从明儿开始 散步♀️
여는 글 너무나 매력적인 서울시 산책
Part1 자연 속에 걷는 길
동대문구 : 홍릉수목원 | 동대문구공원·녹지순환길 / 영휘원·승인원 / 선농단
구로구 : 안양천 | 고척근린공원 / 함양여씨 묘역 / 거리공원
강남구 : 양재천 | 도산공원 / 강변오솔길 / 대모산·구룡산
관악구 : 호수공원 | 서울대 버들길 / 낙성대 / 도림천변
강서구 : 습지생태공원 | 구암고원 / 양천향교·소악루·양천고성터 / 우장산 조각의거리
금천구 : 시흥계곡 | 호압사 / 감로천생태공원 / 벚꽃십리길
노원구 : 태릉 | 불암산자연공원 / 비석공원 / 중계근린공원
Part2 문화와 감각이 살아 있는 길
종로구 : 미술관거리·삼청공원 | 백석동천 / 창덕궁 / 경복궁
서초구 : 예술의전당 | 우면산생태공원 / 효령대군 묘 / 양재시민의숲
광진구 : 아차산생태공원 | 워커힐 산책로 /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 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도봉구 : 발바닥공원 | 쌍문근린공원 / 연산군 묘 / 도봉서원
양천구 : 파리공원·양천공원 | 용왕정 / 우렁바위 /지양산
영등포구 : 선유도공원 | 여의도샛강생태공원 / 여의도공원 / 윤중로
Part3 사람이 있어 더 즐거운 길
강북구 : 국립4·19묘지공원 | 오동근린공원 / 우이동 솔밭공원 / 그린파크
강동구 : 암사동 선사주거지 | 길동 자연생태공원 / 광나루유원지 / 일자산
동작구 : 사육신공원 | 국사봉·양녕대군 묘 / 국립현충원 / 보라매공원
서대문구 : 독립공원 | 안산숲길 / 백련사 / 홍제천변길
성동구 : 응봉산 | 매봉산 / 중랑천 살곶이다리 / 대현산 배수지
성북구 : 정릉 | 길상사 / 개운산 시각장애인 산책로 / 서울성곽길
Part4 역사 속에 길이 빛나는 길
마포구 : 하늘공원 | 평화의공원 / 절두산순교성지·외국인묘지공원 / 한강망원유수지
중랑구 : 망우리묘지공원 | 중랑천변 / 봉화산근린공원 / 용마폭포공원
중구 : 남산한옥마을 | 남산 산책길 / 장충단공원 / 덕수궁 돌담길
은평구 : 진관사 가는 길 | 불광천 / 수국사 / 물빛공원
용산구 : 용산공원 | 전쟁기념관 / 효창공원 / 남산공원
송파구 : 몽촌토성·풍납토성 | 석촌호수 / 올림픽공원 / 성내천변
여는 글 너무나 매력적인 서울시 산책
Part1 자연 속에 걷는 길
동대문구 : 홍릉수목원 | 동대문구공원·녹지순환길 / 영휘원·승인원 / 선농단
구로구 : 안양천 | 고척근린공원 / 함양여씨 묘역 / 거리공원
강남구 : 양재천 | 도산공원 / 강변오솔길 / 대모산·구룡산
관악구 : 호수공원 | 서울대 버들길 / 낙성대 / 도림천변
강서구 : 습지생태공원 | 구암고원 / 양천향교·소악루·양천고성터 / 우장산 조각의거리
금천구 : 시흥계곡 | 호압사 / 감로천생태공원 / 벚꽃십리길
노원구 : 태릉 | 불암산자연공원 / 비석공원 / 중계근린공원
Part2 문화와 감각이 살아 있는 길
종로구 : 미술관거리·삼청공원 | 백석동천 / 창덕궁 / 경복궁
서초구 : 예술의전당 | 우면산생태공원 / 효령대군 묘 / 양재시민의숲
광진구 : 아차산생태공원 | 워커힐 산책로 /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 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도봉구 : 발바닥공원 | 쌍문근린공원 / 연산군 묘 / 도봉서원
양천구 : 파리공원·양천공원 | 용왕정 / 우렁바위 /지양산
영등포구 : 선유도공원 | 여의도샛강생태공원 / 여의도공원 / 윤중로
Part3 사람이 있어 더 즐거운 길
강북구 : 국립4·19묘지공원 | 오동근린공원 / 우이동 솔밭공원 / 그린파크
강동구 : 암사동 선사주거지 | 길동 자연생태공원 / 광나루유원지 / 일자산
동작구 : 사육신공원 | 국사봉·양녕대군 묘 / 국립현충원 / 보라매공원
서대문구 : 독립공원 | 안산숲길 / 백련사 / 홍제천변길
성동구 : 응봉산 | 매봉산 / 중랑천 살곶이다리 / 대현산 배수지
성북구 : 정릉 | 길상사 / 개운산 시각장애인 산책로 / 서울성곽길
Part4 역사 속에 길이 빛나는 길
마포구 : 하늘공원 | 평화의공원 / 절두산순교성지·외국인묘지공원 / 한강망원유수지
중랑구 : 망우리묘지공원 | 중랑천변 / 봉화산근린공원 / 용마폭포공원
중구 : 남산한옥마을 | 남산 산책길 / 장충단공원 / 덕수궁 돌담길
은평구 : 진관사 가는 길 | 불광천 / 수국사 / 물빛공원
용산구 : 용산공원 | 전쟁기념관 / 효창공원 / 남산공원
송파구 : 몽촌토성·풍납토성 | 석촌호수 / 올림픽공원 / 성내천변
0428(일) #李准基[超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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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7 #李准基ins#更
안무최종점검~ 우리 멋진 댄스크루들도 응원많이 해주세요~^^ 내일만나요~^^❤
_
지금~성지순례[心][心]
