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음식 때문에 너무 많이 먹었나 봐.제일 불편 건 목구멍이야..가래가 많은 것 같아."
나처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의 고민..
다행이야..그녀는 나에게 그녀의 괴로움을 말했어.
"설탕 없는 콜라를 먹으러 가자!너의 목구멍의 불편한 증상은 나아질 것이다."
음.가벼운 해담 증상..탄산음료는 불편한 목을 빠르게 해결해 줄 거야.
먼곳에 있는 오빠~~
혹시 지금도 리허설 중인가?
비록 우리가 현장까지 갈 수는 없지만..
근데 여전히 밤에 공연에 너의 표현을 기대하고!!
여전히 일본에 살고 있는 팬이 너를 찾아올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너에 대한 소식을 약간 얻을 수 있어..
Love Girl
60세까지 계속 boice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겠죠?
그래~그때까지 우리도 줄곧 함께해!!
언제나 우린 완벽한 puzzle 맞아~~ㅋㅋㅋㅋ..
지치고 힘들때..
내 영혼을 불태우는 것은 언제나 너의 노래들이야.
정말 너만의 나비가 되고 싶어..
그러면 오빠는 나의 사랑 세계의 유일한 moon일까?
내 마음속에 긍정적인 답보다 네 진실한 마음을 더 알고 싶은데..
Can't Stop..
Because of you,우리 동행의 운명은 CAN'T STOP~!!!
p2-p3.이 사진 두 장이 진짜 마음에 들어.
내 마음속에 축복이 가득차있으니까..
네가 만든 행성 속에..
네가 좋아하는 색깔들 계속 칠해라!
어떤 모양의 도안을 그려도 돼~!!!
Just do it~!!!나의 원기옥 오빵~!!!!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계속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GoGoGo~!!!!!![好爱哦][好爱哦][加油][加油][抱抱][抱抱][音乐][音乐][good][good]
나처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의 고민..
다행이야..그녀는 나에게 그녀의 괴로움을 말했어.
"설탕 없는 콜라를 먹으러 가자!너의 목구멍의 불편한 증상은 나아질 것이다."
음.가벼운 해담 증상..탄산음료는 불편한 목을 빠르게 해결해 줄 거야.
먼곳에 있는 오빠~~
혹시 지금도 리허설 중인가?
비록 우리가 현장까지 갈 수는 없지만..
근데 여전히 밤에 공연에 너의 표현을 기대하고!!
여전히 일본에 살고 있는 팬이 너를 찾아올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너에 대한 소식을 약간 얻을 수 있어..
Love Girl
60세까지 계속 boice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겠죠?
그래~그때까지 우리도 줄곧 함께해!!
언제나 우린 완벽한 puzzle 맞아~~ㅋㅋㅋㅋ..
지치고 힘들때..
내 영혼을 불태우는 것은 언제나 너의 노래들이야.
정말 너만의 나비가 되고 싶어..
그러면 오빠는 나의 사랑 세계의 유일한 moon일까?
내 마음속에 긍정적인 답보다 네 진실한 마음을 더 알고 싶은데..
Can't Stop..
Because of you,우리 동행의 운명은 CAN'T STOP~!!!
p2-p3.이 사진 두 장이 진짜 마음에 들어.
내 마음속에 축복이 가득차있으니까..
네가 만든 행성 속에..
네가 좋아하는 색깔들 계속 칠해라!
어떤 모양의 도안을 그려도 돼~!!!
Just do it~!!!나의 원기옥 오빵~!!!!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계속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GoGoGo~!!!!!![好爱哦][好爱哦][加油][加油][抱抱][抱抱][音乐][音乐][good][good]
Oct. 23rd, ☁️ Sunday.
오늘 리스커이 덜머 교수님께 아주 특별한 임무를 받았다. 축제 분위기를 타고 후배랑 하루 지원자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사람, 고마운 사람을 만났고, 깨달은 게 있다. 바로 나는 이 일이 적성에 맞는다는 거, 나는 타고난 헝가리 홍보대사인 것 같다는 거, 나는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거.
