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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고 겁이많덨.아니.겁이많아서 어리석덨 내게 성큼 와주었덨 그달의 당신에게.
사실.당신을 많이 좋아 했었다.
혹시 길을걷다 우연히 라도 보게된다면,이제는 나를 모르는 사람처럼 볼것만 같은당신을 붙잡고 나는 이렇게 말아고싶었다.
그때의 내일기에는 온통 당신 뿐이어서 나는 그때의 나를,그때의 날씨를,그때의 거리를 모두 당신으로기억할 수밖에 없었다고.
허각한다면,당신의 안부도 묻고싶다.
아직도 성큼성큼 누군가 사랑하고있느냐고.
그시랑의 보폭은 나를 참 설레게 했었다고.
그때는 사랑하는 법을잘 몰랐기때문에 난 해야하는숙제를 미루어놓은 것처럼 후회를 하고있다.
당신은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아서 이날의 나는 특히 마음이 번거롭다

공부도 해야지. 자꾸 이렇게 공부하지 않으면 어느날 다 잊어버릴 수 있어
꿈처럼 그날 그냥 그렇게 지났어
가기 전날밤에 너무 설레했어 친구들이랑 한 7개월 못 만났어 . 그제 우리 셋이 모여서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바닷가에 산책하고 많이 많이 얘기했어 .비록 무슨 얘기를 했는지 다 기억하지 않아 지금 ㅎㅎ
내 친구들을 참 귀여워 이 세상에서.착한 마음을 가지고 나랑 만나는 게 나하테 최고의 행운이다.

#2018.12.04# 우리 맏내데이[给你小心心]
나의 빛✨
빛나는 맏내 소중한 월와핸의 계절은,
늘푸른 화양연화이길

맏형한테는 뭔가 느끼는게 많아서, 몇자 적어보려고...
요즘의 석진이를 보면 참 옛날의 너를 많이 떠오른다, 맏형이니 “어른”으로 보이기위해 카메라 앞에서는 늘 진중하고, 조심한 모습이 많았었지. 조금은 낯 가리고, 조금은 쑥쓰러워하던 큰 형이였지. 그래, 그 시기가 어찌보면 너에겐 많이 힘들었을지도 몰라, 그러나 요즘은 정말 자신을 많이 내려놓고 마음속으로 우르러 나오는 행복이 보여서 너무 좋아, 마음의 짐을 내려 놓기에는 많이 힘들었겠지만, 참 대단하다고 스담스담해주고 싶어! 행복, 웃음, 여유가 항상 너의 곁에 맴돌길 바라 너의 수고는 모두가 알아~ 그러니 항상 행복해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