벚꽃 볼수 있을까요 [思考][思考][思考]
ps. 우리 또 만나겠지……
_
[米奇比心][米奇比心]@李准基
항상 여기 이 자릴 지킬게
언제나 함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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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7 #李准基ins#更
안무최종점검~ 우리 멋진 댄스크루들도 응원많이 해주세요~^^ 내일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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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성지순례[心][心]
벚꽃 볼수 있을까요 [思考][思考][思考]
ps. 우리 또 만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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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奇比心][米奇比心]@李准基
항상 여기 이 자릴 지킬게
언제나 함께 사랑해
포기하는 사람은 절대 승자가 될 수 없다'란 말이 익숙하다. 하려는 일을 그만두어 버림이라는 뜻의 포기, 삶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선 마음에서 떨쳐 버려야 할 적이라 들었기에 포기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갖고 있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불안·우울 등 마음의 증상으로 고통받으시다가 밝은 마음을 찾으신 분들께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는지 여쭈면 환하게 웃으며 '포기했어요'라고 답하는 분이 많다. 포기가 좌절을 가져와야 하는데 오히려 마음에 평안함과 얼굴에 웃음을 가져오는 상황이다.
소통의 도구인 언어의 주인은 사람이지만 때론 언어가 하나의 틀이 되어 주인처럼 우리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인간의 기본 감정은 행복이다'라는 틀이 마음에 자리 잡게 되면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게끔 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행복감이 느껴지지 않는 순간에는 내 인생은 기본도 안 되는 실패한 인생이라 판단되어 마음이 더 우울해진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 틀의 내용을 쉽게 수정하거나 교체해 버리면 좋을 텐데 쉽지가 않다.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인생의 사건들과 뒤섞여 단단히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마음에 자리 잡고 있던 언어의 틀을 포기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불행을 좇는 사람은 없다.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목표가 행복인 것과 행복감이 인생의 기본 감정인 것은 다른 이야기이다. 살면서 제일 많이 느끼는 감정이 우울이라 한다. 잘못 살아서 우울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내용에 우울한 요소가 잔뜩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와 결혼에 이르지 못해도 우울하고 결혼은 했지만 결혼 생활이 생각과 다를 때도 우울하다. 자녀가 생기지 않을 때도 우울하지만 끔찍이 아끼는 자녀가 부모 마음대로 성장하지 않을 때도 우울하다. 늘어가는 주름에 우울하고 휙 지나가 버린 내 짧은 인생이 아까워 우울하다. 그래서 행복이란 단어가 범람하다 보니 슬며시 만들어진 '행복은 기본 감정이다'란 마음의 틀이, 우리 마음을 오히려 불행하게 만들기 쉽다.
'포기는 없다'는 도전 정신으로 지금의 성공을 일궜다는 한 변호사 분이 최근 후배와 대화할 때 짜증을 많이 내는 것이 고민이라 한다. 소통이 나빠지니 일의 결과물도 좋지 않다고 한다. '포기는 없다'는 마음의 틀은 분명 성공에 도움을 주지만 마음의 에너지를 쥐어짜게 해서 마음을 쉽게 지치게도 한다. 마음이 지치면 공감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까칠한 언행이 나오기 쉽다. 분노 조절이 힘들다는 고민이 가득한 이유다. 그분께 '젊었을 때 하고픈 취미 없었냐'고 묻자 엉뚱하다는 표정으로 조금 당황하다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래서 그림을 그려보라 권했다.