늘 꿈에 집착하던 나, 결국 현실에 갇히는 바람에 돌돌 헤매는 때도 많아. 대체 어떤 일을 해야 가족이 날 응원해 주면서도 내가 진심으로 평생 할 수 있을까? 질문이 간단해 보이지만 답이 어렵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정답을 맞출 자신이 없어. 거울 속의 날 보면 참 한심하네. 매일 꿈과 현실, 옳고 그름 사이에 마음 싸움을 하고 있어. 그런데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됨에도 불구하고, 결과 뻔히 알면서도 늘 불나방처럼 불더미로 뛰어들어, 숙명을 기다리곤 했다. 나의 집착, 때론 행복한 순간이 있기도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 때는 더 많았던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게 나야. 이런 나를 이대로, 100프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결코 헤맬 수밖에 없다. 왜냐면 사람은 원래 지구에서 모순체로 존재하는 복잡한 생물이니까. 예전에도 현재에도 나중에도 다 똑같다.
어쩌면 정답은 찾아야 한다기보다 스스로 만들어야 할지도 몰라. 오늘 활짝 웃으면서 날 찾아와 사진 같이 찍어 달라는 얘들 보면, 인사보다 먼저 다가온 따뜻한 손과 뜨거운 포옹을 해준 애들 보면, 진짜 나한테 희망이 불어오나 봐. 애기 마음은 순수하니까 뭘 원하는지 이미 속세에 물든 어른보다 훨씬 명확하게 알고 있다. 그러니 내가 왜 자꾸 정답 찾기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어 있을까? 쉽게 생각하면 답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지금 이 순간,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하자. 장기말고 부담스럽지 않은 단기 목표를 세워 봐봐. 그럼 내가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꿈과 현실, 옳고 그름 사이에 정답이 아니라 밸런스가 필요한 거야. 그걸 찾아낼 일이 다음 임무이자 단기 목표다!
마지막으로 꼭 졸업생들한테 하고픈 말:
당장은 답이 안 나와도 괜찮아. 잠깐 헤매도 상관없어. 마치 와인처럼 때가 되기 전에 발효 과정을 거쳐야 향기로운 맛이 나올 것이다. 적어도 노력은 커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제자리에만 멈춘 사람, 비몽사몽에 취한 사람보다 낫겠지~ 허무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기죽지 말자 약속!! 우리 모두 풍미 가득한 와인이 되자 약속!! ❤️ https://t.cn/Rh44tMp
오늘 리스커이 덜머 교수님께 아주 특별한 임무를 받았다. 축제 분위기를 타고 후배랑 하루 지원자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사람, 고마운 사람을 만났고, 깨달은 게 있다. 바로 나는 이 일이 적성에 맞는다는 거, 나는 타고난 헝가리 홍보대사인 것 같다는 거, 나는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거.
늘 꿈에 집착하던 나, 결국 현실에 갇히는 바람에 돌돌 헤매는 때도 많아. 대체 어떤 일을 해야 가족이 날 응원해 주면서도 내가 진심으로 평생 할 수 있을까? 질문이 간단해 보이지만 답이 어렵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정답을 맞출 자신이 없어. 거울 속의 날 보면 참 한심하네. 매일 꿈과 현실, 옳고 그름 사이에 마음 싸움을 하고 있어. 그런데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됨에도 불구하고, 결과 뻔히 알면서도 늘 불나방처럼 불더미로 뛰어들어, 숙명을 기다리곤 했다. 나의 집착, 때론 행복한 순간이 있기도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 때는 더 많았던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게 나야. 이런 나를 이대로, 100프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결코 헤맬 수밖에 없다. 왜냐면 사람은 원래 지구에서 모순체로 존재하는 복잡한 생물이니까. 예전에도 현재에도 나중에도 다 똑같다.
