困!
졸려요!가장 많이 쓰는 말인데요
눈은 우리가 피곤할때 가장 먼저 반응하는 신체 부위라고 할 수 있죠.빨갛게 충혈된 눈은 피로감을 나타내는 대명사라고 생각하는데요 .피곤하면 자연스럽게 잠이 오기 마련인데 졸리다고 바로 잘 수는 없잖아요.회사에 있거나 수업을 듣는 중이라면 꾸벅꾸벅 졸 수는 있을지 몰라도 대놓고 잘자면 안돼잖아요.이처럼 졸음이 쏟아져도 잠이 들지 않으려고 애쓸 때.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눈꺼풀이 무겁네요
눈꺼풀이 계속 감겨요
졸려요!가장 많이 쓰는 말인데요
눈은 우리가 피곤할때 가장 먼저 반응하는 신체 부위라고 할 수 있죠.빨갛게 충혈된 눈은 피로감을 나타내는 대명사라고 생각하는데요 .피곤하면 자연스럽게 잠이 오기 마련인데 졸리다고 바로 잘 수는 없잖아요.회사에 있거나 수업을 듣는 중이라면 꾸벅꾸벅 졸 수는 있을지 몰라도 대놓고 잘자면 안돼잖아요.이처럼 졸음이 쏟아져도 잠이 들지 않으려고 애쓸 때.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눈꺼풀이 무겁네요
눈꺼풀이 계속 감겨요
【第三集 加油吧威基基】
台词听写 https://t.cn/Ru2WvUo
1. 저기 서진아 나 노트북 좀 빌려줄래?
-저기
- ~래? (친한 사이, 어린친구, 동갑)
- 좀 : 조금더 예의 있는 표현
2. 인터넷으로 참가 신청 좀 할게 있어서.
- 좀 添加的话稍微礼貌一点
: 일이 좀 있어서 못갈거 같아요.
3. 무슨 참가 신청?
4. 나 쇼미더머니 나갈려고. (나가려고)
- 쇼미더머니 : 프로그램 이름
- 나가다
1)出去
2) 参加
저 이번에 대회나가요. 这次参加比赛。
소개팅 나가요. 参加相亲
- ~려고 我要
자려고요. /잘려고요.
샤워하려고요./샤워할려고요.
5. 프로들한테 내 실력을 평가받고 싶어서.
- 프로 专家 pro
6. 저기 언니 그건 좀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
-성급하다 急躁
-ㄹ까? 是不是
7. 나도 알아. 아직 내 랩 실력이 프로에 못 미친다는 걸.
- 랩 说唱
-실력 水平
:한국어 실력이 좋아요.
- 미치다
1)疯了
2)达到
:실력에 못 미치다
: 미쳐야 미친다. 疯了才能达到
8. 하지만 극복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
- 극복하다 客服
- ㄹ 정도
:저는 그 사람하고 같이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사랑해요.
:제 한국어 실력이 다른 학생하고 잘 말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예요.
9. 저기 있잖아 언니. 그동안 언니 상처 받을까봐 말 못했는데
진짜 꽝이야. 真糟糕
-있잖아요. 这怎么说呢
-상처 伤害 受伤
-~까봐 担心
-꽝差 <-> 짱棒
-얼꽝(얼굴꽝) 长得丑 <-> 얼짱 (얼굴짱)长得好看
공룡ㅋㅋ 恐龙- 중국
오징어ㅋㅋ犹豫 - 한국
10. 그게 무슨 소리야?
11. 그냥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라니까.
-총제적 난국 一片混乱 ( 국가 )
12. 내 랩이 그렇게 형편없어?
- 형편없다 不怎么样
영어 실력이 형편없어요. 英语水平不怎么样
13. 솔직히 웬만한 사람들도 다 언니만큼 랩해.
- 솔직히 说实话
- 웬만하다 一般的 普通的
웬만한 한국 사람들은 다 알아요.
웬만한 식당은 다 가봤어요.
웬만한 나라는 다 여행해봤어요.
웬만한 곳은 다 가봤어요.
-웬만하면 差不多的话
웬만하면 그냥 가요.
웬만하면 그냥 먹죠.
웬만하면 그냥 한 번 만나보세요.
웬만하면 그 화장품을 한번 써봐요.
- ~만큼 一样
: 저는 송혜교만큼 키가 작아요.
