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宝剑[超话]# [인터뷰①] 박보검 "송혜교와 멜로, 현실 연애처럼 설렘 느꼈죠"
https://t.cn/EtRValW
图不错。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당신은 이별을 해요. 나는 사랑을 할 겁니다. 당신의 이별이 이기는지 내 사랑이 이기는지 내기해요.”
매몰차게 손을 놓아버리는 연인을 향해 이런 말을 하는 남자가 있다. 반지까지 빼고 이별을 결심한 연인에게 “그래도 당신은 단 하나의 사랑”이라고 순정을 고백하는 남자. 그는 도대체 어떤 남자이길래 이리도 앳된 얼굴로 성숙한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었던 걸까.
지난 24일 종영한 tvN ‘남자친구’는 재벌가 차수현(송혜교)가 평범하지만 맑은 청년 김진혁(박보검)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배우 송혜교의 결혼 후 복귀작, 박보검의 첫 정통 멜로로 제작 단계부터 업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박보검은 첫 멜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부터 작품에 대한 애정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랑하는 법을 배운 작품이었어요. 진혁인 사랑 앞에서 열정적이고 솔직했잖아요. 일단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니까 상대방도 사랑할 줄 알았던 것 같아요. 사실 물질적인 걸로만 따지면 차수현이 가진 게 훨씬 많아요. 그럼에도 진혁이가 더 많이 주는 관계였던 것 같아요. 마음이 부자인 사람, 그래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 그런 점이 멋져보였고 배우고 싶었어요. 저는 연애할 때 표현은 솔직하게 하는 편인데 진혁이보다는 상대의 마음을 더 신경쓰고,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는 것 같아요. 진혁이처럼 사랑한다고 막 말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진짜 사랑한다면 때로는 그런 면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박보검에겐 쉽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었다. 그간 시도해본 적 없는 현대극 멜로, 심지어 상대역은 소문난 절친인 배우 송중기의 아내 송혜교다.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서있는 그림조차 상상이 안 된다는 우려 섞인 시선도 제법 있었고 재벌가 자제와 평범한 청년의 사랑도 흔히 봐온 멜로물에서 성별만 바꿨을 뿐, 신선할 것 없는 설정이었다. 이같은 소재의 한계나 시나리오상 허점을 뒤로 하고 ‘남자친구’가 사랑받은 건 오로지 배우들의 힘이 컸다. 자칫 유치할 수 있는 대사도 송혜교, 박보검의 폭넓은 감정 연기로 생생하게 반짝였다.
“물론 송혜교 선배님이 친한 형의 아내이지만, 드라마 내용이 형수님과의 로맨스가 아니니까요. 하하. (송혜교) 선배님은 차수현 그 자체였어요. 대본에 적힌 활자 이상으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서 저도 흠뻑 빠질 수 있었어요. 특히 영상 통화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설렘을 느꼈어요. 촬영하는 날이 달라서 각자 핸드폰 속 자기 얼굴 보면서 촬영했는데 나중에 편집본을 보니까 진짜 현실 연애 같더라고요.”
박보검이 연기한 김진혁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평범한 청춘으로, 차수현과 쿠바에서의 운명적인 첫 만남 이후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박보검은 특유의 청량한 매력 위로 서서히 감정의 진폭을 넓혀가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진정한 사랑을 찾고 소년에서 남자가 돼가는 김진혁 캐릭터를 잔잔하지만 힘 있게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제대로 된 로맨스, 심지어 현대극에서는 처음이라 여러모로 도전이었고 지금도 아쉬움이 없진 않아요. 하지만 매순간 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현대극이라 더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고요. 이번엔 회사 대표님과 사원의 러브스토리였으니까 다음엔 또래 배우랑 티격태격하면서 사랑을 키워가는 역할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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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당신은 이별을 해요. 나는 사랑을 할 겁니다. 당신의 이별이 이기는지 내 사랑이 이기는지 내기해요.”
매몰차게 손을 놓아버리는 연인을 향해 이런 말을 하는 남자가 있다. 반지까지 빼고 이별을 결심한 연인에게 “그래도 당신은 단 하나의 사랑”이라고 순정을 고백하는 남자. 그는 도대체 어떤 남자이길래 이리도 앳된 얼굴로 성숙한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었던 걸까.
