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패전 75주년 행사서 '적극적 평화주의' 주장
박세진
입력 2020.08.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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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침략전쟁 '가해책임·반성' 8년째 언급 회피
나루히토 일왕, 부친 뜻 이어 '깊은 반성' 표현 반복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5일 태평양전쟁 종전(패전) 75주년 기념 행사에서 '적극적 평화주의'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열린 종전 75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식사(式辭)를 통해 "전후 75년간 일본은 일관되게 평화를 중시하는 길을 길어 왔다"며 "세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다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쟁의 참화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을 것이고, 이 결연한 다짐을 앞으로도 지켜나가겠다"며 "적극적 평화주의 기치 아래 국제사회와 손잡고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 해결에 지금 이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의"라고 강조했다.

(도쿄=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도쿄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열린 종전 75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식사(式辭)를 하고 있다. [NHK 중계화면]이미지 크게 보기
(도쿄=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도쿄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열린 종전 75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식사(式辭)를 하고 있다. [NHK 중계화면]
아베 총리가 2012년 12월 2차 집권을 시작한 이후 패전일 행사에서 '안보는 자력으로 지켜야 한다'는 의미인 적극적 평화주의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베 총리는 그간 국회 시정방침 연설 등을 통해서만 적극적 평화주의를 주장하면서 자위대 근거 조항을 헌법에 명기하는 방향의 개헌을 추진하는 명분으로 내세웠다.

아베 총리는 올해 패전 기념일 식사에서도 과거 전쟁에 대한 일본의 가해책임은 언급하지 않았다.

일본 총리는 1993년 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 당시 총리 이후로 침략전쟁의 가해책임을 말했지만 과거의 어두운 부분을 덮는 역사수정주의를 추구하는 아베 총리는 8년째 그 관행을 잇지 않고 있다.

아베 총리는 2차 정권 출범 이후 매년 반복하던 '역사와 겸허하게 마주한다'라거나 '역사의 교훈을 가슴에 새긴다'는 취지의 언급도 올해는 하지 않았다.

이는 어두웠던 과거를 돌아보지 않겠다는 뜻을 한층 더 선명하게 드러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새로운 방위정책에 포함하려는 적기지 공격능력 확보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한 점을 들어 멀어지는 과거의 참화에 대한 기억을 계승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도쿄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열린 종전 75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식사(式辭)를 마친 뒤 나루히토(德仁) 일왕에게 인사하고 있다. [NHK 중계화면]이미지 크게 보기
(도쿄=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도쿄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열린 종전 75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식사(式辭)를 마친 뒤 나루히토(德仁) 일왕에게 인사하고 있다. [NHK 중계화면]
아베 총리는 이날 과거에 대한 반성이나 유감의 뜻을 표명하기는커녕 예년처럼 일제 침략전쟁을 이끌었던 지도부인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에 공물을 보냈다.

그러나 작년 5월 즉위 후 2번째로 종전 기념행사에 참석한 나루히토(德仁) 일왕은 올해도 '깊은 반성'을 언급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종전 이후 75년간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금의 평화와 번영이 이루어졌지만 많은 고난을 겪은 국민의 행보를 생각하면 정말로 감회가 깊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긴 새로운 고난을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 앞으로도 행복과 평화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이어 "전후 오랜 기간의 평화로운 세월을 생각하고 과거를 돌아보면서 '깊은 반성' 에 입각해 다시는 전쟁의 참화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전몰자들에게는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추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세계 평화와 일본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일왕의 '깊은 반성'(深い反省) 표현은 나루히토 일왕의 부친인 아키히토(明仁) 전 일왕이 종전 70주년이던 2015년 행사 때 쓰기 시작해 올해도 이어졌다.

(도쿄=연합뉴스) 나루히토(德仁) 일왕이 15일 도쿄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열린 종전 75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NHK 중계화면]이미지 크게 보기

(도쿄=연합뉴스) 나루히토(德仁) 일왕이 15일 도쿄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열린 종전 75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NHK 중계화면]
이날 열린 일본 정부 주최 전국전몰자추도식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유족 등 참석자 수를 예년의 10% 수준인 550여명으로 줄인 가운데 진행됐다.

일본 정부는 종전일이자 패전일인 매년 8월 15일 전국전몰자추도식을 열어 일제가 일으킨 태평양전쟁 당시 숨진 자국민을 추모하고 있다.

