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晚安王子nim
#My Mermaid Prince MINO#
저의 왕자님 오늘 즐거운 지냈죵~친구도 만났어영~행복한 지내면 좋겠따!!
저는 오늘 미노오빠에게 선물을 샀어영~빨리 줄 수 있으면 좋겠어영~
그럼 저의 소중한 미노오빠 즐거운 놀고 일찍 폭 쉬고 잘 자요~❤️
넘넘 보구싶따~
알러뷰 오늘도@MINO_VAN_SONG
D-453[女孩儿]

The Star JUN 2015

YEO JIN GOO

성숙하다. 듬직하다. 혹은 철부지일까? 여진구를 만난 뒤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다.
연기가 아닌 진짜 눈물을 흘리고 싶다고 말하다가도 야자(야간자율학습)를 도망치기 위해 야자를 해보고 싶다며 천진난만하게 대답한다.
아무렴 어떤가. 짜놓은 틀에 가둬놓기에 그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열아홉 소년인 것을. 그의 성장판은 아직 열려있다. 키는 물론이고 연기를 봐도 그렇다. 먼 미래보다는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는 ‘애늙은이 소년’ 여진구를 만났다.
[출처] [더스타 The Star] ‘애늙은이 소년’ 여진구|작성자 재클린

저음 목소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들으니 설레네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는 유전적인 부분이 커요. 가족들이 다 목소리가 좋으시거든요. 사실 변성기 때는 제 목소리가 너무 싫어서 숨기려고 하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폴더 휴대폰을 가지고 있네요?
폴더 스마트폰이에요. 솔직히 불편해요. 불편해야 멀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이걸 샀어요. 저는 한번 빠져들면 질릴 때까지 빠지는 편이거든요. 스마트폰에 빠지면 장사 없잖아요.
생각보다 키가 커요.
그런가요. 키를 재본지가 오래됐어요. 몇 년 전까지는 한 180cm정도까지 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키가 크면 좋죠. 근데 그게 전부는 아니잖아요. 요즘에는 키보다는 마음을 더 넓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촬영 때문에 정신없죠?
드라마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어요. 곧 300년 전, 사극 촬영에 들어가요. 사극은 준비할게 훨씬 많거든요. 큰일 났죠.
보통 하루 일정이 어떻게 되요?
대본 읽고, 운동하고, 촬영이 있으면 촬영하러 가요. 학교 가는 날은 아침 여섯시쯤 일어나서 학교 가고요. 주말에는 늦잠을 좀 자는 편이죠.
학교는 자주 가요?
촬영이 없으면 무조건 가요. 근데 성적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중학교 때는 벼락치기를 하면 됐잖아요. 중상위권 정도는 유지했었거든요. 고등학교 공부는 투자를 해야지만 성과가 있어요. 지금은 시험지를 받으면 식은땀이 나더라고요.
야간 자율학습도 해요?
저는 야간 자율학습을 한 번도 안 해봤어요. 그래서 꼭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요. 재미있는 얘긴데, 야간 자율학습이 하고 싶은 이유는 도망쳐보고 싶어서인 것 같아요. 선생님께 걸릴까 안 걸릴까하는 조마조마함. 그리고 다음날 혼나잖아요. 그런 걸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으니까요.
[출처] [더스타 The Star] ‘애늙은이 소년’ 여진구|작성자 재클린

