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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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최웅 엄마 : ‘힘들 땐 든든하게 먹어야 해.’
-최웅 : ‘나 힘든다고 한 적 없는데.’
-최웅 엄마 : ‘그래도 엄마 다 알지. 우리 아들, 언제 이렇게 다 컸을까?’
-최웅 : ‘엄마 알고 있었네.’
-최웅 엄마 : ‘응. 알고 있었지.’
-최웅 : ‘내가 알고 있다는 것? 그래도 달라지는 건 없었어?’
-최웅 엄마 : ‘달라질 게 뭐 있어. 우리 아들 누가 뭐해도 엄마 아들인데. 우리 웅이 단 한순간도 엄마 아들 아닌 적 없었어. 엄마 아들 해줘서 고마워. 이렇게 잘 자라줘서도 너무 고맙고.’
-최웅 : ‘나는... 나는 내가 엄마 아빠를 닮지 못할까 봐... 엄마 아빠처럼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할까 봐.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닐까 부족한 사람이 아닐까, 그래서 엄마 아빠가 나를 실망하지 않을까, 그게 제일 무서웠어.’
-최웅 엄마 : ‘근데 어쩌지? 엄마 아빠는 한번도 실망한 적 없는데. 너를 품에 안은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모습을 사랑했어.’
-최웅 : ‘엄마.’
-최웅 엄마 : ‘응?’
-최웅 : ‘나는 이제 내가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
-최웅 엄마 : ‘나는 우리 아들이 이제 마음 편히 잘 잤으면 좋겠어.’
-崔雄妈妈:“累的时候要吃得饱饱的。”
-崔雄:“我没说过我累诶。”
-崔雄妈妈:“但妈妈都知道呀。我们儿子,什么时候长这么大了?”
-崔雄:“妈妈知道了啊。”
-崔雄妈妈:“嗯,知道了呀。”
-崔雄:“知道我已经知道了?但没有任何改变吗?”
-崔雄妈妈:“有什么要改变的呢,不管别人说什么,我们儿子都是妈妈的儿子,我们小雄没有一刻不是妈妈的儿子。谢谢你成为我的儿子,也特别谢谢你成长得这么好。”
-崔雄:“我…我怕我不像爸爸妈妈…怕我成不了像爸爸妈妈一样好的人。我会怀疑自己是不是坏人,是不是有缺陷的人,所以爸爸妈妈会不会对我失望,那是我最害怕的。”
-崔雄妈妈:“但怎么办呢?爸爸妈妈从没对你失望过。从抱你在怀里的那一刻起到现在,你的每个样子我们都爱。”
-崔雄:“妈妈。”
-崔雄妈妈:“嗯?”
-崔雄:“我现在希望我能成为稍微不错一点的人。”
-崔雄妈妈:“我希望我们儿子现在能安心睡觉就好了。”
-연수 : ‘나 안 가. 웅아. 나 내 인생이 처음으로 좋아지기 시작했어. 처음으로 내가 살아온 길이 뚜렷하게 보여. 그래서 좀 더 이렇게 살아보고 싶어. 나는 내 삶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게 내가 원했던 삶이었구나 싶어. 그래서 좀 더 지금을 돌아보면서 살고 싶어. 왜 말이 없어?’
-최웅 : ‘얼마나 걸릴까 생각했어.’
-연수 : ‘뭐가?’
-최웅 : ‘내가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더 걸릴까 하는 생각?’
-연수 : ‘그게 무슨 말이야?’
-최웅 : ‘너는 내 예상을 뛰어넘는 만큼 멋진 사람인데, 나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해 왔잖아. 그런데 연수야. 나는 이제야 내가 뭘 해야 될지가 보여. 내가 뭘 하고 싶었는지. 내가 뭘 원하는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그래서 나는...’
-연수 : ‘괜찮아, 웅아. 다녀와. 그래도 우리 괜찮아.’
-최웅 :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연수 : ‘응.’
-최웅 : ‘변하지도 않을 거고.’
-연수 : ‘응.’
-최웅 : ‘꼭 다시 돌아올 거야.’
-연수 : ‘응.’
-최웅 : ‘그러니까... 나 좀 꼭 기다려 줘.’
