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语[超话]##韩语翻译[超话]##韩语摘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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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
저자: 이중톈(易中天) 역자: 김성배, 양휘웅
中文版链接:https://t.cn/A6KVxHNa 韩语版链接:https://t.cn/A6KVxHNS
7강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임자다 & 8강 신출귀몰
第七章 先入为主 & 第八章 鬼使神差
7강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임자다
第七章 先入为主
조조는 일찍이 <호리행>이라는 시를 지어, 관동 연합군의 사분오열된 상황을 회고하고, 전쟁 속에서 백성들이 겪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묘사했습니다. 그야말로 도처에는 이재민이 가득하고, 굶어 죽은 시체가 깔려 있어 눈 뜨고는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조조는 노래합니다.
관동에 의로운 사람 있어,
흉악한 무리 토벌하려 병사를 일으켰네.
처음에 제후들 맹세하기를,
황제를 위해 충성을 다하자 하였지.
군대를 합쳤으나 힘을 모으지 못하고,
주저하는 자와 나아가는 자 있었네.
이익을 좇으니 다툼은 일어나고,
이윽고 서로를 해치기에 이르네.
회남에 황제를 칭하는 자 있더니,
북방에선 옥새를 새기는 자가 생기네.
갑옷에 서캐와 이가 일더니,
만백성이 죽어가네.
백골은 들판에 버려지고,
천 리안엔 닭 우는 소리도 들리지 않네.
백성은 백에 하나가 남았으니,
생각할수록 사람의 애를 끊누나.
이러한 광경을 조조는 도저히 두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8강 신출귀몰
第八章 鬼使神差
조조가 일단 후퇴하자, 장수는 기뻐하며 곧바로 병사들을 보내어 추격하게 합니다. 가후는 “추격해서는 안 됩니다. 추격하면 반드시 패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장수가 어디 들으려고나 했겠습니까? 그는 결국 크게 패하고 돌아옵니다.
가후가 말합니다.
“지금은 추격할 수 있습니다. 빨리 쫓아간다면 틀림없이 승리할 것입니다.”
장수는 그 말을 듣자 어안이 벙벙하여 말합니다.
“방금 선생의 말을 듣지 않았다가 이러한 패국을 초래했소. 패배도 이런 패배가 없는데 추격은 무슨 추격이란 말이오?”
가후는 말합니다.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추격하기만 하면 됩니다. 빨리 가십시오!”
장수가 반신반의하면서 패잔병들을 수습하여 다시 추격했더니, 과연 크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장수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장수가 질문합니다.
“방금 전에 정예 병사들로 퇴각하는 군대를 추격할 때 선생은 반드시 패한다고 했고, 지금 패잔병들로 승리한 군대를 추격할 때는 선생은 다시 반드시 승리한다고 했소. 매번 선생이 예측한 대로 되니, 나는 도통 알 수가 없구려.”
가후가 대답합니다.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장군께서는 비록 용병술에 뛰어나지만 솔직히 조조만은 못합니다. 조조가 이미 철수를 결정했다면 반드시 직접 후방을 엄호했을 것입니다. 장군의 병사들이 비록 정예이기는 하나, 장군의 장수들은 조조만 못하고, 조조의 병사들도 정예병들이었기 때문에 장군이 패한 것입니다. 하지만 조조가 장군을 공격할 때에 실책이 없었던 데다 힘을 다하지도 않았는데, 싸우지 않고 철수했으니 분명히 후방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가 기왕에 장군의 추격병들을 물리친 이상, 반드시 군대의 무장을 가볍게 하고 속도를 내어 안심하고 길을 갔겠지요. 뒤에 남아 후방을 엄호하는 군대의 지휘관들은 장군의 상대가 안 되었을 테니 이번에는 장군이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자 장수는 머릿속이 맑아지며, 가후에게 엎드려 절을 할만큼 감탄합니다. 저도 《삼국지》<가후전>의 이 부분을 읽으면서 책상을 치며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以上内容是看着纸书录入的摘抄内容,也许偶有打错的别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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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
저자: 이중톈(易中天) 역자: 김성배, 양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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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임자다 & 8강 신출귀몰
第七章 先入为主 & 第八章 鬼使神差
7강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임자다
第七章 先入为主
조조는 일찍이 <호리행>이라는 시를 지어, 관동 연합군의 사분오열된 상황을 회고하고, 전쟁 속에서 백성들이 겪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묘사했습니다. 그야말로 도처에는 이재민이 가득하고, 굶어 죽은 시체가 깔려 있어 눈 뜨고는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조조는 노래합니다.