지난 24일 종영한 tvN ‘남자친구’는 재벌가 차수현(송혜교)가 평범하지만 맑은 청년 김진혁(박보검)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배우 송혜교의 결혼 후 복귀작, 박보검의 첫 정통 멜로로 제작 단계부터 업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박보검은 첫 멜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부터 작품에 대한 애정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랑하는 법을 배운 작품이었어요. 진혁인 사랑 앞에서 열정적이고 솔직했잖아요. 일단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니까 상대방도 사랑할 줄 알았던 것 같아요. 사실 물질적인 걸로만 따지면 차수현이 가진 게 훨씬 많아요. 그럼에도 진혁이가 더 많이 주는 관계였던 것 같아요. 마음이 부자인 사람, 그래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 그런 점이 멋져보였고 배우고 싶었어요. 저는 연애할 때 표현은 솔직하게 하는 편인데 진혁이보다는 상대의 마음을 더 신경쓰고,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는 것 같아요. 진혁이처럼 사랑한다고 막 말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진짜 사랑한다면 때로는 그런 면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박보검에겐 쉽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었다. 그간 시도해본 적 없는 현대극 멜로, 심지어 상대역은 소문난 절친인 배우 송중기의 아내 송혜교다.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서있는 그림조차 상상이 안 된다는 우려 섞인 시선도 제법 있었고 재벌가 자제와 평범한 청년의 사랑도 흔히 봐온 멜로물에서 성별만 바꿨을 뿐, 신선할 것 없는 설정이었다. 이같은 소재의 한계나 시나리오상 허점을 뒤로 하고 ‘남자친구’가 사랑받은 건 오로지 배우들의 힘이 컸다. 자칫 유치할 수 있는 대사도 송혜교, 박보검의 폭넓은 감정 연기로 생생하게 반짝였다.
“물론 송혜교 선배님이 친한 형의 아내이지만, 드라마 내용이 형수님과의 로맨스가 아니니까요. 하하. (송혜교) 선배님은 차수현 그 자체였어요. 대본에 적힌 활자 이상으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서 저도 흠뻑 빠질 수 있었어요. 특히 영상 통화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설렘을 느꼈어요. 촬영하는 날이 달라서 각자 핸드폰 속 자기 얼굴 보면서 촬영했는데 나중에 편집본을 보니까 진짜 현실 연애 같더라고요.”
박보검이 연기한 김진혁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평범한 청춘으로, 차수현과 쿠바에서의 운명적인 첫 만남 이후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박보검은 특유의 청량한 매력 위로 서서히 감정의 진폭을 넓혀가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진정한 사랑을 찾고 소년에서 남자가 돼가는 김진혁 캐릭터를 잔잔하지만 힘 있게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제대로 된 로맨스, 심지어 현대극에서는 처음이라 여러모로 도전이었고 지금도 아쉬움이 없진 않아요. 하지만 매순간 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현대극이라 더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고요. 이번엔 회사 대표님과 사원의 러브스토리였으니까 다음엔 또래 배우랑 티격태격하면서 사랑을 키워가는 역할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사진=tvN
시작은 뭐 즐거웠었네
起初倒也算是愉快
오르락내리락 그 자체로
不过是起起伏伏罢了
어느새 서로 지쳐버렸네
不知何时彼此都已精疲力尽
의미 없는 감정소모에
在这毫无意义的情感消耗之中
반복된 시소 시소게임
反复的跷跷板把戏
이쯤 되니 지겨워 지겨워 졌네
时至如今也已厌倦
반복된 시소 시소게임
反复的跷跷板把戏
우린 서로 지쳐서 지겨워 졌네
我们都已疲倦生厌
사소한 말다툼이 시작이었을까
起因是琐碎的争吵吗
내가 너보다 무거워졌었던 순간
在我重于你的那一瞬间
애초에 평행은 존재한 적이 없기에
只因起初我们之间就未曾平衡过
더욱이 욕심내서 맞추려 했을까
才会愈发起了贪念 试图去迎合你的吗
사랑이었고
我们曾经爱过
이게 사랑이란 단어의 자체면
若这便是爱情二字的本意
굳이 반복해야 할 필요 있을까
那又何苦循环往复呢
서로 지쳤고
彼此疲倦
같은 카드를 쥐고 있는 듯해
像是攥着相同的筹码
그렇다면 뭐
若是这样 那算了吧
All right 반복된 시소게임
All right 反复的跷跷板把戏
이제서야 끝을 내보려 해
时至如今才想着做个了结
All right 지겨운 시소게임
厌倦了的跷跷板把戏
누군간 여기서 내려야 돼
总有人要离开这里
할 순 없지만
尽管我做不到
누가 내릴지 말진
是否离开
서로 눈치 말고
不必看谁眼色
그저 맘 가는 대로 질질 끌지 말고
遵从内心 不必互相拉扯
이젠 내릴지 말지 끝을 내보자고
也该做个了结
반복되는 시소게임
反复的跷跷板把戏
이젠 그만해
就到此为止吧
사람이 참 간사하긴 하지
人啊 说来也真是狡诈
한 명이 없음 다칠 걸 알면서
明知无论少了谁都会受伤
서로 나쁜 새낀 되기 싫기에
只不过谁都不想充当坏人
애매한 책임전가의 연속에 umm umm
才会在暧昧反复的扯皮之中 umm umm
지칠 만큼 지쳐서 되려 평행이 됐네
累到虚脱却换来了平衡
Ay 이런 평행을 바란 건 아닌데
Ay 而我想要的并不是这种平衡
처음에는 누가 더 무거운지
起初是谁的分量更重些
자랑하며 서롤 바라보며 웃지
炫耀着笑着看向彼此
이제는 누가 무거운지를 두고
现在又是谁的分量更重些
경쟁을 하게 되었네
为此竞争攀比
되려 싸움의 불씨