-延秀:“我不去。小雄,我第一次开始喜欢我的人生了,第一次能清晰地看到我的人生历程,所以我想继续这样生活下去。我原本以为我的人生是无可奈何之下选择的人生,但现在我觉得这说不定就是我想要的人生,所以我想继续一边环顾当下一边生活。怎么不说话?”
-崔雄:“我想了一下要花多久。”
-延秀:“什么?”
-崔雄:“我在想,要成为配得上你的人,还要花多久?”
-延秀:“那是什么意思?”
-崔雄:“你是非常棒的人,甚至超乎我的想象,而我浪费了太多时间。可是延秀啊,我到现在才明白我该做什么、想做什么、想要什么,以及我是谁,所以我…”
-延秀:“没关系,小雄,你去吧,我们还是会很好的。”
-崔雄:“我不会花太久的。”
-延秀:“嗯。”
-崔雄:“也不会改变的。”
-延秀:“嗯。”
-崔雄:“我一定会回来的。”
-延秀:“嗯。”
-崔雄:“所以…一定要等等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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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최웅 엄마 : ‘힘들 땐 든든하게 먹어야 해.’
-최웅 : ‘나 힘든다고 한 적 없는데.’
-최웅 엄마 : ‘그래도 엄마 다 알지. 우리 아들, 언제 이렇게 다 컸을까?’
-최웅 : ‘엄마 알고 있었네.’
-최웅 엄마 : ‘응. 알고 있었지.’
-최웅 : ‘내가 알고 있다는 것? 그래도 달라지는 건 없었어?’
-최웅 엄마 : ‘달라질 게 뭐 있어. 우리 아들 누가 뭐해도 엄마 아들인데. 우리 웅이 단 한순간도 엄마 아들 아닌 적 없었어. 엄마 아들 해줘서 고마워. 이렇게 잘 자라줘서도 너무 고맙고.’
-최웅 : ‘나는... 나는 내가 엄마 아빠를 닮지 못할까 봐... 엄마 아빠처럼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할까 봐.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닐까 부족한 사람이 아닐까, 그래서 엄마 아빠가 나를 실망하지 않을까, 그게 제일 무서웠어.’
-최웅 엄마 : ‘근데 어쩌지? 엄마 아빠는 한번도 실망한 적 없는데. 너를 품에 안은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모습을 사랑했어.’
-최웅 : ‘엄마.’
-최웅 엄마 : ‘응?’
-최웅 : ‘나는 이제 내가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
-최웅 엄마 : ‘나는 우리 아들이 이제 마음 편히 잘 잤으면 좋겠어.’
-崔雄妈妈:“累的时候要吃得饱饱的。”
-崔雄:“我没说过我累诶。”
-崔雄妈妈:“但妈妈都知道呀。我们儿子,什么时候长这么大了?”
-崔雄:“妈妈知道了啊。”
-崔雄妈妈:“嗯,知道了呀。”
-崔雄:“知道我已经知道了?但没有任何改变吗?”
-崔雄妈妈:“有什么要改变的呢,不管别人说什么,我们儿子都是妈妈的儿子,我们小雄没有一刻不是妈妈的儿子。谢谢你成为我的儿子,也特别谢谢你成长得这么好。”
-崔雄:“我…我怕我不像爸爸妈妈…怕我成不了像爸爸妈妈一样好的人。我会怀疑自己是不是坏人,是不是有缺陷的人,所以爸爸妈妈会不会对我失望,那是我最害怕的。”
-崔雄妈妈:“但怎么办呢?爸爸妈妈从没对你失望过。从抱你在怀里的那一刻起到现在,你的每个样子我们都爱。”
-崔雄:“妈妈。”
-崔雄妈妈:“嗯?”
-崔雄:“我现在希望我能成为稍微不错一点的人。”
-崔雄妈妈:“我希望我们儿子现在能安心睡觉就好了。”
-연수 : ‘나 안 가. 웅아. 나 내 인생이 처음으로 좋아지기 시작했어. 처음으로 내가 살아온 길이 뚜렷하게 보여. 그래서 좀 더 이렇게 살아보고 싶어. 나는 내 삶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게 내가 원했던 삶이었구나 싶어. 그래서 좀 더 지금을 돌아보면서 살고 싶어. 왜 말이 없어?’