추모 대상은 전사한 군인·군무원 등 약 230만명과 미군의 공습과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 등으로 숨진 민간인 등 약 80만명을 합친 310만여명이다.

(도쿄=연합뉴스) 일본의 태평양전쟁 종전(패전) 75주년인

15일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전국전몰자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NHK 중계화면]이미지 크게 보기
(도쿄=연합뉴스) 일본의 태평양전쟁 종전(패전) 75주년인 15일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전국전몰자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NHK 중계화면]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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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그러지 말고 한국을 비롯해 피해 받은 국가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는 것이 일본 제국주의가 일으킨 것에 대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죠!
독일 나치때 피해를 드린 국가들 사람들에게 아직도 독일은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는데 일본은 정신차릴려면 한 참 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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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雅琳#[雅琳][IG帖子][图片集][2020-08-15 10:59:44]
사랑하는 우리 천사
미래의 재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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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야, 우리 이쁘고 멋진 재하
갑자기 엄마가 너한테 편지를 쓰고 싶어졌어, 우리 재하도 크면 이 편지를 보게 되겠지? 지금 재하는 엄마 옆에 누워서 아주 잘 자고 있단다! 재하 넌 처음에는 등 센서가 엄청 심해서 누워서 자려고 하질 않았어.. 그래서 매번 엄마 아빠 할머니 품에서 잠에 들곤 했지 그러다 널 엎드려 재우기 시작했는데! 그 후 너무 좋던 너의 피부에 뭐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거야..! 그래서 결국 엎드려 재우지도 못하고 또다시 안고 재워야 하나 싶던 와중에! 너의 멋진 아빠가 엄마가 친정에서 쉬고 온 틈에 아주 멋지게 널 눕혀 재우기에 성공한 거 있지!!!?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어.. 엄마는 사실 아빠가 많이 힘들어할까 걱정했는데, 아니... 무슨 육아 체질 ... 인가 봐 이러다 엄마 자리 뺏길뻔했다니까? 히히 재하야!
이렇게 엄마가 조금씩 너를 키우면서도 쉴 수 있는 방법과 엄마의 시간을 되찾는 방법도 배워가고 있어. 너를 만나고 잠의 소중함도 깨달았단다..

정말 소중한 너를 만날 수 있었기에 엄마가 더 많은 걸 배울 수가 있나 봐.
엄마도 엄마가 엄마가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익숙하진 않은데 말이야!
그렇지만 확실한 건 엄마가 되어가고 있나 봐, 우리 재하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믿고 의지하는 게 엄마라고 하니까 엄마는 책임감이 생기면서 널 꼭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우리 재하가 커서 엄마 편지를 읽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엄마가 널 엄청 사랑했고 또 영원히 널 사랑할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 엄마 첫째 아들 우리 사랑스러운 재하야, 엄마가 아직 많이 부족해.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재하가 되었을 때에도 엄마는 여전히 부족한 엄마일 거라 생각해. 그렇지만 재하야 엄마도 우리 재하 엄마이기 전에 널 낳을 때 조금은 어린 27살의 여자 아이였다고, 그리고 쭉 어린 소녀이고, 아빠에겐 이쁜 여자이고, 단지 너에게만 엄마가 모든 걸 주고 싶어서 많이 맞춰가고 있는, 재하가 태어났을 때처럼 가장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려 많이 노력하고 있는 그런 엄마라는 사실을 재하가 항상 생각해 줬으면 좋겠어! 엄마가 너를 위해 많은 걸 포기도 하고 또 너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얻기도 했지만, 재하에게 엄마는 바라는 게 딱 세 가지가 있다면 정말 건강하게 너 자신을 잘 보살펴가며 잘 자라서 힘든 친구들은 더 잘 챙겨주고 가진 걸 베풀 줄 알고 어른 공경하며 바른 청년이 되어주면 좋겠고, 재하가 하고 싶은 걸 찾아서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고, 엄마 손잡고 데이트해줬으면 좋겠고, 엄마보다 키가 컸을 때는 엄마를 업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다음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엄마도 잊지 않고 사랑해 주는 속 깊은 아들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편지는 여기까지! 우리 재하 우리 기적이(너의 태명이었어) 지금 너는 태어난 지 77일 된 귀여운 아가야 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엄마 편지를 읽고 엄마에게 답 편지를 써다오❤️
아주 많이 사랑하고 또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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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에게쓰는편지#엄마의편지
原文戳：https://t.cn/A6UYNNh7

