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달려왔던 서머가 끝났네요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달려온 팀원들과 꾸준히 많은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스프링 전승 우승을 하고 난 뒤 msi 준우승과 서머의 부진에 대해 저를 의심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저 자신을 증명해 보이고 자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준비했던 결승이었던 거 같습니다.
결과는 0 대 3 이였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거 같아 슬펐지만 더 큰 무대와
더 큰 기회가 아직 저희에게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열심히 준비해서 팬분들에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s 젠지 우승 축하드립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달려온 팀원들과 꾸준히 많은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스프링 전승 우승을 하고 난 뒤 msi 준우승과 서머의 부진에 대해 저를 의심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저 자신을 증명해 보이고 자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준비했던 결승이었던 거 같습니다.
결과는 0 대 3 이였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거 같아 슬펐지만 더 큰 무대와
더 큰 기회가 아직 저희에게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열심히 준비해서 팬분들에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s 젠지 우승 축하드립니다
#韩语[超话]##韩语翻译[超话]##韩语摘抄#
독서 스크랩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26회
-阿里斯托芬戏剧集(一)
韩语版《云》
『구름』
저자: 아리스토파네스([古希腊]阿里斯托芬)
역자: 천병희
스트렙시아데스:
아아, 아아!제우스 왕이시여, 밤이 참 길기도 하네요.
끝이 없으니 말예요. 언제쯤 날이 새려나?
수탉들의 울음소리가 들린 지 꽤 오랜데
하인들은 코를 골며 자고 있다니,
그전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지.
빌어먹을 전쟁 같으니라고!
지금은 제 하인들한테손찌검도 못해.
그러면 적진으로 도주해버린다니까.
그건 그렇고, 여기 이 귀하신 내 아드님께서는
밤새도록 깨지 않고 쿨쿨 주무시며
담요 다섯 장을 몸에 감고는 방귀만 뀌시는구나.
도리 없지. 나도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해봐야지.
잠이 통 오질 않네. 하긴 무슨 잠이 오겠어,
온몸이 물어뜯기는데. 비용에, 구유에, 그리고 빚에.
그게 다 여기 이 아드님 덕분이지.
斯瑞西阿得斯:
哎呀,哎呀,宙斯啊!
夜是这样长,永远不会天亮吗?
我早就听见鸡叫了,我的仆人可还在那儿打呼噜呢!先前可不是这样的。该死的战争,
你害得我连自己的仆人都不能够惩罚了。
我这个年轻的好儿子在夜里从来不醒,
只是裹着好几重羊皮大氅在那儿放屁!
既然这样,我也裹起来打呼噜吧!
哎呀,我睡不着,为了这儿子,
我叫挥霍、浪费、马槽和债务害苦了。
독서 스크랩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26회
-阿里斯托芬戏剧集(一)
韩语版《云》
『구름』
저자: 아리스토파네스([古希腊]阿里斯托芬)
역자: 천병희
스트렙시아데스:
아아, 아아!제우스 왕이시여, 밤이 참 길기도 하네요.
끝이 없으니 말예요. 언제쯤 날이 새려나?
수탉들의 울음소리가 들린 지 꽤 오랜데
하인들은 코를 골며 자고 있다니,
그전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지.
빌어먹을 전쟁 같으니라고!
지금은 제 하인들한테손찌검도 못해.
그러면 적진으로 도주해버린다니까.
그건 그렇고, 여기 이 귀하신 내 아드님께서는
밤새도록 깨지 않고 쿨쿨 주무시며
담요 다섯 장을 몸에 감고는 방귀만 뀌시는구나.
도리 없지. 나도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해봐야지.
잠이 통 오질 않네. 하긴 무슨 잠이 오겠어,
온몸이 물어뜯기는데. 비용에, 구유에, 그리고 빚에.
그게 다 여기 이 아드님 덕분이지.
斯瑞西阿得斯:
哎呀,哎呀,宙斯啊!
夜是这样长,永远不会天亮吗?
我早就听见鸡叫了,我的仆人可还在那儿打呼噜呢!先前可不是这样的。该死的战争,
你害得我连自己的仆人都不能够惩罚了。
我这个年轻的好儿子在夜里从来不醒,
只是裹着好几重羊皮大氅在那儿放屁!
既然这样,我也裹起来打呼噜吧!
哎呀,我睡不着,为了这儿子,
我叫挥霍、浪费、马槽和债务害苦了。
오늘 처서(处暑),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原创 길림신문 朝闻今日
처서(处暑)는
24절기중 열네번째 절기이며
해마다 양력으로 8월 23일경에 든다.
처서는 기온 변화를 나타내는 절기이다.
‘처’(处)자는 ‘숨다, 끝나다’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처서’는
무더운 여름철이 끝났음을 의미한다.
여름의 마지막 두개 절기가
소서와 대서였다.
립추와 말복이 지나니
삼복더위는 결국 처서에 와서야
물러가게 된 것이다.
