 것이다."
다람쥐는 마른 우물의 친구다.
1주일..2주가 지나다.
비둘기의 상처가 깨끗이 나았다.
자연히 그녀도 그곳을 떠났어.
그날 밤 우물 안에 갑자기 반딧불이가 많이 나타났다.
"진짜 너무 아름다워.."
"여기도 오랫동안 이렇게 번화한 적이 없구나."
"당신이 여기를 떠나려고?우리는 너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고슴도치는 자유롭던 옛날이 생각났네..
그러나 그녀는 마른 우물의 한숨도 들었어.
다음날에..작은 고슴도치는 소음 때문에 잠에서 깼다.
그녀의 눈앞에 긴 밧줄 하나가 나타났어.
"빨리 일어나라!내가 너를 데리고 여기를 떠나게 할게."
검정색 시바견이야.
고개 드는 순간..
새끼 고슴도치는 그의 빙그르르 웃는 얼굴과 오랜만에 햇빛을 보았다.⭐
음..사실 나도 궁금해..
미래에 난 어떤 방식으로 이곳을 떠날까..?
이번 생에..나를 구해줄 '검정색 시바견'은 누가 될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신심이 넘치고 힘이 솟습니다》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새 교복을 받아안은 학생들을 보며 터치는 학부형들, 인민들의 격정넘친 목소리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두메산골,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의 모든 소학교와 대학의 신입생들을 비롯한 학생들이 새 교복을 산뜻하게 차려입고나선 모습으로 하여 조국의 모습이 더욱 밝아지고있다.
결코 우리에게 자금이 남아서도 아니고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여서도 아니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속에 나라가 그처럼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새 학년도를 맞으며 신입생들이 교복과 가방, 신발을 받아안은데 이어 얼마전에는 우리 학생들이 또다시 멋들어진 새 형태의 여름교복을 떨쳐입고 기쁨에 웃음짓는 아름다운 화폭이 펼쳐졌으니 그 누구의 가슴에선들 고마움의 목소리가 울려나오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억대의 재부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것은 바로 명랑하고 구김살없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학생교복천과 가방천생산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는 소식이며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전국기술강습이 진행되고 최대비상방역기간 소학교학생들에게 공급할 새 형태의 여름교복생산이 결속되였다는 소식이 련이어 전해질 때마다 뜨거움을 금치 못해하던 우리 인민이 새 형태의 여름교복을 입고 기쁨과 행복에 넘쳐 학교길을 오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 적시고있다.
지난 6월 소학교신입생들에 대한 교복공급이 한창인 서성구역의 어느한 공업품상점에서 우리와 만난 상업성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새로 만든 교복견본들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보아주시고 교복을 성의있게 잘 만들어 우리 학생들에게 입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버이사랑이 있어 그처럼 시련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오늘과 같은 화폭이 펼쳐진것이 아니겠습니까.》
진정 중앙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지방의 피복생산단위들에 내려가 기술전습을 주어 교복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복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 오늘의 현실인것이다.
하기에 새 교복을 입고 기쁨에 겨워있는 자식들의 모습을 눈물속에 바라보며 어머니들 누구나 마음속진정을 터치는것이다.
대동강구역 옥류소학교 1학년에 다니는 한 학생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어느날 저녁 단잠에 든 딸자식의 모습을 보던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글쎄 우리 애가 새 교복을 가슴에 꼭 껴안고 잠든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꿈을 꾸는지 입가에 미소를 그리고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며 어머니란 부름을 다시금 음미해보게 되였습니다.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크고 뜨겁다는 말이 있듯이 저는 자식을 낳았을뿐 우리 애를 키워주는것은 바로 우리 당입니다.》
새 교복이 정말 곱다고,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앞에서 비쳐본다고 뽐내며 이야기하던 광복거리에서 만났던 소학교학생, 새 교복을 입고 길거리에 나서면 지금도 사람들이 다가와 교복을 쓸어보며 정말 복받은 대학생이라고 부러워한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 평양교원대학의 처녀대학생, 우리 자식들을 위해 당과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품을 들였겠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젖어든다고 하던 중구역 창전소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어머니…
평양시만이 아니다.
조국의 북변 량강도의 외진 산골마을로부터 분계연선지역에 이르기까지, 륙지와 멀리 떨어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인민이 사는 곳 그 어디에서나 이런 격정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남포시의 한 일군은 시안의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섬마을의 신입생들에게도 교복을 모두 공급하였다고 기쁨에 넘쳐 이야기하였고 량강도 풍서군의 한 일군도 읍에서 100여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골마을의 아이들이 새 교복을 받아안고 기쁨에 겨워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태여난 곳은 서로 달라도 어머니당의 사랑의 손길은 그 어디라 할것없이 따사롭게 가닿고있기에 사람들은 한목소리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심장의 격정을 터치고있다.
바로 여기에 후대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가 어찌하여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끄떡없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는것 아니랴.
받아안은 사랑이 크면 클수록 보답의 맹세는 더욱 굳세여지기마련이다.