: 중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만큼 한국어를 잘 말해요.
14. 나도해 나도 볼래?
15. 봤지? 언니가 봐도 내가 낫지?
- 낫다
更好
16. 그렇구나 그런거였구나. 근데(그런데) 왜 그동안 말 안했어?
17. 언니 미안. 나 진짜 언니가 상처받을까봐 걱정했어.
18. 아니야 괜찮아.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不要介意
19. 내가 너무 심했나.
-심하다 过分
20. 괜히 바람을 불어넣어가지고 미치겠네.
- 괜히 白白的
- 바람을 불어넣다 鼓励
- 바람을 피우다 出轨
: 옆집 아저씨가 바람을 피우다가 걸렸대.
- 바람을 쐬다 兜风
: 우리 바닷가로 바람쐬러 가요. https://t.cn/Ru2Wv26
台词听写 https://t.cn/Ru2WvUo
1. 저기 서진아 나 노트북 좀 빌려줄래?
-저기
- ~래? (친한 사이, 어린친구, 동갑)
- 좀 : 조금더 예의 있는 표현
2. 인터넷으로 참가 신청 좀 할게 있어서.
- 좀 添加的话稍微礼貌一点
: 일이 좀 있어서 못갈거 같아요.
3. 무슨 참가 신청?
4. 나 쇼미더머니 나갈려고. (나가려고)
- 쇼미더머니 : 프로그램 이름
- 나가다
1)出去
2) 参加
저 이번에 대회나가요. 这次参加比赛。
소개팅 나가요. 参加相亲
- ~려고 我要
자려고요. /잘려고요.
샤워하려고요./샤워할려고요.
5. 프로들한테 내 실력을 평가받고 싶어서.
- 프로 专家 pro
6. 저기 언니 그건 좀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
-성급하다 急躁
-ㄹ까? 是不是
7. 나도 알아. 아직 내 랩 실력이 프로에 못 미친다는 걸.
- 랩 说唱
-실력 水平
:한국어 실력이 좋아요.
- 미치다
1)疯了
2)达到
:실력에 못 미치다
: 미쳐야 미친다. 疯了才能达到
8. 하지만 극복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
- 극복하다 客服
- ㄹ 정도
:저는 그 사람하고 같이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사랑해요.
:제 한국어 실력이 다른 학생하고 잘 말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예요.
9. 저기 있잖아 언니. 그동안 언니 상처 받을까봐 말 못했는데
진짜 꽝이야. 真糟糕
-있잖아요. 这怎么说呢
-상처 伤害 受伤
-~까봐 担心
-꽝差 <-> 짱棒
-얼꽝(얼굴꽝) 长得丑 <-> 얼짱 (얼굴짱)长得好看
공룡ㅋㅋ 恐龙- 중국
오징어ㅋㅋ犹豫 - 한국
10. 그게 무슨 소리야?
11. 그냥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라니까.
-총제적 난국 一片混乱 ( 국가 )
12. 내 랩이 그렇게 형편없어?
- 형편없다 不怎么样
영어 실력이 형편없어요. 英语水平不怎么样
13. 솔직히 웬만한 사람들도 다 언니만큼 랩해.
- 솔직히 说实话
- 웬만하다 一般的 普通的
웬만한 한국 사람들은 다 알아요.
웬만한 식당은 다 가봤어요.
웬만한 나라는 다 여행해봤어요.
웬만한 곳은 다 가봤어요.
-웬만하면 差不多的话
웬만하면 그냥 가요.
웬만하면 그냥 먹죠.
웬만하면 그냥 한 번 만나보세요.
웬만하면 그 화장품을 한번 써봐요.
- ~만큼 一样
: 저는 송혜교만큼 키가 작아요.
: 중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만큼 한국어를 잘 말해요.
14. 나도해 나도 볼래?
15. 봤지? 언니가 봐도 내가 낫지?
- 낫다
更好
16. 그렇구나 그런거였구나. 근데(그런데) 왜 그동안 말 안했어?
17. 언니 미안. 나 진짜 언니가 상처받을까봐 걱정했어.
18. 아니야 괜찮아.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不要介意
19. 내가 너무 심했나.
-심하다 过分
20. 괜히 바람을 불어넣어가지고 미치겠네.
