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지만 괜찮아 리뷰

현대 사회 특히 코로나 시기에 머리 아프지 않은 이가 얼마나 있을까? 다들 어떤 이유로든 아픔도 속상함도 홧병도 있겠지만, 나뿐만 아니라 대다수 누구나 다 그렇게 마음을 다스리며 나아간다. 스트레스가 통제가 안되면 지나치게 자신을 감추거나 드러내게 된다.

Tvn 싸이코지만 괜찮아 16부작을 넷플릭스 로 일주일만에 다보았다. 편당 70분이나 되니, 주말연속극 세달 분량을 일주일만에 봤다는게 스스로도 신기하지만, 수년전 대하드라마 끌난후 티비론 뉴스말고는 안봐서 한국드라마를 한국사람인 나보다 잘아는 외국애들이 신기하기만 하지만, 정신병 문제에 대해 다룬 드라마가 신선해보여서 보게 된 것이다.

제멋대로 성질부리며 사는 다혈질 여자가, 스스로를 낮추며 조심성 많은 순진남에게 대쉬하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친해지지만, 부모세대의 비극으로 인해 성격도 입장도 바뀌어버린 남녀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는 이야기 속에는, 자폐증이 심한 주인공 형이 결국엔 이들을 구해내는 구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굴직한 내용이 들어 있다.

불완전하고 모자란 사람들이 서로 기대며 사는 것이라는 사람인자의 의미를 지금의 시각에서 잘 풀어낸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고문영작가도 좋지만 남주리 간호사 스타일이 참해서 찾아보니 강산이 변한 세월이상의 고등학교 후배더라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였다. 추천.

https://t.cn/A65NXlIz

#싸이코지만괜찮아리뷰 # itisokaytonotbeokay #김수현 # 서예지

[GL Interview] 프로듀서로 돌아온 천재 아티스트, 헨리를 만나다

2021.01.07. ARTISTS

싱어송라이터, 믹싱 엔지니어,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는 헨리는 2020년 11월 발매된 앨범 ⟪JOURNEY⟫를 통해 더욱 탄탄해진 음악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 헨리의 프로듀싱 철학에 관해 기어라운지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GL: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간단한 소개와 인사 부탁드립니다.

헨리: 안녕하세요, 음악 하는 헨리입니다. : )

GL:  얼마 전 ⟪JOURNEY⟫라는 앨범을 공개하셨는데 앨범에 관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헨리: 그 어떤 것보다 저, ‘헨리’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앨범이에요. 직접 악기와 사운드, 각종 요소를 가지고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제작하였기에 저의 음악적 색깔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또, 저의 삶에서 온 경험과 영감들을 음악적으로 풀어냈기에 삶과 음악에 대한 저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죠.  

GL: 전 곡 모두 직접 프로듀싱하신 건가요?

헨리: 네, 전곡 모두 참여했어요. 

GL: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곡 또는 헨리 씨의 음악적 색깔이 잘 드러나는 곡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요?

헨리: 타이틀곡 외에는 수록곡 를 뽑고 싶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담겨 있거든요. 개개인이 그대로, 자신으로서 괜찮다는 메시지요. 

GL: 그 전에 발매하신 미니 앨범 ⟪Trap⟫, ⟪Fantastic⟫ 과 비교해 음악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는데 어떠한 이유 때문인가요?

헨리: 아무래도 이번 미니 앨범은 좀 더 저의 생각과 고민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이전 앨범과는 시간상으로 공백이 있어서 더 성숙하고 진중한 모습이 담긴 것 같아요.

GL: 앨범 총 작업 기간은 어느 정도 걸렸나요?

헨리: 한 1년 정도 걸렸어요.

GL: 편곡, 레코딩 심지어 믹싱까지 모두 헨리 씨가 직접 관여한다고 들었는데, 다른 전문가에게 맡기기보다 직접 작업에 참여하시는 걸 선호하시나요? 그렇다면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헨리: 네, 제가 하는 모든 음악에 관한 작업은 제가 직접 해요. 제가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음악을 보다 직접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요.

GL: 이번 앨범의 레코딩과 믹싱에서 어떤 요소를 제일 신경 쓰며 작업하셨나요?

헨리: 모든 부분을 다 신경 썼지만, 특별히 더 신경 쓰면서 작업한 부분은 보컬 녹음이었어요. 마이크나 컴프레서 등 보컬 녹음에 필요한 장비를 최상급으로 사용했고, 녹음 후에도 컴퓨터에서 어떻게 만질지를 특별히 더 고민하고 신경 쓰면서 제가 직접 작업했어요. 마스터링에서는 최대한 음압을 확보하면서도 소리가 찢어지지 않게 신경 쓰면서 작업했습니다.

