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家!我们在看同一个#月亮# 耶
“二十四岁的那个中秋节,为了看月亮,我独自走出大门。那时,我一边在我人生中的第一个工作单位上班,一边利用只睡四五个小时省下来的时间偷偷写小说。应该许许愿了,望着皎洁的月亮我想了想要许什么愿。”
“只祈祷不要失去这颗心。”
“然后,就没有什么愿望可以许了。”
(韩江 2000年早春)
“스물네살의 추석 밤이었다. 달을 보려고 혼자 대문에 나갔다.처음 직장에 다니며, 잠을 네다섯 시간으로 줄이는 대신 도둑글을 쓰던 때였다.소원을 빌어야지. 희끗한 달을 올려다보면서 나는 뭔가 바랄 만한 것을 생각해보려고 했다."
“그냥, 이 마음을 잃지 않게만,”
“그리고는 더 빌 것이 없었다.”
한강 <내여자의 열매> 중에서
#韩国文学[超话]#
“二十四岁的那个中秋节,为了看月亮,我独自走出大门。那时,我一边在我人生中的第一个工作单位上班,一边利用只睡四五个小时省下来的时间偷偷写小说。应该许许愿了,望着皎洁的月亮我想了想要许什么愿。”
“只祈祷不要失去这颗心。”
“然后,就没有什么愿望可以许了。”
(韩江 2000年早春)
“스물네살의 추석 밤이었다. 달을 보려고 혼자 대문에 나갔다.처음 직장에 다니며, 잠을 네다섯 시간으로 줄이는 대신 도둑글을 쓰던 때였다.소원을 빌어야지. 희끗한 달을 올려다보면서 나는 뭔가 바랄 만한 것을 생각해보려고 했다."
“그냥, 이 마음을 잃지 않게만,”
“그리고는 더 빌 것이 없었다.”
한강 <내여자의 열매> 중에서
#韩国文学[超话]#
어슴푸레 밝아오는 새벽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당신은 나의 가슴을 두드립니다. 그러나 고귀한 당신에게서 떨어져 나온 생명이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리기적인 나는 또 한번 눈을 감고 맙니다. 시계 초침 달리는 소리가 공간을 지배합니다. 당신은 언제나 그랬듯이 내가 아직도 자고 있는지 확인하고는 서둘러 또 세상과의 고된 싸움을 하러 갑니다.
내가 운동화를 수십번 바꾸는 동안 한번도 바뀌지 않은 당신의 운동화. 다 닳아버린 그 끈이 당신과 나 사이의 끊어질듯 한 긴장감을 말해줍니다. 끈을 묶는 당신의 등이 많이 굽었습니다. 가슴이 아파 당신의 좁다란 그 어깨에 손을 가만히 올려놓고는 아이처럼 당신의 품에 안겨 울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습니다. 어리석은 나의 말과 행동으로 당신의 심장에는 분명히 수백개의 화살이 박혀 굳은살이 되였을 것이고 그것들 또한 가루처럼 부서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다 알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밤중까지 해빛을 전혀 볼 수 없는 당신의 눈과 그 긴 시간 내내 접시를 닦는 당신의 손이 이미 당신의 마음보다 더 망가져있다는 것과 당신이 감당해야 하는 삶의 무게의 대부분이 바로 나로 인한 것임을 말입니다.
우리의 소통은 높다란 산의 흔들다리처럼 위태롭고 외롭게 유지되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는 소통이 아닌 웨침이 되였습니다.
외롭고 길지만 계속되는 당신의 웨침과 그 웨침을 외면하는 나. 우리의 관계는 적어도 내가 보기엔 돌이킬 수 없어보입니다.
어렸을 적 온 팔과 볼에 껌종이 뒤의 스티커를 훈장처럼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던 그 시절부터 당신은 내게 산이였습니다. 당신의 넓은 등에 기대여 잠이 들 때면 그 순간이 지속되기를 바란 적도 여러번이고 조금 커서는 어서빨리 효도해야지 하는 마음뿐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극도로 어려워진 가정형편이라는 우울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으니 우리의 관계는 뒤바뀌였습니다.
나를 여전히, 변함없이 사랑하는 당신 앞에서 내가 등 돌린 커다란 산이 되여 당신을 내쳤기 때문입니다. 대답 없는 웨침, 한 맺힌 당신의 메아리. 나의 잘못임을 잘 알고 있는데 인정하기가 싫습니다. 나는 아직 어린가 봅니다.
매일 밤 침대시트를 눈물로 적시면서도 다음날, 말은 또 삐뚤게 튀여나옵니다. 지금 내 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나는 “돈 많이 벌어 어머니 앞에서 웃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할 것입니다. 사실 나는 어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히 당신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보다 내가 당신을 더 사랑한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나는 사춘기라는 궁색한 변명 아래 사랑을 낯 간지러워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뭉쳐야 한다는 옛말을 밀어내며 등 돌려 앉은 나약한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당신이 고된 새벽 식당일로 허리가 아프기 전까지만 해도 나와 당신은 자주 산에 올랐습니다. 사실상 산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고질병인 허리디스크를 앓던 당신에게 딱 맞는 ‘언덕’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 때 머리를 두갈래로 땋던 나는 당신께 이렇게 투정 부렸습니다.