드라마에서는 초절정 인기 남학생으로 등장해요. 실제 학교생활과 비교하면 어때요?
인기는 별로 없어요. 대신 친구들과의 사이는 좋아요. 일정이 없을 때는 친구들과 PC방을 가기도 해요. 게임을 잘 못해서 친구들이 잘 안 껴주지만 그래도 재밌어요. 그리고 PC방에서 먹는 컵라면이 어찌나 맛있든지.
상대역인 설현, 길은혜와 삼각관계에요. 둘 중에 누가 더 본인 스타일인가요?
아, 저는, 저는, 저는 아, 저는... 제가 누굴 선택해야 맞는 거죠? 모르겠어요. 너무 어렵네요. 한 번도 생각 안 해봤어요. 꼭 둘 중에 골라야 해요?
그냥 ‘둘 다 여진구 스타일이 아니다’ 라고 기사를 쓸게요(웃음). 촬영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씨엔블루 종현형이랑 설현 누나가 뱀파이어 역할이에요. 송곳니를 제작해서 장착했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거예요. 저도 특수분장팀에게 하나 맞춰달라고 부탁했어요. 드라마에서는 안 써도 집에서라도 끼고 있으려고요.
여진구가 생각하는 ‘사람 냄새나는 사람’의 기준이 있어요?
자신이 좋아서 하든 억지로 하든지 간에 결과에 상관없이 매사에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요. 뭐든 허투루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볼 때 그런 걸 느끼게 되요.
[출처] [더스타 The Star] ‘애늙은이 소년’ 여진구|작성자 재클린

타고났다. 여진구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든다. 빠져들 듯한 눈망울을 봐도 그렇고 굵직한 목소리를 들으면 그 생각은 더 확고해진다. 이제 갓 19살인 그에게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물었다.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 잘 소화하는 사람. 여진구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게 연기구나’ 하는 걸 처음 느낀 건 언제부터인가요?
중학교 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사춘기를 겪으면서 연기가 너무 좋은데 뜻대로 안되니까 상처를 많이 받았죠. ‘난 이것도 못하나?’ 라는 생각에 주눅이 들기도 했어요. 그때부터 선배님들의 조언을 새겨듣기 시작했어요.
눈물을 흘려야 할 때에는 어떻게 감정을 잡는 편인가요? 슬픈 생각을 하나요?
실제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몰입하려고 해요. 그 상황에서 다른 슬픈 생각으로 눈물을 흘릴 수는 있어요. 그 눈물은 가짜잖아요. 위기를 모면하는 편법인거죠. 나중에 그 장면을 다시 보면 책임감 없는 연기를 했다는 생각에 부끄러워요. 그래서 저는 감정이 안 잡히면 “죄송합니다. 시간을 좀 더 주세요.” 라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 양해를 구하는 편이에요.
배우로서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잘하고 있는지는 제가 평가할 수는 없죠. 잘하고 싶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해요. 하정우 선배님이 “배우는 연기를 잘하기보다는 잘 소화해야한다”는 말씀을 어느 방송에서 들었어요. 저도 그 말씀에 동감해요.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요?
정말 매력 있는 악역. ‘다크나이트’의 조커 같은 악역을 해보고 싶어요. 악역인걸 아는데 너무 논리정연해서 마치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캐릭터 있죠? 조커도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잖아요. 영화에서 배트맨도 혼란스러워하기도 했죠.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삶을 살아온 여진구에게 스무살은 어떤 의미에요?
설레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두렵기도 해요. 제가 하는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연기적으로 많은 것을 쌓을 수 있는 첫 걸음이라는 생각을 하면 기대가 되죠.
[출처] [더스타 The Star] ‘애늙은이 소년’ 여진구|작성자 재클린

현재 화장품 모델을 하고 있어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어땠어요?
먼저 거울부터 봤던 것 같아요. ‘내가 그 정도 피부가 되나?’ 하면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여진구 달팽이 크림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 거 알아요?
아, 정말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제가 뭐 한 게 있나요. 화장품 성분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본인은 어떤 화장품을 가장 많이 써요?
저는 피부가 건조한 편이에요. 그래서 수분보충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그리고 피부가 까무잡잡하잖아요. 햇볕에 잘 타기도 해서 선크림 제품도 많이 바르고 있어요. 말은 이렇게 하는데 사실 신경 못쓸 때가 많아요.
화장품 모델이 되기 전과 후, 피부를 대하는 태도에 달라진 것이 있어요?
믿고 맡겨 주셨는데 피부가 좋아야하지 않겠나 하는 책임감이 있어요. 예전에는 가끔 메이크업을 안지우고 그냥 자곤 했는데, 지금은 클렌징 만큼은 꼼꼼하게 하는 편이에요.
오늘 더스타와의 만남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잡지 이름이 ‘더스타’인 만큼 저를 별처럼 밝힐 수 있는 화보를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출처] [더스타 The Star] ‘애늙은이 소년’ 여진구|작성자 재클린

