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别以为你白就可以不努力[超话]#
Day58 听电台学外语
이 뮤지션은 동생의 부탁으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동생이 하던 밴드의 보컬이 빠지면서 멤버가 필요하던 건데요. 당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 사원였던 이 뮤지션은 회사에 음악을 한다는 게 알려질까봐 예명부터 만들었죠. 그렇다고 음악을 계속 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취미로 1집 정도만 낼 생각이었는데요. 1집 반응이 예상 외로 폭발적이었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2집까지는 내보자는 마음을 바꿨습니다. 대신 그때 마지막이라는 마음이 확보했어요. 마지막 앨범을 기념하면서 이별을 고하는 곡까지 만들었죠. 그렇게 멤버들과 한 소절씩 주고 받으며 부른 노래는 바로 O15B의<이젠 안녕>인데요. 얼떨결에 합류했던 형, 장호일 씨는 아예 회사를 나와 전업 음악가의 삶에 살게 됐죠. 안녕이라는 인사가 반드시 영원히 헤어짐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再见”并不是永别,而是享受属于自己的时间后再次以更好的姿态面对彼此的短暂分开。)
一听众留言说明天是朋友的儿子毕业,为了给他庆祝我去了公司附近的花店打算给他买束花。放在裤兜的钱包不知道什么时候掉了,而我却还在跟花店老板聊得起劲。这时一个小学4、5年级模样的小女孩拿着一个超级眼熟的钱包推开门进来问“这钱包的主人在吗?”惊讶的我连忙说是我的,接过钱包连连对她道了感谢,直到小女孩走后才后悔都没想到要报答她。不过今天运气真的好,丢失的钱包有这么充满童心的单纯的小孩送还给我,这个世界因为有这些正直又好看的小朋友们而变得明亮又温暖。
Day58 听电台学外语
이 뮤지션은 동생의 부탁으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동생이 하던 밴드의 보컬이 빠지면서 멤버가 필요하던 건데요. 당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 사원였던 이 뮤지션은 회사에 음악을 한다는 게 알려질까봐 예명부터 만들었죠. 그렇다고 음악을 계속 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취미로 1집 정도만 낼 생각이었는데요. 1집 반응이 예상 외로 폭발적이었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2집까지는 내보자는 마음을 바꿨습니다. 대신 그때 마지막이라는 마음이 확보했어요. 마지막 앨범을 기념하면서 이별을 고하는 곡까지 만들었죠. 그렇게 멤버들과 한 소절씩 주고 받으며 부른 노래는 바로 O15B의<이젠 안녕>인데요. 얼떨결에 합류했던 형, 장호일 씨는 아예 회사를 나와 전업 음악가의 삶에 살게 됐죠. 안녕이라는 인사가 반드시 영원히 헤어짐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再见”并不是永别,而是享受属于自己的时间后再次以更好的姿态面对彼此的短暂分开。)
一听众留言说明天是朋友的儿子毕业,为了给他庆祝我去了公司附近的花店打算给他买束花。放在裤兜的钱包不知道什么时候掉了,而我却还在跟花店老板聊得起劲。这时一个小学4、5年级模样的小女孩拿着一个超级眼熟的钱包推开门进来问“这钱包的主人在吗?”惊讶的我连忙说是我的,接过钱包连连对她道了感谢,直到小女孩走后才后悔都没想到要报答她。不过今天运气真的好,丢失的钱包有这么充满童心的单纯的小孩送还给我,这个世界因为有这些正直又好看的小朋友们而变得明亮又温暖。
#徐荣柱[超话]#[微风] #徐英洙[超话]#[微风] #EQUUS#
【IG图片相关】合影 后记 自拍
191116 · araa_158更新 · 4p
바쁘고 힘들었던 하반기에 악착같이 시간 만들어서 16번의 관람을 했던, 내 활력소 에쿠우스. 류알런 막공, 킬미페어막공, 영주알런 막공 어느 것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한결같이 좋은 공연 혹은 더 좋은 공연만 보여준 영주알런에게 박수 같이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지만, 한시간 넘게 이어진 퇴근길에도 친절하고 다정한 우리 배우님덕분에 행복하게 에쿠우스와 안녕한다! 결국 공연후기계정 @review__scene 파게 만든 나의 에쿠우스 안녕
그나저나 언제 이렇게 슈스가 된거야 오늘 기자회견인줄
Part.2 review__scene更新
2019.11.16 에쿠우스
16번째 관람 그리고 영주알런의 막공날. 한 장면, 한 장면 지나가는 게 아까웠던 공연. 이렇게나 완성된 알런을 보내야하다니..
⠀
연출님께 혼나더라도ㅋㅋ 그동안 호흡을 길게 가져가며 관객에게 충분히 전달될 시간을 주던 영주알런. 오늘은 다이사트와 스트랑부부까지 여유있게 극을 진행하며, 서로 시선을 충분히 맞추고 대사와 몸짓의 여운을 남기며 ‘에쿠우스’의 서사가 관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애써준 느낌이었다. 그게 영주알런의 막공이어서, 우리 막내 사랑받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ㅎㅎ
⠀
알런의 방에서 극의 흐름에 맞춰 반응하던 모습들, 늘 놀라웠던 ‘나의 것’장면에서 ‘작정했구나 오늘’ 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제대로 성난 신을 보여준 모습, 발성, 전달력, 몰입도.. 장면 하나 하나 일일이 언급하기도 어려울 만큼 탄탄하게 알런을 완성해 온 영주배우가 참 대단하다.
