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드림쇼가 벌써 4회차네요ㅠㅠ 시간 진짜 빠르죠? ㅎㅎ 오늘도 드림쇼 와주셔서 진짜 고마워요! 앞으로 남은 드림쇼도 파이팅!! -젠
#NCT_DREAM_SHOW
#NCTDREAM #NCT
各位Dream show这么快就第4回了ㅠㅠ 时间真的过的很快吧? hh 真的感谢你们来看今天的Dream Show ! 剩下的Dream Show也加油!! -JENO
#NCT_DREAM_SHOW
#NCTDREAM #NCT
各位Dream show这么快就第4回了ㅠㅠ 时间真的过的很快吧? hh 真的感谢你们来看今天的Dream Show ! 剩下的Dream Show也加油!! -JENO
오늘은 분명 기분 좋은 하루였다
적당하게 부는 바람
따뜻하게 비추는 해빛
시간 맞춰서 도착한 버스
애교 부리던 길가의 강아지
책장 넘기는 소리로 가득찬 도서관
맛있는 점심
친구의 문자
기다렸던 학교 통지서 이메일
그리고 너의 생일
모든게 좋았다.
단지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
그리고
슬픔 빼고는
오늘은 분명히 좋은 하루였다.
생일 축하해 아빠,선물 같은 하루였어
적당하게 부는 바람
따뜻하게 비추는 해빛
시간 맞춰서 도착한 버스
애교 부리던 길가의 강아지
책장 넘기는 소리로 가득찬 도서관
맛있는 점심
친구의 문자
기다렸던 학교 통지서 이메일
그리고 너의 생일
모든게 좋았다.
단지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
그리고
슬픔 빼고는
오늘은 분명히 좋은 하루였다.
생일 축하해 아빠,선물 같은 하루였어
【2010-11-21 新闻采访“孔刘说比起帅气,我希望与众不同”】
篇幅太长了,大家可以用naver翻译下,能看个大概[爱你][爱你][爱你]还有最后一点放不下,我贴评论里吧
인기 절정의 순간, 2년간 공백을 갖게 된다면 조바심이 날까, 두려움이 앞설까?
공유는 두려움보다는 다행이라고 했다.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가 하늘로 치솟을 무렵, 입대했다가 지난해 12월 제대했다. 12월9일 개봉하는 '김종욱 찾기'로 작품으로 대중을 찾기까지 3년여가 걸렸다.
하지만 공유는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면서도 "당시 너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나를 잃어버릴까 겁이 났다"고 했다. 그렇기에 군생활에서 자신을 버리려 한 게 다행이라고 더했다.
공유에게 '김종욱 찾기'는 복귀작으로 어려운 선택일 수도 있었다. '잠복근무' 이후 영화로는 5년만에 출연이다. 공유는 TV드라마에서는 인기가 높았지만 영화에서는 미지수였다. 원빈이 '마더'로, 소지섭이 '영화는 영화다'로 각각 큰 그늘에 기대거나 멋진 역을 선택한 것과도 또 다르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김종욱 찾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더욱이 멋진 것과는 거리가 먼 '찌질'한 남자다. 첫 사랑을 찾는 여인을 안내하면서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 상대는 염문설까지 낳던 임수정이었다.
공유는 왜 '김종욱 찾기'를 선택했을까?
-제대 후 첫 작품을 '김종욱 찾기'로 선택했다. 더욱이 상대가 임수정인데. 여러모로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을 텐데.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깐. 영화 이외에 관심이 집중할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까지일 줄은 몰랐다.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했다. 임수정이 한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놀랐다. 안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깐. 기존 작품을 생각하면서 나 역시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편견이라면.
▶단순히 친한 것과 현장에서 배우 대 배우로 만나는 것과는 다르더라. 물론 임수정이 '신선함이 떨어진다'고 해서 웃기는 했지만. 사람들의 그런 시선이 지금도 불편하고 부담스럽지만 촬영하는 내내 그런 걸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했다.
-제대 후 첫 작품이라 긴장도 더했을텐데.
▶제작보고회 전날 밤 한숨도 못잤다. 그래서 박지성 경기를 밤새 봤다.(웃음) 입대 전 작품이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터라 배우를 버리려 노력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나를 잃는 것 같기도 했고.
-다른 남자배우들이 전역 후 멋진 역을 선택하는 반면 이 영화는 로맨틱코미디인데다 찌질한 역인데. 더군다나 영화는 5년만인데.
▶TV가 더 쉬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영화에 대한 그리움 같은 게 있었다. 멋진 역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찌질하게 봐주신다면 성공한 셈이다. 예전에 이런 걸 했으니 이제는 다른 걸 하자는 그런 생각은 내려놓자고 결심했다.
-로맨틱 장르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을 빛나게 해줬다. 그 결과 스스로도 빛났고. '커피프린스 1호점'은 그 절정이었고.
▶윤은혜 뿐 아니라 누구와도 그런 연기를 하면 다 어렵다. 경상도 남자(부산)라 그런 걸 잘 표현하지도 못하고. 내가 멋있어 보이는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그 작품에 보탬이 되고 싶다.
-임수정과는 '학교' 이후 작품으로는 처음인데.
▶그 때는 둘 다 어렸고, 왜 감독들의 로망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난 연기를 할 때 의외와 우연의 산물을 좋아한다. 임수정은 철저히 분석하는 편이고. 배우 대 배우로 만나면 존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영화적인, 말하자면 좀 더 극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단 생각은 안했나.
