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선동의 위력을 과시하며】
대평지구 살림집건설장에는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키고 로력적위훈에로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수단이 있다.다름아닌 직관선동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직관선동은 직관물을 통하여 사람들을 교양하고 발동하는 힘있는 선동형식의 하나입니다.》

저마끔 키를 솟구는 고층, 소층살림집골조를 올려다보면 큼직하게 나붙은 구호와 표어들이 제일먼저 눈에 띄운다.하루빨리 살림집건설을 다그쳐 인민들에게 행복의 새 보금자리를 안겨주려는 각 려단 건설자들의 충천한 투쟁기세를 당의 사상이 맥박치는 구호와 표어들을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당정책옹위전》, 《멸사복무》, 《우리 국가제일주의》, 《혁명열》, 《투쟁열》…

골조가 솟구칠수록 붉은기들은 그우에서 더 높이, 더 기세차게 펄럭인다.대형직관판들과 경쟁도표판, 이동식전투속보판, 영예게시판들도 이르는 곳마다에 전개되여 온 건설장이 직관선동무대로 화하였다.

직관선동은 건설장의 분위기만을 일신시키지 않았다.대중발동의 힘있는 무기가 되여 도처에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후 건설현장에 제일먼저 전개된것은 대형직관판들이였다.이와 함께 붉은기가 온 건설장을 뒤덮고 당정책적요구를 민감하게 반영한 구호, 표어들이 기동적으로 게시되자 건설자들은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쳤다.그때로부터 현재까지 현장지휘조에서는 직관선동을 모든 정치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면서 각 단위들에서 그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평양시려단에서는 《건설자들이여! 인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복의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일떠세우자!》, 《자강력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만복이 넘치는 래일을 제일먼저 안아오리》라는 글발들이 새겨진 대형직관판을 건설현장에 전개하여 건설자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순간순간을 위훈창조로 빛내여가도록 하고있다.

우리와 만난 평양시려단의 일군은 직관선동이야말로 건설장의 드높은 숨결이고 세차게 나래치는 창조의 기상이라고 하면서 정치성이 강하고 실효성이 보장된 직관물을 더 많이 게시하여 건설속도를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

황해남도려단에서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글발이 씌여진 직관선전물을 게시하여 건설자들이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건설성과를 더욱 확대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황해북도려단에서도 로력혁신자들의 영예사진을 찍어 정상적으로 게시하는것과 함께 속보발간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여 건설자들의 창조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직관선동은 대중을 로력적위훈에로 고무추동하는 말없는 선동이다.특히 정치성과 호소성이 강한 구호는 대중을 각성시키고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떠미는 위력한 직관선동수단으로 된다.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서 직관선동이 얼마나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가를 우리는 대평지구 살림집건설장의 들끓는 모습에서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된다.

글 및 사진 리설민

당의 손길아래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전변된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
정론
백두산기슭의 천지개벽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 삼지연시가 천지개벽되였다!
지난 11월 삼지연시건설사업이 결속되는것과 관련하여 몸소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안의 여러 대상들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며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가 끝났다는것을 선포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송이송이 내리는 눈송이도 우리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에 마음 불타게 하는 이 12월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땅에 펼쳐진 희한한 천지개벽을 한가슴에 안아보는 우리의 심장은 격정에 젖는다.

이 세상 가장 고결하고 아름다운 충성과 의리의 꽃바구니이다.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태양의 성지, 조선혁명의 제1페지가 새겨진 백두산기슭에서부터 산간의 리상도시, 사회주의리상촌을 펼쳐놓은 우리 인민,

이는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념원을 꽃피워 우리가 어떻게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향을 보란듯이 펼쳐가는가를, 최악의 도전과 시련속에서 어떻게 불사신마냥 솟구쳐 이 땅우에 제힘으로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는가를 온 세상에 긍지높이 전해주는 이 시대의 산 화폭이다.

* *

너무도 희한하고 가슴이 벅차올라 선뜻 펜을 들수 없다.

건설의 대번영기를 구가하는 이 땅에서 눈부신 문명의 창조물들을 수많이 보아왔지만 삼지연시의 황홀경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과 환희로 우리 심장 세차게 고동치게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연연 수백리, 사시장철 흰눈을 떠이고 높이 솟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의 천고의 밀림속에 가도가도 끝없이 펼쳐진 행복의 리상촌들을 찾아 우리는 걷고걷는다.