GL: 앨범에 쓰인 악기부터 사운드 요소들을 다 직접 녹음하신 건가요? 레코딩전부터 이미 완성된 톤으로 작업하셨는지 아니면 믹싱을 통해 원하는 톤을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헨리: 제가 직접 녹음한 것도 있고 다른 친구들이 녹음한 것도 있어요. 톤 같은 경우는 그때그때 다른데요, 보컬은 제가 만들어 둔 템플릿이 있어서 소리를 먼저 잡아주고 곡에 따라 EQ나 효과를 조금씩 바꾸는 정도로 작업해요. 악기도 비슷하게 하고요.

GL: 개인적으로 앨범 사운드의 퀄리티도 한층 더 좋아진 거 같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헨리: 기존 앨범에도 제가 꾸준히 참여를 해왔지만 이렇게 제가 전적으로 맡아서 한 적은 없었죠. 사운드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의 소리를 입히기 위해 더욱더 노력했습니다.

GL: 마스터링은 GLAB 스튜디오의  bk! (김범수 감독님)이 맡아서 진행하셨는데 마스터링작업에도 헨리 씨의 아이디어가 들어가 있나요?

헨리: 레코딩이나 믹싱은 제가 어느 정도 할 줄 알지만, 마스터링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제가 평소에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한 GLAB 스튜디오의 bk! 감독님을 통해서 진행했어요. 모든 작업은 감독님이 알아서 진행해주셨고 저는 피드백을 드리는 정도로만 참여했습니다.

GL: 보컬이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곡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믹싱에서도 그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헨리: 맞아요, 아주 달라요. 이번 앨범 믹싱을 하면서 느꼈어요. 타이틀 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세 가지 버전이 있어요. 세 곡 모두 똑같은 마이크와 같은 환경에서 제가 녹음을 했는데 모두 느낌이 달라서 놀랐어요. 처음에는 모든 트랙에 똑같은 EQ 값을 주고 들어봤는데 어떤 트랙에서는 들리는 게 다른 트랙에서는 안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당황스러웠죠. 결국, 세 트랙 모두 다르게 믹싱을 했죠. 신기하게도 중국어에는 리버브가 더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세 가지 버전 중에 가장 부르기 쉬웠던 건 영어 버전이었는데, 믹싱할 때도 가장 쉽게 작업이 돼서 너무 신기했어요.

GL: 헨리 씨의 연주는 악기와 테크닉을 비롯해 정말 다양한데요, 이러한 다양성을 헨리 씨 본인의 음악에 녹아들게 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헨리: 음악에 대한 욕심인 것 같아요. 더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요. 이런 생각과 마음이 프로듀싱할 때에는 변덕스럽게 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더 좋은 음악을 보여 드리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GL: 이번 앨범 작업에 사용하신 장비들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헨리: 이번 앨범 작업을 할 때 녹음에 많은 신경을 썼어요. 마이크는 소니 C800G, 프리앰프는 빈티지 NEVE <니브>, Universal Audio <유니버셜 오디오>의 LA-2A,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Apollo 8 <아폴로 8>을 썼죠. 

GL: 많은 콘서트와 방송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비를 경험해보셨을 텐데 개인적으로 음악 장비에 욕심이 있으신가요?

헨리: 네 물론이죠. 연주나 퍼포먼스를 할 때 아웃풋이 마음에 안 들면 너무 신경이 쓰여요. 그래서 녹음부터 수정까지 제가 직접 작업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장비에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GL: <비긴어게인> 시즌 2에서 헨리 씨가 노래하실 때 Telefunken M80 마이크를 사용하시는 걸 자주 봤습니다. 개인용 무선마이크 셋의 마이크 헤드도 Telefunken M80 WH로 바꿔서 쓰고 계시는데, 특별히 M80을 찾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헨리: 라이브에는 Telefunken <텔레펑켄>M80을 즐겨 쓰는데 Shure <슈어>나 다른 다이내믹 마이크도 써봤지만 제가 듣기엔 대부분 먹먹한 소리가 나요. M80은 고역대가 시원시원하게 뚫고 나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GL: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이신데 작곡할 때 즐겨 찾는 장비가 있으신가요?

헨리: 작곡할 때는 많은 장비를 사용하지는 않아요. DAW는 지금 Cubase <큐베이스>를 쓰고 있는데 라이브 할 때 MIDI를 즐겨 쓰다 보니 Ableton Live <에이블턴 라이브>로 바꾸려고 생각 중이에요.

