秀妹更新ins
:虽然很突然,但是世界赛结束后好像连一句正式的问候都没能跟粉丝们说(所以写了)!! 虽然我可能写的不太好,但我会写几句的。多亏了粉丝们和周围的好人,每年都会经历各种事情,真的觉得受到了祝福,因此十分感激!虽然也会有悲伤和辛苦的时候,但每当这时,因为有大家,我才能克服困难变得更加努力。明年也会为了更接近“1名的职业选手”,一定会努力给大家展现好的面貌的!! 再次感谢大家读我的小作文:)
(短时间内不会有直播,呜呜,如果状态变好了,开直播的话,一定上传ins story告诉大家的!!!)
__showmaker:갑자기 뜬금없지만 월즈 끝나고 팬분들께 제대로 된 인사 한마디도 못 드린 것 같아서!! 비록 제 글 솜씨가 부족하지만 몇 줄 적어보겠습니당 팬분들 그리고 제 주변에 있는 좋은 분들 덕에 해마다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되는데 정말 축복받았다고 생각해서 너무 감사드려요! 때로는 슬프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잘 이겨낼 수 있고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년에도 여러분들의 1명의 프로게이머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고맙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송은 당분간 없을듯ㅠㅡㅠ 컨디션 좋아져서 키게 된다면 스토리로 꼭 알 려드릴게요!!!)
:虽然很突然,但是世界赛结束后好像连一句正式的问候都没能跟粉丝们说(所以写了)!! 虽然我可能写的不太好,但我会写几句的。多亏了粉丝们和周围的好人,每年都会经历各种事情,真的觉得受到了祝福,因此十分感激!虽然也会有悲伤和辛苦的时候,但每当这时,因为有大家,我才能克服困难变得更加努力。明年也会为了更接近“1名的职业选手”,一定会努力给大家展现好的面貌的!! 再次感谢大家读我的小作文:)
(短时间内不会有直播,呜呜,如果状态变好了,开直播的话,一定上传ins story告诉大家的!!!)
__showmaker:갑자기 뜬금없지만 월즈 끝나고 팬분들께 제대로 된 인사 한마디도 못 드린 것 같아서!! 비록 제 글 솜씨가 부족하지만 몇 줄 적어보겠습니당 팬분들 그리고 제 주변에 있는 좋은 분들 덕에 해마다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되는데 정말 축복받았다고 생각해서 너무 감사드려요! 때로는 슬프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잘 이겨낼 수 있고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년에도 여러분들의 1명의 프로게이머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고맙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송은 당분간 없을듯ㅠㅡㅠ 컨디션 좋아져서 키게 된다면 스토리로 꼭 알 려드릴게요!!!)
낮에는 낮의 생기가 있어.
밤은 밤의 감성이 있는데.
혹시 이것도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특정한 분위기와 특정한 상태..
마치 소설을 고치는 것처럼.
지금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솔직히..한낮에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기만도 쉽지 않은데..
전기 드릴 소리가 귓가에 끊임없이 울리는 소음..
정말 매 순간 조용히 문자작업을 할 수 없어.
그러니 오늘 밤에도 열심히 소설을 수정했다.
사실 이것도 하나의 반복과정이였는데..
이 "옥"이 완벽해질 때까지.
먼곳에 있는 오빠~~
그래서 조용한 공간에서 로맨틱한 영감을 얻은 후..
난 바로 여기에서 너에게 공유했다.
아무런 계획 없이..
완전 자연스럽게 너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내 마음..
사실 덕분에 나도 특별한 즐거움을 얻었어~
"오빠, 이 새 간식은 내가 최근에 발견한 거야!목의 상태에 지장은 없어서 그러니 안심하고 드세용~"
"오빠~빨리 외투를 입고 출근해라~오늘도 화이팅~사랑해용~~!!"
하지만 미리 써 놓은 달콤한 하트 카드를 네 외투 주머니 속에 몰래 숨겨 놓을게.
