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의 믿음-선전일군들은 혁명의 나팔수가 되라

이 땅에 사상전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드세찬 사상공세로 대중의 심장에 혁명의 불, 투쟁의 불을 달아주는 열혈의 혁명가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와 우렁찬 혁명가요가 높이 울려퍼지고 투쟁기세가 고조되고있다.

이 격동적인 화폭은 사상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의 나팔수, 시대의 선도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온몸이 혁명열, 투쟁열로 불타는 일군, 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선전일군의 모습입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자동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다.

얼마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제사업에서의 침체와 후퇴는 회복할수 있지만 교양사업에서의 침체와 후퇴는 종당에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하시면서 초급당조직들이 계획수자, 생산수자에 대한 론의에 앞서 사람들의 정치도덕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실지 품들여 근기있게, 은이 나게 내밀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이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상사업을 하는 당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고계신다.

우리 당력사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소집되였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력사적인 대회에서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사상공세의 출발진지를 차지하는 일군들에게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구호를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선전일군들은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자!》, 이 구호에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지닌 사명과 임무가 뚜렷이 새겨져있다.

항일유격대나팔수!

불러볼수록 뜨겁게 어려온다.

항일유격대의 나팔수들은 언제나 혁명의 사령부와 운명을 같이하며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유격대원들에게 신속정확히 전달해주고 전 대오에 멸적의 기상과 백절불굴의 정신이 차넘치게 한 선봉투사들이였다.

항일유격대의 선전일군들이 힘차게 울린 나팔소리야말로 대원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주고 대오를 원쑤격멸의 육박전에로 불러일으킨 우렁찬 뢰성이였고 혁명의 붉은기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진정 힘있는 선전선동의 나팔소리로 대원들에게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백배해주고 광범한 군중을 사령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운 항일유격대의 선전일군들은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전위투사들이였다.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들처럼 삶을 빛내이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 땅 그 어디서나 힘있게 울리는 혁명의 나팔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라.

그러면 온 나라 방방곡곡을 쉬임없이 찾으시는 그처럼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사상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하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온다.

어느 단위를 찾으시여도 생산에 앞서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높여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첫자리에 놓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기술실무주의자가 되면 조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고 동요하게 되며 우만 쳐다보게 된다고 깨우쳐주시며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는 선전선동사업의 묘술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이렇듯 위대한 스승의 품속에서 우리 당의 믿음직한 혁명의 나팔수들로 자라난 당선전일군들이다.

창성군당위원회의 선전일군인 김광호동무는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저는 언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연설을 자자구구 새겨보군 합니다.바로 거기에 우리들이 항일유격대의 나팔수들처럼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이 말은 모범학습강사인 류경원 부원 리영희동무의 강의에 대한 종업원들의 평가이다.

언제인가 취재길에서 우리와 만났던 리영희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정책에 립각하여 대중이 알고싶어하는 문제들을 민감하게 반영하고 그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강의만이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습니다.물론 사람들이 무엇을 알고싶어하고 현실에서 어떤 문제들이 절실하게 제기되고있는지를 책상머리에 앉아서는 다 알수 없습니다.그렇기때문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늘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정녕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선전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고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이 땅에 얼마나 긍지높은 현실을 펼치고있는것인가.

철의 기지와 탄전에 가보아도 좋다.

봄철영농전투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벌과 학생교복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각지의 피복공장들에 가보아도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차게 벌려나가는 당선전일군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다.

그렇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당선전일군들은 항일유격대의 나팔수들처럼 자기의 본분을 항상 자각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당의 사상사업원칙을 베고죽는 진짜배기혁명가, 당의 목소리를 제때에 알려주기 위해 하루밤에도 수십리길을 걷고 열백밤을 패며 당정책을 학습하고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열정넘친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나팔수들이다.

전당의 선전일군들이여,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투쟁과 전진의 제1선에서 선전선동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리자!

모든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의 나팔수, 시대의 선도자로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헌신분투할 때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는 더욱 튼튼히 다져질것이며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우리의 총진군대오에는 언제나 신심과 활력이 차넘칠것이다.

본사기자 고철명

【병사들을 위해 바치는 지성】
대동강구역식료품종합상점의 종업원들이 초소의 병사들을 위한 원군길에 올랐다.
그들의 모습을 더듬어볼수록 이런 목소리가 울려오는듯싶다.

《군대를 위한 일이야 우리 자식들, 친혈육을 위한 일이 아닙니까.그래서 우린 원군길을 걸을 때가 제일 기쁘답니다.》

비단 이들만이 아니다.

병사들을 내 아들, 내 딸이라고 부르며 지성어린 원호물자를 마련하여 군인들에게 보내주고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군대를 먼저 생각하며 자기의 피와 살도 아낌없이 바치는것이 우리 인민이다.

