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孔敏贞##孔敏晶# cr magazine.filo[〈FILO〉 25호(2022년 3/4월) 공민정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풀잎들〉 〈희수〉]
_
"FILO ― 홍상수 감독님과의 작업에서 어떤 특별함을 느끼시는지 더 듣고 싶어요.
공민정 ― 배우로서 행복도가 올라가요. 늘 신기한 체험을 안겨주죠. 몸의 사건들이 새롭게 일어나는데, 그만큼 희열을 주는 건 없을 거예요. 나를 계속 깨우니까 스스로 들여다보게 되고 그 과정이 참 즐거워요. 중독될 수밖에 없어요. 물론 대사 외우는 건 힘들지만, 사실, 힘들다는 표현은 적당하지 않기도 해요. 아침 일곱시에 다 같이 모여서 그날의 대본을 받고 몇 장이나 되는 걸 외워내잖아요. 만약에 내가 첫 씬에 등장한다, 그럼 망한 거예요.(웃음) 안재홍 배우와 저는 오전 여덟시 반인가, 아홉시에 촬영을 시작했으니, 정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외울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그 힘이 나와요. 감독님과의 작업은 좀 다른 차원에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당일 대본만 봐서 어떤 영화가 될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완성된 영화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뭐지, 여기 모든 사람이 다 죽은 건가? 사후 세계를 사는 건가? 별생각이 다 들면서 너무 재밌었어요."
_
“제 몸에 사건이 좀 일어날 수 있게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풀잎들〉 〈갯마을 차차차〉 〈희수〉 공민정 배우 인터뷰
_
#영화비평잡지 #영화잡지 #FILO #필로 #25호 #한국독립영화 #독립영화 #인터뷰특집 #공민정 #당신자신과당신의것 #풀잎들 #갯마을차차차 #희수 #남다은 #이후경
_
"FILO ― 홍상수 감독님과의 작업에서 어떤 특별함을 느끼시는지 더 듣고 싶어요.
공민정 ― 배우로서 행복도가 올라가요. 늘 신기한 체험을 안겨주죠. 몸의 사건들이 새롭게 일어나는데, 그만큼 희열을 주는 건 없을 거예요. 나를 계속 깨우니까 스스로 들여다보게 되고 그 과정이 참 즐거워요. 중독될 수밖에 없어요. 물론 대사 외우는 건 힘들지만, 사실, 힘들다는 표현은 적당하지 않기도 해요. 아침 일곱시에 다 같이 모여서 그날의 대본을 받고 몇 장이나 되는 걸 외워내잖아요. 만약에 내가 첫 씬에 등장한다, 그럼 망한 거예요.(웃음) 안재홍 배우와 저는 오전 여덟시 반인가, 아홉시에 촬영을 시작했으니, 정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외울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그 힘이 나와요. 감독님과의 작업은 좀 다른 차원에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당일 대본만 봐서 어떤 영화가 될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완성된 영화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뭐지, 여기 모든 사람이 다 죽은 건가? 사후 세계를 사는 건가? 별생각이 다 들면서 너무 재밌었어요."
_
“제 몸에 사건이 좀 일어날 수 있게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풀잎들〉 〈갯마을 차차차〉 〈희수〉 공민정 배우 인터뷰
_
#영화비평잡지 #영화잡지 #FILO #필로 #25호 #한국독립영화 #독립영화 #인터뷰특집 #공민정 #당신자신과당신의것 #풀잎들 #갯마을차차차 #희수 #남다은 #이후경
오늘은 엄마의 휴일이다.
그래서 그녀는 여전히 나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어.
이렇게 평범하고 간단한 행복..
사실 언제나 진귀한 보석이야.
문득 '코코'라는 영화가 생각났네...
물론 머리속에 잊을 수 없는 사고 장면도 충격적이기는 하지만..
어제 광시에서 발생한 항공사고..
정말 마음이 아주 무겁다..
근데 구체적인 원인..마지막 조사결과를 기다리다..
새벽에 잠자기 전 심정이 진짜 복잡했다..
그래서 불면증이야..
세시간 자고 화장실에 갔어..
근데 또 두시간동안 잠을 못자고..
그래서 오늘 컨디션이 완전 안 좋았어.
사실 지금도 아주 졸려..
여보 여보 여보...
혹시 너는..?잘 자고 있니?
어제도 수고했어 자기야..
p1.네가 준 모든 여운..
여전히 내 맘속에 잘 소장하고 있어.
기억 속에 기타 치는 너의 모습은 여전히 여유롭죠.
그리고 고급의 너의 휘파람 기능..
여전히 멋있고 프로페셔널~~
이런 매력에게 누가 견딜 수 있을까?
그래서 여전히 반복적으로 설레였다~~
응.여전히 너에게 반했어..자기야..
p2.그대들의 손짓이 정말 특별하네~~
내가 보기엔 바로 너의 생일이야!!
그런데 올해 너의 생일은 어디에 보낼까..?
혹시 그날도 신선한 너를 만날 기회가 있을까?
음..현실은 어떨지 모르지만..
