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반드시 열광적이여야 하며
꿈은 반드시 지녀야 할 그 무엇이 아니듯
세상 모든 관념은 다 당연한것이 아니다..
다만
조금 느리더라도 성장하길 바란다
정체가 아닌 새로움으로
조금씩 스스로 벗어나길 바란다
시간이 지나 그대의 지나온 흔적을
흐뭇이 곱씹을 수 있도록
그리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길 바란다
in大连
꿈은 반드시 지녀야 할 그 무엇이 아니듯
세상 모든 관념은 다 당연한것이 아니다..
다만
조금 느리더라도 성장하길 바란다
정체가 아닌 새로움으로
조금씩 스스로 벗어나길 바란다
시간이 지나 그대의 지나온 흔적을
흐뭇이 곱씹을 수 있도록
그리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길 바란다
in大连
사실 10일전부터 "오늘을 기념해야지"하며 뭔가 남기고 싶었다. 21세기 10년대 마지막 100일 이기 때문에, 내 생에 짧지 않았던 시간과 공간들을 어떻게든 남겨 보고 싶었다.
훗날에 보려면 여기에와서 이렇게 글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벌써 2019의 끝이 아주 평범함을 예측할수 있기에...또 이런 감수성이 풍부한 밤중에만 오는 감정들이 있지 ㅋ
2010년 5학년 지나 6학년.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 하다. 좀 어이없는 소리일수 있겟지만. 그땐 난 친구가 있었다~그냥 머리속에 말을 그대로 뱉을수 있는 그런 친구. 은주 영희 그리고 호일 청수. 딴생각 없이,좋다는 표현하고 싫어서 얼굴 찡그리고 불만을 말하고..옆에 앉아서 웃으며 수다떨고 ㅋㅋ
2011년, 난 소학교를 필업한다. 친한 친구들과 헤여지게 된다.은주랑 영희는 6반이고 나랑 혜령은 3반.하지만 어릴때부터 오해도 많고 또 내 남다른 성격에 혜령이랑 그렇게 친하게 지내진 못했다.은주 영희랑도 대화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2012년,초중 들어간 초반, 빗나가야겠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내 겉과 속은 너무나 다르다.남들 눈에는 모범생이 였을지는 몰라도 내심은 wild한 들판에서 마구 사냥하는 자유롭게 달리는 사자였을지도...다시 생각해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자신이진정 좋아하는것에 늘 겁이 많은것 같다..일도 사람도.
2013년,아주 소중한것을 잃게 된다. 모두 믿기가 어려운 일이다.그리고 받아들이고 나는 우울해진다. 말수가 점점 줄어든다. 할머니 말씀대로 나는 겁이 많고 여린 아이였다.
은주는 매년 어떤 명절이나 나를 찾아와준다.생일이면 선물주고 Thanksgiving Day에는 쪽지주고 빼빼로데이에는 빼빼로, 크리스마스에는 카드...받은것은 많고 정작 내가 준건 너무 적었다.
초중생활에서 나의 친구는 향실 금란,그리고 음동? 우리는 점심마다 밥같이 먹는 친구다.하지만 지금은 거의 연락 하지 않는다. 내가 맘을 열지 않았고 받아들이자고 않았다...이들도 그저 스쳐가는 사람들이 겠지라는 생각에 ...그때의 나에겐 친구가 있을수 없었다.
초중시절, 어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 크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 아무것도 모르고, 단순한 어린애 사상에서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잔인하고 아픈 시기.그러다가 어느새 잃게 된 많은것들..
그땐 왜 몰랐을까, 나를 챙겨주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었다는걸.모를까봐 알려주고,알까봐 모르는척 해주는 조장, 화장실 같이 가자고 말해주는 금란,교문앞까지 같이 가주는 향실, 하학할때까지 기다려주는 민영,복도에서 인사해주는 친구들..항상 날 생각 해주고 걱정해주는 송화쌤, 나만 보살펴주는 할머니..
이젠 늦었다..아니라고 안해도 돼~ 내가 지나쳤던 거니까..나의 이기적인 선택이 가져다준 미처 주지 못한것들,난 받기만을 원하는 나쁜 사람.[微笑][微笑]
그러던 2014년 난 먹구름속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고중에 진학한다.고중시험 담방인데,"될대로 돼라 고중?내 관심사가 아니다"라는 맘이 였으니...공부는 할수 없고. 난 시2중에 가게 된다..많은 사람들은 안타까워 했다..하지만 나는 아니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난 행복했다.