이것은 그 누구라 할것없이 꼭같겠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을 그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의 심정은 류다르다.
해주시 룡당2동에 사는 한 주민은 황해남도인민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깃든 불사약을 받아안고 고마움에 눈물짓던 때가 엊그제인데 오늘은 또 이렇게 소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국가의 부담으로 마련된 멋쟁이교복을 입고 학교로 가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고 하였다.강령군 읍에 사는 한 녀성도 자기는 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위해 해준것이 별로 없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학용품을 보내주시고 교복과 가방, 신발에 이르기까지 모두 안겨주시였다고, 이런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칠 생각뿐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새 교복을 받아안은 자식들을 둔 부모들의 심정만이 아니다.사람들 누구나 당의 은정속에 어제는 우리 어린이들이 맛좋은 젖제품을 앞에 놓고 웃음짓는 화폭이 어디서나 펼쳐졌고 오늘은 우리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며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고 하면서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결의들을 다지고있다.
각지의 교원들도 새세대들을 위해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에 접할 때마다 교원의 긍지와 함께 사명감이 더욱 커진다고 하면서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 후대교육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다고 토로하고있다.
우리 혁명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한다.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신심이 넘치고 힘이 솟습니다.》…
우리 조국 그 어디에 가나 끝없이 울려퍼지는 이 진정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확신한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로 더더욱 밝아지고있는 이 땅우에는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라는것을.
글 본사기자 백영미
사진 주대혁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신심이 넘치고 힘이 솟습니다》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새 교복을 받아안은 학생들을 보며 터치는 학부형들, 인민들의 격정넘친 목소리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두메산골,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의 모든 소학교와 대학의 신입생들을 비롯한 학생들이 새 교복을 산뜻하게 차려입고나선 모습으로 하여 조국의 모습이 더욱 밝아지고있다.
결코 우리에게 자금이 남아서도 아니고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여서도 아니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속에 나라가 그처럼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새 학년도를 맞으며 신입생들이 교복과 가방, 신발을 받아안은데 이어 얼마전에는 우리 학생들이 또다시 멋들어진 새 형태의 여름교복을 떨쳐입고 기쁨에 웃음짓는 아름다운 화폭이 펼쳐졌으니 그 누구의 가슴에선들 고마움의 목소리가 울려나오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억대의 재부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것은 바로 명랑하고 구김살없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학생교복천과 가방천생산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는 소식이며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전국기술강습이 진행되고 최대비상방역기간 소학교학생들에게 공급할 새 형태의 여름교복생산이 결속되였다는 소식이 련이어 전해질 때마다 뜨거움을 금치 못해하던 우리 인민이 새 형태의 여름교복을 입고 기쁨과 행복에 넘쳐 학교길을 오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 적시고있다.
지난 6월 소학교신입생들에 대한 교복공급이 한창인 서성구역의 어느한 공업품상점에서 우리와 만난 상업성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새로 만든 교복견본들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보아주시고 교복을 성의있게 잘 만들어 우리 학생들에게 입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버이사랑이 있어 그처럼 시련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오늘과 같은 화폭이 펼쳐진것이 아니겠습니까.》
진정 중앙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지방의 피복생산단위들에 내려가 기술전습을 주어 교복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복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 오늘의 현실인것이다.
하기에 새 교복을 입고 기쁨에 겨워있는 자식들의 모습을 눈물속에 바라보며 어머니들 누구나 마음속진정을 터치는것이다.
대동강구역 옥류소학교 1학년에 다니는 한 학생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어느날 저녁 단잠에 든 딸자식의 모습을 보던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글쎄 우리 애가 새 교복을 가슴에 꼭 껴안고 잠든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꿈을 꾸는지 입가에 미소를 그리고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며 어머니란 부름을 다시금 음미해보게 되였습니다.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크고 뜨겁다는 말이 있듯이 저는 자식을 낳았을뿐 우리 애를 키워주는것은 바로 우리 당입니다.》
새 교복이 정말 곱다고,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앞에서 비쳐본다고 뽐내며 이야기하던 광복거리에서 만났던 소학교학생, 새 교복을 입고 길거리에 나서면 지금도 사람들이 다가와 교복을 쓸어보며 정말 복받은 대학생이라고 부러워한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 평양교원대학의 처녀대학생, 우리 자식들을 위해 당과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품을 들였겠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젖어든다고 하던 중구역 창전소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어머니…
평양시만이 아니다.
조국의 북변 량강도의 외진 산골마을로부터 분계연선지역에 이르기까지, 륙지와 멀리 떨어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인민이 사는 곳 그 어디에서나 이런 격정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남포시의 한 일군은 시안의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섬마을의 신입생들에게도 교복을 모두 공급하였다고 기쁨에 넘쳐 이야기하였고 량강도 풍서군의 한 일군도 읍에서 100여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골마을의 아이들이 새 교복을 받아안고 기쁨에 겨워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태여난 곳은 서로 달라도 어머니당의 사랑의 손길은 그 어디라 할것없이 따사롭게 가닿고있기에 사람들은 한목소리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심장의 격정을 터치고있다.
