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우와 우와~~
우롱차는 어떤 신기한 존재인가?
오늘 우롱차 라떼 만들었는데..
OMG..그 식감이 진짜 완전 대박..
몸과 영혼이 완전히 해방되는 느낌을 받았네..
추천!
정말 무조건 추천!
오늘의 철학적 깨달음..
사실 가장 기본적인 녹차는 변하지 않았다.
마치 우리 영혼의 본질처럼..
완전 고정된 존재이야.
우롱차를 다른 식재료들과 섞은 후..
자연스럽게 다른 화학반응을 생겼어.
그럼 우리의 영혼은요?
당연히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른 영혼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것도 다르다.
그런데 나는 이 사람이 그냥 친구처럼 느껴졌네.
그 사람의 영혼은 안정적이고 믿음직하다..
그러니까 그/그녀에게 개인적인 고민은 말해도 괜찮아.
엉~우롱차 라떼의 느낌은 아주 특별하네.
이 사람의 존재는 남다르다.
마치 우리 인생속에 아주 중요한 사람처럼..
먼곳에 있는 오빠..
혹시 너도 내 뜻을 이해할 수 있겠니?
특별한 사람은 언제나 특별한 존재이야..
어디에 있든지..
언제나 특별하다.[挤眼][挤眼][干杯][干杯]
우롱차는 어떤 신기한 존재인가?
오늘 우롱차 라떼 만들었는데..
OMG..그 식감이 진짜 완전 대박..
몸과 영혼이 완전히 해방되는 느낌을 받았네..
추천!
정말 무조건 추천!
오늘의 철학적 깨달음..
사실 가장 기본적인 녹차는 변하지 않았다.
마치 우리 영혼의 본질처럼..
완전 고정된 존재이야.
우롱차를 다른 식재료들과 섞은 후..
자연스럽게 다른 화학반응을 생겼어.
그럼 우리의 영혼은요?
당연히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른 영혼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것도 다르다.
그런데 나는 이 사람이 그냥 친구처럼 느껴졌네.
그 사람의 영혼은 안정적이고 믿음직하다..
그러니까 그/그녀에게 개인적인 고민은 말해도 괜찮아.
엉~우롱차 라떼의 느낌은 아주 특별하네.
이 사람의 존재는 남다르다.
마치 우리 인생속에 아주 중요한 사람처럼..
먼곳에 있는 오빠..
혹시 너도 내 뜻을 이해할 수 있겠니?
특별한 사람은 언제나 특별한 존재이야..
어디에 있든지..
언제나 특별하다.[挤眼][挤眼][干杯][干杯]
이러한 지성인 또는 선비의 덕목에 비추어 볼 때 우리에게도 항전작가이며 “조선족문단의 로신”으로 일컬어지는 김학철과 같은 지성인이 있었습니다. 제가 〈선비는 죽일 수 있되 욕보일 수는 없다.〉라는 글에서 말한바 있지만 김학철은 우리 조선족사회의 대표적인 지성이요, 우리 조선족문학의 산맥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는 험악한 세상을 이겨내고 인간승리의 신화를 창조한 신념과 의지의 힘이요, 사랑과 미움이 확실한 정감의 힘이며 투철한 력사의식과 장인정신의 힘입니다. 그는 남북분단으로 말미암아 영영 력사의 뒤안길에 사라질번한 조선의용군의 빛나는 항일투쟁사를 예술적으로 복원했고 목숨을 걸고 극좌로선의 해악을 만천하에 고발함으로써 “력사의 서기관”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3국의 고전은 물론이요, 세계문학을 아우르면서 자신의 아름다운 문학세계를 통해 우리말과 글의 표현력을 높임으로써 세계조선어문학권의 거목으로 우뚝 섰습니다. 력사의 진실에 충실한 사관(史官)의 올곧은 자세와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장인정신, 이 역시 김학철의 힘이자 매력입니다.—김호웅 | 지식인과 지성인 또는 썩은 선비와 참선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는 험악한 세상을 이겨내고 인간승리의 신화를 창조한 신념과 의지의 힘이요, 사랑과 미움이 확실한 정감의 힘이며 투철한 력사의식과 장인정신의 힘입니다. 그는 남북분단으로 말미암아 영영 력사의 뒤안길에 사라질번한 조선의용군의 빛나는 항일투쟁사를 예술적으로 복원했고 목숨을 걸고 극좌로선의 해악을 만천하에 고발함으로써 “력사의 서기관”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3국의 고전은 물론이요, 세계문학을 아우르면서 자신의 아름다운 문학세계를 통해 우리말과 글의 표현력을 높임으로써 세계조선어문학권의 거목으로 우뚝 섰습니다. 력사의 진실에 충실한 사관(史官)의 올곧은 자세와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장인정신, 이 역시 김학철의 힘이자 매력입니다.—김호웅 | 지식인과 지성인 또는 썩은 선비와 참선비
그냥 꽃이면 좋겠어, 너는 / 靑松 권규학
너는 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제멋에 겨운
겨울 한 철
새치름히 눈 속에 숨었다가
새봄, 햇살 가득 머금고 웃는
내가 옳다, 네가 옳다
엎치락뒤치락
시시 때때 지지고 볶아도
여름 가고, 가을이 오면
겨울, 그 긴 시간
어떻게 살아갈지 고심하는
내가 좋아하는
내가 사랑하는
그냥 꽃이면 좋겠어, 너는.
너는 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제멋에 겨운
겨울 한 철
새치름히 눈 속에 숨었다가
새봄, 햇살 가득 머금고 웃는
내가 옳다, 네가 옳다
엎치락뒤치락
시시 때때 지지고 볶아도
여름 가고, 가을이 오면
겨울, 그 긴 시간
어떻게 살아갈지 고심하는
내가 좋아하는
내가 사랑하는
그냥 꽃이면 좋겠어,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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