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秀晶[超话]#
Star | 2019.08.21
임수정의 찬란한 자유
임수정은 자신의 욕망을 애써 숨기지 않는다. 성취하고 싶으면 도전하고, 자신의 영향력이 필요한 이야기라면 기꺼이 작품의 일부가 되기를 자처할 뿐이다.
Q 배우 임수정을 만나면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가 방영되고 난 뒤 주변 여자들의 입에는 배타미의 말과 행동, 배타미와 차현, 송가경 세 여자의 앙상블 장면이 오르내렸다. 그때 그녀들의 목소리는 반음 정도 높아지고 말에는 속도가 붙었다. 제작발표회 당시 “여심 저격은 자신 있습니다”라는 배우 임수정의 말은 사실이었다. 여성의 힘과 권력이 욕심과 독기를 품은 악녀의 궤도에서 그려지던 것과는 달리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치열하게 일하며 성취하려는 캐릭터는 이 사회에서 일하는 여자들에게 희망이자 용기가 되었다. 임수정 역시 이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배타미가 자기 일에 있어서는 좋은 사람인 척하지 않으려는 점이 되게 좋았어요. 상대가 불편해할 수 있는 말도 내가 성공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있으면 성취를 위해 거침없이 밀고 나가죠. 그런데 또 사랑 앞에서는 겁도 많고 뒤로 물러서요. 너무 완벽했다면 오히려 비현실적이었을 거예요.”
Q 임수정이 최근 몇 년간 연기한 인물은 남을 의식하기보다 주체적으로 삶을 이끄는 여자들이었다.
13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시카고 타자기>부터 <더 테이블> <당신의 부탁>과 <검블유>까지. 공교롭게도 몇 작품은 이제 막 시작점에 선 작가와 감독과 손을 잡아 작업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런 선택을 한 건 아니었어요. 신인 감독, 신인 작가와 작품을 하게 되는 이유는 단 하나예요. 그들의 반짝임이 눈에 들어오면 다른 고민거리는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연출력, 글의 힘에서 보이는 반짝임 하나면 저는 그냥 덥석 손을 잡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게 또 저에게 너무 좋은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물론 프로페셔널함을 인정받은 스태프와 작업하면 호흡을 맞춰온 경력이 있기 때문에 빠르고 편하게 일할 수 있죠. 서로 많이 배려해줘야 하고 이해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현장이지만 그런 건 전혀 문제될 게 아니에요.”
Q 인생의 길을 올곧게 걸어간 선배로서 임수정에게 혼자 즐겁게 사는 방법에 관해 물었다.
그녀는 언제까지 혼자 잘 살아야 하냐며 대답을 피하다가, 이렇게 얘기했다. “내 욕망, 내 목표, 내 성취를 마음껏 드러내야 할 것 같아요. 일에 있어서는 더욱더. 앞으로는 그런 사람들이 더 주목 받고 좋은 리더가 되는 시대가 올 것 같아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서 내가 좋아하는 거 열심히 찾고 내가 즐기고 사랑하는 거 나한테 마음껏 해주는 게 삶을 만족하면서 즐겁게 사는 방법인 것 같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싱글즈 9월호〉에서 확인하세요!
Star | 2019.08.21
임수정의 찬란한 자유
임수정은 자신의 욕망을 애써 숨기지 않는다. 성취하고 싶으면 도전하고, 자신의 영향력이 필요한 이야기라면 기꺼이 작품의 일부가 되기를 자처할 뿐이다.
Q 배우 임수정을 만나면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가 방영되고 난 뒤 주변 여자들의 입에는 배타미의 말과 행동, 배타미와 차현, 송가경 세 여자의 앙상블 장면이 오르내렸다. 그때 그녀들의 목소리는 반음 정도 높아지고 말에는 속도가 붙었다. 제작발표회 당시 “여심 저격은 자신 있습니다”라는 배우 임수정의 말은 사실이었다. 여성의 힘과 권력이 욕심과 독기를 품은 악녀의 궤도에서 그려지던 것과는 달리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치열하게 일하며 성취하려는 캐릭터는 이 사회에서 일하는 여자들에게 희망이자 용기가 되었다. 임수정 역시 이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배타미가 자기 일에 있어서는 좋은 사람인 척하지 않으려는 점이 되게 좋았어요. 상대가 불편해할 수 있는 말도 내가 성공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있으면 성취를 위해 거침없이 밀고 나가죠. 그런데 또 사랑 앞에서는 겁도 많고 뒤로 물러서요. 너무 완벽했다면 오히려 비현실적이었을 거예요.”