STARAZ MAR 2015
‘여진구’를 찾는 시간, “네 시간은 네 거야”

어머니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고는 그게 병이 됐다.
여진구는 그러한 ‘수명’을 온전히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고 말했다.
멈춘 시간을 살던 ‘수명’을 일깨워준 사람이 ‘승민’이었듯, 그도 처음 겪은 것이 있다. 그리고 그 도전을 무사히 끝마쳤다.
<내 심장을 쏴라>에서 ‘수명’을 만나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었다.

[출처] [스타에이지 staraz] 여진구 내심장을쏴라 '수명'을 만나다|작성자 재클린

원작소설이 유명하다보니 캐스팅에 관심이 모아졌다
원작에서 수명은 야리야리하고 하얗잖아요. 신경이 좀 쓰였죠. 그래서 선크림도 많이 발랐고 최대한 여자처럼(?) 보이려다 보니 살도 빼야겠더라고요. 차라리 긴 머리 가발을 쓴 게 나았어요. 가발 쓴 모습도 어색하지 않아 다행이었어요(웃음).

완성도에 대한 믿음
이번 영화는 사실 찍으면서 감이 잘 안 잡혔어요. 내레이션 녹음하고 후반작업 들어가서야 우리 영화가 나오긴 나오는 구나, 했거든요. 저는 ‘수명’이라는 인물에 대해 잘 몰랐던 거예요. 여러 생각을 하고 곱씹어보는데 문득 이랬죠. 내가 지금 상상하는 ‘수명’이 맞는 걸까? 전 경험을 한 게 아니잖아요. 수명이 어떻게 행동할지도. 모두 ‘추측’이라 그 안에 갇히기 싫어서 다 지워버렸어요. 좀 헤매긴 했지만 계속 제 마음대로 수명을 그려냈다면 스스로 던진 물음에서 떨쳐내기 힘들었을 거예요. 저는 수명이지만, 그제야 승민이도 보이기 시작한 거죠.

정유정 작가 조언은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작가님이 “수명이는 똑똑하다”고 한 말씀 해주셨어요. 순간 놀랐어요. 솔직히 바보라고 생각했거든요(웃음). 저는 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웃음). 똑똑하다고 하시니까 그때 다시 수명에 대해 돌아봤어요.

여진구가 본 ‘수명’
숨고 도망치는 모습이 안타깝고 바보 같아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수명이는 똑똑한 친구예요. 수명이가 나이는 많은데 직장을 다녀본 것도 아니고 사회성이 전혀 없잖아요. 승민이처럼 탈출을 시도해도 어떻게 보면 수명이에겐 무의미한 거죠. 수명인 그걸 좀 일찍 안 것 같아요. 탈출하려고 해봤자 좋을 게 없고 받아들여야 덜 힘들고 덜 아프다는 걸요. 저는 이걸 빨리 아는 게 어려웠어요(웃음).

승민 or 수명
저는 제가 맡은 수명과 성격이 아예 달라요. 물론 살아온 환경도 많이 다르죠. 저는 오히려 승민 쪽에 가까워요. 하지만 승민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하는 건 없었어요. 편하고 친밀감은 드는데 저는 저와 다른 인물에게 끌리는 게 있어요. 무슨 생각을 하길래 저렇게 행동할까, 하고. 수명을 봤을 때 좀 더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출처] [스타에이지 staraz] 여진구 내심장을쏴라 '수명'을 만나다|작성자 재클린
감독의 디렉팅
연기를 배우에게 온전히 맡기세요. 감독님께서 이렇게 고치고, 해 달라, 이게 더 낫다고 하지 않고 이게 지금 감정이냐고 물으시곤 현장에서 느껴지는 감정 그대로를 표현해달라고 하셨어요. 저는 지금까지 감독님이나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캐릭터를 잡아갔는데 이번엔 그러한 도움 없이 혼자 수명이를 마주했어요. 제가 원하는 수명이를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배역의 감정에 충실했던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리액션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나온 장면들도 몇 있었죠.

