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世辉# [兔子] #妙女世辉#
【bnt画报采访】 180416 (2/3)
照亮世界的温暖阳光,申世辉的春天
Q. 이성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만은 아닐 거 같은데.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면?
-이성적인 사랑일 수도 있고 가족 간에 사랑일 수도, 나 스스로와의 사랑일 수도 있다. 사실 어떤 대상을 사랑하는 일 자체가 힘든 일이지 않나. 나 자신을 사랑할줄 알고 내 안이 채워져 있어야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건데 그렇지 않은 상태로 타인에게 어설피 사랑을 주다 보면 내 자신부터 망가지더라. 과거의 나는 생각보다 자기애가 없었다. 자의식만 컸지. 조금 더 나 자신에게 너그러웠다면 덜 아프지 않았을까 종종 생각한다.
Q. ‘세휘’, 이름이 특이하다. 이름의 뜻은?
-세상 세에 빛날 휘. 세상을 휩쓰는 빛.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Q. 고교10대천왕으로 이름을 알렸다. 처음에 어떻게 출연하게 된 건가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에 전국학생신문기자단에서 활동하는 친구가 있었다. 한번은 그 친구가 신문에 나에 대한 기사를 실었는데 우연히 감독님께서 그걸 보시고 오디션을 보자며 연락이 오셨다. 사실 처음에는 망설였다. 연예인 쪽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특히나 ‘예능 프로에 내가 왜?’라는 생각이 들었지. 그런데 미팅 때 만나 방송 콘셉트 등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름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출연을 마음먹게 됐다.
Q. 이후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에 들어선 건가
-사실 중학교 때 연기학원에 다니며 잠깐 맛을 봤다. 그런데 그때는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얼마 다니다 말았다. 그러다 다시 운 좋게 우연한 기회들이 찾아왔고 어떤 운명적인 직감으로 이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연기를 시작하고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어려웠다.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필요로 했고 연기라는 게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는 걸 그제야 깨달은 거지. 나 같은 경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기에 대한 관심이 생긴 케이스다. 다른 선배 배우분들의 연기를 지켜보면서 연기에 대한 열망이 점점 커져갔다.
Q.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연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는데
-너무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한다. 나도 나 스스로를 걱정했는데 뭘(웃음). 준비된 것도 없었고 뭘 어떻게 해야 하는 상황인지 아무것도 아는 게 없었다. 연기에 대한 접근이나 방향성을 나 혼자 생각하던 때였다. 처음 연기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조금 더 밖으로 표출하고 전달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Q. 지금은 어떤 거 같나
-지금도 연기를 잘하는 게 뭐고 못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 아직 기본기를 다져나가는 시기라 생각한다.
Q.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없다. 여전히 어렵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Q. 연기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솔로몬의 위증’에서 ‘이주리’ 역을 연기할 때 개인적으로 깨달은 점들이 좀 있었다. 그때 맡았던 역이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괴롭힘을 당하는 역할이었는데 간접적으로 그런 상황을 겪어보니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 그전까지 나는 그런 경험이 없다고 생각해 제 3자 입장에서만 생각했었는데 점점 연기에 몰두할수록 과거의 나도 누군가에게 미움을 많이 받았었다는 걸 깨달아 마음이 좀 좋지 않았다. 그런데 작품이 끝날 때쯤엔 세상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다. 덕분에 한층 성숙해진 거 같다.
[未完待续....缺翻译]
【bnt画报采访】 180416 (2/3)
照亮世界的温暖阳光,申世辉的春天
Q. 이성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만은 아닐 거 같은데.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면?
-이성적인 사랑일 수도 있고 가족 간에 사랑일 수도, 나 스스로와의 사랑일 수도 있다. 사실 어떤 대상을 사랑하는 일 자체가 힘든 일이지 않나. 나 자신을 사랑할줄 알고 내 안이 채워져 있어야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건데 그렇지 않은 상태로 타인에게 어설피 사랑을 주다 보면 내 자신부터 망가지더라. 과거의 나는 생각보다 자기애가 없었다. 자의식만 컸지. 조금 더 나 자신에게 너그러웠다면 덜 아프지 않았을까 종종 생각한다.
Q. ‘세휘’, 이름이 특이하다. 이름의 뜻은?
-세상 세에 빛날 휘. 세상을 휩쓰는 빛.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Q. 고교10대천왕으로 이름을 알렸다. 처음에 어떻게 출연하게 된 건가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에 전국학생신문기자단에서 활동하는 친구가 있었다. 한번은 그 친구가 신문에 나에 대한 기사를 실었는데 우연히 감독님께서 그걸 보시고 오디션을 보자며 연락이 오셨다. 사실 처음에는 망설였다. 연예인 쪽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특히나 ‘예능 프로에 내가 왜?’라는 생각이 들었지. 그런데 미팅 때 만나 방송 콘셉트 등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름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출연을 마음먹게 됐다.