아마도 천지개벽이라는 말의 의미를 여기서처럼 온넋으로 절감할수 있는 곳은 없으리라.

무엇보다도 그 거창함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봇나무거리를 중심으로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처럼 솟구쳐오른 소재지도 장관이다.무려 수천세대의 살림집들이 각이한 모양새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건축군을 이루었고 교양구획과 살림집구획, 상업봉사구획을 비롯한 여러 구획으로 형성된 소재지의 모든 건축물들은 실용성과 다양성, 조형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되여 볼수록 감탄이 터져나온다.

이번에 3단계공사가 결속됨으로써 삼지연시는 깊고깊은 산간마을들까지 눈부신 새 모습을 펼친 거대한 리상촌으로 화하였다.백두산기슭의 첫 동네라고 할수 있는 신무성동으로부터 시작하여 백삼리, 보서리, 소백산리, 통신리, 흥계수리를 비롯한 삼지연시의 모든 동, 리들이 일시에 완전히 변모되였다.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리명수폭포가 절경을 펼친 리명수골안에는 협곡을 따라가면서 2층, 3층짜리 소층살림집들과 다락식살림집들이 특색있게 솟아오르고 민속려관, 국수집을 비롯한 민족적형식의 건축물들이 조화롭게 배합되여 그야말로 절경중의 절경을 이루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높이 평가하신 멋진 리문화회관이 한가운데 우뚝 솟아오른 소재지마을과 함께 여러 작업반들이 모두 새로 꾸려진 중흥농장지구의 천지개벽도 놀라웁지만 웅건하게 솟아있는 포태산을 배경으로 새로 일떠선 무려 천백여세대의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한눈에 안겨오는 포태동지구의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우리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백두산밀영동에도 해빛밝은 새집들과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는 탁아소, 유치원이 아담하게 일떠서 눈시울 뜨겁고 깊고깊은 밀림속 5호물동동까지 천지개벽의 새 모습을 펼치여 격정을 자아낸다.

단순히 변하였다는것만으로 그 의미를 전할수 없다.하나의 마을, 한채의 살림집, 한동의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어느것이나 멋쟁이이다.앞에서 보아도 미남이고 뒤에서 보아도 미남인 건축물들, 조형예술적으로 완벽할뿐 아니라 산간지대의 자연지리적환경을 그대로 유지한 친자연적이고 친환경적인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백두대지의 천연수림과 잘 어울리면서도 현대미가 느껴지는 각이한 색갈의 지붕들과 외장재들에 이르기까지 실로 어느것이나 손색이 없다.

흰눈덮인 설경도 절경이지만 은은한 눈발속에 아름다운 가로등과 정원등들이 빛을 뿌리고 불장식들이 저 하늘의 별무리마냥 빛나는 야경은 또 그대로 이채롭다.

걸음마다 감탄이 터져오르고 가슴이 뿌듯해진다.이 거대한 삼지연시의 일만절경을 저 하늘에 높이 안아올려 온 세상이 다 보게 하고싶다.

드넓은 이 세상에는 번쩍이는 번화가들과 호화촌들이 있다.하지만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에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자기의 불덩이같은 이름이 있다.

인민의 리상촌, 바로 이것이다.

눈덮인 백두대지의 높은 산발들을 넘고넘으며 행복의 새 요람들을 찾아 끝없이 발걸음을 이어가는 우리의 마음은 불을 안은듯 후덥다.한겨울의 찬바람은 옷섶을 파고들어도 가슴은 마냥 달아오른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여기는 하늘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시에서도 끝자락이라고 할수 있는 5호물동동의 맨 마지막마을이다.불과 몇세대의 평범한 산골마을 사람들을 위해 이곳에도 그림처럼 아름다운 새집들이 일떠섰다.해빛도 잘 스며들지 못하는 깊은 산골이건만 고마운 우리 당의 사랑은 외진 산간오지까지 속속들이 미친다고 감격에 울고웃는 사람들, 지금처럼 나라가 힘든 때에 평범한 산골사람들을 위해 꿈에도 생각지 못한 새집들을 지어 무상으로 안겨주니 밤이 와도 잠을 이룰수 없다고 누구나 격정속에 터치는 그 이야기를 무심히 들을수 없다.

바로 이런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기쁨의 노래소리를 이 땅 가득히 펼치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세월의 찬눈비 다 맞으신것 아니던가.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사랑하신 우리 장군님의 고향땅에, 선렬들의 발자취 력력히 스민 혁명의 전구에 온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를 보란듯이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삼지연시건설장을 찾으실 때마다 앞으로 온 나라를 더욱 훌륭하게 변모시킬 구상을 무르익히시며 백두산기슭에 그 본보기를 마련할 웅지를 피력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이 어리여온다.

