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只是相爱的关系[超话]#| EP3-4
.
가까운 사람한테도
비밀로 해야 할 관계라면
애초에 시작도 안하는게 나아.
.
말해줘도 안믿을거 왜 물어보는데?
막무가내로 찾아와서
원하는 대답 나울때까지
사람 들쑤지는것도 일중의 폭력이야.
그래, 그쪽이 원하는대로
내가 여기 있었다 칩시다.
그럼 진짜 엿같겠지?
근데 그건 왜 물어봐?
그냥 궁금해서? 호기심에?
남의 불행을 아무렇지 않게 취급하면서
자기 궁금한건 못참겠다?
나쁜 사람이네, 이 사람.
.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분에 넘치는 자리까지 올라간게 잘못이죠.
.
생각보다 멍청하네
여자 남자 만난는게
더 좋아하면 지고, 덜 좋아하면 이기고
그런게 아니라는 것 쯤은
무식한 나도 압니다.
.
같잖아서, 왜 부쉈냐며.
그깟 돌에 꼴랑 이름 석자 새겨넣고
“여기서 뒤졌다.”
뭐 그딴거나 기억하라는것 같아서
같잖더라고.
그래서 부쉈어요
홧김에.
.
- 남녀사이에 친구란게 있다고 봐요?
-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긴 한데
감정을 숨겨야지 뭐.
친구로라도 남아
가까이서 보려면 별 수 없잖아요.
그 정도로좋아하는거 아니면
허세 부리지 말고 아예 쫑내는게 낫고.
게임은 아니더라도
더 많이 좋아하는 쪽이 불리한건 사실이니까.
.
누군 아는게 힘이라고 그러고
누군 모르는게 약이라고 그러는데
뭐가 맞아?
...
그 속이 편한지 니가 어떻게 아니?
우는 소리가 크다고 더 아픈거 아니다.
.
나빼고 다 잘사는거 맞는데 가보면 똑같아,
잘난 놈들도 뒤로는 똥줄 탑니다.
.
- 그러니까 재밌는거라고
배신을 당해도 믿어주는 친구 한 명은 있고
스승의 말은 다 옳은 소리니까 따르면 되고
열심히 하면 결과가 나오고
나쁜 놈들은 벌을 받고.
좋잖아.
- 너무 뻔하잖아.
- 그게 좋은거야.
그런 뻔하고 단순한 것도 안 지켜지니까
이 세상이 이렇게 그지같은거고.
.
가까운 사람한테도
비밀로 해야 할 관계라면
애초에 시작도 안하는게 나아.
.
말해줘도 안믿을거 왜 물어보는데?
막무가내로 찾아와서
원하는 대답 나울때까지
사람 들쑤지는것도 일중의 폭력이야.
그래, 그쪽이 원하는대로
내가 여기 있었다 칩시다.
그럼 진짜 엿같겠지?
근데 그건 왜 물어봐?
그냥 궁금해서? 호기심에?
남의 불행을 아무렇지 않게 취급하면서
자기 궁금한건 못참겠다?
나쁜 사람이네, 이 사람.
.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분에 넘치는 자리까지 올라간게 잘못이죠.
.
생각보다 멍청하네
여자 남자 만난는게
더 좋아하면 지고, 덜 좋아하면 이기고
그런게 아니라는 것 쯤은
무식한 나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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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잖아서, 왜 부쉈냐며.
그깟 돌에 꼴랑 이름 석자 새겨넣고
“여기서 뒤졌다.”
뭐 그딴거나 기억하라는것 같아서
같잖더라고.
그래서 부쉈어요
홧김에.
.
- 남녀사이에 친구란게 있다고 봐요?
-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긴 한데
감정을 숨겨야지 뭐.
친구로라도 남아
가까이서 보려면 별 수 없잖아요.
그 정도로좋아하는거 아니면
허세 부리지 말고 아예 쫑내는게 낫고.
게임은 아니더라도
더 많이 좋아하는 쪽이 불리한건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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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아는게 힘이라고 그러고
누군 모르는게 약이라고 그러는데
뭐가 맞아?