“어머니, 여기는 왜 메아리가 들리지 않아요?”
그 낮은 언덕에서 메아리가 들렸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였겠지만 그 당시 나는 메아리가 꼭 듣고 싶었습니다.
하긴 나는 항상 사랑을 원했는지도 모릅니다. 어린 시절에는 메아리가 왜 안 들리냐는 식의 끝없는 질문으로 나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낯이 간지러울 뿐 아직도 나는 당신의 끝없는 메아리가, 평생 반복되는 당신의 그 메아리가 사실 나는 좋습니다. 비록 겉으론 지겨운 척 밀어내지만…
나는 아직 어린가 봅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던 당신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그 말을 나는 이렇게 해석합니다.
“순간을 보지 말고 인생을 보아라.”
인생에서 순간은 짧습니다. 이 시련도 분명 어머니의 인생에서 일부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깊은 상처가 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그런 걸 생각한다면 나는 이래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나의 의지 대로 되지 않는 순간입니다.
오늘도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내기 위해 고된 전투를 하는 당신을 잘 알고 있기에 이제는 변화하리라 다짐합니다.
당신의 일방적인 ‘메아리’가 아닌, 서로의 가슴에 평생 훈훈한 삶의 원동력이 될 ‘메아리’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어머니, 당신께 바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내가 운동화를 수십번 바꾸는 동안 한번도 바뀌지 않은 당신의 운동화. 다 닳아버린 그 끈이 당신과 나 사이의 끊어질듯 한 긴장감을 말해줍니다. 끈을 묶는 당신의 등이 많이 굽었습니다. 가슴이 아파 당신의 좁다란 그 어깨에 손을 가만히 올려놓고는 아이처럼 당신의 품에 안겨 울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습니다. 어리석은 나의 말과 행동으로 당신의 심장에는 분명히 수백개의 화살이 박혀 굳은살이 되였을 것이고 그것들 또한 가루처럼 부서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다 알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밤중까지 해빛을 전혀 볼 수 없는 당신의 눈과 그 긴 시간 내내 접시를 닦는 당신의 손이 이미 당신의 마음보다 더 망가져있다는 것과 당신이 감당해야 하는 삶의 무게의 대부분이 바로 나로 인한 것임을 말입니다.
우리의 소통은 높다란 산의 흔들다리처럼 위태롭고 외롭게 유지되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는 소통이 아닌 웨침이 되였습니다.
외롭고 길지만 계속되는 당신의 웨침과 그 웨침을 외면하는 나. 우리의 관계는 적어도 내가 보기엔 돌이킬 수 없어보입니다.
어렸을 적 온 팔과 볼에 껌종이 뒤의 스티커를 훈장처럼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던 그 시절부터 당신은 내게 산이였습니다. 당신의 넓은 등에 기대여 잠이 들 때면 그 순간이 지속되기를 바란 적도 여러번이고 조금 커서는 어서빨리 효도해야지 하는 마음뿐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극도로 어려워진 가정형편이라는 우울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으니 우리의 관계는 뒤바뀌였습니다.
나를 여전히, 변함없이 사랑하는 당신 앞에서 내가 등 돌린 커다란 산이 되여 당신을 내쳤기 때문입니다. 대답 없는 웨침, 한 맺힌 당신의 메아리. 나의 잘못임을 잘 알고 있는데 인정하기가 싫습니다. 나는 아직 어린가 봅니다.
매일 밤 침대시트를 눈물로 적시면서도 다음날, 말은 또 삐뚤게 튀여나옵니다. 지금 내 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나는 “돈 많이 벌어 어머니 앞에서 웃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할 것입니다. 사실 나는 어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히 당신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보다 내가 당신을 더 사랑한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나는 사춘기라는 궁색한 변명 아래 사랑을 낯 간지러워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뭉쳐야 한다는 옛말을 밀어내며 등 돌려 앉은 나약한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당신이 고된 새벽 식당일로 허리가 아프기 전까지만 해도 나와 당신은 자주 산에 올랐습니다. 사실상 산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고질병인 허리디스크를 앓던 당신에게 딱 맞는 ‘언덕’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 때 머리를 두갈래로 땋던 나는 당신께 이렇게 투정 부렸습니다.
“어머니, 여기는 왜 메아리가 들리지 않아요?”
그 낮은 언덕에서 메아리가 들렸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였겠지만 그 당시 나는 메아리가 꼭 듣고 싶었습니다.
하긴 나는 항상 사랑을 원했는지도 모릅니다. 어린 시절에는 메아리가 왜 안 들리냐는 식의 끝없는 질문으로 나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낯이 간지러울 뿐 아직도 나는 당신의 끝없는 메아리가, 평생 반복되는 당신의 그 메아리가 사실 나는 좋습니다. 비록 겉으론 지겨운 척 밀어내지만…
나는 아직 어린가 봅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던 당신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그 말을 나는 이렇게 해석합니다.