히히..혹시 네가 그것을 발견했을 때..무지개보다 더 환하게 웃음 나타날까?
ㅋㅋ..어떤 화면은 꿈에 나타났던 것이다.
어떤 줄거리는 내가 상상하는 로맨스야..
물론 다 내 성격상 할 수 있는 일이다~~[并不简单][并不简单][偷乐][偷乐]
어떤 사람이 너의 인생에 나타나..
너에게 현실적인 "규칙"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어떤 사람이 너의 생명에 나타나..
너의 상처를 모두 치료한 후에 너만의 가장 듬직한 갑옷이 되기 위한 것이다.
나의 원기옥 오빵~~
나는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가장 따뜻한 이불이 되고 가장 듬직한 갑옷이 되길 바래.
ㅋㅋ..혹시 자야겠니?푹 쉬고~~나의 유일한 Destiny..잘 자~!!![抱抱][抱抱][握手][握手][好爱哦][好爱哦][加油][加油][玉兔捣药][玉兔捣药][干杯][干杯][月亮][月亮]
밤은 밤의 감성이 있는데.
혹시 이것도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특정한 분위기와 특정한 상태..
마치 소설을 고치는 것처럼.
지금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솔직히..한낮에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기만도 쉽지 않은데..
전기 드릴 소리가 귓가에 끊임없이 울리는 소음..
정말 매 순간 조용히 문자작업을 할 수 없어.
그러니 오늘 밤에도 열심히 소설을 수정했다.
사실 이것도 하나의 반복과정이였는데..
이 "옥"이 완벽해질 때까지.
먼곳에 있는 오빠~~
그래서 조용한 공간에서 로맨틱한 영감을 얻은 후..
난 바로 여기에서 너에게 공유했다.
아무런 계획 없이..
완전 자연스럽게 너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내 마음..
사실 덕분에 나도 특별한 즐거움을 얻었어~
"오빠, 이 새 간식은 내가 최근에 발견한 거야!목의 상태에 지장은 없어서 그러니 안심하고 드세용~"
"오빠~빨리 외투를 입고 출근해라~오늘도 화이팅~사랑해용~~!!"
하지만 미리 써 놓은 달콤한 하트 카드를 네 외투 주머니 속에 몰래 숨겨 놓을게.
히히..혹시 네가 그것을 발견했을 때..무지개보다 더 환하게 웃음 나타날까?
ㅋㅋ..어떤 화면은 꿈에 나타났던 것이다.
어떤 줄거리는 내가 상상하는 로맨스야..
물론 다 내 성격상 할 수 있는 일이다~~[并不简单][并不简单][偷乐][偷乐]
어떤 사람이 너의 인생에 나타나..
너에게 현실적인 "규칙"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어떤 사람이 너의 생명에 나타나..
너의 상처를 모두 치료한 후에 너만의 가장 듬직한 갑옷이 되기 위한 것이다.
나의 원기옥 오빵~~
나는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가장 따뜻한 이불이 되고 가장 듬직한 갑옷이 되길 바래.
ㅋㅋ..혹시 자야겠니?푹 쉬고~~나의 유일한 Destiny..잘 자~!!![抱抱][抱抱][握手][握手][好爱哦][好爱哦][加油][加油][玉兔捣药][玉兔捣药][干杯][干杯][月亮][月亮]
2022/10/18 ins更新
맨해튼과 집콕의 반복이었다. 하루 나가고 하루 쉬고. 롤러코스터같은 일정에 회의감을 느끼던 중 브루클린에 왔다. 6년만에 만난 옛 친구는 찜해둔 옷을 사러 빈티지샵으로 달려갔고, 나는 뚜벅뚜벅 레코드샵으로 향했다.
