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사랑의 대건설전구들에 나래치는 결사관철의 기상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이 과감한 공격전으로 들끓는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미더운 군민건설자들이 수도의 살림집건설장들과 검덕지구의 산악협곡도시건설장에서 계속 힘찬 돌격전을 벌리며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과 국가앞에, 인민들과 후대들앞에 그리고 력사앞에 자기의 충성심과 애국심, 량심을 검증받는다는 자세와 립장을 항상 견지할 때 모든 건축물들이 명실공히 우리 시대의 훌륭한 창조물로 될수 있습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군민건설자들이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인민의 리상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울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공사를 다그치고있다.

지휘부에서는 모든 시공단위들이 자기 단위의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또한 공사과정에 이룩된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보여주기사업을 정기적으로 조직하는 한편 시공단위별사회주의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수송하기 위한 조직사업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송신지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여러 인민군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줄기찬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제일 방대한 공사과제를 수행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마감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부대에서는 시공일군력량을 보강하여 모든 작업이 설계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조선인민군 황은남소속부대에서는 작업조간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는것과 함께 지휘관들이 현장에 나가 시공지도를 과학적으로, 기동적으로 전개하도록 하고있다.군인건설자들은 자기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원림록화사업에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다른 인민군부대의 지휘관, 군인건설자들도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송화지구에 전개된 시공단위들에서도 건설자들이 모든 작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또한 기능공력량을 더욱 강화하고 공정별전문화수준을 높여나가고있다.

공공건물 및 상하수도망공사를 진행하고있는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에서는 시공단위들이 넓은 지역에 분산되여있는 조건에 맞게 정연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조직사업을 짜고들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서도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지휘부에서는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에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공사장곳곳에서 나붓기는 붉은기들과 전투속보판들, 강안도로를 따라 전개된 직관물들, 사회주의경쟁도표 등은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1950년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의 투쟁정신은 우리를 위훈에로 부른다》, 《새로운 혁신》 등의 글발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건설장전역에서 전투적이며 격동적인 방송선전과 예술선동활동이 박력있게 벌어지고있다.

국립민족예술단, 피바다가극단을 비롯한 여러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혁명의 북소리,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 높이 울리던 1970년대의 예술인들처럼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 달려나와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노래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 《위대한 내 나라》, 서정시 《조선은 싸운다》 등은 건설자들을 끊임없는 혁신에로 적극 추동하고있다.

여러 시공단위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원들도 기백넘친 경제선동활동으로 건설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낮에 밤을 이어가며 울리는 《그 정을 따르네》, 《우리 앞날 밝다》 등의 노래는 대상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하려는 건설자들을 고무하고있다.

이밖에도 혁신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예사진과 연필화들, 전투현장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아름다운 소행들을 소개한 이동식속보판들은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고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서 진행되는 힘있는 정치사업은 그대로 자랑찬 건설성과로 이어지고있다.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건설이 벌어지고있는 검덕지구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언제나 충직하게, 완벽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의 미더운 인민군군인들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립체전의 위력이 과시되는 속에 마감공사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조선인민군 신정남, 강태일, 량승룡소속부대의 군인들이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수십동의 소층, 다층살림집들에 대한 내부마감공사를 다그치고있다.

각 부대의 지휘관들은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기본을 두고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고있다.매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조선인민군 서성남, 리정국소속부대의 군인들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혁신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지금 여러 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살림집내부마감공사를 다그치는 한편 지대정리에도 큰 힘을 넣어 완공의 날을 앞당길수 있는 담보를 주동적으로 마련해가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기능공경기들도 자주 조직함으로써 전반적인 공정별, 일정별계획수행에 박력을 더해주고있다.