바로 여기에 후대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가 어찌하여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끄떡없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는것 아니랴.
받아안은 사랑이 크면 클수록 보답의 맹세는 더욱 굳세여지기마련이다.
이것은 그 누구라 할것없이 꼭같겠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을 그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의 심정은 류다르다.
해주시 룡당2동에 사는 한 주민은 황해남도인민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깃든 불사약을 받아안고 고마움에 눈물짓던 때가 엊그제인데 오늘은 또 이렇게 소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국가의 부담으로 마련된 멋쟁이교복을 입고 학교로 가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고 하였다.강령군 읍에 사는 한 녀성도 자기는 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위해 해준것이 별로 없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학용품을 보내주시고 교복과 가방, 신발에 이르기까지 모두 안겨주시였다고, 이런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칠 생각뿐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새 교복을 받아안은 자식들을 둔 부모들의 심정만이 아니다.사람들 누구나 당의 은정속에 어제는 우리 어린이들이 맛좋은 젖제품을 앞에 놓고 웃음짓는 화폭이 어디서나 펼쳐졌고 오늘은 우리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며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고 하면서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결의들을 다지고있다.
각지의 교원들도 새세대들을 위해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에 접할 때마다 교원의 긍지와 함께 사명감이 더욱 커진다고 하면서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 후대교육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다고 토로하고있다.
우리 혁명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한다.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신심이 넘치고 힘이 솟습니다.》…
우리 조국 그 어디에 가나 끝없이 울려퍼지는 이 진정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확신한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로 더더욱 밝아지고있는 이 땅우에는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라는것을.
글 본사기자 백영미
사진 주대혁
1、지나온 날들이 반짝이다 지네
过去的日子正在闪烁着。
2、너를 만난이 생은 상이었다.
遇到你的这一生,是奖赏。
3、사랑이 생길 확률은 크지 않다
发生爱情的概率不大。
4、너도 변하고 더 훌륭해지길 바래
希望你也会变,变得更加优秀。
5、모든 일이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진행되길 바래
希望所有事情都能够像你想的那样进行。
6、최상의 컨디션은 아직 앞날을 고대하는 것이다
最好的状态就是还在期待未来。
7、너의 웃을 넘었풍상는 내 가 만난 가장 아름 다운 태양이다.
你的笑抵过了风霜是我见过最美的太阳。
8、내가 좀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게
我能成为更优秀一点的大人。
9、세상을 안고 숨을 흑 들이마셔봐
拥抱世界试着深吸一口气吧。
10、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에 대해 안녕 하세요. 앞으로의 나날을 즐겁게 보내세요.
对回不去的时光说再见,以后的日子请快乐一点。
11、슬픈 눈이 안 어울려 너의 눈이 빛나
你的眼睛会发光,不适合悲伤。
12、아무리 많은 가운데 부분을 만나 자신에게 좋은 분이 세요.에도 미치지 못하게 좋아요
纵使遇到再多对自己好的人,也不及你一个人的好。
13、뒤에, 미소 슬픔과 고통, 누가 이해 하겠어?
微笑的背后,伤心和痛苦,又有谁会了解?
14、너 기다리는 거 지쳤다.이제 니가 나한테와라
因为等待都快疯了,现在你向我走来吧。
15、자율적 인재에 진정한 자유가 있다
自律的人才会有真正的自由。 https://t.cn/zQB50FE
过去的日子正在闪烁着。
2、너를 만난이 생은 상이었다.
遇到你的这一生,是奖赏。
3、사랑이 생길 확률은 크지 않다
发生爱情的概率不大。
4、너도 변하고 더 훌륭해지길 바래
希望你也会变,变得更加优秀。
5、모든 일이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진행되길 바래
希望所有事情都能够像你想的那样进行。
6、최상의 컨디션은 아직 앞날을 고대하는 것이다
最好的状态就是还在期待未来。
7、너의 웃을 넘었풍상는 내 가 만난 가장 아름 다운 태양이다.
你的笑抵过了风霜是我见过最美的太阳。
8、내가 좀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게
我能成为更优秀一点的大人。
9、세상을 안고 숨을 흑 들이마셔봐
拥抱世界试着深吸一口气吧。
10、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에 대해 안녕 하세요. 앞으로의 나날을 즐겁게 보내세요.
对回不去的时光说再见,以后的日子请快乐一点。
11、슬픈 눈이 안 어울려 너의 눈이 빛나
你的眼睛会发光,不适合悲伤。
12、아무리 많은 가운데 부분을 만나 자신에게 좋은 분이 세요.에도 미치지 못하게 좋아요
纵使遇到再多对自己好的人,也不及你一个人的好。
13、뒤에, 미소 슬픔과 고통, 누가 이해 하겠어?
微笑的背后,伤心和痛苦,又有谁会了解?
14、너 기다리는 거 지쳤다.이제 니가 나한테와라
因为等待都快疯了,现在你向我走来吧。
15、자율적 인재에 진정한 자유가 있다
自律的人才会有真正的自由。 https://t.cn/zQB50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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