정확히,내가 170등부터 22등 된후부터.. 그리고 난 공부만 한다..눈치 볼일도 없고 그래서 누가 나를 보고 있어도,난 모른다..
훗날에 보려면 여기에와서 이렇게 글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벌써 2019의 끝이 아주 평범함을 예측할수 있기에...또 이런 감수성이 풍부한 밤중에만 오는 감정들이 있지 ㅋ
2010년 5학년 지나 6학년.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 하다. 좀 어이없는 소리일수 있겟지만. 그땐 난 친구가 있었다~그냥 머리속에 말을 그대로 뱉을수 있는 그런 친구. 은주 영희 그리고 호일 청수. 딴생각 없이,좋다는 표현하고 싫어서 얼굴 찡그리고 불만을 말하고..옆에 앉아서 웃으며 수다떨고 ㅋㅋ
2011년, 난 소학교를 필업한다. 친한 친구들과 헤여지게 된다.은주랑 영희는 6반이고 나랑 혜령은 3반.하지만 어릴때부터 오해도 많고 또 내 남다른 성격에 혜령이랑 그렇게 친하게 지내진 못했다.은주 영희랑도 대화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2012년,초중 들어간 초반, 빗나가야겠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내 겉과 속은 너무나 다르다.남들 눈에는 모범생이 였을지는 몰라도 내심은 wild한 들판에서 마구 사냥하는 자유롭게 달리는 사자였을지도...다시 생각해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자신이진정 좋아하는것에 늘 겁이 많은것 같다..일도 사람도.
2013년,아주 소중한것을 잃게 된다. 모두 믿기가 어려운 일이다.그리고 받아들이고 나는 우울해진다. 말수가 점점 줄어든다. 할머니 말씀대로 나는 겁이 많고 여린 아이였다.
은주는 매년 어떤 명절이나 나를 찾아와준다.생일이면 선물주고 Thanksgiving Day에는 쪽지주고 빼빼로데이에는 빼빼로, 크리스마스에는 카드...받은것은 많고 정작 내가 준건 너무 적었다.
초중생활에서 나의 친구는 향실 금란,그리고 음동? 우리는 점심마다 밥같이 먹는 친구다.하지만 지금은 거의 연락 하지 않는다. 내가 맘을 열지 않았고 받아들이자고 않았다...이들도 그저 스쳐가는 사람들이 겠지라는 생각에 ...그때의 나에겐 친구가 있을수 없었다.
초중시절, 어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 크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 아무것도 모르고, 단순한 어린애 사상에서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잔인하고 아픈 시기.그러다가 어느새 잃게 된 많은것들..
그땐 왜 몰랐을까, 나를 챙겨주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었다는걸.모를까봐 알려주고,알까봐 모르는척 해주는 조장, 화장실 같이 가자고 말해주는 금란,교문앞까지 같이 가주는 향실, 하학할때까지 기다려주는 민영,복도에서 인사해주는 친구들..항상 날 생각 해주고 걱정해주는 송화쌤, 나만 보살펴주는 할머니..
이젠 늦었다..아니라고 안해도 돼~ 내가 지나쳤던 거니까..나의 이기적인 선택이 가져다준 미처 주지 못한것들,난 받기만을 원하는 나쁜 사람.[微笑][微笑]
그러던 2014년 난 먹구름속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고중에 진학한다.고중시험 담방인데,"될대로 돼라 고중?내 관심사가 아니다"라는 맘이 였으니...공부는 할수 없고. 난 시2중에 가게 된다..많은 사람들은 안타까워 했다..하지만 나는 아니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난 행복했다.
정확히,내가 170등부터 22등 된후부터.. 그리고 난 공부만 한다..눈치 볼일도 없고 그래서 누가 나를 보고 있어도,난 모른다..
#NCT_DREAM[超话]#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我爱你 这感觉就这样
打破了迷茫和等待
这世界上反反复复的悲伤
如今不再重演
在无数个未知的道路中
我向着未知的光芒走去
我们会永远地在一起
再次重逢的我们。
#NCTDREAM0825出道三周年#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我爱你 这感觉就这样
打破了迷茫和等待
这世界上反反复复的悲伤
如今不再重演
在无数个未知的道路中
我向着未知的光芒走去
我们会永远地在一起
再次重逢的我们。
#NCTDREAM0825出道三周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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