군민대단결의 힘,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외부망공사를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건설에 참가한 여러 인민군부대의 군인들은 어렵고 힘든 과제들을 스스로 맡아안고 불리한 공사조건들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면서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단천지구광업총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인민군군인들의 불가능을 모르는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단위앞에 맡겨진 공사과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과학기술의 발전과 혁신은 국가부흥의 선차적과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의 힘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차대한 임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확고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발전과 혁신은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에서 가장 긴절한 문제로 나서고있다.류례없는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도약기로 전환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해나가자면 과학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혁신해나가야 한다.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와 시대적추세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도 더욱 강화해나갈수 있고 국가경제의 자립적발전도 강력히 추진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마련해줄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생산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데 대한 문제,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키워 그들이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해나가도록 하는것이 사회적기풍, 국풍으로 되게 할데 대한 문제, 과학연구부문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절박한 해결을 요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시급히 푸는것을 종자로, 기본과제, 선결과업으로 삼고 연구개발사업을 다그칠데 대한 문제 등 과학기술발전과 혁신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진활로를 열고 성스러운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오려는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혁신은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혁명발전의 관건적이고도 중대한 시기에 진행된 당 제8차대회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인도하는 가장 과학적이며 발전지향적인 표대를 세우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각 분야의 구체적인 과업들을 명확히 제시하였다.5개년계획기간에 수행하여야 할 방대한 투쟁과업들을 제기일에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면 우리의 전진은 지체되게 되고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관철할수 없게 된다.

과학기술은 우리 국가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며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최선의 방략이다.나라의 경제를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다같이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방대한 투쟁목표도,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꾸어 벼농사와 밀, 보리농사에로 방향전환을 해야 하는 중대한 투쟁과업도, 수도건설과 함께 지방건설을 본격적으로 다그치는 거창한 전투도 과학기술의 견인기적역할을 전제로 하고있다.

지금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들이 적지 않다.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추켜세우고 경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이룩하자고 해도 그렇고 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자고 해도 과학기술발전에 최대의 박차를 가해야 한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다름아닌 과학기술력이며 우리가 살아나갈 유일한 출로도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제힘으로 일떠서는것이다.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곧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이다.과학기술전선에서 탐구전, 창조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 때 사회주의건설전반이 기운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혁신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전도를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나라의 전도, 국력경쟁에서의 승패는 과학기술분야에서 앞서나가는가 못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과학기술을 홀시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망하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가 장기적인 봉쇄속에서도 사소한 침체를 모르고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은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바로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있다.우리 당은 일찌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한데 기초하여 사상중시, 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중시를 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웠다.사상과 총대, 과학기술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고 민족번영의 활로가 열려지게 되였다.가장 혁명적인 사상과 총대에 최신과학기술이 결합되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이것은 우리의 사회주의발전행로를 통하여 뚜렷이 확증된 진리이다.

자본주의를 압도하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더 높이 발양시켜나가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한다.지금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과학기술성과들이 극소수의 특정한 계층에게 점유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의 량극분화, 빈부의 격차가 더욱 극대화되고있다.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이 철저히 국력강화와 인민의 복리증진에 지향복종되고있으며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창조자, 실질적인 향유자로 되여 우리식 사회주의전진을 적극 추동해나가고있다.자본주의는 멸망하고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진리이고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립장이다.우리 당의 위대한 과학기술중시사상이 있고 풍부한 경험과 튼튼한 토대가 있는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과학기술전선이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제일척후전선이라면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주력군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막강한 국가방위력은 우리의 국방과학의 높은 수준과 발전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우리가 달성한 이 거대한 성과들은 그 누구의 선사품이 아니며 결코 쉽게 이루어진것도 아니다.우리 당의 혁명적인 국방강화정책을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인 실천행동으로 받들어온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의 희생적인 투쟁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처럼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적으로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며 나라의 종합적과학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앞선 나라들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하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나가는것이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참모습이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자기의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한다.

우리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 모든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과학기술중시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내 나라, 내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모든것이 흥하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나가야 할것이다.

김철룡

-국가과학원 레이자연구소에서-

국방발전전람회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기념연설 【2/2】

그러나 남조선이 한사코 우리를 걸고들지만 않는다면,우리의 주권행사까지 건드리지 않는다면 장담하건대 조선반도의 긴장이 유발되는 일은 결코 없을것입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우리가 남조선과 설전을 벌릴 일도 없을것이며 그럴 리유도 없습니다.

다시금 말하지만 남조선은 우리 무장력이 상대할 대상이 아닙니다.