- 괜히 白白的
- 바람을 불어넣다 鼓励
- 바람을 피우다 出轨
: 옆집 아저씨가 바람을 피우다가 걸렸대.
- 바람을 쐬다 兜风
: 우리 바닷가로 바람쐬러 가요. https://t.cn/Ru2Wv26
崔恩荣《韩智与英珠》/최은영 <한지와 영주>
“你也是被这里邀请才来的吗?”
“不是。一开始本来只打算待一周。结果一周变成两周,两周变成三周,我也不知道我还会在这里待多久。向学校申请了休学,什么计划也没有。我二十七岁了,我也知道现在这样待在这里是不行的。”
“为什么?”韩智问道。
“因为躲避是不对的。要对自己的人生负责才行。”
“没关系,英珠。”韩智说。
冲动地决定留在这里也好,抛下你应该要做的事也好,在修道院生活也好,全都,没关系。
说着这句话的韩智的脸庞映着灿烂的光,那是从来没有在别处见过的表情。既不是安慰我的神情,也不是说着谁都可以说出口的空话时的表情。也不是就连笑的时候都要在意对方的成人的表情。韩智的面孔只是自然得放松着。
从走进研究生院这个狭小的社会开始,我听到了很多要小心人的忠告。毫不警惕研究生院的人们的我的态度看上去相当幼稚。特别是女人的形象管理很重要,一旦开始有了传闻,未来就毁了的忠告犹如三餐一样频繁。
我深信自己非常遵守这些规则。对课程和活动都很积极,也会参加活动后的续摊儿,一直到很晚都笑着活跃气氛,但是在回家的路上却没有任何理由的哭泣。
眉间皱起的我的面孔。笑着的照片中,我一边的嘴角比另一边高出很多,整张脸看上去非常不对称。明明只是在笑着,但是那张脸不仅不自然,还让人感觉狰狞。从意识到这个事实以后,我和别人说话的时候就不能直视对方的眼睛了。
那一天,我和韩智说话的时候没有避开他的眼睛。但我却连我没有躲避他的眼睛都没有意识到。
-
“그런데 너도 여기에 초대받아서 왔어?”
“아니. 처음에는 그냥 일주일만 머물려고 했었어. 일주일이 이 주일이 되고, 이 주일이 삼 주일이 되고, 나도 내가 얼마나 여기에 있을지 몰라. 학교도 휴학했고, 아무 계획이 없어. 난 스물일곱 살이야.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
“왜?” 한지가 물었다.
“도피하는 건 옳은 게 아니니까. 내 삶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져야 하니까.”
“괜찮아, 영주.” 한지가 말했다.
충동적으로 여기에 머물기로 한 것도, 네가 해야 했던 일을 내팽개쳐버린 것도, 수도원 생활도 모두. 괜찮아.
그 이야기를 하는 한지의 얼굴이 환하게 빛났다.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 표정이었다. 나를 위로하려는 얼굴도 아니었고, 그저 누구나 할 수 있는 빈말을 할 때의 얼굴도 아니었다. 웃을 때조차도 상대방을 의식하는 어른들의 얼굴도 아니었다. 한지의 얼굴은 그저 자연스럽게 풀려 있었다.
대학원이라는 좁은 사회로 진입하면서 나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많이 들었다. 대학원 사람들을 경계하지 않는 내 태도가 굉장히 유아적이라는 것이었다. 특히 여자는 이미지 관리가 중요하다고, 한번 뒷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 미래가 없다는 이야기를 나는 밥먹듯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꽤나 그 룰을 잘 따라왔다고 믿었다. 수업과 답사에 적극적이었고 뒤풀이에도 참석해서 늦게까지 웃고 떠들었지만 집으로 가는 길엔 아무 이유 없이 울었다.
미간에 주름이 잡힌 내 얼굴. 웃고 있는 사진 속 내 모습은 한쪽 입꼬리가 다른 쪽보다 더 많이 올라가서 얼굴 전체가 비대칭으로 보였다. 그저 웃고 있을 뿐인데도 자연스럽기는커녕 찡그린 얼굴처럼 느껴졌다. 그 사실을 의식하고 나서부터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상대의 눈을 잘 쳐다보지 못했다.
그날, 나는 한지의 눈을 피하지 않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한지의 눈을 피하지 않는디는 것을 의식하지도 못했다.