“순간을 보지 말고 인생을 보아라.”
인생에서 순간은 짧습니다. 이 시련도 분명 어머니의 인생에서 일부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깊은 상처가 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그런 걸 생각한다면 나는 이래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나의 의지 대로 되지 않는 순간입니다.
오늘도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내기 위해 고된 전투를 하는 당신을 잘 알고 있기에 이제는 변화하리라 다짐합니다.
당신의 일방적인 ‘메아리’가 아닌, 서로의 가슴에 평생 훈훈한 삶의 원동력이 될 ‘메아리’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어머니, 당신께 바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문자로 기록하는 영감은 내 습관이다.
어젯밤에 웨이보에 남긴 가사처럼.
요리하는 것도 내 취미다.
이것도 내 생활에서 소중한 부분이야.
p1.맛있는 닭꼬치..
이번 주에 이런 새로운 요리를 배우게 될 것이다~~
"여보~우리 딸..최신의 양꼬치와 닭꼬치 다 완성했다!너희들 빨리 와서 먹어라!"
ㅎㅎ..진짜 이상해...
이 사진을 보면서..
나의 머리속에는 갑자기 이런 화면이 떠올랐네...
만약에 내가 이만한 생활을 살 수 있다면..
그럼 나도 이 세상에서 완전히 행복한 여자겠지?
p2.장미..공주와 파란 나비.
진짜 완전 아름답죠?
사실 이것도 내 마음속의 목표이야..
자신의 화원을 소유하다.
특별한 매력의 프린세스가 되고.
그리고..나비처럼 자유를 가지고...
p3.ㅠㅠ...ㅠㅠ...ㅠㅠ....
You are the hope and suger of my tired life
이 말이 정말..
내 심장을 완전히 저격했다!!!
솔직히..내 마음속에 나타난 사람은 진짜 너밖에 없는데..
석양을 함께 보고 싶은 애인.
It's you..
함께 샴페인을 마시며 행복을 만들고 싶은 사람...
It's you..
너는 내 인생에서 분명히 볼 수 있는 빛이고 희망이다..
너도 내 사랑 세계에서 유일하게 갖고 싶은 달콤함이야.
근데...내 마음 들리니?
.
.
.
.
사실 오늘도 카드테스트를 해봤는데..
⭐이번 생에 네 생명에서 가장 좋은 인연과 가장 정확한 인연은 누구니?⭐
내가 선택하는 카드의 답..
진짜 또 날 놀라게 했어..
①그는 너와 같은 나라 사람이 아니다.
②너희 사이에는 막강한 이국적 인연을 가지고 있다.
그럼..혹시 이 사람이 너일까?
음..진짜 너였으면 좋겠어..
잘 자..우리 탑멋진 슈퍼 엄스타..[月亮][月亮]
어젯밤에 웨이보에 남긴 가사처럼.
요리하는 것도 내 취미다.
이것도 내 생활에서 소중한 부분이야.
p1.맛있는 닭꼬치..
이번 주에 이런 새로운 요리를 배우게 될 것이다~~
"여보~우리 딸..최신의 양꼬치와 닭꼬치 다 완성했다!너희들 빨리 와서 먹어라!"
ㅎㅎ..진짜 이상해...
이 사진을 보면서..
나의 머리속에는 갑자기 이런 화면이 떠올랐네...
만약에 내가 이만한 생활을 살 수 있다면..
그럼 나도 이 세상에서 완전히 행복한 여자겠지?
p2.장미..공주와 파란 나비.
진짜 완전 아름답죠?
사실 이것도 내 마음속의 목표이야..
자신의 화원을 소유하다.
특별한 매력의 프린세스가 되고.
그리고..나비처럼 자유를 가지고...
p3.ㅠㅠ...ㅠㅠ...ㅠㅠ....
You are the hope and suger of my tired life
이 말이 정말..
내 심장을 완전히 저격했다!!!
솔직히..내 마음속에 나타난 사람은 진짜 너밖에 없는데..
석양을 함께 보고 싶은 애인.
It's you..
함께 샴페인을 마시며 행복을 만들고 싶은 사람...
It's you..
너는 내 인생에서 분명히 볼 수 있는 빛이고 희망이다..
너도 내 사랑 세계에서 유일하게 갖고 싶은 달콤함이야.
근데...내 마음 들리니?
.
.
.
.
사실 오늘도 카드테스트를 해봤는데..
⭐이번 생에 네 생명에서 가장 좋은 인연과 가장 정확한 인연은 누구니?⭐
내가 선택하는 카드의 답..
진짜 또 날 놀라게 했어..
①그는 너와 같은 나라 사람이 아니다.
②너희 사이에는 막강한 이국적 인연을 가지고 있다.
그럼..혹시 이 사람이 너일까?
음..진짜 너였으면 좋겠어..
잘 자..우리 탑멋진 슈퍼 엄스타..[月亮][月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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