비단 하나의 거창한 산간문화도시가 솟아올랐다는데만 그 의미가 있지 않다.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처럼 퍼져갈 지방건설의 귀중한 본보기, 불씨이다.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실현의 혁명적도약대, 바로 여기에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깊은 의미가 있다.

삼지연시에 이 땅 끝에서 끝까지 펼쳐지게 될 인민의 리상향의 본보기가 솟아오름으로써 백두산은 혁명의 성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동시에 온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리상촌의 고향으로 되였다.

이 얼마나 가슴부풀게 하는 격동적인 사변인가.

우리는 다 보고 다 새기였다.

과연 어떻게 이루어진 오늘의 경사이고 어떻게 마련된 이 감명깊은 화폭이던가.

돌이켜보면 삼지연시건설이 진행된 지난 수년간은 우리 조국이 최악의 시련을 뚫고헤친 간고한 날과 달의 련속이였다.

남들같으면 단 며칠도 견디여내지 못하였을 그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 삼지연시건설의 통이 큰 구상을 펼쳐주시고 무비의 담력과 배짱,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결실을 이루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삼지연땅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신 위대한 발기자, 위대한 설계가, 위대한 시공주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매일 보아온 우리들조차 놀라움을 금할수 없는 이 희한한 인민의 리상향은 총비서동지의 남다른 정과 고심과 로고가 응축된 고귀한 결정체입니다.》

당의 뜻을 받들어 백두대지에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를 자랑스럽게 안아올린 216사단의 지휘성원들과 돌격대원들이 한결같이 터치는 격정이다.

리명수건설려단의 어느 한 방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한폭의 사연깊은 유화작품이 해빛밝은 벽면에 정히 걸려있다.

울울창창한 밀림속으로 곧게 뻗은 답사도로를 따라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대오가 나아가는 모습을 형상한 그 유화작품의 제목은 《삼지연으로 가는 길》이다.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처음으로 맞이한 주체101(2012)년 2월 16일 이 유화작품을 삼지연시건설에서 한몫 맡아할 건설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뜻이 가슴을 울린다.

삼지연으로 가는 길, 정녕 그것은 비가 와도 가야 하고 눈이 와도 가야 하는 길이였다.우리 혁명의 제1페지가 새겨져있고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삼지연땅에 문명한 산간도시의 전형, 사회주의리상향을 펼쳐놓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의 가장 영예롭고 성스러운 본분이고 사명이였다.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삼지연땅에 세상이 부러워할 인민의 리상도시를 일떠세워주려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사색, 로고의 날과 달들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겠는가.

지금도 삼지연시건설자들은 네해전 바로 이날, 주체106(2017)년 12월 3일을 잊지 못한다.

멀고 험한 길을 이어 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으로 오랜 시간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시며 삼지연시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바로 그날의 현지지도의 자욱을 따라 삼지연땅은 눈부신 천지개벽을 부르는 새날을 맞이하였으니 종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거리형성과 매 구획들의 조화로운 구성, 모든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에 이르기까지 이 아름다운 산간문화도시의 선 하나, 점 하나, 어느 벽체의 색갈 하나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색과 심혈이 진하게 스미고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어려있어 정녕 무심히 볼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겨오신 삼지연시건설령도의 거룩한 자욱들을 되새겨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뜨겁게 어려온다.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힘으로!

형언할수 없는 시련속에서도 삼지연시건설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을 지니시고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시였고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며 육친의 정으로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사랑, 그 믿음이 언제나 곁에 있어 북방의 사나운 눈보라속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몰랐고 최악의 도전앞에서도 두려움을 몰랐다고 토로하는 백두용사들이다.

밖에서는 찬바람이 기승을 부려도 따뜻한 새집의 창가에서 행복의 꿈을 꾸는 삼지연시인민들의 마음속에는 한없는 감사의 정이 밀물친다.오늘의 이 행복 안겨주려 바쳐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천만로고가 목메이게 어려와서이다.

진정 하늘도 머리숙일 눈물겨운 헌신이였다.

봄에도 오시고 여름에도 오시였으며 마가을의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도, 눈내리는 겨울에도 오시였다.어떤 해에는 무려 수차례나 찾고찾으시며 삼지연땅을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훌륭하게 꾸려주려 마음쓰시였다.