분명코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동족끼리 무장을 사용하는 끔찍한 력사는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합니다.

재삼 밝히지만 우리는 누구와의 전쟁을 론하는것이 아니라 전쟁 그 자체를 방지하고 국권수호를 위해 말그대로 전쟁억제력을 키우는것이고 우리가 말하는 전쟁억제력과 남조선이 말하는 대북억지력은 어휘와 뜻과 본질에서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지 남조선이나 미국 특정한 그 어느 국가나 세력이 아닙니다.

그래서 나는 지난번 시정연설에서도 말했지만 하루빨리 남조선당국과 전반적인 남조선사회의 대조선관점이 북조선의 위협을 억제해야 한다는 낡고 뒤떨어진 근심고민과 몽상적인 사명감을 벗어놓고 과도한 위기의식과 피해의식에서 헤여나오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는 조성된 정세를 즉흥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또는 주관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되며 랭정하고 정확하게 보아야 합니다.

문제로 되는 남조선의 과도한 군사적비만증과 과욕이 아니더라도 미국의 조종밑에 지금 조선반도주변의 군사정치적인 환경변화는 많은 전망적인 위험을 배태하고있으며 우리가 더욱 강력한 실체로 변해야 할 절박성을 제기하고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들어 우리 국가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빈번히 발신하고있지만 적대적이지 않다고 믿을수 있는 행동적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에 바보들만이 있는것이 아닐진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그들의 말을 믿는 사람들이 어디 있으며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나 그런 국가가 있다면 매우 궁금해집니다.

미국은 아직까지도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써 지역의 긴장을 산생시키고있습니다.

명백한것은 조선반도지역의 정세불안정은 미국이라는 근원때문에 쉽게 해소될수 없게 되여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에 미루어볼 때 지금 우리가 국방력강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들에 자만도취되여 발전의 길에서 잠시나마 발걸음이 뒤쳐지고 한숨돌려간다면 지역의 군사적균형이 날로 위태로워지고 우리 국가는 더욱 좋지 않은 안전불안과 위협적인 상황에 직면할수도 있습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불안정한 현정세하에서 우리의 군사력을 그에 상응하게 부단히 키우는것은 우리 혁명의 시대적요구이고 우리들이 혁명과 미래앞에 걸머진 지상의 책무로 됩니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사소한 자만과 답보도 없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우려들과 위협들을 안정적으로 다스릴수 있는 힘과 수단을 갖추는데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강력한 군사력보유노력은 평화적인 환경에서든 대결적인 상황에서든 주권국가가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당위적인 자위적이며 의무적권리이고 중핵적인 국책으로 되여야 합니다.

그것은 자위력이 국가존립의 뿌리이고 발전의 담보로 되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야기시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비렬한 행위들에 견결하고 단호한 자세로 맞설것이며 평화적인 환경의 근간을 흔들고있는 그 원인들을 차차 해소하고 없애버려 조선반도지역에 굳건한 평화가 깃들도록 도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할것입니다.

하지만 평화를 위한 그 어떤 대외적인 우리의 노력이 절대로 자위권포기는 아닙니다.

동지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 5개년계획기간 제2차 국방공업혁명을 수행하여 우리가 틀어쥔 군사기술적강세를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그것은 이미 마련한 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국가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전술적수단들의 개발생산을 더욱 가속화하는것을 기본골자로 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믿는것은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무조건적으로 전무후무한 기적을 기어이 창조해내고야마는 우리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굴함없는 혁명정신과 특출한 애국심,비상하고 총명한 두뇌와 재능이며 장기간의 고난속에서 억척같이 다져놓은 위력한 군수공업토대입니다.

첫단계의 국방공업혁명의 나날에 우리 당은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의 충실성과 실력,매 단위들과 인재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파악하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고 결사분투하는것을 체질화한 미더운 혁명전사들이 있는 한 국방력강화의 첨단목표들을 능히 점령할수 있다는 확신을 굳히였습니다.