Q. 이후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에 들어선 건가
-사실 중학교 때 연기학원에 다니며 잠깐 맛을 봤다. 그런데 그때는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얼마 다니다 말았다. 그러다 다시 운 좋게 우연한 기회들이 찾아왔고 어떤 운명적인 직감으로 이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연기를 시작하고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어려웠다.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필요로 했고 연기라는 게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는 걸 그제야 깨달은 거지. 나 같은 경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기에 대한 관심이 생긴 케이스다. 다른 선배 배우분들의 연기를 지켜보면서 연기에 대한 열망이 점점 커져갔다.
Q.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연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는데
-너무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한다. 나도 나 스스로를 걱정했는데 뭘(웃음). 준비된 것도 없었고 뭘 어떻게 해야 하는 상황인지 아무것도 아는 게 없었다. 연기에 대한 접근이나 방향성을 나 혼자 생각하던 때였다. 처음 연기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조금 더 밖으로 표출하고 전달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Q. 지금은 어떤 거 같나
-지금도 연기를 잘하는 게 뭐고 못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 아직 기본기를 다져나가는 시기라 생각한다.
Q.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없다. 여전히 어렵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Q. 연기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솔로몬의 위증’에서 ‘이주리’ 역을 연기할 때 개인적으로 깨달은 점들이 좀 있었다. 그때 맡았던 역이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괴롭힘을 당하는 역할이었는데 간접적으로 그런 상황을 겪어보니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 그전까지 나는 그런 경험이 없다고 생각해 제 3자 입장에서만 생각했었는데 점점 연기에 몰두할수록 과거의 나도 누군가에게 미움을 많이 받았었다는 걸 깨달아 마음이 좀 좋지 않았다. 그런데 작품이 끝날 때쯤엔 세상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다. 덕분에 한층 성숙해진 거 같다.
[未完待续....缺翻译]
때로 과거를 돌아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만약 그때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모든 게 달라져 있을텐데.
우린 늘 말한다. 돌아갈 수 없다고.
그렇다. 정말 돌아갈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돌아갈 수 있다는 건 정말 그렇게 좋은 일일까?
내 앞에 더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닐까.
인생에 만약이란 분명 존재한다.
다만, 인생의 만약이란 지나간 일이 아닌 현재와 미래에 존재할 뿐이다.
偶尔,当你回首往事,你也许会想,
要不是当时做错了一些决定,现在的一切也许会不一样。
我们总爱说回不去了,确实是回不去了。
可是抚心自问,回去真的有那么好吗?
谁知道前面不会有更美的风景?
人生不是没有如果,只是,人生的如果从来不在前尘旧事里,
而是在当下和未来。 https://t.cn/Rvs3AcS
만약 그때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모든 게 달라져 있을텐데.
우린 늘 말한다. 돌아갈 수 없다고.
그렇다. 정말 돌아갈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돌아갈 수 있다는 건 정말 그렇게 좋은 일일까?
내 앞에 더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닐까.
인생에 만약이란 분명 존재한다.
다만, 인생의 만약이란 지나간 일이 아닌 현재와 미래에 존재할 뿐이다.
偶尔,当你回首往事,你也许会想,
要不是当时做错了一些决定,现在的一切也许会不一样。
我们总爱说回不去了,确实是回不去了。
可是抚心自问,回去真的有那么好吗?
谁知道前面不会有更美的风景?
人生不是没有如果,只是,人生的如果从来不在前尘旧事里,
而是在当下和未来。 https://t.cn/Rvs3AcS
Cr jongsung.kim
본격 ppl 웹예능 <빅픽처> 시즌2 투자설명회. 이제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단일 콘텐트까지 광고에이전시화가 되고 있음. 개인적으론 긴가민가했는데 그 사이 시즌1 누적 조회수 5200만뷰로 네이버tv 웹예능 신기록 갱신. 시즌1에 참여한 브랜드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후문. 디지털 콘텐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음. 오늘도 많이 깨우치고 배워서 일기 씀. *참고로 jtbc에서 미스틱으로 자리 옮기신 #여운혁 cp님(이제는 대표님)께서 만드심. 영업은 #김종국 형과 #하하 형이. #jtbc스튜디오룰루랄라 는 국내 최초로 콘텐트에 콘텐트를 ppl해볼 예정. #digital #content
본격 ppl 웹예능 <빅픽처> 시즌2 투자설명회. 이제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단일 콘텐트까지 광고에이전시화가 되고 있음. 개인적으론 긴가민가했는데 그 사이 시즌1 누적 조회수 5200만뷰로 네이버tv 웹예능 신기록 갱신. 시즌1에 참여한 브랜드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후문. 디지털 콘텐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음. 오늘도 많이 깨우치고 배워서 일기 씀. *참고로 jtbc에서 미스틱으로 자리 옮기신 #여운혁 cp님(이제는 대표님)께서 만드심. 영업은 #김종국 형과 #하하 형이. #jtbc스튜디오룰루랄라 는 국내 최초로 콘텐트에 콘텐트를 ppl해볼 예정. #digital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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