-최웅 : ‘얼마나 걸릴까 생각했어.’
-연수 : ‘뭐가?’
-최웅 : ‘내가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더 걸릴까 하는 생각?’
-연수 : ‘그게 무슨 말이야?’
-최웅 : ‘너는 내 예상을 뛰어넘는 만큼 멋진 사람인데, 나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해 왔잖아. 그런데 연수야. 나는 이제야 내가 뭘 해야 될지가 보여. 내가 뭘 하고 싶었는지. 내가 뭘 원하는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그래서 나는...’
-연수 : ‘괜찮아, 웅아. 다녀와. 그래도 우리 괜찮아.’
-최웅 :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연수 : ‘응.’
-최웅 : ‘변하지도 않을 거고.’
-연수 : ‘응.’
-최웅 : ‘꼭 다시 돌아올 거야.’
-연수 : ‘응.’
-최웅 : ‘그러니까... 나 좀 꼭 기다려 줘.’
-延秀:“我不去。小雄,我第一次开始喜欢我的人生了,第一次能清晰地看到我的人生历程,所以我想继续这样生活下去。我原本以为我的人生是无可奈何之下选择的人生,但现在我觉得这说不定就是我想要的人生,所以我想继续一边环顾当下一边生活。怎么不说话?”
-崔雄:“我想了一下要花多久。”
-延秀:“什么?”
-崔雄:“我在想,要成为配得上你的人,还要花多久?”
-延秀:“那是什么意思?”
-崔雄:“你是非常棒的人,甚至超乎我的想象,而我浪费了太多时间。可是延秀啊,我到现在才明白我该做什么、想做什么、想要什么,以及我是谁,所以我…”
-延秀:“没关系,小雄,你去吧,我们还是会很好的。”
-崔雄:“我不会花太久的。”
-延秀:“嗯。”
-崔雄:“也不会改变的。”
-延秀:“嗯。”
-崔雄:“我一定会回来的。”
-延秀:“嗯。”
-崔雄:“所以…一定要等等我。”
#0100
#emo hiphop
Lyrics by YOUNG BIN
Composed by SlyBerry, DJ Kayvon
Arranged by SlyBerry, DJ Kayvon
아직도 헤매고 있어 나는 what is love
아무것도 하지 못해 갇혀있어
no way out no way out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억지로
그래야만 내가 숨을 쉴 것 같아 no way out
알려줄 사람 anybody help me
우리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다가
문득 걸리는 장면들에 밤새워 쫓아가
무기력하게 무너지네 무의 세계는
의지완 상관없이 그리움만 남아
습관처럼 밤이 되면 생각나는데
생각과는 반대로 괜찮다라 발음해
혼자인 게 익숙해질 때쯤엔
그땐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을 듯해
맘속 응어리진
외로움과 괴로움이 끝없이 mix돼
어쩌면 비슷해 playlist에 감성이
내 모습과 mirroring test해
구질구질 미련 두지 말자
이 또한 언젠가 지나갈 테니까
쉽게 쉽게 생각하란 말은 지겨워
또 딥해질 게 뻔해 모든 게 어지러워
내가 바란 것은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
아직도 헤매고 있어 나는 what is love
아무것도 하지 못해 갇혀있어
no way out no way out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억지로
그래야만 내가 숨을 쉴 것 같아 no way out
알려줄 사람 anybody help me
몇 번의 계절이 지나고 널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넌 지금 모습 그대로일까 아님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궁금해지네 괜시리 마음 약해지네
그 눈빛이 잊혀질 수 없는 걸 알고 있는지
정말 so bad 나 은근히 눈물 많아서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위험해
낙서처럼 몇 번이고 썼다 다시 지웠다
낡은 기억에 취해서 지금 나를 잠시 잊었나
봐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지쳐 가나 봐
낙서처럼 몇 번이고 썼다 다시 지웠다
낡은 기억에 취해서 지금 나를 잠시 잊었나
봐 나도 모르게 지쳐 가나 봐
아직도 헤매고 있어 나는 what is love
아무것도 하지 못해 갇혀있어
no way out no way out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억지로
그래야만 내가 숨을 쉴 것 같아 no way out
알려줄 사람 anybody help me
아주 잠시만
조금 멀지만
내 빈자리가 우리에겐 아픔이지만
아주 잠시만