어쩌면 정답은 찾아야 한다기보다 스스로 만들어야 할지도 몰라. 오늘 활짝 웃으면서 날 찾아와 사진 같이 찍어 달라는 얘들 보면, 인사보다 먼저 다가온 따뜻한 손과 뜨거운 포옹을 해준 애들 보면, 진짜 나한테 희망이 불어오나 봐. 애기 마음은 순수하니까 뭘 원하는지 이미 속세에 물든 어른보다 훨씬 명확하게 알고 있다. 그러니 내가 왜 자꾸 정답 찾기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어 있을까? 쉽게 생각하면 답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지금 이 순간,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하자. 장기말고 부담스럽지 않은 단기 목표를 세워 봐봐. 그럼 내가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꿈과 현실, 옳고 그름 사이에 정답이 아니라 밸런스가 필요한 거야. 그걸 찾아낼 일이 다음 임무이자 단기 목표다!
마지막으로 꼭 졸업생들한테 하고픈 말:
당장은 답이 안 나와도 괜찮아. 잠깐 헤매도 상관없어. 마치 와인처럼 때가 되기 전에 발효 과정을 거쳐야 향기로운 맛이 나올 것이다. 적어도 노력은 커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제자리에만 멈춘 사람, 비몽사몽에 취한 사람보다 낫겠지~ 허무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기죽지 말자 약속!! 우리 모두 풍미 가득한 와인이 되자 약속!! ❤️ https://t.cn/Rh44tMp
전화의 불길속에서 맺어진 전투적우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전쟁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이 세운 불멸의 공훈은 조선의 아름다운 강산과 함께 영원히 빛날것입니다.》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참전 72돐을 맞이한 오늘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되새겨지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중국인민지원군전가》,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이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전선으로 달려오며 부른 이 노래는 지난 7월 27일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장에도 울려퍼졌다.
이 노래를 들으며 우리 인민은 조중 두 나라 군대가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우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전쟁초기 우리 인민군대의 맹렬한 반공격에 의하여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한 미제침략자들은 조선전쟁에 더 많은 무력을 끌어들이였다.
우리 조국에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도래하였던 그때 중국인민은 자기의 우수한 아들딸들을 조선전선에 파견하였다.
《우리들은 조선인민의 수령 김일성장군의 령도를 받들며 조선인민군대의 영웅성과 전투적품성을 따라배우며 조선인민의 풍속습관을 존중하며 조선의 산과 물,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라도 애호하며 조선인민과 조선인민군대와 일치단결하여 미제국주의침략군대를 철저히 소멸할것을 맹세한다.》
이것은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이 조선전선으로 출전하며 다진 선서이다.
그들은 이 심장의 언약을 지켜 적들의 가스탄에 질식되면서도, 원쑤의 흉탄에 목숨을 잃으면서도 굴함을 모르고 용감하게 싸웠다.
어느날 한 구분대는 상감령부근의 고지에 대한 공격전투를 진행하였다.전투는 시작부터 가렬하였다.적화점들이 사납게 울부짖으며 미친듯이 불을 토하였다.적화점들을 까부시기 위하여 동틀무렵 황계광용사를 비롯한 세 용사가 결사전에 나섰다.그들은 성난 사자마냥 화점으로 육박하였다.그 과정에 두명의 용사들이 희생되였다.
황계광용사도 팔과 어깨에 심한 부상을 당하였다.하지만 그는 전진을 멈추지 않았으며 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아 부대의 돌격로를 열었다.
미제를 쳐부시는 3년간의 전쟁에서 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세운 영웅적위훈은 상감령에만 아로새겨져있는것이 아니다.
장진호반과 청천강반, 391고지 등 이르는 곳마다에서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은 숭고한 희생정신과 국제주의적의리, 뜨거운 전우애를 발휘하면서 많은 유명무명의 영웅전사들을 배출하였다.