⠀
커튼콜때 행복하게 웃던 서영주배우. 참 잘했고 고생했다. 다시 알런이 되어줘서 고맙고,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에쿠우스가 떠난 자리가 꽤 오래 허전하고 아쉽겠지만, 좋은 공연으로 가득찬 두 달을 보냈기 때문에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안녕 에쿠우스!
【IG图片相关】合影 后记 自拍
191116 · araa_158更新 · 4p
바쁘고 힘들었던 하반기에 악착같이 시간 만들어서 16번의 관람을 했던, 내 활력소 에쿠우스. 류알런 막공, 킬미페어막공, 영주알런 막공 어느 것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한결같이 좋은 공연 혹은 더 좋은 공연만 보여준 영주알런에게 박수 같이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지만, 한시간 넘게 이어진 퇴근길에도 친절하고 다정한 우리 배우님덕분에 행복하게 에쿠우스와 안녕한다! 결국 공연후기계정 @review__scene 파게 만든 나의 에쿠우스 안녕
그나저나 언제 이렇게 슈스가 된거야 오늘 기자회견인줄
Part.2 review__scene更新
2019.11.16 에쿠우스
16번째 관람 그리고 영주알런의 막공날. 한 장면, 한 장면 지나가는 게 아까웠던 공연. 이렇게나 완성된 알런을 보내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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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님께 혼나더라도ㅋㅋ 그동안 호흡을 길게 가져가며 관객에게 충분히 전달될 시간을 주던 영주알런. 오늘은 다이사트와 스트랑부부까지 여유있게 극을 진행하며, 서로 시선을 충분히 맞추고 대사와 몸짓의 여운을 남기며 ‘에쿠우스’의 서사가 관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애써준 느낌이었다. 그게 영주알런의 막공이어서, 우리 막내 사랑받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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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런의 방에서 극의 흐름에 맞춰 반응하던 모습들, 늘 놀라웠던 ‘나의 것’장면에서 ‘작정했구나 오늘’ 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제대로 성난 신을 보여준 모습, 발성, 전달력, 몰입도.. 장면 하나 하나 일일이 언급하기도 어려울 만큼 탄탄하게 알런을 완성해 온 영주배우가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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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때 행복하게 웃던 서영주배우. 참 잘했고 고생했다. 다시 알런이 되어줘서 고맙고,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에쿠우스가 떠난 자리가 꽤 오래 허전하고 아쉽겠지만, 좋은 공연으로 가득찬 두 달을 보냈기 때문에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안녕 에쿠우스!
《如果天气好的话,我会去找你》
多看些治愈暖心系的书和剧,心情会变暖
하루 중에는 태양이 뜨는 때와 지는 때가 있어.
一天里,有太阳升起之时,也有太阳落山之时。
마찬가지로 인생에도 낮과 밤이 있지.
一样的道理,人生也有白天和黑夜
사람에 따라서도 늘 태양이 비치는 사람이 있고
每个人不同,有阳光一直照射的人
내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는데
也有得生活在黑暗里的人
사람은 뭘 무서워하는지 알아?
你知道人害怕什么吗?
그때껏 나를 비추던 태양이 사라지는 것
就是有一天一直照射我的太阳,突然消失了
빛이 저물어 다시는 그 눈부신 태양을 볼 수 없게 되는 것
光消失,再也看不到耀眼的太阳的时候
차라리 본 적이 없었다면 나았을 텐데
还不如没见过,应该会更好
내가 그 따사함을 알고 있어서
因为我知道那种温暖
눈부신 해를 보고 찡그린 적이 있어서
因为我看到耀眼的阳光(太耀眼而晃地皱眉头)
그래서 두려운 거야.
所以才害怕
하지만 혜원아
但是,慧媛
네가 좋아.
我喜欢你。
多看些治愈暖心系的书和剧,心情会变暖
하루 중에는 태양이 뜨는 때와 지는 때가 있어.
一天里,有太阳升起之时,也有太阳落山之时。
마찬가지로 인생에도 낮과 밤이 있지.
一样的道理,人生也有白天和黑夜
사람에 따라서도 늘 태양이 비치는 사람이 있고
每个人不同,有阳光一直照射的人
내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는데
也有得生活在黑暗里的人
사람은 뭘 무서워하는지 알아?
你知道人害怕什么吗?
그때껏 나를 비추던 태양이 사라지는 것
就是有一天一直照射我的太阳,突然消失了
빛이 저물어 다시는 그 눈부신 태양을 볼 수 없게 되는 것
光消失,再也看不到耀眼的太阳的时候
차라리 본 적이 없었다면 나았을 텐데
还不如没见过,应该会更好
내가 그 따사함을 알고 있어서
因为我知道那种温暖
눈부신 해를 보고 찡그린 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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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려운 거야.
所以才害怕
하지만 혜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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