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먼곳에 있는 오빠~~
p1.방금 네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봤는데.
(오빠 옷에 백조 마크를 봤네!세상에..이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류다!!!아아아...)
혹시 착각일까?
모자 쓴 오빠는 오랜만이네~~ㅎㅎㅎ...
"우리 오빠 정말 점점 젊어지는구나!2014년의 모습처럼!"
"오늘의 오빠는 대학의 친절한 선배 같기도하고, 성격이 아주 상냥하고 부드러운 이웃집 오빠와 닮기도 했다."
엉~완전 만점 이상의 형용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가장 놀랐던 부분은 무엇이었을까?
오빠..네가 입은 이 흰색 긴팔 티셔츠는 내가 꿈속에서 보았던 네가 입은 옷이랑 아주 비슷해!!!
맞아..새벽에 꾼 두번째 꿈..
이 특별한 꿈속에..나는 우리 밴드와 함께 있어엉엉~!!!
너하고 나 말고 민혁이랑 정신도 있는데.
우리 넷이서 함께 여행을 떠났어.
꿈 속의 넌 하얀 긴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민혁은 꽃무늬 셔츠를 입었어.
정신이는 오렌지색 후드를 입었는데.
나도 완전 깜짝 놀랐어..
난 그대들 모두가 무엇을 입고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하고..
하지만 꿈 속의 그대들은 모두 성격이 다르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뒤쪽으로 가서 다른 맛있는 거 있나 볼래?"
네가 민혁이한테 이 말을 했다.
당시 내가 인기 많던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줄을 서있었는데..
"정신은 여기 머물러 부디 그녀를 잘 보호해 줘."
(역시 꿈이야..[666][666][酷][酷][good][good])
너는 나를 손가락질하며 정신에게 이 말을 했다.
그래서 꿈속에서 정신이가 내 뒤에 서있었어..정말 하나의 벽같다..[笑cry][笑cry][允悲][允悲]
심지어 새치기하려던 사람도 뒤로 물렀어..[衰][衰]
솔직히..이 꿈의 디테일들은 모두 매우 진실하다.
마치 미래에 꼭 경험할 현실처럼..
엉..만약 모든 것이 다 이뤄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ㅋㅋㅋㅋㅋ...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혹시 너의 생각은?
집에 도착한 후 푹 쉬어~~
정말 너무 너무 수고했어 오빵~!!!![羞嗒嗒][羞嗒嗒][抱抱][抱抱][干杯][干杯]
.
.
.
.
Please wait for me..
난 반드시 네 곁에 갈 것이다![心]

p1.히히..여전히 학창시절 자주 먹던 닭뼈 국수를 먹었다.
근데 진짜 아쉬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돈가스는 점심에 벌써 매진이야..
아...정말 안타깝다..
사실은 내가 오늘 저녁의 첫 손님이야.
조용히 국숫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느낌..
진짜 좋다~~[馋嘴][馋嘴][干杯][干杯]

아..맞다..
먼곳에 있는 오빠~~
회의장에서 국수집 가는 길에 난 어느 전혀 모르는 아저씨를 만났어..
엉..원래 그 길에 관상이나 사주팔자 보는 노인들 많은데..
갑자기.."너 관상 볼까?너를 좋아하는 외국인이 있는데.너의 애인도 외국인이다."
그 아저씨가 나한테 이 말을 하더라고..
솔직히..나 정말 놀랐어..[衰][衰]
그는 사기꾼이 틀림없지?
내가 진실하게 만난 적이 있는 외국인..오직 우리 밴드밖에 없는데..[抱抱][抱抱][挤眼][挤眼]

불같은 조국애를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어머니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격조높은 시어에 담아 터치는 선생님의 열정넘친 모습, 창공높이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의 세찬 퍼덕임소리가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어 학생들모두가 뜨거움에 젖어 박수를 치고있다.

얼마나 소중한 우리의 조국인가.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그들앞에는 얼마나 밝은 미래가 약속되여있는것인가.

하기에 중구역 련광고급중학교 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조국의 래일을 굳건히 떠메고나갈 기둥감으로 억세게 준비해갈 불같은 맹세가 력력히 비껴흐르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