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栖含[超话]#
想你了
看到櫻花忍不住去聽了一遍春日,emo了
벚꽃이 피나봐요
也許是櫻花綻放了
이 겨울도 끝이 나요
而這個冬天也即將結束了
보고 싶다
我想你
보고 싶다
我想你
조금만 기다리면
如果再等一下子
며칠 밤만 더 새우면
如果再多度過幾個夜晚
만나러 갈게
我們將會相遇
데리러 갈게
我會去找你的
추운 겨울 끝을 지나
直到寒冷的冬天結束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春日再次來臨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直到花開之時 請再留在那處一下子
머물러줘
請留下來
想你了
看到櫻花忍不住去聽了一遍春日,emo了
벚꽃이 피나봐요
也許是櫻花綻放了
이 겨울도 끝이 나요
而這個冬天也即將結束了
보고 싶다
我想你
보고 싶다
我想你
조금만 기다리면
如果再等一下子
며칠 밤만 더 새우면
如果再多度過幾個夜晚
만나러 갈게
我們將會相遇
데리러 갈게
我會去找你的
추운 겨울 끝을 지나
直到寒冷的冬天結束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春日再次來臨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直到花開之時 請再留在那處一下子
머물러줘
請留下來
나는 천개의 바람 我是千风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变成了千风
저 넓은 하늘 위를 向着高空
자유롭게 날고 있죠.自由的飞翔者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在秋天 我会变成
따사로운 빛이 될께요.照射秋收的和煦阳光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在冬天 我会变成像钻石般
반짝이는 눈이 될께요.闪亮的雪
아침엔 종달새되어 在早上 (我会)变成云雀
잠든 당신을 깨워 줄께요.叫醒沉睡中的你
밤에는 어둠속에 별되어 晚上变成黑天中的月亮
당신을 지켜 줄께요.来注视着你
나의 사진 앞에 서있는 그대 在我照片之前的你
제발 눈물을 멈춰요. 请求你停止哭泣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我并不在那里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请不要认为我死去了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变成了千风
저 넓은 하늘 위를 向着高空
자유롭게 날고 있죠.自由的飞翔者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在秋天 我会变成
따사로운 빛이 될께요.照射秋收的和煦阳光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在冬天 我会变成像钻石般
반짝이는 눈이 될께요.闪亮的雪
아침엔 종달새되어 在早上 (我会)变成云雀
잠든 당신을 깨워 줄께요.叫醒沉睡中的你
밤에는 어둠속에 별되어 晚上变成黑天中的月亮
당신을 지켜 줄께요.来注视着你
나의 사진 앞에 서있는 그대 在我照片之前的你
제발 눈물을 멈춰요. 请求你停止哭泣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我并不在那里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请不要认为我死去了
#孔敏贞##孔敏晶# cr magazine.filo[〈FILO〉 25호(2022년 3/4월) 공민정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풀잎들〉 〈희수〉]
_
"FILO ― 홍상수 감독님과의 작업에서 어떤 특별함을 느끼시는지 더 듣고 싶어요.
공민정 ― 배우로서 행복도가 올라가요. 늘 신기한 체험을 안겨주죠. 몸의 사건들이 새롭게 일어나는데, 그만큼 희열을 주는 건 없을 거예요. 나를 계속 깨우니까 스스로 들여다보게 되고 그 과정이 참 즐거워요. 중독될 수밖에 없어요. 물론 대사 외우는 건 힘들지만, 사실, 힘들다는 표현은 적당하지 않기도 해요. 아침 일곱시에 다 같이 모여서 그날의 대본을 받고 몇 장이나 되는 걸 외워내잖아요. 만약에 내가 첫 씬에 등장한다, 그럼 망한 거예요.(웃음) 안재홍 배우와 저는 오전 여덟시 반인가, 아홉시에 촬영을 시작했으니, 정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외울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그 힘이 나와요. 감독님과의 작업은 좀 다른 차원에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당일 대본만 봐서 어떤 영화가 될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완성된 영화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뭐지, 여기 모든 사람이 다 죽은 건가? 사후 세계를 사는 건가? 별생각이 다 들면서 너무 재밌었어요."
_
“제 몸에 사건이 좀 일어날 수 있게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풀잎들〉 〈갯마을 차차차〉 〈희수〉 공민정 배우 인터뷰
_
#영화비평잡지 #영화잡지 #FILO #필로 #25호 #한국독립영화 #독립영화 #인터뷰특집 #공민정 #당신자신과당신의것 #풀잎들 #갯마을차차차 #희수 #남다은 #이후경
_
"FILO ― 홍상수 감독님과의 작업에서 어떤 특별함을 느끼시는지 더 듣고 싶어요.
공민정 ― 배우로서 행복도가 올라가요. 늘 신기한 체험을 안겨주죠. 몸의 사건들이 새롭게 일어나는데, 그만큼 희열을 주는 건 없을 거예요. 나를 계속 깨우니까 스스로 들여다보게 되고 그 과정이 참 즐거워요. 중독될 수밖에 없어요. 물론 대사 외우는 건 힘들지만, 사실, 힘들다는 표현은 적당하지 않기도 해요. 아침 일곱시에 다 같이 모여서 그날의 대본을 받고 몇 장이나 되는 걸 외워내잖아요. 만약에 내가 첫 씬에 등장한다, 그럼 망한 거예요.(웃음) 안재홍 배우와 저는 오전 여덟시 반인가, 아홉시에 촬영을 시작했으니, 정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외울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그 힘이 나와요. 감독님과의 작업은 좀 다른 차원에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당일 대본만 봐서 어떤 영화가 될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완성된 영화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뭐지, 여기 모든 사람이 다 죽은 건가? 사후 세계를 사는 건가? 별생각이 다 들면서 너무 재밌었어요."
_
“제 몸에 사건이 좀 일어날 수 있게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풀잎들〉 〈갯마을 차차차〉 〈희수〉 공민정 배우 인터뷰
_
#영화비평잡지 #영화잡지 #FILO #필로 #25호 #한국독립영화 #독립영화 #인터뷰특집 #공민정 #당신자신과당신의것 #풀잎들 #갯마을차차차 #희수 #남다은 #이후경
✋热门推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