보트신 정말 행복해 보였다
민기형이랑 둘이서 진짜! 신났어요(웃음). 탁 트인 곳을 보트 타고 빠르게 달리는 게 정말 좋았어요. 두 보트 사이를 확 가로 지를 땐 어? 싶다가도 쑥! 지나가니까 소리를 갑자기 막 지르고 싶은 거예요. 놀랐죠. 가슴이 뻥 뚫리는 걸 경험해서 신기했어요.

<내 심장을 쏴라>는 특히 상대배우와 호흡이 중요했다. 그 어울림도
부담감은 없었어요. 우리가 동갑으로 보이든 형, 동생으로 보이든 잘 어울리든 아니든 그건 관객 분들이 판단해주시는 거잖아요. 어떤 노력을 한다고 해서 크게 변할 것 같지 않았고 변하지도 않고요. 그 판단은 관객 분들께 전적으로 맡겼어요. “얘네 동갑입니다. 잘 어울리죠?”를 보여드리려고 하진 않았어요. 우리가 서로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면 거리낌은 없으시겠단 생각은 했어요. 안 어울리더라도 둘의 모습이 자연스러우면 우리 모습이 어색하진 않을 것 같았어요.

이민기 배우와 띠동갑이다
나이차이를 못 느꼈어요.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랑 함께 있는 것 같았어요. 장난치면서 웃고. 성격이 잘 맞아서 진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었어요. 민기형에게 고맙죠. 저는 형형, 하면서 계속 따라다니는데 형은 제가 동생이니까 귀찮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항상 잘 받아줬어요. 고마워요.
[출처] [스타에이지 staraz] 여진구 내심장을쏴라 '수명'을 만나다|작성자 재클린

또래 친구들보다 진로를 일찍 정한 편이다
많이 일렀죠. 진로를 빨리 정해서 나쁜 점은 없어요. 자기가 무얼 하고 싶은지 모르고 막상 하고 싶은 게 생겨도 주변의 반대 때문에 혹은 어쩔 수 없이 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잖아요. 저는 지금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제게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시고 있어요. 그건 행운이죠. 한 가지 경험을 못하면 다른 한 가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학교생활이나 친구들과의 추억이 다른 친구들보다 적은 편이지만, 그 대신 저는 제 장래에 조금이라도 더 제 시간을 투자했어요. 경험을 미리 해놓은 거죠. 저는 제가 가진 추억들도 좋아요. 못 놀아서 아쉬운 것뿐이지 후회하진 않아요. 제게 그러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 게 아니니까요.

데뷔 10주년, 실감 나나
전혀요(웃음).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20주년, 30주년이래도 그만큼 됐구나, 싶지. 지금은 제가 선배님 소리를 듣고 있는 것도 아니라 전혀 실감이 안 나요. 연차 쌓는다고 연기가 쉬워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웃음).

스무 살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건 실감해요(웃음). 최근에 주민등록증을 받았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이제 곧 성인이니까 기대도 되고 아쉽기도 한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갔어요. 앞으로 더 빨리 갈 거래요(웃음). 중학생 때 이제 6년 남았다면서 6년을 어떻게 참나 했는데 1년 밖에 안 남았어요! 기대도 많이 되죠.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는 나이잖아요. 제가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궁금해요. 다 할 수 있고 막 부딪힐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배우 여진구의 미래
제게 해주시는 말을 잘 들어 보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은 거침없이 도전하고 싶어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겁니다. 결과물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 과정을 신경 쓰려 노력할 거예요.
[출처] [스타에이지 staraz] 여진구 내심장을쏴라 '수명'을 만나다|작성자 재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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