@鄭元暢小綜 정원창아저씨 부터 말할게요.
한국인 @鄭元暢小綜 정원창아저씨 팬이랑 채팅 나눈캡쳐도 있는데......허락을 끝끝내 하지 않아서 올리진 못하겠네요.
한국에는 보통 좋아하는 연예인이 생기면 손편지(펜레터)와 선물을 소속사 주소로 많이 보내요.
저는 한국을 제외하고 아시아 배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좋아한 건 처음이었고, 그 전엔 어디서 이름만 들어본 아시아 배우들 몇 명이 있었어요.
관심이 없어도 한국에서는 세계적인 배우이거나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아서 듣게 된 배우들을 말하는 거죠.
예를 들어, 일본 기무라타쿠야배우님, 아오이 유우배우님, 홍콩 전설적인 장국영배우님, 여명배우님, 주성치배우님, 중국의 장쯔이배우님(이분은 정말 세계적인 배우이죠!), 탕웨이 배우님(한국영화 만추 함께 작업했던 김태용감독님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계시죠! 지금 영화 2편 정도 작업 중인 걸로 알아요.박창욱감독님 영화는 크랭크인 예정이고 영화 원더랜드는 크랭크업 다됐나?! 모르겠네요!) 김태용감독님 영화 신작도 러브콜 와서 출연 하는지 모르겠어요.
성룡배우도 있죠!(이분도 세계적인 배우시죠. 과거 한국에 잠시 살았고 한국어도 잘하는 분)
아시아 배우는 그 정도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 일본 영화는 많이 그나마 개봉 했고, 과거 학창 시절 보면 일본 드라마 붐이 중학교때 일어서 일드 보는 애들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중국, 대만, 홍콩 영화도 한국에서 개봉하기도 하지만 제가 과거에는 영화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지금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중화권 영화 개봉은 일본 영화 보다 개봉을 많이 하지 않았어요.
올해 들어 영화가 1편 개봉했고, 또 다른 영화가 개봉 예정인 걸로 알아요.
중국영화 소녀시절의 너 예상외로 예술영화로 흥행을 했어요. 예고편 보니 재밌어서 봐야지 하고 아직 못 봤네요.ㅜ
서두가 길었죠!ㅜ
올 초 우연히 영화와 드라마 주로 많이 올라오는 “왓챠 미디어 플랫폼”에서 대만 장키(playful kiss)시즌이 올라온 거 보고 10년 전 한드 장키를 재밌게 본 기억 나서 보기 시작했어요.
저 작품은 그때 처음이었어요.
음 중화권 작품이 개봉하기도 하지만 제 기억엔 크게 흥행한 영화들을 많이 못 봐서 그런것도 있고, 위에 말한 것 처럼 한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미드, 유럽 영화, 그 다음으로 일본 영화가 개봉 좀 하지마 중화권 작품 볼 기회가 생각보다 많진 않아요. 개봉을 많이 하지 않아서......ㅜ
근데 장키도 재밌었지만, 솔직히 대드 장키가 더 재밌었어요.
보면 볼 수록 횟수가 너무 길고, 원작 애니도 봤지만 원작에 없는 이야기도 나오고 고구마 같이 길게 질질 끈다는 생각도 좀 많이 들었어요.ㅜ
사전제작으로 16년 전에 찍어서(시즌1은) 약간 촌스러운 것도 있었지만 한국에는 당시에 저런 치마 긴 건 티비에서 본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그런생각도 들었고, 시즌 1보면 왜 H.O.T 우비 있고 다닌 학생도 보이고 해서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ㅜ
그래서 시즌 2까지 계속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여기 나온 배우들 팬이 되었고, 남주 여주 둘다 잘생기고 이쁘고 여주는 사랑스러운 거에요.
처음에는 sns에 댓글들만 남기다가 한국에서 처럼 편지를 보내고 싶어서 한국 네이버, 다음 등 검색해서 공식홈페이지 있길래 들어가니 소속사 주소, 전화번호 아무것도 없었어요.ㅜㅜ 이해가 안 갔음.
한국 연예인 검색 하면 소속사 나오니까 소속사 클릭하면 소속사 홈페이지 들어가면 주소, 전화 번호 다 나오고 그렇게 하면 다 보내면 아무리 바빠도 배우들이 편지, 선물 팬들이 보낸 걸 다 확인을 해요.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연예인-팬덤이 정말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외국인 팬들이 가끔 돈 모아서 커피차 보내면 배우들이 감사하다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찍어서 감사하다고 항상 보답을 하고, 외국인 팬들 입장에선 한국어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못 하는 팬들도 있는데 한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일처리를 빨리 빨리 해서 팬들에게 절대 무시하지 않고, 무례하게 행동하는 법이 없어요.