Q 임수정이 최근 몇 년간 연기한 인물은 남을 의식하기보다 주체적으로 삶을 이끄는 여자들이었다.
13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시카고 타자기>부터 <더 테이블> <당신의 부탁>과 <검블유>까지. 공교롭게도 몇 작품은 이제 막 시작점에 선 작가와 감독과 손을 잡아 작업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런 선택을 한 건 아니었어요. 신인 감독, 신인 작가와 작품을 하게 되는 이유는 단 하나예요. 그들의 반짝임이 눈에 들어오면 다른 고민거리는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연출력, 글의 힘에서 보이는 반짝임 하나면 저는 그냥 덥석 손을 잡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게 또 저에게 너무 좋은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물론 프로페셔널함을 인정받은 스태프와 작업하면 호흡을 맞춰온 경력이 있기 때문에 빠르고 편하게 일할 수 있죠. 서로 많이 배려해줘야 하고 이해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현장이지만 그런 건 전혀 문제될 게 아니에요.”
Q 인생의 길을 올곧게 걸어간 선배로서 임수정에게 혼자 즐겁게 사는 방법에 관해 물었다.
그녀는 언제까지 혼자 잘 살아야 하냐며 대답을 피하다가, 이렇게 얘기했다. “내 욕망, 내 목표, 내 성취를 마음껏 드러내야 할 것 같아요. 일에 있어서는 더욱더. 앞으로는 그런 사람들이 더 주목 받고 좋은 리더가 되는 시대가 올 것 같아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서 내가 좋아하는 거 열심히 찾고 내가 즐기고 사랑하는 거 나한테 마음껏 해주는 게 삶을 만족하면서 즐겁게 사는 방법인 것 같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싱글즈 9월호〉에서 확인하세요!
#韩语[超话]##韩语单词天天记# 2971
정리가 된 상태 整理好的状态
일컫다 称为
전문적인 용어 专门的用语
어질러진 것 弄乱的
개수작을 부리다 耍手段
더는 못 참다 再也不能忍
집안일 家务事
꼼짝없이 动弹不得
빠져나갈 핑계 脱身的借口
한줄기 희망이 비쳐오다 一线希望照进来
선물한 반지 送的戒指
긴급상황 발생 紧急情况发生
핑곗거리 借口
택배로 보내다 用快递寄
반지를 돌려보내다 还回戒指
뻔한 설정 显而易见的设定
우연히 온 것처럼 就像偶然来了一样
연기력이 좋다 演技好
자회사 分公司
스케줄 日程
2972
덕수궁 德寿宫
스텝이 꼬이다 步子不顺
비상 상황 紧急情况
말을 끝까지 듣다 听话听到最后
멍충이 笨蛋
플랜을 가동하다 启动计划
만든 게임 制作的游戏
만난 김에 趁见到的机会
적힌 일련번호 写的序列号
입력 창에 입력하다 在输入窗口输入
캐시가 지급되다 支付现款
시간이 날 때 有时间的时候
금방 도착하다 马上到达
차가 막히다 塞车
안정장치가 겹겹이 되있다
安全装置层层叠叠的
추락하다 坠落
탓하다 责怪
정신없다 晕头转向
처분이 애매한 물건 不好处理的物品
판사 法官,审判官
정리가 된 상태 整理好的状态
일컫다 称为
전문적인 용어 专门的用语
어질러진 것 弄乱的
개수작을 부리다 耍手段
더는 못 참다 再也不能忍
집안일 家务事
꼼짝없이 动弹不得
빠져나갈 핑계 脱身的借口
한줄기 희망이 비쳐오다 一线希望照进来
선물한 반지 送的戒指
긴급상황 발생 紧急情况发生
핑곗거리 借口
택배로 보내다 用快递寄
반지를 돌려보내다 还回戒指
뻔한 설정 显而易见的设定
우연히 온 것처럼 就像偶然来了一样
연기력이 좋다 演技好
자회사 分公司
