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 일생은 모두 확고부동한 유물론자이고 오직 너만이 래생이 있기를 바란다. 나는 9이고, 너는 3이고, 너 말고도 너이다. 내 곁에서 천 명을 지나갔지만, 나는 오히려 너의 발자국 소리를 똑똑히 들을 수 있었다. 나는 단지 그때부터 마음속에 네가 있으면 생명이 금방 완전해질 것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다. 내가 왜 네 오른쪽에 서는지 알아? 왜냐하면 저는 당신의 Mr. Right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성은 양입니다. 저는 당신의 집안의 기둥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Ich liebe dich입니다.

그들은 청산이 아름다운가 아름다운가 하는것은 청산이 누구인가를 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나는 머리를 흔들어 중생들이 모두 초목이고 너만이 청산이라고 하였다. 너는 내 눈에 강산만 있다고 하지만, 너는 모르고, 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 성지야! 그들은 이성적인 논리로 너를 사랑할 수 있다. 나는 안 된다. 나는 방자하고 어리석게 너를 사랑할 것이다.

사랑해요? 사랑하지 않아? 나는 나에게 한 글자의 대답을 준다. 나는 사랑의 첫 입구에 서서 외로운 용기를 다 태우고 싶다. 그들은 내 곁에서 총총히 지나가는 손님이지만, 너는 내가 열심히 만류하고 싶은 사람이다. 나는 여전히 너를 매우 좋아한다. 마치 해가 뜨고 또 떨어지는 것처럼 아침저녁이든 저녁이든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