너무 멀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anybody help me
#emo hiphop
Lyrics by YOUNG BIN
Composed by SlyBerry, DJ Kayvon
Arranged by SlyBerry, DJ Kayvon
아직도 헤매고 있어 나는 what is love
아무것도 하지 못해 갇혀있어
no way out no way out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억지로
그래야만 내가 숨을 쉴 것 같아 no way out
알려줄 사람 anybody help me
우리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다가
문득 걸리는 장면들에 밤새워 쫓아가
무기력하게 무너지네 무의 세계는
의지완 상관없이 그리움만 남아
습관처럼 밤이 되면 생각나는데
생각과는 반대로 괜찮다라 발음해
혼자인 게 익숙해질 때쯤엔
그땐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을 듯해
맘속 응어리진
외로움과 괴로움이 끝없이 mix돼
어쩌면 비슷해 playlist에 감성이
내 모습과 mirroring test해
구질구질 미련 두지 말자
이 또한 언젠가 지나갈 테니까
쉽게 쉽게 생각하란 말은 지겨워
또 딥해질 게 뻔해 모든 게 어지러워
내가 바란 것은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
아직도 헤매고 있어 나는 what is love
아무것도 하지 못해 갇혀있어
no way out no way out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억지로
그래야만 내가 숨을 쉴 것 같아 no way out
알려줄 사람 anybody help me
몇 번의 계절이 지나고 널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넌 지금 모습 그대로일까 아님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궁금해지네 괜시리 마음 약해지네
그 눈빛이 잊혀질 수 없는 걸 알고 있는지
정말 so bad 나 은근히 눈물 많아서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위험해
낙서처럼 몇 번이고 썼다 다시 지웠다
낡은 기억에 취해서 지금 나를 잠시 잊었나
봐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지쳐 가나 봐
낙서처럼 몇 번이고 썼다 다시 지웠다
낡은 기억에 취해서 지금 나를 잠시 잊었나
봐 나도 모르게 지쳐 가나 봐
아직도 헤매고 있어 나는 what is love
아무것도 하지 못해 갇혀있어
no way out no way out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억지로
그래야만 내가 숨을 쉴 것 같아 no way out
알려줄 사람 anybody help me
아주 잠시만
조금 멀지만
내 빈자리가 우리에겐 아픔이지만
아주 잠시만
너무 멀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anybody help me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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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연수 : ‘하고 싶은 게 이거야?’
-최웅 : ‘응, 난 이게 제일 좋아.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편한 동내 술집 들어가서 따뜻한 오뎅탕 하나 시켜놓고 밤새 이야기하는 거.’
-연수 : ‘나도. 나도 이게 제일 좋아.’
-솔이 : ‘지랄하다 싸우고 진짜. 오뎅탕 하나에 하루종일 있을 거면 가게 사장님 낯짝도 한번 봐주세요, 손님.’
-연수 : ‘언니, 오뎅탕이 좀 맵다. 웅이 매운 거 못 먹는데.’
-최웅 : ‘웅이 괜찮아. 연수랑 같이 먹으면서 훈련됐어.’
-연수 : ‘딴 거 시킬까? 좀 안 매운 거?’
-최웅 : ‘어... 그럼 연수 먹고 싶은 거 시켜.’
-솔이 : ‘와, 손님 보고 토 마려운 것도 처음인데. 오, 잘 견디고 있어, 솔아. 견뎌내. 장사하는 게 원래 쉽지 않잖아. 솔아, 화이팅.’
-延秀:“你想做的是这个吗?”
-崔雄:“嗯,我最喜欢这样了,在稍微有点转凉的天气里,去小区熟悉的酒馆点一份暖暖的鱼饼汤,然后彻夜聊天。”
-延秀:“我也是,我也最喜欢这样。”
-率伊:“搁这儿发什么神经呢,点一份鱼饼汤就想在这儿呆一整天的话,也请稍微看看老板的脸色吧,客人。”
-延秀:“姐姐,鱼饼汤有点辣,小雄不能吃辣来着。”
-崔雄:“小雄没关系,跟延秀一起吃饭已经得到训练了。”
-延秀:“要不要点别的?稍微不辣一点的?”