▶어떤 게 영화적일까? 음 그런 극적인 캐릭터를 별로 안 좋아한다. 어릴 적에는 그런 마초적인 게 멋있어도 보였고 나도 그렇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강박을 버렸다. 오히려 로맨틱 코미디가 어떤 장르보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야기가 뻔하니깐.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게 무엇보다 어렵고 재밌다.
-마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남자 역에 더 자신이 있다는 뜻인가.
▶자신보다는 덜 선호하고 더 선호하는 취향 차이인 것 같다.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기도 한데.
▶남들이 안듣는 음악이나 안보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음악도 본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좋고. 현실에 뿌리를 내린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팬들도 오랜 시간이 지나니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갖는 사람들이 남더라.
-예를 들자면.
▶마침 '김종욱 찾기' 시나리오를 받을 때 '500일의 썸머'를 본 지 얼마 안됐을 때였다. 감독님과 처음 봤을 때 '500일의 썸머' 이야기를 서로 한참 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소신껏 하고 싶다.
#孔刘##孔地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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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절정의 순간, 2년간 공백을 갖게 된다면 조바심이 날까, 두려움이 앞설까?
공유는 두려움보다는 다행이라고 했다.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가 하늘로 치솟을 무렵, 입대했다가 지난해 12월 제대했다. 12월9일 개봉하는 '김종욱 찾기'로 작품으로 대중을 찾기까지 3년여가 걸렸다.
하지만 공유는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면서도 "당시 너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나를 잃어버릴까 겁이 났다"고 했다. 그렇기에 군생활에서 자신을 버리려 한 게 다행이라고 더했다.
공유에게 '김종욱 찾기'는 복귀작으로 어려운 선택일 수도 있었다. '잠복근무' 이후 영화로는 5년만에 출연이다. 공유는 TV드라마에서는 인기가 높았지만 영화에서는 미지수였다. 원빈이 '마더'로, 소지섭이 '영화는 영화다'로 각각 큰 그늘에 기대거나 멋진 역을 선택한 것과도 또 다르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김종욱 찾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더욱이 멋진 것과는 거리가 먼 '찌질'한 남자다. 첫 사랑을 찾는 여인을 안내하면서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 상대는 염문설까지 낳던 임수정이었다.
공유는 왜 '김종욱 찾기'를 선택했을까?
-제대 후 첫 작품을 '김종욱 찾기'로 선택했다. 더욱이 상대가 임수정인데. 여러모로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을 텐데.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깐. 영화 이외에 관심이 집중할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까지일 줄은 몰랐다.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했다. 임수정이 한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놀랐다. 안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깐. 기존 작품을 생각하면서 나 역시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편견이라면.
▶단순히 친한 것과 현장에서 배우 대 배우로 만나는 것과는 다르더라. 물론 임수정이 '신선함이 떨어진다'고 해서 웃기는 했지만. 사람들의 그런 시선이 지금도 불편하고 부담스럽지만 촬영하는 내내 그런 걸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했다.
-제대 후 첫 작품이라 긴장도 더했을텐데.
▶제작보고회 전날 밤 한숨도 못잤다. 그래서 박지성 경기를 밤새 봤다.(웃음) 입대 전 작품이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터라 배우를 버리려 노력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나를 잃는 것 같기도 했고.
-다른 남자배우들이 전역 후 멋진 역을 선택하는 반면 이 영화는 로맨틱코미디인데다 찌질한 역인데. 더군다나 영화는 5년만인데.
▶TV가 더 쉬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영화에 대한 그리움 같은 게 있었다. 멋진 역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찌질하게 봐주신다면 성공한 셈이다. 예전에 이런 걸 했으니 이제는 다른 걸 하자는 그런 생각은 내려놓자고 결심했다.
-로맨틱 장르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을 빛나게 해줬다. 그 결과 스스로도 빛났고. '커피프린스 1호점'은 그 절정이었고.
▶윤은혜 뿐 아니라 누구와도 그런 연기를 하면 다 어렵다. 경상도 남자(부산)라 그런 걸 잘 표현하지도 못하고. 내가 멋있어 보이는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그 작품에 보탬이 되고 싶다.
-임수정과는 '학교' 이후 작품으로는 처음인데.
▶그 때는 둘 다 어렸고, 왜 감독들의 로망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난 연기를 할 때 의외와 우연의 산물을 좋아한다. 임수정은 철저히 분석하는 편이고. 배우 대 배우로 만나면 존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영화적인, 말하자면 좀 더 극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단 생각은 안했나.
▶어떤 게 영화적일까? 음 그런 극적인 캐릭터를 별로 안 좋아한다. 어릴 적에는 그런 마초적인 게 멋있어도 보였고 나도 그렇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강박을 버렸다. 오히려 로맨틱 코미디가 어떤 장르보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야기가 뻔하니깐.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게 무엇보다 어렵고 재밌다.
-마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남자 역에 더 자신이 있다는 뜻인가.
▶자신보다는 덜 선호하고 더 선호하는 취향 차이인 것 같다.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기도 한데.
▶남들이 안듣는 음악이나 안보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음악도 본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좋고. 현실에 뿌리를 내린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팬들도 오랜 시간이 지나니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갖는 사람들이 남더라.
-예를 들자면.
▶마침 '김종욱 찾기' 시나리오를 받을 때 '500일의 썸머'를 본 지 얼마 안됐을 때였다. 감독님과 처음 봤을 때 '500일의 썸머' 이야기를 서로 한참 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소신껏 하고 싶다.
#孔刘##孔地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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