이제껏 온 누리에 퍼져있던
여름 기운이 머리를 숙일 때가 된 것이다.
24개의 절기 가운데서
우수, 소만, 처서, 소설 절기에서부터
그 해당 계절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그다음에 오는
경칩, 망종, 백로, 대설 절기에 이르면
어느새 해당 계절의 특징이 남김없이 드러나있다.
처서 절기를 맞으면
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부지런히 일하여
많은 먹이감을 포획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매들이 그 먹이감들을 먹지도 않고
마치 제를 지내듯
가지런히 줄 세워놓는 것이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는 우리 말 속담이 있다.
처서가 지나면
천지간의 만물이 시들고
쇠락하기 시작하여
소슬한 기운이 감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처서를
“모기 따라 풀도 기가 죽는 철”
이라 말하고 있다.
기장, 조, 벼, 수수 같은
농작물들이 성숙기에 들어서고
곡식밭이 점점 황금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과일들이
성숙되기 시작한다.
“오곡백과 무르익기 시작하는 계절”
이란 말이 제일 어울리는 절기이다.
매년 음력 7월 15일은
중원절이라고 하는데
일부 지방에서는 이날이면
집집마다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한다.
또 연등을 강물에 띄워보내
죽은 사람이 집으로 돌아오게끔
길을 환히 비춰준다.
송이버섯은 우리 고향의 명물이다.
송이버섯이 나는 시기는
해마다 좀씩 다를 수 있는데
빠르면 8월 15일 좌우에도 나고
늦으면 9월초에 나기 시작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경우 8월 하순부터 나기 시작한다.
하여
“송이버섯은 처서 절기와 함께 온다”
는 속설도 생겼다.
올해도 송이버섯이 잘 자랐기를 기원한다.
사실 유람이나 나들이는
봄과 가을에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
허나 금년도에 우리 모두는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봄을 보내다 나니
언제 한번 제대로 된
유람이나 나들이를 떠나지 못했다.
“벼른 도끼 무딘다”는 말이 있다.
우리 자꾸 미루지만 말고
이 천고마비의 계절에
산으로, 강가로, 계곡으로, 들판으로
즐거운 가을소풍
떠나보는 것은 어떨가?
原创 길림신문 朝闻今日
처서(处暑)는
24절기중 열네번째 절기이며
해마다 양력으로 8월 23일경에 든다.
처서는 기온 변화를 나타내는 절기이다.
‘처’(处)자는 ‘숨다, 끝나다’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처서’는
무더운 여름철이 끝났음을 의미한다.
여름의 마지막 두개 절기가
소서와 대서였다.
립추와 말복이 지나니
삼복더위는 결국 처서에 와서야
물러가게 된 것이다.
이제껏 온 누리에 퍼져있던
여름 기운이 머리를 숙일 때가 된 것이다.
24개의 절기 가운데서
우수, 소만, 처서, 소설 절기에서부터
그 해당 계절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그다음에 오는
경칩, 망종, 백로, 대설 절기에 이르면
어느새 해당 계절의 특징이 남김없이 드러나있다.
처서 절기를 맞으면
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부지런히 일하여
많은 먹이감을 포획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매들이 그 먹이감들을 먹지도 않고
마치 제를 지내듯
가지런히 줄 세워놓는 것이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는 우리 말 속담이 있다.
처서가 지나면
천지간의 만물이 시들고
쇠락하기 시작하여
소슬한 기운이 감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처서를
“모기 따라 풀도 기가 죽는 철”
이라 말하고 있다.
기장, 조, 벼, 수수 같은
농작물들이 성숙기에 들어서고
곡식밭이 점점 황금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과일들이
성숙되기 시작한다.
“오곡백과 무르익기 시작하는 계절”
이란 말이 제일 어울리는 절기이다.
매년 음력 7월 15일은
중원절이라고 하는데
일부 지방에서는 이날이면
집집마다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한다.
또 연등을 강물에 띄워보내
죽은 사람이 집으로 돌아오게끔
길을 환히 비춰준다.
송이버섯은 우리 고향의 명물이다.
송이버섯이 나는 시기는
해마다 좀씩 다를 수 있는데
빠르면 8월 15일 좌우에도 나고
늦으면 9월초에 나기 시작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경우 8월 하순부터 나기 시작한다.
하여
“송이버섯은 처서 절기와 함께 온다”
는 속설도 생겼다.
올해도 송이버섯이 잘 자랐기를 기원한다.
사실 유람이나 나들이는
봄과 가을에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
허나 금년도에 우리 모두는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봄을 보내다 나니
언제 한번 제대로 된
유람이나 나들이를 떠나지 못했다.
“벼른 도끼 무딘다”는 말이 있다.
우리 자꾸 미루지만 말고
이 천고마비의 계절에
산으로, 강가로, 계곡으로, 들판으로
즐거운 가을소풍
떠나보는 것은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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