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
그레이의 분위기는 지금 기분에 너무 잘 어울려.
의외로 별다른 꿈을 꾸지 않았어.
기억이 전혀 없으니까.
하지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어제 저녁 주선생이 한 말이야.
정말..또 갑자기 생각났네.
깨고나서 계속 머릿속에서 돌고 있어..

"아저씨는 그가 나와 연애한 이후로 다시는 밖에 나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했어.그의 사교계도 규칙적이고 건강해졌다."
"아저씨"..고등학교 때 우리 뒤에 앉았던 동창.
우리의 같은 동창이고 친구였다.
그는 주선생에게 이 말들을 하였어.
"그래서 난 그것을 진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그의 세계에서 나는 중요하고 특별하다.그의 사랑..함께 있을 때와 없을 때 나는 모두 느낄 수 있어."
음.좋은 사랑은 이런 모습을 알아.
나도 아는데.
이런 사랑도 진실하다.

근데..어쩌면 나의 행운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아마 나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닐 거야.
사실 가끔 나도 답답해.
진정한 행복을 분명히 느끼는 것 같은데..그러나 다음 순간 행복은 또 날아가 버렸어..
벌써 여러번이야..
이런 느낌..
혹시 운명은 나와 친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바라지 않을까?[失望][失望][跪了][跪了]

먼곳에 있는 오빠..
이제 점점 알 것 같아.
너는 도대체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하니.
물론 난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하지만 난 여전히 진실한 자신을 유지할 것이다.
오빠 너도 마찬가지지?
⭐Be yourself.⭐
그리고..데뷔 13주년을 축하해용~!!!
이 말은 오늘 꼭 너한테 해야 해~~
오늘 우리도 여전히 깉이 화이팅하고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용캡틴~축하 축하!!![太阳][太阳][干杯][干杯][加油][加油]

p1.대추와 호두로 만든 케이크.
건강의 차원이 아니었다면..
이 케이크는 나의 첫번째 선택이 아닐 것이다..ㅋㅋㅋ...
점심의 예정은 국수다.
엉~완전히 쓰촨 맛..완전히 매운 것.히히히..[偷乐][偷乐]
먼곳에 있는 오빠~~
오빠도 점심 잘 먹어~~
아..갑자기 머릿속에 니가 먹던 모습이 또다시 떠올랐네..
진짜 아이처럼 완전히 흐뭇한 표정~~
정말 귀여움 폭발~!!!진짜..또 반했어~ㅋㅋㅋ..[抱一抱][抱一抱]

음..사실은 새벽에 또 황당한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서인국이 나의 오빠로 변했어..
정말 친하고 진짜 피를 나눈 친오빠 같다.
그래서 우리의 대화태도도 아주 직접적이다..
"오늘 저녁에 너 소개팅 갈 거지?"
그는 나에게 이 문제를 물어봤어.
하지만 꿈속의 내 의식은 아주 말짱했다.
"내가 왜 소개팅을 가야 해?내 마음속에 분명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꿈속에서 나는 여전히 직구 성격이야..
가장 중요한 건..
꿈속에서 내 마음속에 떠오른 건 오빠 너의 이름이다.
여전히 only you..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음.오늘은 약간의 서류를 처리해야 한다.
저녁 데이트 전에 일을 다 끝내야 해~~
그럼 우리 오늘도 같이 화이팅하고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자기야 오빵~!!히히..[666][666][握手][握手][抱抱][抱抱][加油][加油][心]

#金贤重[超话]# 賢重 IG 更新 ～ 페루 헤네치아와의 만남...
공연에서 말했다시피 페루는 참 신기한 인연인 것 같아요. 그리운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는 특별한 감정이 생겼던 하루에요.
우리 1년에 1번씩 보자는 약속을 꼭 지켜보도록 노력해 볼게요^^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페루 헤네치아

#KIMHYUNJOONG
#김현중
#キムヒョンジュン
#金賢重 #henecia #peru

Cr: hyunjoong8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