국적 상관없이!
이유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다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고 충분히 기본권을 갖고 태어나잖아요.
한국에서 배우 덕질을 1년 좀 넘게 해봐도 단 한번도 무시 차별 무례한 감정을 당한 적이 없고, 서로 다 소중하고 귀한존재이기 때문에 항상 잘해주셨고 서로 실수하거나 잘못 된 것이 있으면 진심으로 저도 사과 한 적 있고 회사나 매니저도 사과를 저에게 한적도 있을 정도였어요.
자국 팬도 그런데, 외국인 팬들은 더 잘 하겠죠! 회사에서......
또 이 알다시피 세계적으로 인터넷도 젤 빠르지만 곧 5g세대가 온다고 할 정도로 빨라요. 성격 역시 급해서 빨리 빨리 뭐든 일처리를 확실하게 상대에게 해요.
그래서 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보니 더 이해가 안 된 부분이 컸겠죠?!
근데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또 공식 홈페이지에 없어서 당시 네이버 블로그 운영 해서 오래된 정원창아저씨 팬분이 그러면 페이스북에 공식 홈페이지 형태로 운영하는 계정에 이메일주소가 있으니 한 번 보내라고 해서 보냈어요.
그 전에는 네이버에 중화권작품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카페가 있다고 해서 카페 가입해서 댓글로 물어보니 아무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정원창아저씨 한국 팬카페 회원으로 있다는 분 까지 잘 모르겠다고 했어요.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왔다갔다 해서 죄송해요.
젤 첨 공식홈페이지에 보면 문의사항 있으면 남겨보라 해서 두번이나 남기고 이메일 주소 남기면 연락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없어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중드 카페 이곳 저곳 수소문 해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고요.
그 후 정원창아저씨 개인 계정 뿐만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 형태로 운영하는 계정에도 계속 댓글로 “이러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펜레터 메일 주소로 보내게 되었다.” 페메도 보낸 적 있었고요. 확인이 없길래 펜레터 보낸 거 캡쳐 해서 댓글에 올린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감감무소식 이더군요!
그 사이 현지 팬들에게는 정성스레 답 댓글도 꾸준히 간간히 남겨주고 그것도 다정하게 말이죠.
저는 대만 연예가 문화를 전혀 무지 한 사람으로서 3주 동안 기다리면서 솔직히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ㅜ
날 무시 하나?! 별별 생각도 다 들었고요.
3주 이면 거의 한달이잖아요.
거의 한 달 후에 정원창직원한테 페메가 왔고, 연락이 와서 이러이러한 상황들을 설명하니 주소와 전화 번호를 알려주면서 우편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보낸 메일 계정은 회사 상담 계정이라 확인 불가 하다고!
저 그때도 화가 났지만 그나마 조금 화를 누르면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 우체국 Post office callcenter에 ☎️ 전화를 해서 물어봤어요.
국제 우편은 첨 해보는 일인지라 잘 몰라서요.
거기 상담원이 하는 왈;”지금 코로나 때문에 대만이 한국을 비롯해 모든 나라들을 다 폐쇄 해서 국제 우편 모든 것이 불가능 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상담원에게 들은 이야기를 했죠.
코로나 때문에 우편이 아예 되지 않는다.ㅜ
그래도 직원분은 저에게 끝까지 우편으로 밖에 안 된다는 말만 하시고!
사과 조차 한 마디 없으셨어요.
정원창아저씨가 그 회사 사장이라고 들었는데, 정원창아저씨 마저도........!