...
그 속이 편한지 니가 어떻게 아니?
우는 소리가 크다고 더 아픈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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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빼고 다 잘사는거 맞는데 가보면 똑같아,
잘난 놈들도 뒤로는 똥줄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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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재밌는거라고
배신을 당해도 믿어주는 친구 한 명은 있고
스승의 말은 다 옳은 소리니까 따르면 되고
열심히 하면 결과가 나오고
나쁜 놈들은 벌을 받고.
좋잖아.
- 너무 뻔하잖아.
- 그게 좋은거야.
그런 뻔하고 단순한 것도 안 지켜지니까
이 세상이 이렇게 그지같은거고.
外婆的手
虽然一度,但充满爱意的手,虽然粗糙,但充满暖和的手,就是去世的我外婆粗糙的手。给我一口两口喂饱肚子,给我淤青,给我左顾右盼,给我敲得半睡半醒的那双体贴的手,现在也很想念。我们同龄人在那么慈爱的外婆的指尖上健康幸福地一天天长大。
비록 한때지만 사랑이 차넘쳤던 손, 비록 거칠지만 화기가 감돌았던 손, 바로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의 투박한 손이다. 배곯을세라 한입두입 떠먹여주시고 멍들세라 이리저리 보살펴주시며 잠 설칠세라 도닥도닥 두드려주셨던 그 살뜰한 손이 지금도 사무치게 그립다. 우리네 동년이 그렇게 자애로운 외할머니의 손끝에서 건실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자라났었다.
虽然一度,但充满爱意的手,虽然粗糙,但充满暖和的手,就是去世的我外婆粗糙的手。给我一口两口喂饱肚子,给我淤青,给我左顾右盼,给我敲得半睡半醒的那双体贴的手,现在也很想念。我们同龄人在那么慈爱的外婆的指尖上健康幸福地一天天长大。
비록 한때지만 사랑이 차넘쳤던 손, 비록 거칠지만 화기가 감돌았던 손, 바로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의 투박한 손이다. 배곯을세라 한입두입 떠먹여주시고 멍들세라 이리저리 보살펴주시며 잠 설칠세라 도닥도닥 두드려주셨던 그 살뜰한 손이 지금도 사무치게 그립다. 우리네 동년이 그렇게 자애로운 외할머니의 손끝에서 건실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자라났었다.
2022.05.26 (THU) 6PM
The Last Boy In The Class 2
[Track List]
1. Fxcked Up (Feat. BIGONE) (Prod. PATEKO)
2. Internet Love (Feat. Dikkboy) (Prod. Minit, Heondred)
3. Last Girl (Feat. D-Hack) (Prod. PATEKO, HIRO)
4. Rock A Billy (Prod. TOIL)
5. 이겨내 (Feat. Leellamarz, Blase) (Prod. Kid Wine)
6. Carry on (Feat. Ourealgoat) (Prod. PATEKO)
7. SPIT (Scratch by RELOAD) (Prod. HAAN)
8. 멍 (Feat. Gist, Rakon) (Prod. SLO)
9. 사나워 (Feat. 용용(Yong Yong)) (Prod. Way Ched)
10. 어쨌거나 (Prod. TOIL)
兩年了~週四有歌聽了
The Last Boy In The Class 2
[Track List]
1. Fxcked Up (Feat. BIGONE) (Prod. PATEKO)
2. Internet Love (Feat. Dikkboy) (Prod. Minit, Heondred)
3. Last Girl (Feat. D-Hack) (Prod. PATEKO, HIRO)
4. Rock A Billy (Prod. TOIL)
5. 이겨내 (Feat. Leellamarz, Blase) (Prod. Kid Wine)
6. Carry on (Feat. Ourealgoat) (Prod. PATEKO)
7. SPIT (Scratch by RELOAD) (Prod. HAAN)
8. 멍 (Feat. Gist, Rakon) (Prod. SLO)
9. 사나워 (Feat. 용용(Yong Yong)) (Prod. Way Ched)
10. 어쨌거나 (Prod. TOIL)
兩年了~週四有歌聽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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