관동에 의로운 사람 있어,
흉악한 무리 토벌하려 병사를 일으켰네.
처음에 제후들 맹세하기를,
황제를 위해 충성을 다하자 하였지.
군대를 합쳤으나 힘을 모으지 못하고,
주저하는 자와 나아가는 자 있었네.
이익을 좇으니 다툼은 일어나고,
이윽고 서로를 해치기에 이르네.
회남에 황제를 칭하는 자 있더니,
북방에선 옥새를 새기는 자가 생기네.
갑옷에 서캐와 이가 일더니,
만백성이 죽어가네.
백골은 들판에 버려지고,
천 리안엔 닭 우는 소리도 들리지 않네.
백성은 백에 하나가 남았으니,
생각할수록 사람의 애를 끊누나.
이러한 광경을 조조는 도저히 두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8강 신출귀몰
第八章 鬼使神差
조조가 일단 후퇴하자, 장수는 기뻐하며 곧바로 병사들을 보내어 추격하게 합니다. 가후는 “추격해서는 안 됩니다. 추격하면 반드시 패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장수가 어디 들으려고나 했겠습니까? 그는 결국 크게 패하고 돌아옵니다.
가후가 말합니다.
“지금은 추격할 수 있습니다. 빨리 쫓아간다면 틀림없이 승리할 것입니다.”
장수는 그 말을 듣자 어안이 벙벙하여 말합니다.
“방금 선생의 말을 듣지 않았다가 이러한 패국을 초래했소. 패배도 이런 패배가 없는데 추격은 무슨 추격이란 말이오?”
가후는 말합니다.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추격하기만 하면 됩니다. 빨리 가십시오!”
장수가 반신반의하면서 패잔병들을 수습하여 다시 추격했더니, 과연 크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장수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장수가 질문합니다.
“방금 전에 정예 병사들로 퇴각하는 군대를 추격할 때 선생은 반드시 패한다고 했고, 지금 패잔병들로 승리한 군대를 추격할 때는 선생은 다시 반드시 승리한다고 했소. 매번 선생이 예측한 대로 되니, 나는 도통 알 수가 없구려.”
가후가 대답합니다.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장군께서는 비록 용병술에 뛰어나지만 솔직히 조조만은 못합니다. 조조가 이미 철수를 결정했다면 반드시 직접 후방을 엄호했을 것입니다. 장군의 병사들이 비록 정예이기는 하나, 장군의 장수들은 조조만 못하고, 조조의 병사들도 정예병들이었기 때문에 장군이 패한 것입니다. 하지만 조조가 장군을 공격할 때에 실책이 없었던 데다 힘을 다하지도 않았는데, 싸우지 않고 철수했으니 분명히 후방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가 기왕에 장군의 추격병들을 물리친 이상, 반드시 군대의 무장을 가볍게 하고 속도를 내어 안심하고 길을 갔겠지요. 뒤에 남아 후방을 엄호하는 군대의 지휘관들은 장군의 상대가 안 되었을 테니 이번에는 장군이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자 장수는 머릿속이 맑아지며, 가후에게 엎드려 절을 할만큼 감탄합니다. 저도 《삼국지》<가후전>의 이 부분을 읽으면서 책상을 치며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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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ell_mood[超话]#owell ig更新
LOVE IS DRUG
.
비가 무섭게 내리던 날 ,
하얀 밤 하늘을 걷고 있는 내게 돌아오는
여러개의 밝은 눈들이 있다.
나는 그 검은털을 가진 고양이들에게
선뜻 다가가 손을 내밀었지만
도망가더니 이내 다시 찾아온다.
“ 어딜 그렇게 급하게 도망가니? ”
고민하는 듯 하더니 여간 모르겠다는 눈치였다.
.
까만 밤 하늘 옅게 흩어진 가로등 불빛 사이로
비 좁은 틈을 찾아 얇디 얇은 날개를 휘청이며
어렴풋이 뜨거운 빛에 또 다시 몸을 던지는 나방처럼.
느닷없이 찾아와 눈을 밝히고 일으켜 세워
희망이란 단촐한 감정에 역시나 속아서는
공허함이란 무거운 감정을 남기고 떠나버린 하루처럼.
짙은 안개 사이로 내리는 봄날의 빗줄기 사이로
숨막히는 도시 속 가녀린 발바닥을 움직이며
갈 곳 없는 발자취를 남겨가는 길고양이처럼.