-崔雄:“嗯…那就点延秀想吃的吧。”
-率伊:“哇,第一次看到客人想吐呢。哇噢,忍得很好,率啊,继续忍下去,做生意本来就不容易嘛。率啊,加油。”
-최웅 : ‘이 집 유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최웅 엄마 : ‘글쎄, 우리 아들님은 잘 모르겠고.’
-최웅 : ‘응? 아니, 상속자가 나 하나인데 모르면 어쩌자는 거야?’
-최웅 엄마 : ‘연수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싶네.’
-최웅 아빠 : ‘그렇지. 연수면은 너보다 100배는 낫다.’
-최웅 엄마 : ‘그럼.’
-최웅 : ‘좀 서운해. 이젠 나보다 연수 더 좋다 이거지?’
-최웅 아빠&엄마 : ‘응.’
-최웅 : ‘근데 어쩌지? 걘 나 좋아해.’
-최웅 엄마 : ‘웅이 아빠, 듣고 말았네.’
-최웅 아빠 : ‘나도 들었어. 큰일날 뻔했네. 나 이거 아들 얼굴에다가 토할 뻔했네.’
-崔雄:“你对我们家遗产怎么看?”
-崔雄妈妈:“这个嘛,要不要给我们儿子我倒不太清楚。”
-崔雄:“嗯?不是,继承人就我一个诶,不太清楚是想怎样哦?”
-崔雄妈妈:“我想着如果是延秀的话应该能放心交给她呢。”
-崔雄爸爸:“没错,延秀的话可比你强100倍。”
-崔雄妈妈:“那当然。”
-崔雄:“我有点伤心了啊,所以你们现在就是比起我更喜欢延秀了呗?”
-崔雄爸爸&妈妈:“嗯。”
-崔雄:“但这可怎么办呢?她喜欢我。”
-崔雄妈妈:“小雄他爸,我听到了不该听的。”
-崔雄爸爸:“我也听到了,差点出大事呢,我差点把这个吐在儿子脸上。”
-연수 : ‘근데 지웅아.’
-지웅 : ‘응?’
-연수 : ‘너 왜 나 안 봐?’
-지웅 : ‘꼴이 말이 아니라.’
-연수 : ‘아니, 왜 그런 체면을 차려? 너 생일날 기억 안 나? 나 눈 이만큼 부었는데 너랑 놀아줬잖아. 너 그거 잊으면 안 돼.’
-지웅 : ‘그래. 넌 잘 지냈어?’
-연수 : ‘어, 나야 뭐... 똑같지. 너는? 잘 지냈어?’
-지웅 : ‘나도 뭐... 똑같지.’
-延秀:“不过志雄啊。”
-志雄:“嗯?”
-延秀:“你为什么不看我?”
-志雄:“因为我现在很不像样。”
-延秀:“干嘛要顾及那些面子?不记得你生日那天了?我眼睛肿成这样不还是陪你玩了嘛,你可不能忘了啊。”
-志雄:“好。你过得好吗?”
-延秀:“哦,我嘛…就老样子呗。你呢?过得好吗?”
-志雄:“我也…老样子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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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연수 : ‘하고 싶은 게 이거야?’
-최웅 : ‘응, 난 이게 제일 좋아.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편한 동내 술집 들어가서 따뜻한 오뎅탕 하나 시켜놓고 밤새 이야기하는 거.’
-연수 : ‘나도. 나도 이게 제일 좋아.’
-솔이 : ‘지랄하다 싸우고 진짜. 오뎅탕 하나에 하루종일 있을 거면 가게 사장님 낯짝도 한번 봐주세요, 손님.’
-연수 : ‘언니, 오뎅탕이 좀 맵다. 웅이 매운 거 못 먹는데.’
-최웅 : ‘웅이 괜찮아. 연수랑 같이 먹으면서 훈련됐어.’
