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지를 쓰는 것은 처음인데, 지금은 할 일을 다 끝냈고, 아직 편지를 쓸 시간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나는 중국 상하이에서 온 당신의 팬 중 한 명이며 이미 1 년 동안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노래와 목소리가 너무 좋아 당신에게 할 말이 많아서 편지를 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나는 당신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내 인생의 우울한 시기에 당신의 목소리가 나에게 많은 격려와 위안을 주었을 때 당신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9월에 저는 영국으로 가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통화나 대면모임을 꼭 한 번 뵙고 싶었는데 정확한 시간이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서로 만날 시간이 있다면, 나는 내 천사를 만나서 매우 기쁘고 매우 흥분되고 매우 떨릴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의 가수가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레드벨벳과 팬 여러분을 위해 평생과 시간을 투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영국에 가기 전에는 만날 시간도 없을 수도 있고, 그 이유 중 하나는 부모님이 내가 공부와 관련 없는 일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고 정말 좋아하고 좋아해. 당신은 내 마음에 하나의 빛이고 나는 내 심장 박동이 멈출 때까지 영원히 당신의 노래를들을 것입니다. 사랑해요.
记录 22.4.13 孤独房
안녕하세요 편지를 다 읽고 저도 오랜만에 편지를 써드리고 싶어서 써봅니다. 편지라는게.. 사실 리모콘 가지러 가는것도 귀찮은데 저를 위해서 편지지를 고르시고 또 꾸밀 스티커를 고르시고…
大家好,来信已全部读完,因为我也想久违地给你们写信,所以就写了。所谓信件...实际上觉得连拿个遥控器都很麻烦的粉丝们,却会为了我挑选信纸,再去挑选要粘贴的贴纸…
편지를 보내기 위해 우체국을 가시고 이런 일들이 절대 쉽지 않다는 걸 예나 지금이나 다 읽고 싶은가 봐요. 결론은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_^ 날씨도 많이 더워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누군가의 인생에 제가 힘이 되었단 말은 정말 큰 힘이 되더라구요.
为了要寄出信件,还专门再去一趟邮局,不管以前还是现在,这绝对不是一件容易的事情,所以想全部都看完。结论就是想对大家说声谢谢^_^天气渐渐变热了,大家过得还好吗?有人说过,我给他的人生带来很大的力量,这句话也给了我很大的能量。
저도 여러분이 계셔서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정말 아프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我也在大家的陪伴下,得到了安慰和力量。真心希望你们都不要生病,永远幸福下去!
사진은 길 가는데 우연히 손에 떨어진 벚꽃이에요. 행운의 사진이니 다들 폰 배경하셈. 행운 나눠드리는거임.
그럼 다음에 또 봐요!
-3-
照片是在街上走着,偶然落在手上的樱花瓣。因为是幸运的照片,请大家用作手机背景图。幸运应该是分享传递。
那么下次再见吧!
안녕하세요 편지를 다 읽고 저도 오랜만에 편지를 써드리고 싶어서 써봅니다. 편지라는게.. 사실 리모콘 가지러 가는것도 귀찮은데 저를 위해서 편지지를 고르시고 또 꾸밀 스티커를 고르시고…
大家好,来信已全部读完,因为我也想久违地给你们写信,所以就写了。所谓信件...实际上觉得连拿个遥控器都很麻烦的粉丝们,却会为了我挑选信纸,再去挑选要粘贴的贴纸…
편지를 보내기 위해 우체국을 가시고 이런 일들이 절대 쉽지 않다는 걸 예나 지금이나 다 읽고 싶은가 봐요. 결론은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_^ 날씨도 많이 더워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누군가의 인생에 제가 힘이 되었단 말은 정말 큰 힘이 되더라구요.
为了要寄出信件,还专门再去一趟邮局,不管以前还是现在,这绝对不是一件容易的事情,所以想全部都看完。结论就是想对大家说声谢谢^_^天气渐渐变热了,大家过得还好吗?有人说过,我给他的人生带来很大的力量,这句话也给了我很大的能量。
저도 여러분이 계셔서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정말 아프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我也在大家的陪伴下,得到了安慰和力量。真心希望你们都不要生病,永远幸福下去!
사진은 길 가는데 우연히 손에 떨어진 벚꽃이에요. 행운의 사진이니 다들 폰 배경하셈. 행운 나눠드리는거임.
그럼 다음에 또 봐요!
-3-
照片是在街上走着,偶然落在手上的樱花瓣。因为是幸运的照片,请大家用作手机背景图。幸运应该是分享传递。
那么下次再见吧!
#韩语教室每日打卡[超话]#
【中韩双语阅读】따뜻한 아메리카노
매일 가는 작은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 있다.
내가 주문하는 것은 항상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我每天早上都会去一家小小的专门外带的咖啡店,
然后点一杯热美式。
두 달쯤 지났을 때
그곳의 아르바이트생이 날 알아보기 시작했다.
유동 인구가 꽤 많은 곳이라 하루 손님이 만만치 않게 많을 텐데
어느 날 내가 주문도 하기 전에
계산 기계에 아메리카노 가격이 찍혀 있는 걸 보고
그가 나를 알아본다는 것을 알았다.
