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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60회
『1751년, 안음현 살인사건』
조선사의 현장으로 1
저자: 이상호([韩]李相虎)
韩语版链接： https://t.cn/A6oZxwlt
현청 내에서는 형의 집행을 책임지는 형방과 검시에 특화되어 있는 오작인, 의생, 율관들부터 모아야 했다. 그리고 현청에 소속되지 않은 인물들 중심으로 ‘검시 참여인’(참검인)들도 모아야 했다. 특히 살해당한 김한평과 김동학의 가족이나 친척은 필히 입회시켜야 했다.

꿈 속의 장소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야.
시간은 설기간..
그래서 집에 친척들이 많이 왔는데.
다 낯익은 얼굴들이지만..
그런데 누구의 얼굴 표정도 낯설기만했다.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니?
분명히 웃으면서 인사를 해도..
분명히 나도 이 집 작은 주인이라고 해도..
그런데 왜 다들 나를 무시했니?
완전히 날 무시하던 그 눈빛들..
정말 내 가슴에 찌르는 칼처럼.
혹시 이 집은 내 집이 맞아?
두번째 문을 여는 순간..
집 앞에 거대한 소 한 마리가 서 있었는데.
그것은 내 집 안에 오고 싶었다..
심지어 나를 쫓아내려고..
그래서 꿈속에서 난 집앞에서 소 한 마리와 싸우고말았다니...⚡⚡
진짜 말도 안 돼...
혹시 너무 화가 나서 그런가?
그러니 마지막에 갑자기 깼어.

음..왜 꿈에서도 고통을 겪어야 하는 걸까?
왜 집조차도 소 한 마리와 경쟁해야 하는 걸까..왜?

먼곳에 있는 오빠..
혹시 너도 이런 황당무계한 꿈을 꾸겠니?
물론 나는 답안이 반드시 부정적이라는 것을 안다.
지금의 넌 매일매일도 행복을 얻을 수 있지?
의심하지 마~~
이것도 우리가 가장 바라는 일이야.

p1.ㅋㅋ..오늘은 입맛이 없어.
그런데 이 신선한 mán tou를 먹었다.
그 안에 흰 무와 파만 있는데.
지금 내 참담한 심정처럼..
하지만 난 천천히 조절할 것이다!!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우리 오늘도 같이 화이팅하고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羞嗒嗒][羞嗒嗒][抱抱][抱抱][握手][握手][玉兔捣药][玉兔捣药][心]

"나 개인적으로는 구식 고전적인 도안을 좋아하지 않아.난 최신 디자인의 가방이 좋아해."
근데 이 친구는 내 가방이 바로 그녀가 싫어하는 구식 무늬라는 걸 뻔히 알면서..여전히 나에게 이런 말들 했어.
두번째 같이 식사때는 정말 의외였는데..
"너 왜 구식 무늬 가방을 샀어?"
난 직접 그녀에게 이 문제를 물었다.
"맞아.내가 이 가방은 작년에 이미 구매하고 싶은데.(나: [疑问][疑问]) 그런데 판매량이 너무 많아서 계속 주문이 안되고.."
음..직장에서든 생활에서든..
이처럼 기억력이 나쁘고 앞뒤 대화가 모순되는 사람을 진짜 자주 만나게 됐네..
아무튼..그들이 말하는 것은 모두 "진리"이야..
때문에 통상적으로 나도 시간과 감정을 랑비하여 그들과 쟁론하지 않는다.
그리고..나도 이런 사람에게서 점점 멀어질 거야.

먼곳에 있는 오빠..
지금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쓸쓸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네.
그래서 지금 내 생각도 좀 더 냉정해..
p1-p2.ㅋㅋㅋ...요리행동파~~
내가 진짜 이 점심을 만들었다.
비록 요리 동영상을 한 번 보았을 뿐이지만 모두 기억했어 그 디테일들.
때로는 이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야.
취미이기 때문에 별 힘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데.
이런 느낌..
오빠 너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지?
취미란 어떤 존재인가?
취미는 삶에 있는 가장 특별한 조미료와 같다.
우리에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어.
우리에게 더 많은 자신감을 쌓을 수 있고..
그리고 피로와 부정적인 에너지를 어느 때에도 녹여줄 수 있는 존재다.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혹시 너도 나의 이해에 동의할까?
히히..골프도 자네에겐 이런 존재지?[挤眼][挤眼][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