이러한 신심을 더 억세게 해주고 새 단계의 승리를 락관하게 해주는것은 당중앙이 구상하면 언제나와 같이 창의적인 방도로 당의 의도를 무조건 실천해내고마는 창조형의 젊고 쟁쟁한 과학자대군이 있는것입니다.

이 젊은 재사들은 우리 국방공업부문의 현재와 전도를 든든히 떠받드는 역군이며 당과 국가의 큰 힘입니다.

또한 언제나와 같이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군수로동계급이 있습니다.

당은 우리 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에게 커다란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이제 우리 자위적인 국방력은 계속 변할것입니다.

우리 당의 굳건한 의지와 정확한 령도가 있고 당과 혁명에 무조건 충직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이 있기에 우리의 정당한 애국위업수행에서는 더욱 빛나는 성과들이 쟁취될것이고 하여 더욱 확고하고 더욱 완비되고 더욱 강해진 전략적힘,전쟁억제력이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지키게 될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가 국방발전전람회를 크게 진행하는 진목적은 이를 계기로 하여 국방과학자,기술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을 고무하고 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려는데도 있지만 기본은 나라의 국방력발전을 더 힘있게 추동하자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기의 방위력을 혁명발전단계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만족스럽게 키워온 영광스러운 국방공업의 력사를 돌아보면서 자부를 느끼는데만 그칠것이 아니라 반세기 넘게 피와 땀을 고여온 그 강인한 노력과 이룩해놓은 발전을 튼튼한 발판으로 삼고 그것을 디디고 더 높이 비약해 뛰여오를 생각을 해야 합니다.

국방공업부문에서는 이번 전람회를 통하여 지금까지의 성과와 발전정도를 정확하게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이에 토대하여 각 분야의 비약적발전을 구상,설계하며 지금까지 축적된 우수한 경험들을 교환,공유하고 앞으로 더 높은 수준에 더 빨리 올라서기 위한 방략을 강구하여야 할것입니다.

모두가 우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국방발전전략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백배천배 더 용기충천하여 국방발전에 기여해나가야 합니다.

동지들!

우리 당은 혁명의 요구와 정세형편을 동지들에게 그대로 다 터놓고있으며 동지들의 견실한 자세와 애국충정에서 커다란 힘을 얻고있습니다.

다시한번 곱씹어 강조하는바이지만 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최중대정책이고 목표이며 드팀없는 의지입니다.

여기에 모인 모든 동지들은 우리 국방공업부문이 쟁취한 거대한 성과에 비추어 자기 부문과 단위의 실태를 랭철하게 돌이켜보고 당과 국가,인민앞에 앞으로 어떤 실적을 내놓겠는가를 다시금 결심해야 할것이며 우리 국방공업이 더 발전할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는 측면에서도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나라의 경제적사정이 의연 어렵고 다른 부문들에서도 발걸음을 재촉하고 시간을 다투는 중대한 과업들이 있겠지만 모두가 국방력강화의 중차대함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며 국가방위력의 우선적발전을 떠난 우리 혁명의 그 어떤 발전과 성과도 생각할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강력한 자위력이 없이 당과 정부의 대내외정책들의 성과적추진을 기대할수 없으며 나라의 안정과 평화적환경을 생각할수 없습니다.

전체 인민들도 우리 당과 정부의 일관하고도 강력한 의지를 따라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해나가는것을 최대의 애국으로 간주하고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합니다. 우선 강해지고봐야 합니다.

우리모두 조국과 혁명,인민앞에 다진 맹세를 잊지 말고 필승의 신심과 자신심을 가지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갑시다.