反倒成了争吵的导火线
누군가는 결국 이곳에서
最终总是要谁离开这里
내려야 끝이 날 듯하네
才能换得一个了结
가식 섞인 서롤 위하는 척
也不必再装出一副为对方着想的样子
더는 말고 이젠 결정해야 돼
现在就做了断吧
서로 마음이 없다면
彼此若是无意
서롤 생각 안 했다면
彼此若是无虑
우리가 이리도 질질 끌었을까
我们还会这般纠缠不清吗
이제 마음이 없다면
如今若是无意
이 시소 위는 위험해 위험해
在这跷跷板上也危在旦夕
내 생각 더는 말고 别再为我考虑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 위를 걸어
行走在没有你的跷跷板上
(Hol' up Hol' up) 니가 없던 처음의 그때처럼
像是回到了没有你的最初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 위를 걸어 行走在没有你的跷跷板上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에서 내려 离开这没有了你的跷跷板
起初倒也算是愉快
오르락내리락 그 자체로
不过是起起伏伏罢了
어느새 서로 지쳐버렸네
不知何时彼此都已精疲力尽
의미 없는 감정소모에
在这毫无意义的情感消耗之中
반복된 시소 시소게임
反复的跷跷板把戏
이쯤 되니 지겨워 지겨워 졌네
时至如今也已厌倦
반복된 시소 시소게임
反复的跷跷板把戏
우린 서로 지쳐서 지겨워 졌네
我们都已疲倦生厌
사소한 말다툼이 시작이었을까
起因是琐碎的争吵吗
내가 너보다 무거워졌었던 순간
在我重于你的那一瞬间
애초에 평행은 존재한 적이 없기에
只因起初我们之间就未曾平衡过
더욱이 욕심내서 맞추려 했을까
才会愈发起了贪念 试图去迎合你的吗
사랑이었고
我们曾经爱过
이게 사랑이란 단어의 자체면
若这便是爱情二字的本意
굳이 반복해야 할 필요 있을까
那又何苦循环往复呢
서로 지쳤고
彼此疲倦
같은 카드를 쥐고 있는 듯해
像是攥着相同的筹码
그렇다면 뭐
若是这样 那算了吧
All right 반복된 시소게임
All right 反复的跷跷板把戏
이제서야 끝을 내보려 해
时至如今才想着做个了结
All right 지겨운 시소게임
厌倦了的跷跷板把戏
누군간 여기서 내려야 돼
总有人要离开这里
할 순 없지만
尽管我做不到
누가 내릴지 말진
是否离开
서로 눈치 말고
不必看谁眼色
그저 맘 가는 대로 질질 끌지 말고
遵从内心 不必互相拉扯
이젠 내릴지 말지 끝을 내보자고
也该做个了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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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만해
就到此为止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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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啊 说来也真是狡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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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知无论少了谁都会受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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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不过谁都不想充当坏人
애매한 책임전가의 연속에 umm umm
才会在暧昧反复的扯皮之中 umm umm
지칠 만큼 지쳐서 되려 평행이 됐네
累到虚脱却换来了平衡
Ay 이런 평행을 바란 건 아닌데
Ay 而我想要的并不是这种平衡
처음에는 누가 더 무거운지
起初是谁的分量更重些
자랑하며 서롤 바라보며 웃지
炫耀着笑着看向彼此
이제는 누가 무거운지를 두고
现在又是谁的分量更重些
경쟁을 하게 되었네
为此竞争攀比
되려 싸움의 불씨
反倒成了争吵的导火线
누군가는 결국 이곳에서
最终总是要谁离开这里
내려야 끝이 날 듯하네
才能换得一个了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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也不必再装出一副为对方着想的样子
더는 말고 이젠 결정해야 돼
现在就做了断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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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此若是无意
서롤 생각 안 했다면
彼此若是无虑
우리가 이리도 질질 끌었을까
我们还会这般纠缠不清吗
이제 마음이 없다면
如今若是无意
이 시소 위는 위험해 위험해
在这跷跷板上也危在旦夕
내 생각 더는 말고 别再为我考虑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 위를 걸어
行走在没有你的跷跷板上
(Hol' up Hol' up) 니가 없던 처음의 그때처럼
像是回到了没有你的最初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 위를 걸어 行走在没有你的跷跷板上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에서 내려 离开这没有了你的跷跷板
#防弹少年团七人七色##遇见防弹遇见更好的自己#
【180304INS】koreadispatch更新防弹相关: [D아이콘] ‘디아이콘’ 촬영 끝난후 설레는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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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on②, made by Dispatch
'디아이콘'은 디스패치가 만드는 포토매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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