스케줄 日程
2972
덕수궁 德寿宫
스텝이 꼬이다 步子不顺
비상 상황 紧急情况
말을 끝까지 듣다 听话听到最后
멍충이 笨蛋
플랜을 가동하다 启动计划
만든 게임 制作的游戏
만난 김에 趁见到的机会
적힌 일련번호 写的序列号
입력 창에 입력하다 在输入窗口输入
캐시가 지급되다 支付现款
시간이 날 때 有时间的时候
금방 도착하다 马上到达
차가 막히다 塞车
안정장치가 겹겹이 되있다
安全装置层层叠叠的
추락하다 坠落
탓하다 责怪
정신없다 晕头转向
처분이 애매한 물건 不好处理的物品
판사 法官,审判官
반밤에 깨어나곤 한다
고요한 환상은
창문을 연다면
바다가 볼 수 있다
기억되지 않을 때
존재했던 적이 있나
그가 이별을 선택하고
또 사랑을 부정해주었다
그 날로부터
자신의 어떤 부분은 죽어 버린 걸 깨달았어
미래를 갖고 싶지 않다
바다가 이해하기 어려울 거야
헤엄 능수들아
여름이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은다
모래사장 위의 발자국처럼
미련이 아주 잘 생생한데
시간에 묻혀 기다린다
시종 알지 못하는 것은
사랑이 대체될 수 있다는 말이야
곤혹스럽게 하는 난 더 이상 사랑에 빠지지 않을 게
우울한 기분이
여름에 있던 가을 바다가 그립구나
반밤에 깨어나곤 한다
고요한 환상아
창문을 연다면
바다가 볼 수 있대
잊힐 때
존재했던 적이 있나 그가
바다가 이해하지 못한다
헤엄 능수분들아
여름이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야
모래사장의 발자국처럼
미련이 아직도 잘 생생한데
시간에 묻혀 기다린다
시종 알지 못하는 것은
사랑은 대체될 수 있다는 말이야
곤혹스럽게 하는 난 더 이상 사랑에 빠지지 못한다
우울한 기분이
여름에 있었던 가을 바다를 그리워
시종 알지 못하는 것은
사랑은 대체될 수 있다는 말이야
곤혹스럽게 하는 난 더 이상 사랑에 빠지지 못한다
우울한 기분이
여름에 있었던 가을 바다를 그리워
---가을 바다/소혜렌
苏慧伦的单曲《秋天的海》https://t.cn/AiHJwEKF (@网易云音乐)
고요한 환상은
창문을 연다면
바다가 볼 수 있다
기억되지 않을 때
존재했던 적이 있나
그가 이별을 선택하고
또 사랑을 부정해주었다
그 날로부터
자신의 어떤 부분은 죽어 버린 걸 깨달았어
미래를 갖고 싶지 않다
바다가 이해하기 어려울 거야
헤엄 능수들아
여름이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은다
모래사장 위의 발자국처럼
미련이 아주 잘 생생한데
시간에 묻혀 기다린다
시종 알지 못하는 것은
사랑이 대체될 수 있다는 말이야
곤혹스럽게 하는 난 더 이상 사랑에 빠지지 않을 게
우울한 기분이
여름에 있던 가을 바다가 그립구나
반밤에 깨어나곤 한다
고요한 환상아
창문을 연다면
바다가 볼 수 있대
잊힐 때
존재했던 적이 있나 그가
바다가 이해하지 못한다
헤엄 능수분들아
여름이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야
모래사장의 발자국처럼
미련이 아직도 잘 생생한데
시간에 묻혀 기다린다
시종 알지 못하는 것은
사랑은 대체될 수 있다는 말이야
곤혹스럽게 하는 난 더 이상 사랑에 빠지지 못한다
우울한 기분이
여름에 있었던 가을 바다를 그리워
시종 알지 못하는 것은
사랑은 대체될 수 있다는 말이야
곤혹스럽게 하는 난 더 이상 사랑에 빠지지 못한다
우울한 기분이
여름에 있었던 가을 바다를 그리워
---가을 바다/소혜렌
苏慧伦的单曲《秋天的海》https://t.cn/AiHJwEKF (@网易云音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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