-연수 : ‘딴 거 시킬까? 좀 안 매운 거?’
-최웅 : ‘어... 그럼 연수 먹고 싶은 거 시켜.’
-솔이 : ‘와, 손님 보고 토 마려운 것도 처음인데. 오, 잘 견디고 있어, 솔아. 견뎌내. 장사하는 게 원래 쉽지 않잖아. 솔아, 화이팅.’
-延秀:“你想做的是这个吗?”
-崔雄:“嗯,我最喜欢这样了,在稍微有点转凉的天气里,去小区熟悉的酒馆点一份暖暖的鱼饼汤,然后彻夜聊天。”
-延秀:“我也是,我也最喜欢这样。”
-率伊:“搁这儿发什么神经呢,点一份鱼饼汤就想在这儿呆一整天的话,也请稍微看看老板的脸色吧,客人。”
-延秀:“姐姐,鱼饼汤有点辣,小雄不能吃辣来着。”
-崔雄:“小雄没关系,跟延秀一起吃饭已经得到训练了。”
-延秀:“要不要点别的?稍微不辣一点的?”
-崔雄:“嗯…那就点延秀想吃的吧。”
-率伊:“哇,第一次看到客人想吐呢。哇噢,忍得很好,率啊,继续忍下去,做生意本来就不容易嘛。率啊,加油。”
-최웅 : ‘이 집 유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최웅 엄마 : ‘글쎄, 우리 아들님은 잘 모르겠고.’
-최웅 : ‘응? 아니, 상속자가 나 하나인데 모르면 어쩌자는 거야?’
-최웅 엄마 : ‘연수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싶네.’
-최웅 아빠 : ‘그렇지. 연수면은 너보다 100배는 낫다.’
-최웅 엄마 : ‘그럼.’
-최웅 : ‘좀 서운해. 이젠 나보다 연수 더 좋다 이거지?’
-최웅 아빠&엄마 : ‘응.’
-최웅 : ‘근데 어쩌지? 걘 나 좋아해.’
-최웅 엄마 : ‘웅이 아빠, 듣고 말았네.’
-최웅 아빠 : ‘나도 들었어. 큰일날 뻔했네. 나 이거 아들 얼굴에다가 토할 뻔했네.’
-崔雄:“你对我们家遗产怎么看?”
-崔雄妈妈:“这个嘛,要不要给我们儿子我倒不太清楚。”
-崔雄:“嗯?不是,继承人就我一个诶,不太清楚是想怎样哦?”
-崔雄妈妈:“我想着如果是延秀的话应该能放心交给她呢。”
-崔雄爸爸:“没错,延秀的话可比你强100倍。”
-崔雄妈妈:“那当然。”
-崔雄:“我有点伤心了啊,所以你们现在就是比起我更喜欢延秀了呗?”
-崔雄爸爸&妈妈:“嗯。”
-崔雄:“但这可怎么办呢?她喜欢我。”
-崔雄妈妈:“小雄他爸,我听到了不该听的。”
-崔雄爸爸:“我也听到了,差点出大事呢,我差点把这个吐在儿子脸上。”
-연수 : ‘근데 지웅아.’
-지웅 : ‘응?’
-연수 : ‘너 왜 나 안 봐?’
-지웅 : ‘꼴이 말이 아니라.’
-연수 : ‘아니, 왜 그런 체면을 차려? 너 생일날 기억 안 나? 나 눈 이만큼 부었는데 너랑 놀아줬잖아. 너 그거 잊으면 안 돼.’
-지웅 : ‘그래. 넌 잘 지냈어?’
-연수 : ‘어, 나야 뭐... 똑같지. 너는? 잘 지냈어?’
-지웅 : ‘나도 뭐... 똑같지.’
-延秀:“不过志雄啊。”
-志雄:“嗯?”
-延秀:“你为什么不看我?”
-志雄:“因为我现在很不像样。”
-延秀:“干嘛要顾及那些面子?不记得你生日那天了?我眼睛肿成这样不还是陪你玩了嘛,你可不能忘了啊。”
-志雄:“好。你过得好吗?”
-延秀:“哦,我嘛…就老样子呗。你呢?过得好吗?”
-志雄:“我也…老样子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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