근데 정말 여전히 너와 함께 이 소중한 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진짜 엄청 사랑해..나의 유일한 만능 애인..우리 오늘도 같이 화이팅하고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羞嗒嗒][羞嗒嗒][握手][握手][送花花][送花花][加油][加油][抱抱][抱抱][作揖][作揖][心]
그래서 그녀는 여전히 나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어.
이렇게 평범하고 간단한 행복..
사실 언제나 진귀한 보석이야.
문득 '코코'라는 영화가 생각났네...
물론 머리속에 잊을 수 없는 사고 장면도 충격적이기는 하지만..
어제 광시에서 발생한 항공사고..
정말 마음이 아주 무겁다..
근데 구체적인 원인..마지막 조사결과를 기다리다..
새벽에 잠자기 전 심정이 진짜 복잡했다..
그래서 불면증이야..
세시간 자고 화장실에 갔어..
근데 또 두시간동안 잠을 못자고..
그래서 오늘 컨디션이 완전 안 좋았어.
사실 지금도 아주 졸려..
여보 여보 여보...
혹시 너는..?잘 자고 있니?
어제도 수고했어 자기야..
p1.네가 준 모든 여운..
여전히 내 맘속에 잘 소장하고 있어.
기억 속에 기타 치는 너의 모습은 여전히 여유롭죠.
그리고 고급의 너의 휘파람 기능..
여전히 멋있고 프로페셔널~~
이런 매력에게 누가 견딜 수 있을까?
그래서 여전히 반복적으로 설레였다~~
응.여전히 너에게 반했어..자기야..
p2.그대들의 손짓이 정말 특별하네~~
내가 보기엔 바로 너의 생일이야!!
그런데 올해 너의 생일은 어디에 보낼까..?
혹시 그날도 신선한 너를 만날 기회가 있을까?
음..현실은 어떨지 모르지만..
근데 정말 여전히 너와 함께 이 소중한 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진짜 엄청 사랑해..나의 유일한 만능 애인..우리 오늘도 같이 화이팅하고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羞嗒嗒][羞嗒嗒][握手][握手][送花花][送花花][加油][加油][抱抱][抱抱][作揖][作揖][心]
사연깊은 만복화가 활짝 피여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얼마전 평양화초연구소를 찾았던 우리는 활짝 피여난 만복화를 보게 되였다.
봄계절에 온갖 꽃이 피여나는것은 례사로운 일이지만 그 꽃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만 갔다.
만복화, 참으로 거기에는 얼마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는가.
이런 생각으로 꽃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화초연구소의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꽃의 이름을 지어주신 때로부터 10년이 된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사연깊은 꽃을 바라보느라니 가슴이 뜨거워올랐다.
지난해 새해를 맞으며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정을 담아 한자한자 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도, 당창건 75돐 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며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를 격정에 넘쳐 부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도 어려왔다.인민이 당한 불행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큰물이 지나간 흙탕길도 서슴없이 밟으시면서 누구보다 먼저 은파군의 피해현장으로 가시였던 사랑과 헌신의 그 길도 사무치게 안겨왔다.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우리의 눈가에 문득 만복화를 유심히 관찰하는 한 연구사가 비껴들었다.
그는 우리에게 만복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꽃은 12월부터 4월사이에 피며 꽃이 핀 대를 잘라 물병에 꽂아놓아도 한달이상 간다.특히 우리 인민들이 가장 뜻깊게 쇠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들에 이 꽃을 피울수 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더욱 기쁘게 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을 전하는 만복화, 그것은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의 모습이고 우리의 사회주의생활의 아름다움이 아닌가.
사연도 깊은 만복화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그 사랑속에 행복만을 누릴 인민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피여날것이다.
글 및 사진 김현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얼마전 평양화초연구소를 찾았던 우리는 활짝 피여난 만복화를 보게 되였다.
봄계절에 온갖 꽃이 피여나는것은 례사로운 일이지만 그 꽃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만 갔다.
만복화, 참으로 거기에는 얼마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는가.
이런 생각으로 꽃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화초연구소의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꽃의 이름을 지어주신 때로부터 10년이 된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사연깊은 꽃을 바라보느라니 가슴이 뜨거워올랐다.
지난해 새해를 맞으며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정을 담아 한자한자 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도, 당창건 75돐 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며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를 격정에 넘쳐 부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도 어려왔다.인민이 당한 불행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큰물이 지나간 흙탕길도 서슴없이 밟으시면서 누구보다 먼저 은파군의 피해현장으로 가시였던 사랑과 헌신의 그 길도 사무치게 안겨왔다.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우리의 눈가에 문득 만복화를 유심히 관찰하는 한 연구사가 비껴들었다.
그는 우리에게 만복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꽃은 12월부터 4월사이에 피며 꽃이 핀 대를 잘라 물병에 꽂아놓아도 한달이상 간다.특히 우리 인민들이 가장 뜻깊게 쇠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들에 이 꽃을 피울수 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더욱 기쁘게 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을 전하는 만복화, 그것은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의 모습이고 우리의 사회주의생활의 아름다움이 아닌가.
사연도 깊은 만복화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그 사랑속에 행복만을 누릴 인민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피여날것이다.
글 및 사진 김현철
✋热门推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