몇 달 후 다시 뵈었는데 표정이 환했다. 억지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감이 찾아와 이걸 왜 이제 시작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후배와 소통도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마음에 희한한 변화가 생겼는데 '성공이 뭐 그렇게 중요한가, 내가 가진 지식으로 도움드리며 적당히 벌고 삶을 즐겨야지'란 마음이 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돈 적게 버느냐 질문했더니 더 번다고 한다. 소탈한 감성의 위력이다. 전에는 포기는 없고 꼭 성공해야 한다는 높은 기준으로 마음을 들들 볶았는데 그림 그리기로 마음을 위로해주니 기존의 마음의 틀이 자연스럽게 포기되고 삶의 기대치가 낮아지며 소탈한 마음이 주는 긍정성과 공감 감성이 찾아온 것이다. 그런데 이 긍정성과 공감이 성공의 핵심 요인이라는 것이 아이러니다. 마음을 비우니 행복과 보너스로 성공도 찾아온 셈이다.
우울증은 치료의 대상이지만, 일상에서 느끼는 우울한 감정은 행복의 적이 아니다. 우울마저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슴에 가질 때 더 막강한 행복을 경험한다. 활짝 핀 벚꽃의 꽃말이 절세미인이라 한다. 미모를 잠시 뽐내고는 봄비에 모두 떨어져 버리는 벚꽃의 삶이 우리 인생을 닮아서인지 애잔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 https://t.cn/R2dUdBk
소통의 도구인 언어의 주인은 사람이지만 때론 언어가 하나의 틀이 되어 주인처럼 우리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인간의 기본 감정은 행복이다'라는 틀이 마음에 자리 잡게 되면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게끔 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행복감이 느껴지지 않는 순간에는 내 인생은 기본도 안 되는 실패한 인생이라 판단되어 마음이 더 우울해진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 틀의 내용을 쉽게 수정하거나 교체해 버리면 좋을 텐데 쉽지가 않다.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인생의 사건들과 뒤섞여 단단히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마음에 자리 잡고 있던 언어의 틀을 포기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불행을 좇는 사람은 없다.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목표가 행복인 것과 행복감이 인생의 기본 감정인 것은 다른 이야기이다. 살면서 제일 많이 느끼는 감정이 우울이라 한다. 잘못 살아서 우울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내용에 우울한 요소가 잔뜩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와 결혼에 이르지 못해도 우울하고 결혼은 했지만 결혼 생활이 생각과 다를 때도 우울하다. 자녀가 생기지 않을 때도 우울하지만 끔찍이 아끼는 자녀가 부모 마음대로 성장하지 않을 때도 우울하다. 늘어가는 주름에 우울하고 휙 지나가 버린 내 짧은 인생이 아까워 우울하다. 그래서 행복이란 단어가 범람하다 보니 슬며시 만들어진 '행복은 기본 감정이다'란 마음의 틀이, 우리 마음을 오히려 불행하게 만들기 쉽다.
'포기는 없다'는 도전 정신으로 지금의 성공을 일궜다는 한 변호사 분이 최근 후배와 대화할 때 짜증을 많이 내는 것이 고민이라 한다. 소통이 나빠지니 일의 결과물도 좋지 않다고 한다. '포기는 없다'는 마음의 틀은 분명 성공에 도움을 주지만 마음의 에너지를 쥐어짜게 해서 마음을 쉽게 지치게도 한다. 마음이 지치면 공감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까칠한 언행이 나오기 쉽다. 분노 조절이 힘들다는 고민이 가득한 이유다. 그분께 '젊었을 때 하고픈 취미 없었냐'고 묻자 엉뚱하다는 표정으로 조금 당황하다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래서 그림을 그려보라 권했다.
몇 달 후 다시 뵈었는데 표정이 환했다. 억지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감이 찾아와 이걸 왜 이제 시작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후배와 소통도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마음에 희한한 변화가 생겼는데 '성공이 뭐 그렇게 중요한가, 내가 가진 지식으로 도움드리며 적당히 벌고 삶을 즐겨야지'란 마음이 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돈 적게 버느냐 질문했더니 더 번다고 한다. 소탈한 감성의 위력이다. 전에는 포기는 없고 꼭 성공해야 한다는 높은 기준으로 마음을 들들 볶았는데 그림 그리기로 마음을 위로해주니 기존의 마음의 틀이 자연스럽게 포기되고 삶의 기대치가 낮아지며 소탈한 마음이 주는 긍정성과 공감 감성이 찾아온 것이다. 그런데 이 긍정성과 공감이 성공의 핵심 요인이라는 것이 아이러니다. 마음을 비우니 행복과 보너스로 성공도 찾아온 셈이다.
우울증은 치료의 대상이지만, 일상에서 느끼는 우울한 감정은 행복의 적이 아니다. 우울마저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슴에 가질 때 더 막강한 행복을 경험한다. 활짝 핀 벚꽃의 꽃말이 절세미인이라 한다. 미모를 잠시 뽐내고는 봄비에 모두 떨어져 버리는 벚꽃의 삶이 우리 인생을 닮아서인지 애잔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 https://t.cn/R2dUd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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