两个月后,
那里的兼职生记住我了。
那里流动人口很多,他们一天要接待不少客人,
但是某天在我点单之前,
我发现结算机器上已经显示出了美式的价格,
这才知道他认出了我。
사실 난
단골손님에게 친한 척
괜히 이런저런 말을 건네 오는
지나치게 싹싹한 점원은 좀 부담스러워하는 편인데
그가 나를 알아보는 것은 싫지 않았다.
그는 과묵했으니까.
其实
那种会对常客装亲切,
总是搭话,
过分热情开朗的店员会让我觉得很有压力,
但我并不讨厌被他认出来,
因为他很沉默寡言。
우리 사이엔 대화가 없었다.
我们之间没有过多的对话。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2천5백 원입니다.”
“我要一杯热美式。”
“2千500元。”
그리고 그는 커피를 만든다.
然后他就去做咖啡了。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您的热美式做好了,祝您用餐愉快。”
“谢谢。”
이것이 지난 6개월간 우리가 나눈 대화의 전부다.
这就是我们过去六个月说的所有的话。
한번은 다른 사람이 카운터에 서 있었는데
내가 주문도 하기 전에
그가 뒤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만들고 있었다.
有一次换了一个店员,
在我点单之前,
他就开始在后面做热美式了。
또 가끔은 내가 아직 가게에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멀리서 내가 걸어오는 걸 보고
이미 아메리카노를 만들고 있는 그를 발견하기도 한다.
有时候我还没到店里,
他看到我从远处走来
便开始做热美式。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궁금해졌다.
내가 갑자기 다른 음료를 주문하면 그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갈증이 나서 그냥 오늘은 차가운 커피를 마실까 싶었던 어떤 날.
不过有一天我突然很好奇,
如果我突然点别的饮料,他会作何反应呢?
某天觉得很渴,想喝杯冰咖啡。
하지만 나는 결국 이렇게 말했다.
但我最终还是说了一句。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我要一杯热美式。”
왠지 그 말이
그와 나의 암묵적인 ‘약속'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因为我莫名觉得
这是我和他之间默认的“约定”。
나의 진짜 모습이 무엇이든 간에 그러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无论我真实的样子是怎样的,但有时候总会…
상대가 알고 있는 나로 말하기.
상대가 짐작하는 나로 행동하기.
按照对方所了解的那个我的语气说话,
按照对方所猜测的那个我做事。
【中韩双语阅读】따뜻한 아메리카노
매일 가는 작은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 있다.
내가 주문하는 것은 항상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我每天早上都会去一家小小的专门外带的咖啡店,
然后点一杯热美式。
두 달쯤 지났을 때
그곳의 아르바이트생이 날 알아보기 시작했다.
유동 인구가 꽤 많은 곳이라 하루 손님이 만만치 않게 많을 텐데
어느 날 내가 주문도 하기 전에
계산 기계에 아메리카노 가격이 찍혀 있는 걸 보고
그가 나를 알아본다는 것을 알았다.
两个月后,
那里的兼职生记住我了。
那里流动人口很多,他们一天要接待不少客人,
但是某天在我点单之前,
我发现结算机器上已经显示出了美式的价格,
这才知道他认出了我。
사실 난
단골손님에게 친한 척
괜히 이런저런 말을 건네 오는
지나치게 싹싹한 점원은 좀 부담스러워하는 편인데
그가 나를 알아보는 것은 싫지 않았다.
그는 과묵했으니까.
其实
那种会对常客装亲切,
总是搭话,
过分热情开朗的店员会让我觉得很有压力,
但我并不讨厌被他认出来,
因为他很沉默寡言。
우리 사이엔 대화가 없었다.
我们之间没有过多的对话。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2천5백 원입니다.”
“我要一杯热美式。”
“2千500元。”
그리고 그는 커피를 만든다.
然后他就去做咖啡了。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您的热美式做好了,祝您用餐愉快。”
“谢谢。”
이것이 지난 6개월간 우리가 나눈 대화의 전부다.
这就是我们过去六个月说的所有的话。
한번은 다른 사람이 카운터에 서 있었는데
내가 주문도 하기 전에
그가 뒤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만들고 있었다.
有一次换了一个店员,
在我点单之前,
他就开始在后面做热美式了。
또 가끔은 내가 아직 가게에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멀리서 내가 걸어오는 걸 보고
이미 아메리카노를 만들고 있는 그를 발견하기도 한다.
有时候我还没到店里,
他看到我从远处走来
便开始做热美式。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궁금해졌다.
내가 갑자기 다른 음료를 주문하면 그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갈증이 나서 그냥 오늘은 차가운 커피를 마실까 싶었던 어떤 날.
不过有一天我突然很好奇,
如果我突然点别的饮料,他会作何反应呢?
某天觉得很渴,想喝杯冰咖啡。
하지만 나는 결국 이렇게 말했다.
但我最终还是说了一句。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我要一杯热美式。”
왠지 그 말이
그와 나의 암묵적인 ‘약속'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因为我莫名觉得
这是我和他之间默认的“约定”。
나의 진짜 모습이 무엇이든 간에 그러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无论我真实的样子是怎样的,但有时候总会…
상대가 알고 있는 나로 말하기.
상대가 짐작하는 나로 행동하기.
按照对方所了解的那个我的语气说话,
按照对方所猜测的那个我做事。
✋热门推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