허가붕영웅도 미친듯이 불을 토하는 적의 화점때문에 구분대가 전진하지 못하자 자기의 몸으로 화점을 막았다.그가 불사신같이 몸을 일으키는 모습을 지켜보는 전우들의 귀전에 울려온 영웅의 웨침은 무엇이였던가.
《형제의 나라 조선을 위하여 앞으로!》
이것은 허가붕영웅만이 아닌 모든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얼마나 많은 그들의 위훈담이 조국해방전쟁사의 갈피에 새겨져있는가.
중국인민지원군의 세 용사는 어느한 전투에서 수십배나 되는 적을 소탕하고 고지탈환에 성공하였다.
적들의 끊임없는 폭격과 포격으로 하여 고지우에 쌓였던 눈이 다 없어지고 푸른 소나무가 새까맣게 불타버리자 진지를 지키던 지원군용사들은 다시 결사전에 나섰다.
두팔에 적탄을 맞고도 명중탄을 계속 퍼부은 중국인민지원군 병사도 있었다.
탄약이 떨어지자 마지막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적을 쓸어눕히였으며 차라리 죽을지언정 포로는 되지 않겠다고 하면서 높은 절벽에서 뛰여내린 《죽을지언정 굴하지 않는 8용사》로 알려진 병사들도 있었다.
중국인민지원군 특등공신 왕안전은 온몸에 여러군데나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2일동안 10여차례나 되는 적들의 맹렬한 공격을 단신으로 격퇴하고 적 수백명을 살상하였다.
《월봉산영웅중대》, 《양근사영웅소대》를 비롯한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보여주는 잊을수 없는 부름들은 또 얼마나 많던가.
지금도 그들이 지켜싸운 내 조국의 산봉우리와 령마루들에 올라 조용히 귀기울이면 이런 불같은 웨침이 들려오는듯싶다.
《사랑하는 조선, 그것이 어찌 내 고향, 내 조국과 다르랴!적탄은 비록 나의 생명을 빼앗아도 사랑하는 조선의 형제들은 빼앗지 못한다.》
《내 침략자의 총탄에 맞아 쓰러져도 동무여!내 시체앞에서 걸음을 멈추지 말라.조선인민을 위하여, 희생된 동지의 원쑤를 갚기 위하여 계속 용감하게 전진하라!》
《나의 심장이 고동치는한 이 고지는 나의 고지이며 조선인민의것이다!》
이 피끓는 웨침과 함께 우리 조국의 산과 고지마다에서 귀중한 청춘과 생명을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살아있다.
우리 인민군대와 함께 포연탄우를 헤치며 이 땅의 산과 들에 붉은 피를 뿌린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위훈은 노래 《중국인민지원군전가》와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전쟁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이 세운 불멸의 공훈은 조선의 아름다운 강산과 함께 영원히 빛날것입니다.》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참전 72돐을 맞이한 오늘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되새겨지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중국인민지원군전가》,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이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전선으로 달려오며 부른 이 노래는 지난 7월 27일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장에도 울려퍼졌다.
이 노래를 들으며 우리 인민은 조중 두 나라 군대가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우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전쟁초기 우리 인민군대의 맹렬한 반공격에 의하여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한 미제침략자들은 조선전쟁에 더 많은 무력을 끌어들이였다.
우리 조국에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도래하였던 그때 중국인민은 자기의 우수한 아들딸들을 조선전선에 파견하였다.
《우리들은 조선인민의 수령 김일성장군의 령도를 받들며 조선인민군대의 영웅성과 전투적품성을 따라배우며 조선인민의 풍속습관을 존중하며 조선의 산과 물,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라도 애호하며 조선인민과 조선인민군대와 일치단결하여 미제국주의침략군대를 철저히 소멸할것을 맹세한다.》
이것은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이 조선전선으로 출전하며 다진 선서이다.