만약에 한국이라면 이런일이 거의 없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말을 한다면 “한번 방법을 연구해보던지 또는 그냥 죄송합니다.”라고 말을 하며 끝내거든요.
저 진짜 화가 부글부글 끓더라고요.ㅜㅜ
그래서 6.19일 정원창아저씨 생일이라고 라이브 한다고 들어서 라이브 하는 날 터트렸죠!
페북 라이브로 “대만 완전 느려터졌다.” 듣기 불편한 소릴 해댄 기억이 나네요.
또 전에 인스타4월인가 했을 당시에 정원창 사칭범이 저에게 인스타그램 DM으로 접근해서 저 완전 속아서 바로 이야기 했는데, 무대응 하더군요.
그 후 한국인 팬이랑 디엠으로 이야기 나누면서 본인도 정원창 사칭범에게 당해서 말하고 중국인 팬도 당했다면서 말 했는데.....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작년인가?아주 오래전 사칭범 조심하라 게시글 올라온 걸 보긴 했어도 보통 사람들이 그걸 일일히 다 게시물에 많은데 어떻게 보나요?! 스토리 하이라이트에 고정 해서 돌려놔야지! 정말 노답! 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한국에서 중화권 배우들 중 대만 배우 류이호가 젤 인기 많아요.
그래서 류이호 배우 사례 이야기 하면서도 사칭범 그냥 일처리 하더라! (류이호배우는 스토리 하이라이트에 고정 시켜서 사칭범 조심하라! 난 이 계정 하나 밖에 없으니 속지 마라! 그런 말 썼던 거 기억나요) 또 류이호 인스타그램 보면 맨 위에 외국인 팬들 펜레터 선물 어떻게 보내면 되는지 주소, 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까지 상세히 고정해서 적어놨더군요. 그 얘기 정원창뿐만 아니라 직원에게 말해도 대화가 안 통하더군요.
정원창 회사 직원은 회사 주소는 회사 규정상 직접 물어보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다 알정도로 올릴 수 없다. 라고 말하는 거 보고 이랑 달라서 왜 그런지 아무리 생각해도이해가 안 되더라고요.ㅠㅠ
저는 계속 그 후에도 정원창아저씨랑 직원에게 사과 요구를 하고 있고요. 정원창 생일에 제가 보낸 펜레터 복사해서 정원창 페북댓글로 남기면서 번역기능 이용해서 알아서 보라고 하고 난 더 이상 너 팬 못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말하게 되었어요.
이거 명백히 보면 아무리 한국어 못 한다고 해도 늬앙스나 캡쳐해서 올린 펜레터도 있었음에도 대놓고 모른척 차별 무시 하는 모습 보면서 화 많이 났어요.ㅠㅠ
사과 요구를 2달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제 말 끝까지 무시 했고요. 저도 첨엔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말을 했지마 속으로 ‘ 이 사람은 예의 바르게 말하고 행동 해봤자! 그럴 소용도 없고, 그럴 가치가 없는 인간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 저 보다 한참 많은 사람에게 반말 하는 거 결코 쉽지 않았는데 하다보니 되더라고요.
심지어 대만 야후 사이트 검색해서 정원창 한문으로 검색하면 회사도 안 나오고 아무것도 안 나왔어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한국 연예인 검색하고 만든지 얼마 안 든 신생 소속사 검색 해도 홈페이지 들어가면 주소 ☎️ 전화번호 까지 아주 자세하게 나오더라고요.
이래서 외국인들 입장에서도 연예인 덕질 하기 편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ㅠ
저 이분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꼭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 꼭 받아야 되겠더라고요.
아무리 한국이랑 대만이랑 시스템 정서 문화가 달라도 진짜 첨에 몰라서 그렇게 댓글들을 남겼는데 대놓고 현지 팬들이랑 차별하고 무시하고 무례하단 느낌 많이 들었고 한국은 절대 그렇지 않는데......이 정원창이란 사람 나 한테만 앞뒤가 안 맞게 행동한다고 생각도 솔직히 많이 들고 굉장히 오만하고 거만하다 생각도 했어요.
난 이 분을 실물 본적도 만난적도 없는 사람이라 이 사람에 대해 함부로 편견을 갖고 판단 하진 않아요.ㅜㅜ
하지만 이건 좀 아니다.ㅠㅠ
사과를 꼭 하셨으면 좋겠네요.
직접! 본인이.......
처음 사진 올린 건 대만에 한국 연예인 좋아하는 팬에게 초면에 디엠으로 물어봐서 말해주신 거에요.
그 다음엔 정원창 직원이랑 페메로 대화 나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