원군은 우리 생활, 우리 기쁨,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민들만이 지니고있는 고결한 인생관이며 행복관이 아니겠는가.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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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①)
‘학교 다닐 때 문구점 아저씨가 키우던 강아지 한 마리 있었어요. 이름이 쫑쫑이었나? 되게 새침한 애였어요. 거의 상전이랑 다름이 없더라고요. 끝내주는 인생 같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갑자기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요... 그냥 요즘 가끔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아이가 상처에 선택한 방법이. 한심해 보이는 건 아는데, 요즘 제가 하는 짓이 그래요. 다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마주할 자신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같은 방법을 선택한 거예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최웅)

“上学的时候,文具店大叔养了一只小狗,名字好像叫钟钟?它是个特别高冷的小家伙,几乎就跟主子一样,看着命太好了。至于为什么突然讲这个故事…是因为最近偶尔会想起来,那个小家伙面对伤痛时选择的方式。我知道看起来很没出息,但我最近的所作所为就是那样。我再也没有信心去面对自己无法承受的事情了,所以我也选择了同样的方式。因为什么都不做的话就不会发生任何事。”(崔雄)
‘살면서 전 애인이 유명인이랑 스캔들이 날 확률은 얼마쯤 될까요? 그리고 그게 얼마든, 확실한 건 기분이 아주 아주... 거지같다는 거예요. 언제 어디서나 하루종일 계속 그 이야기를 들어야만 하거든요. 정말 하루종일 따라다닌 데 말이에요. 듣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데 말이죠.’(연수)

“人活着能遇到前任跟名人传绯闻的概率大约有多少呢?不管它有多少,能确定的是我的心情非常非常…烂。无论何时何地,我一整天都得不停地听那一件事,真的是一整天都被那件事缠着,即使我根本不想听也不想知道。(延秀)”
-지웅 : ‘누가 그렇더라. 내 카메라에 그렇게 감정이 담겨 있다고. 숨긴다고 숨겨도 그게 그렇게 티가 난다던데. 네 생각도 그래?’

-최웅 :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지웅 : ‘너 다 봤잖아. 아니야?’

-최웅 : ‘글쎄. 잘 모르겠네.’

-지웅 : ‘어? 말하지 말라는 거네. 그치?’

-최웅 : ‘취했다 너, 빨리 자.’

-지웅 : ‘알고 싶지 않으니까 입 닫으라는 거네. 그치? 이럴 줄을 알았는데, 좀 서운하긴 하네.’

-志雄:“有人说,我的镜头里包含了很多感情,就算我想方设法隐藏,也还是那么明显。你也那样想吗?”

-崔雄:“不太懂你在说什么。”

-志雄:“你都看到了啊,不是吗?”

-崔雄:“是吗,我不太清楚诶。”

-志雄:“嗯?这是让我别说的意思啊,是吧?”

-崔雄:“你喝醉了,快睡吧。”

-志雄:“你这是不想知道所以让我闭嘴的意思啊,是吧?我早料到会这样的,但还是有点伤心啊。”
-최웅 : ‘아저씨, 쫑쫑이 원래 밖에 나가는 거 싫어하지 않았어요?’

-아저씨 : ‘아~ 그게 언제인데. 이제 안에 있으면 답답하다고 날리지.’

-최웅 : ‘어~ 언제부터요? 어떻게 하셨는데요?’

-아저씨 : ‘아니, 나는 한 거 없고, 얘가 스스로 한 거지. 그치, 쫑쫑아?’

-최웅 : ‘배신자.’

-崔雄:“大叔,钟钟以前不是讨厌出门的吗?”

-大叔:“啊~那都是多久以前的事了,现在它呆在屋里才闷得慌呢。”

-崔雄:“噢~从什么时候开始这样的?您是怎么做的呢?”

-大叔:“我没做什么,是它自己选择的。是吧,钟钟?”

-崔雄:“叛徒。”
-연수 할머니 : ‘연수 그것이 너한테 잘못한 게 있으면, 다 나 때문이야. 너무 미워하지 마라. 없이살아서 지 밖에 모르고 살게 키웠으니까. 걔가 말을 밉게 하는 것도 다 나 때문이고, 성질 불 같은 것도 다 나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서운한 거 있더라도 할머니 때문에 그런 거다 하고, 미워하지 마라.’

-최웅 : ‘연수 안 그래요, 할머니. 그런 애 아니에요, 연수. 장말 좋은 애예요. 저한테 과분할 정도로 멋진 애.’

-연수 할머니 : ‘그렇게 잘 알면서, 둘이 뭐하는 거야?’

-최웅 : ‘그러게요. 저 한심한 걸 알고 있었는데, 오늘만큼 최악이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할머니.’

-延秀奶奶:“延秀那家伙如果有什么对不起你的事,那都是因为我,别太恨她。我们家一直过得很穷,所以我把她教得太自私了。她说话讨人嫌也是因为我,脾气火爆也是因为我,所以啊,万一她有什么让你伤心的地方,你就想着是因为奶奶我才会这样,别去恨她。”

-崔雄:“延秀不会那样的,奶奶,延秀不是那种孩子,她真的是很好的孩子,对我来说太过优秀了。”

-延秀奶奶:“你不是都知道嘛,那两个人干嘛还这样呢?”

-崔雄:“就是啊,我知道自己很没出息,但好像从来没有跟今天一样糟糕过,奶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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