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욕망과 권력..
사실 모두 어떤 힘이 넘치는 단어들이야.
하지만 완전히 나쁜 뜻일까?
아니..선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라면..
이 에너지들이 바로 동력이다.
그 에너지들을 통해 누군가를 보호할 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나쁜 놈들이 이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면..
다친 것은 그들 손에 쥐고 있던 바둑돌만이 남았는데.

대부분 경우에..여행은 누군가의 삶의 궤적을 바꿔놓지 않는다.
하지만 여행에서 경험한 일들이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바꿔놓을지도 모른다.
호젓한 밤..낯선 호텔방에 혼자 누워있을 때..
아마도 우리는 영혼의 가장 진실한 소리를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내 맘에 가장 그리운 사람은 누구인가?이 사람이 지금 내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여전히 포기하지 못한 목표와 소망이 무엇인가..여행이 끝나고..나는 이 일을 당장 해결하고 싶어."
응..정말 명쾌한 답이 많이 나오겠죠?

p2.ㅋㅋㅋㅋㅋㅋㅋㅋ...
먼곳에 있는 오빠.
역시 우리 하와이 여행 홍보 대사이야~~
하와이 관광청에서 너에게 홍보비를 지급해야겠네..
ㅎㅎㅎㅎ...하와이의 모든 것이 그립죠?
하지만 우리는 너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그립다.
오늘..내일..매일도..need your energy everyday~~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桃花][桃花]

내 인생이 한권의 책이라면..
책 표지는 틀림없이 솜이불처럼 따뜻할 것이다.
마치 사람들이 나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처럼..
아주 부드러운 것 같다.
아주 쉽게 친해질 것 같은데..
하지만 난 알아..
이 책을 펴든 그 누구도 그 안의 이야기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게 너무 씁쓸해서..
약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마치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다들은 반드시 이 책을 닫으겠지?
비록 어떤 글자 틈새로 꽃이 핀다 해도..
몇몇 구석에 로맨틱한 별빛이 숨어 있다 해도..
하지만 괜찮아..
난 정말 이해해.
전부 다 이해한다..
왜냐하면 나도 괴롭고 슬픈 이야기들 좋아하지 않으니까.
근데 만약 내 성격 속에 조금이라도 고집이 없다면..
약한 영혼도 오늘에 도달할 수 없을것이다.
어쩌면 내가 열아홉 살 때 이미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르죠?
아마 그 후에 겪은 13년은 운명이 나에게 선물한 것일지도 몰라..
하지만 미안해..
난 여전히 그 상상 속의 터널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 터널의 문은 나에게 영원히 닫혀있는 것 같았어.
음..사실 여전히 이 세상에 할말이 있는데..
하지만 아직 다 정리되지 않았어..
그러니까 시간을 좀 더 줘여..
고마워..진짜 감사해..

나비는 정말 아주 작은 것일까?
아니..
그들이 동시에 날갯짓을 하면..
실제로 허리케인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는데.
그러니 사소한 부분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아..
그리고..
우리보다 나약한 생명도 아름답게 꽃필 권리가 있고.
나는 너희들 중 어느 것이냐?
너희들 중 누가 내 동류냐?
나와 가장 비슷한 나비..
찾아봐용~~

줄거리 설정..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가 당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했다면..근데 그 음식들 진짜 맛없어..
①만약 당신이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까?
②만약 그 사람도 당신이 무척 사랑하는 남자라면..당신이 어떻게 할까?
ㅎㅎㅎㅎㅎ...
솔직히..난 정말 약간 상상해봤는데..
음..우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이성라면..
그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에 나도 그가 주는 어떤 것도 받지 않을 것이다..
만약 내가 좋아하는 남자라면..
진짜 그 실물이 맛없다면..
"자기야~너의 진심과 성의를 난 정말 다 받아들였어!요리의 부분..진짜 잘했어 ㅎㅎ..하지만 제발 다시는 하지 마~~"(농담 말투..ㅋㅋ~~[笑cry][笑cry])

우리 용캡틴..
만약 너라면 어떻게 하겠나?
엉~어차피 넌 틀림없이 나보다 훨씬 더 부드러울 거죠?[挤眼][挤眼][偷乐][偷乐][握手][握手][干杯][干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