도대체 우리는 또 그대는 무엇을 위해 사랑을 찾아 나서는가?
그녀의 대답은 단순했다.
“ 글쎄. "
해가 지는대로 마음껏 떠다니는 방랑자는 과연
길을 잃은 것일까, 찾은 것일까?
햇볕에 머리칼을 찰랑거리며 춤추는 파도는 과연
우릴 밀어내는 것일까, 끌어당기는 것일까?
힘껏 던져내면 죽일듯이 돌아오는 부메랑은 과연
날 떠나고 싶었던걸까, 돌아오고 싶었던걸까?
" 글쎄. "
사랑에 대한 환상이 가득했다. 어쩌면 내가 상상하던 모습이 정말 현실일지도 모른다.
또는 아직 사랑을 안해본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내 두 눈으로 무지개를 보고 있지만
아직 한번도 손에 담아보지 못한 것 처럼.
LOVE IS DRUG
.
비가 무섭게 내리던 날 ,
하얀 밤 하늘을 걷고 있는 내게 돌아오는
여러개의 밝은 눈들이 있다.
나는 그 검은털을 가진 고양이들에게
선뜻 다가가 손을 내밀었지만
도망가더니 이내 다시 찾아온다.
“ 어딜 그렇게 급하게 도망가니? ”
고민하는 듯 하더니 여간 모르겠다는 눈치였다.
.
까만 밤 하늘 옅게 흩어진 가로등 불빛 사이로
비 좁은 틈을 찾아 얇디 얇은 날개를 휘청이며
어렴풋이 뜨거운 빛에 또 다시 몸을 던지는 나방처럼.
느닷없이 찾아와 눈을 밝히고 일으켜 세워
희망이란 단촐한 감정에 역시나 속아서는
공허함이란 무거운 감정을 남기고 떠나버린 하루처럼.
짙은 안개 사이로 내리는 봄날의 빗줄기 사이로
숨막히는 도시 속 가녀린 발바닥을 움직이며
갈 곳 없는 발자취를 남겨가는 길고양이처럼.
도대체 우리는 또 그대는 무엇을 위해 사랑을 찾아 나서는가?
그녀의 대답은 단순했다.
“ 글쎄. "
해가 지는대로 마음껏 떠다니는 방랑자는 과연
길을 잃은 것일까, 찾은 것일까?
햇볕에 머리칼을 찰랑거리며 춤추는 파도는 과연
우릴 밀어내는 것일까, 끌어당기는 것일까?
힘껏 던져내면 죽일듯이 돌아오는 부메랑은 과연
날 떠나고 싶었던걸까, 돌아오고 싶었던걸까?
" 글쎄. "
사랑에 대한 환상이 가득했다. 어쩌면 내가 상상하던 모습이 정말 현실일지도 모른다.
또는 아직 사랑을 안해본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내 두 눈으로 무지개를 보고 있지만
아직 한번도 손에 담아보지 못한 것 처럼.
#澔雄[超话]##熊澔磕#
问去无人岛带谁一起去 ️选了[doge]
cr: 2dosound
오늘 미팬때 무인도에 가면 같이 갈 멤버가 여전한지 바꼈는지 물었는데
시온이랑 건희는 그대로 서호 데려간다 그랬구 서호는 환웅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구.... 환웅이는 마지막이라면 즐겁게 있다가 갈 수 있게(어딜가요 돌아와야죠ㅠ) 건희랑 간다고 그랬고
今天粉丝见面会的时候问成员如果要去无人岛的话,现在要带的成员还是跟以前一样吗?
:会直接带️去
️:好像对各方面都会有帮助
:如果是最后一次的话会和一起去愉快地呆着(去哪里啊,要回来啊呜呜)
问去无人岛带谁一起去 ️选了[do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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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팬때 무인도에 가면 같이 갈 멤버가 여전한지 바꼈는지 물었는데
시온이랑 건희는 그대로 서호 데려간다 그랬구 서호는 환웅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구.... 환웅이는 마지막이라면 즐겁게 있다가 갈 수 있게(어딜가요 돌아와야죠ㅠ) 건희랑 간다고 그랬고
今天粉丝见面会的时候问成员如果要去无人岛的话,现在要带的成员还是跟以前一样吗?
:会直接带️去
️:好像对各方面都会有帮助
:如果是最后一次的话会和一起去愉快地呆着(去哪里啊,要回来啊呜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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