그들은 이 심장의 언약을 지켜 적들의 가스탄에 질식되면서도, 원쑤의 흉탄에 목숨을 잃으면서도 굴함을 모르고 용감하게 싸웠다.
어느날 한 구분대는 상감령부근의 고지에 대한 공격전투를 진행하였다.전투는 시작부터 가렬하였다.적화점들이 사납게 울부짖으며 미친듯이 불을 토하였다.적화점들을 까부시기 위하여 동틀무렵 황계광용사를 비롯한 세 용사가 결사전에 나섰다.그들은 성난 사자마냥 화점으로 육박하였다.그 과정에 두명의 용사들이 희생되였다.
황계광용사도 팔과 어깨에 심한 부상을 당하였다.하지만 그는 전진을 멈추지 않았으며 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아 부대의 돌격로를 열었다.
미제를 쳐부시는 3년간의 전쟁에서 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세운 영웅적위훈은 상감령에만 아로새겨져있는것이 아니다.
장진호반과 청천강반, 391고지 등 이르는 곳마다에서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은 숭고한 희생정신과 국제주의적의리, 뜨거운 전우애를 발휘하면서 많은 유명무명의 영웅전사들을 배출하였다.
허가붕영웅도 미친듯이 불을 토하는 적의 화점때문에 구분대가 전진하지 못하자 자기의 몸으로 화점을 막았다.그가 불사신같이 몸을 일으키는 모습을 지켜보는 전우들의 귀전에 울려온 영웅의 웨침은 무엇이였던가.
《형제의 나라 조선을 위하여 앞으로!》
이것은 허가붕영웅만이 아닌 모든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얼마나 많은 그들의 위훈담이 조국해방전쟁사의 갈피에 새겨져있는가.
중국인민지원군의 세 용사는 어느한 전투에서 수십배나 되는 적을 소탕하고 고지탈환에 성공하였다.
적들의 끊임없는 폭격과 포격으로 하여 고지우에 쌓였던 눈이 다 없어지고 푸른 소나무가 새까맣게 불타버리자 진지를 지키던 지원군용사들은 다시 결사전에 나섰다.
두팔에 적탄을 맞고도 명중탄을 계속 퍼부은 중국인민지원군 병사도 있었다.
탄약이 떨어지자 마지막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적을 쓸어눕히였으며 차라리 죽을지언정 포로는 되지 않겠다고 하면서 높은 절벽에서 뛰여내린 《죽을지언정 굴하지 않는 8용사》로 알려진 병사들도 있었다.
중국인민지원군 특등공신 왕안전은 온몸에 여러군데나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2일동안 10여차례나 되는 적들의 맹렬한 공격을 단신으로 격퇴하고 적 수백명을 살상하였다.
《월봉산영웅중대》, 《양근사영웅소대》를 비롯한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보여주는 잊을수 없는 부름들은 또 얼마나 많던가.
지금도 그들이 지켜싸운 내 조국의 산봉우리와 령마루들에 올라 조용히 귀기울이면 이런 불같은 웨침이 들려오는듯싶다.
《사랑하는 조선, 그것이 어찌 내 고향, 내 조국과 다르랴!적탄은 비록 나의 생명을 빼앗아도 사랑하는 조선의 형제들은 빼앗지 못한다.》
《내 침략자의 총탄에 맞아 쓰러져도 동무여!내 시체앞에서 걸음을 멈추지 말라.조선인민을 위하여, 희생된 동지의 원쑤를 갚기 위하여 계속 용감하게 전진하라!》
《나의 심장이 고동치는한 이 고지는 나의 고지이며 조선인민의것이다!》
이 피끓는 웨침과 함께 우리 조국의 산과 고지마다에서 귀중한 청춘과 생명을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살아있다.
우리 인민군대와 함께 포연탄우를 헤치며 이 땅의 산과 들에 붉은 피를 뿌린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위훈은 노래 《중국인민지원군전가》와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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