한국에는 LP를 사기 전에 청음해볼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는 천국이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내 것이 아닌 음반을 마음껏 들을 수 있으니까. 영화 you've got mail 의 사운드트랙이 담긴 앨범을 골랐다. 한때 많이 들었던 노래가 흘러나온다. ♪ I guess the lord must be in new york city... ♪
그 순간 느꼈다. 나 이제 조금은, 아주 조금은 뉴욕에 스며들었구나. 턴테이블 앞에 우두커니 서있는 내가 필요 이상으로 선명하게 느껴진다. 아 나 뉴욕에 있네- 하고.
수박겉핥기 같았던 지난 날들을 떠올린다. 구글맵 속을 요리조리 돌아다니는 건 마치 지구본 위를 걷는 느낌과 비슷하다. 수많은 타인을 마주치지만 나는 도통 섞일 줄을 몰랐다.
외출한 날에는 보통 5시 전에 집으로 돌아온다. 그날의 쇼핑백을 아무데나 내려놓고 쇼파에 몸을 던진다. 나는 매일 다양한 걸 사온다. 딸기우유색 나이키 조거팬츠, 선물용 토끼모양 시리얼, 사인필드 DVD, 38불 주고 산 빈티지 자켓 같은거.
분명 뉴욕에서 산 것들이다. 그렇지만 그날 레코드샵에서 느꼈던 감정보다 더 뉴욕적이진 않다. 지는 햇살이 내려앉은 브루클린의 가로수보다 더 뉴욕적일 순 없는거다. 그건 불가능하다는 걸 헤드폰 너머 노랫말들이 일깨워줬다.
그날 밤에는 리슬링 와인에 하리보 젤리를 곁들여 먹었다. 사실 진짜 안주는 영화 you've got mail 이다. 내가 이미 가본 곳들의 풍경이 나온다. 우쭐해지던 찰나 톰 행크스가 대사를 친다. “Don't you love new york in the fall?"
맨해튼과 집콕의 반복이었다. 하루 나가고 하루 쉬고. 롤러코스터같은 일정에 회의감을 느끼던 중 브루클린에 왔다. 6년만에 만난 옛 친구는 찜해둔 옷을 사러 빈티지샵으로 달려갔고, 나는 뚜벅뚜벅 레코드샵으로 향했다.
한국에는 LP를 사기 전에 청음해볼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는 천국이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내 것이 아닌 음반을 마음껏 들을 수 있으니까. 영화 you've got mail 의 사운드트랙이 담긴 앨범을 골랐다. 한때 많이 들었던 노래가 흘러나온다. ♪ I guess the lord must be in new york city... ♪
그 순간 느꼈다. 나 이제 조금은, 아주 조금은 뉴욕에 스며들었구나. 턴테이블 앞에 우두커니 서있는 내가 필요 이상으로 선명하게 느껴진다. 아 나 뉴욕에 있네- 하고.
수박겉핥기 같았던 지난 날들을 떠올린다. 구글맵 속을 요리조리 돌아다니는 건 마치 지구본 위를 걷는 느낌과 비슷하다. 수많은 타인을 마주치지만 나는 도통 섞일 줄을 몰랐다.
외출한 날에는 보통 5시 전에 집으로 돌아온다. 그날의 쇼핑백을 아무데나 내려놓고 쇼파에 몸을 던진다. 나는 매일 다양한 걸 사온다. 딸기우유색 나이키 조거팬츠, 선물용 토끼모양 시리얼, 사인필드 DVD, 38불 주고 산 빈티지 자켓 같은거.
분명 뉴욕에서 산 것들이다. 그렇지만 그날 레코드샵에서 느꼈던 감정보다 더 뉴욕적이진 않다. 지는 햇살이 내려앉은 브루클린의 가로수보다 더 뉴욕적일 순 없는거다. 그건 불가능하다는 걸 헤드폰 너머 노랫말들이 일깨워줬다.
그날 밤에는 리슬링 와인에 하리보 젤리를 곁들여 먹었다. 사실 진짜 안주는 영화 you've got mail 이다. 내가 이미 가본 곳들의 풍경이 나온다. 우쭐해지던 찰나 톰 행크스가 대사를 친다. “Don't you love new york in the fall?"
✋热门推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