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이가 입추를 고하면서부터 2년동안의 심경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가을로 바뀌게 되었다.그러나 그 모습은 이전과 달랐다. 가을날의 광희와 초조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나는 가을만 되면 자신의 마음이 매우 조화로워진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이런 광희와 초조함이 없이 흔히 가을바람, 가을비, 가을빛 따위속에 매혹되여 가을속에 녹아내리지만 잠시나마 제자리를 잃어버리게 된다.그리고 봄은 과거에 가을이 아무런 감각도 없었던 것이 아니다.난 지금 봄이 너무 싫어.모든 것이 봄이 올 때마다 꽃 군락과 벌 · 나비의 혼란과 초목 · 곤충 등이 서로 쫓아다니며 번식하는 모습을 보면, 천지간의 범용 · 탐욕 · 무치함과 어리석음이 이만저만한게 아니다.특히 청춘시절에 버드나무가지에 은근히 푸른 구슬이 달려있고 복숭아가지에 약간의 붉은 반점이 있는것을 보고 나는 가장 우습고 가련했다.

#金晶和[超话]##김정화##Kimjunghwa#
ins更新：약 15년전즈음.. 당시 최연소 DJ로 MBC라디오 에서 진행을 한적이 있었죠^^ 그때 8시 방송을 하면서.. 바로 앞 프로인 배철수의<음악캠프>의 배철수 선배님과 마주칠 일이 종종 있었어요~ 어리고 부족한 후배에게 늘 츤데레의 면모를 보여주시며.. 나눠주시던 이야기들이 아직 제 가슴에 따뜻하게 남아있는데요♡ "넌 어떻게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니~~!!" 라는 한마디에.. 그때의 저를 기억해주시다니ㅠㅠ 넘 감사했습니다 벌써 30주년을 맞이한 음악캠프를 축하드리며(꺄~~~~~~‍♂️‍♀️‍♀️) 잠시 옛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거기에!!!! 요즘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시는 낭만닥터김사부의 김주헌 배우님~~ 함께여서 영광 이였습니다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泰妍父亲去世#
“2020년 3월 9일 저에게 많은 축하와 위로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숫자로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분들이 저에게 닿았고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토닥여 주셨어요.저는 깊은 사람과 따뜻한 위로를 안은 채 앞으로도 잘 살아가겠습니다.먼 걸음 한번에 달려와주신 분들,그리고 멀리서도 정성껏 진심으로 마음 전해주신분들 ..감사한 분들께 일일이 다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깊은 양해부탁드려요.저를 비롯한 우리 가족들에게 3월 9일은 정말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습니다.저희 아빠는 제가 어렸을 적 음악을 시작한 철 날 부터함께 해 주셨어요.먼저 나서서 차에 시동을 걸어놓으시고 딸을 위해 그렇게 움직이 셨어요.지금도 어디선가 우리 모두를 위해 먼저 움직이고 계실 거에요.좋은 곳에서 내려다 보시면 우리를 지켜 주고 계실거라 믿어요.마지막으로 함께 걱정해주시고 최선을 다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아빠!저 태영이 가 정말 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