하염없이 내리는 흰눈을 맞으시며 건설장에 오랜 시간 서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이 살게 될 새집을 돌아보려 안으로 들어서시였던 그때 그이의 옷자락에서 흘러내리던 물방울들, 그것을 보며 전사들의 마음속에도 격정의 눈물이 흐르던 그날은 언제였던가.

최악의 도전을 뚫고헤치며 더욱 힘차게 전진하여야 하는 때에 다름아닌 백두전역을 찾으시여 우리 혁명은 언제나 전진 또 전진하여야 하며 오직 전진만 할것이라고, 우리는 여기 삼지연군에서 이 진리, 이 의지를 현실로 확증하여야 한다고 건설자들의 심장에 진함없는 투쟁의 불, 신념의 불을 달아주시던 그날은 또 언제였던가.

지난 11월 완공된 시안의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시던 그때에도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눈물겨운 로고에 대한 이야기는 건설자들과 인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신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사상리론업적】
청년강국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는 청년들을 믿고 청년들에게 당의 전위대, 익측부대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초소들을 맡기고있습니다.우리 당은 앞으로도 청년문제를 중시하고 여기에 계속 큰 힘을 넣을것입니다.》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로선을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가시며 이 땅에 청년강국의 위대한 력사를 줄기차게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지난 10년간 발표하신 청년문제에 관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청년들에 대한 가장 숭고한 믿음과 사랑의 분출인 동시에 수백만 청년들을 참된 전위투사들로 키워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보다 가속화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청년들을 어떻게 교양하고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당과 혁명의 운명,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

청년문제가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임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해에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청년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더욱 튼튼히 육성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한 이 강령적지침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당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인 청년동맹의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청년강국건설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1(2012)년 8월 27일 머나먼 전선길에서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축하문의 구절구절은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세상에는 아직도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는 청년들이 적지 않지만 오늘 우리 나라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믿음속에 나라와 민족의 양양한 앞날을 열어나가는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위력떨치고있다고, 이런 훌륭한 청년대군,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영광으로 된다고 긍지높이 언급하시면서 우리 당은 김정일애국주의로 숨쉬고 걸음걸음 실천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비상한 애국적열의와 무한대한 정신력, 담대한 배짱을 믿고 강성번영의 설계도에 새 화살표를 그어나간다고 확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에 청년들은 많아도 이처럼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안겨사는 복받은 청년들이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진정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무한한 믿음과 사랑이 담겨있는 축하문은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을 불덩이마냥 달아오르게 하고 열화같은 충성심으로 끓어번지게 하였으니 그 위대한 믿음과 사랑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정든 고향을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고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도 스스로 찾아가며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주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로, 전쟁로병들과 부모잃은 아이들의 친혈육이 되여준 고결한 정신세계의 체현자들은 실로 그 얼마이던가.

지금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들을 고상한 정신과 미풍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들로 키워낸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게 보내주신 뜻깊은 감사문을 받아안고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던 주체104(2015)년 5월의 그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감사문에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에 참가한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면서 이처럼 미덥고 끌끌한 천하무적의 청년대군을 키우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이 얼마나 크고 귀중한것인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는데 대하여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하늘땅을 울리며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수천명 열혈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천군만마를 얻은것처럼 무한한 힘과 용기가 솟구침을 온몸으로 느끼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정녕 청년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안겨주시고도 청년들이 발휘한 소행이라면 더없이 대견해하시며 그 고상한 정신세계와 미풍을 진주보석보다도 더 소중히 여기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청년들에 대한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인 《백두전구에서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야 한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이다》, 《청년운동사적관은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의 위력한 거점이다》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청년들이 강하면 우리 당과 인민군대가 강하고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절세위인의 이런 철석의 신조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에도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지난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는 우리 청년들의 피끓는 심장마다에 성스러운 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주고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을 부강조국건설의 장엄한 투쟁에로 힘차게 불러일으키는 또 하나의 위대한 애국의 격문이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들은 우리 청년들을 창조의 거인,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는 성장의 자양분이며 자랑스러운 청년강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기념비적문헌, 위대한 청년중시사상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이 땅의 청년들모두에게 세상이 부러워할 영광과 행복만을 끝없이 안겨주시며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절세위인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수백만 청년들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진군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기에 이 땅우에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실현된 천하제일락원이 일떠설 그날은 더욱 앞당겨지고있다.

본사기자 장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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