GL: 이번 앨범에는 808 베이스부터 신스, 보코더 등 다양한 사운드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헨리 씨가 프로듀싱하면서 즐겨 사용하시는 가상 악기가 있나요?

헨리: 너무 많죠. 샘플도 많이 쓰고 Kontakt <콘탁>내의 소리를 즐겨 쓰고 있어요. 특히 콘탁 내의 Damage <데미지>나 Strings <스트링스>를 애용하고 있죠. 

GL: 지금 사용하고 계신 장비에 단 하나의 새로운 장비만 추가할 수 있다면 어떤 걸 고르시겠어요?

헨리: 굳이 하나를 뽑자면 LA-2A의 오리지널 빈티지 모델이요. 지금 유니버셜 오디오가 복각한 LA-2A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더 따뜻한 소리를 내줄 것 같아요.

GL: 이번 앨범에 믹싱 엔지니어로도 참여하셨는데, 믹싱하실 때 사용하시는 장비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헨리: 믹싱할 때는 주로 In The Box 위주로 하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많이 쓰진 않아요. 하드웨어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아폴로 8, 컴프레서로 LA-2A 정도 사용하고 있고 메인 스피커로는 Barefoot <베어풋>사의 MicroMain26 <마이크로메인26>을 사용 중이에요.

GL: 여러 녹음실을 다녀보며 다양한 모니터링 스피커를 경험해 보셨을 텐데, MM26을 고르신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헨리: 제가 작업할 때 소리를 굉장히 크게 듣거든요. MM26은 제가 경험해 본 것 중에 가장 베이스 전달이 뛰어난 스피커이기도 하고 모든 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잘 구현해줘서 즐겨 쓰고 있어요. 

GL: 평소에도 믹싱을 많이 하시나요?

헨리: 네. 정말 많이 즐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TV 쇼 <비긴어게인>의 최종 믹싱은 제가 다 하고 있어요. 프로그램에서 제가 노래한 트랙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의 노래 믹싱에도 자주 참여하기도 하고, 음악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면 제가 해결하곤 하죠.

GL: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의 작곡으로 진학하셨는데, 그전부터 작곡에 대한 목표가 있으셨나요?

헨리: 아니요. 처음에는 작곡에 뜻이 전혀 없었어요. 활동 초기에는 다른 작곡가가 쓴 노래를 부르다 보니 부르기 어렵거나 키가 안 맞거나 저의 장점을 보여주기 힘든 노래를 많이 불렀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아 그냥 내 노래를 직접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어떻게 보면 제 노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GL: 여러 가지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게 지금까지 활동하는 데 어떠한 영향을 주었나요? 

헨리: 어렸을 때 익혔던 다양한 악기에 대한 이해와 연습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해 줬어요. 음악과 하모니에 대한 중요함을 알게 해 줬고, 새로운 악기를 다루는 데에서도 기본적인 지식이 많이 도움되거든요.

GL: 헨리 씨는 음악을 통해 특별히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헨리: 많은 분이 제 음악을 듣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음악에 담겨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잖아요. 

GL: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싱, 작곡 그룹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엔지니어나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 분야가 있으신가요?

헨리: 음악과 관련된 기기들에 관심이 많아요. 엔지니어로서 전문성을 갖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시도하고 있어요.

GL: 헨리 씨의 다음 앨범도 정말 기대가 되는데 다음 활동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헨리: 지금 당장 다음 앨범 일정에 대해 확답은 못 드릴 것 같아요. 하지만 곡 작업은 항상 하고 있으니, 곧 좋은 음악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기회가 또 있겠죠?    

GL: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인사 부탁드립니다.

헨리: 저 또한 이렇게 저의 음악적인 고민과 생각, 그리고 실제로 저의 작업 과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이 현재 팬데믹 현상으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부디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모두 아프지 마시기를 바라요!

인간에겐 4번에 생이 있다고 한다
'씨를 뿌리는 생'
'뿌린 씨에 물을 주는 생'
'물을 준 씨를 수확하는 생'
'수확한 것들을 쓰며 사는 생'
나는 도대체 몇번째 생일까?
가끔씩 궁금할때가 있다
하지만 답은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다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2020년 마지막 하루는
쓸쓸하고 힘든 하루였다
내가 생각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걸까?

학교에 온지 벌써 1년
난 뭘배웠고 어떤 성장을 했을까?

자신을 실망 시키지않고
남한테 상처를 주지않고
그 누구한테 너무 의지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씨 뿌리는 생’이라고 여기면서
고독함을 씩씩하게 이겨내는
어른이 되고싶다

다시 1이라는 시작으로 되돌아올
2021에서는
모든 시작이 해피 엔딩이길... https://t.cn/Rxrsz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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