우리의 긍지스러운 군사력을 가까이 체험하는 오늘의 이 행사에 오신것을 다시한번 환영합니다.(끝)

(2021.10.12)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因为,你身上的烟火气最好闻,所以我爱上了人间。可你,从不知道她是谁。
  • 春日菠菜配一宝,变“养肝宝”“补血剂”!比韭菜香、比香椿鲜,上桌全家抢着吃
  •   弟子众等,普为四恩三有,法界众生,求于诸佛,一乘无上菩提道故,专心持念阿弥陀佛万德洪名,期生净土。  弟子众等,普为四恩三有,法界众生,求于诸佛,一乘无上菩
  • #高分电影#——《溺水小刀》主演:小松菜奈 菅田将晖 在日复一日波澜不惊的庸常青春里有些人是阴影但肯定也有闪闪发光的神明 “你是拥有山川河海的神明而我是因与神明
  • 趁着周末要来了我带着新置顶来扩一波fo[开学季]想扩一些同坑人,详细属性指路置顶日乙人大欢迎,终远人,搞ff14乙女向all光和火纹风花雪月all贝雷丝我倒贴[
  • #泉州##泉州身边事##泉州生活##泉州美食##晋江##石狮#北京通州一对一钢琴家教老师艺术类科目家教辅导老师 老师示例: 王老师(女) 钢琴教师本科毕业 钢
  • 刘姗姗:我来了还不到一个月的时候,我们有一个贫困户一个奶奶,因为她每次生病住院的时候,都是住到我们医院,所以我对她印象本身就挺深。赵宗芹说,她来的时间不长,处处
  • 飞飞觉得这款赋活安瓶,真如其名,给肌肤赋活,使用7天下来,肉眼可见改善呢~嘻嘻,坚持用哈,肌肤Q弹水润不是梦!修复超强吖~安全无添加,亲肤不刺激~敷完面膜整张脸
  • 给妈妈买的礼物我自己却心️了!!!·观望了好久Gaston Luga家的包包终于下手了!!感觉这个款式超级适合妈妈毕竟老母亲的生活就是爬爬山逛逛公园真的很绝哇!
  • 世人不信有因果因果又曾饶过谁净尘问禅师:“师父,虽善恶有报,但为何恶人总迟报?” 禅师叹:“世人不信有因果,因果又曾饶过谁?
  • 自、家、水者,即人体内之精液,为三品上药之源泉,故道家《丹经?悟真篇》中又说:‘人人本有长生药,只是迷途枉自抛,甘露降时天地合,黄芽生处坎离交。《庄子?在宥
  • 我手册都给你找到了5-311 使用颈部束缚和窒息-定义 锁喉:致命的武力选择。爱与体贴是相互的,在编写使用手册的过程中孩子也重新认识了妈妈,而妈妈也做出了调整和
  • #每日一善# 善良是一个人身上最可贵的品质,无论什么时候我们都应该保持一颗善良的心,待人以善者善亦所趋。#每日一善[超话]##每日一善# #阳光信用# 1200
  • 本人也是武安人家人也大都在武安各大企业上班知道这确实是实情,搜索后发现企业不为职工缴纳五险一金确实违法那么问题来了,武安劳动部门对企业的监督在哪里?每天忙不完的
  • 回去妈妈家,发现萱宝没去上学一看我到家里,立刻拉我去看她的草莓:“草莓宝宝太可爱了”:“我想跟姐姐玩,她什么时候可以回家”“我还留了棒棒糖和小饼干给姐姐”我……
  • 明天ekip(工作人员)将从SG抵达HN参加我的演出并工作几天,所以我说我会为“全区人民”(“很多人”的夸张描述)吃。整个制作团队都是充满热情和活力的年轻人,
  • 探店日常丨上海首家IEW.H旗舰店探索心得魔都探店继续:IEW.H旗舰店✓地址:上海市黄浦区淮海中路776号✓这次带上小姐妹一起到新开业的IEW.H超强未来感实
  • 《旧唐书·魏征传》译文:背着木柴去救火,扬起沸水来止沸,用残暴来代替残暴,与原来的混乱同出一辙,其后果之严重是很难测的,这样下去,继前朝而为君的,给后代还有什么
  • 她,原来就是他他,是你,是我,是我们 迷雾会散尽,黎明会来临,与自我和解,会自 我治愈,即刻夜闹,我们一起[暖一下]同时姚琛追梦六周年 [给你小心心]保持
  • 我的吃辣程度,大概就是周黑鸭连续吃三块就得停下来歇一歇的程度,螺蛳粉的话,辣油全加也是可以吃的程度,但大多数时候我是觉得没必要,所以辣油都是酌情加的。这个配方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