-
这个短篇收录在崔恩荣作家的短篇小说集《翔子的微笑(쇼코의 미소)》中。
#韩国文学# #韩国小说#
“你也是被这里邀请才来的吗?”
“不是。一开始本来只打算待一周。结果一周变成两周,两周变成三周,我也不知道我还会在这里待多久。向学校申请了休学,什么计划也没有。我二十七岁了,我也知道现在这样待在这里是不行的。”
“为什么?”韩智问道。
“因为躲避是不对的。要对自己的人生负责才行。”
“没关系,英珠。”韩智说。
冲动地决定留在这里也好,抛下你应该要做的事也好,在修道院生活也好,全都,没关系。
说着这句话的韩智的脸庞映着灿烂的光,那是从来没有在别处见过的表情。既不是安慰我的神情,也不是说着谁都可以说出口的空话时的表情。也不是就连笑的时候都要在意对方的成人的表情。韩智的面孔只是自然得放松着。
从走进研究生院这个狭小的社会开始,我听到了很多要小心人的忠告。毫不警惕研究生院的人们的我的态度看上去相当幼稚。特别是女人的形象管理很重要,一旦开始有了传闻,未来就毁了的忠告犹如三餐一样频繁。
我深信自己非常遵守这些规则。对课程和活动都很积极,也会参加活动后的续摊儿,一直到很晚都笑着活跃气氛,但是在回家的路上却没有任何理由的哭泣。
眉间皱起的我的面孔。笑着的照片中,我一边的嘴角比另一边高出很多,整张脸看上去非常不对称。明明只是在笑着,但是那张脸不仅不自然,还让人感觉狰狞。从意识到这个事实以后,我和别人说话的时候就不能直视对方的眼睛了。
那一天,我和韩智说话的时候没有避开他的眼睛。但我却连我没有躲避他的眼睛都没有意识到。
-
“그런데 너도 여기에 초대받아서 왔어?”
“아니. 처음에는 그냥 일주일만 머물려고 했었어. 일주일이 이 주일이 되고, 이 주일이 삼 주일이 되고, 나도 내가 얼마나 여기에 있을지 몰라. 학교도 휴학했고, 아무 계획이 없어. 난 스물일곱 살이야.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
“왜?” 한지가 물었다.
“도피하는 건 옳은 게 아니니까. 내 삶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져야 하니까.”
“괜찮아, 영주.” 한지가 말했다.
충동적으로 여기에 머물기로 한 것도, 네가 해야 했던 일을 내팽개쳐버린 것도, 수도원 생활도 모두. 괜찮아.
그 이야기를 하는 한지의 얼굴이 환하게 빛났다.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 표정이었다. 나를 위로하려는 얼굴도 아니었고, 그저 누구나 할 수 있는 빈말을 할 때의 얼굴도 아니었다. 웃을 때조차도 상대방을 의식하는 어른들의 얼굴도 아니었다. 한지의 얼굴은 그저 자연스럽게 풀려 있었다.
대학원이라는 좁은 사회로 진입하면서 나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많이 들었다. 대학원 사람들을 경계하지 않는 내 태도가 굉장히 유아적이라는 것이었다. 특히 여자는 이미지 관리가 중요하다고, 한번 뒷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 미래가 없다는 이야기를 나는 밥먹듯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꽤나 그 룰을 잘 따라왔다고 믿었다. 수업과 답사에 적극적이었고 뒤풀이에도 참석해서 늦게까지 웃고 떠들었지만 집으로 가는 길엔 아무 이유 없이 울었다.
미간에 주름이 잡힌 내 얼굴. 웃고 있는 사진 속 내 모습은 한쪽 입꼬리가 다른 쪽보다 더 많이 올라가서 얼굴 전체가 비대칭으로 보였다. 그저 웃고 있을 뿐인데도 자연스럽기는커녕 찡그린 얼굴처럼 느껴졌다. 그 사실을 의식하고 나서부터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상대의 눈을 잘 쳐다보지 못했다.
그날, 나는 한지의 눈을 피하지 않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한지의 눈을 피하지 않는디는 것을 의식하지도 못했다.
-
这个短篇收录在崔恩荣作家的短篇小说集《翔子的微笑(쇼코의 미소)》中。
#韩国文学# #韩国小说#
✋热门推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